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가 이상해요
원래 생리일은 3일이구요....
그런데 몇달전부터 생리 끝나는게
깨끗이 끝나질 않아요.....
팬티에 자꾸만 조금씩 묻어나요.....
어제도 한번.....오늘도 또 한번.....
나이는 39이구요.....
32에 큰아이 , 37에 작은아이 출산했고
둘다 시험관 시술했구요.....
병원 가야 하는 갈까요?
1. ....
'12.7.12 8:41 AM (222.114.xxx.7)그리고 언제부턴가 분비물 냄새도
심해진거 같기도 해요.....2. 저두
'12.7.12 9:16 AM (116.122.xxx.154)나이가 들어서 그런지...저는 44세인데요
얼마전부터 생리가 끝나는게 깔끔하지가 않고 질질 끌면서 끝나네요
끝날때는 냄새도 심해졌어요...예전보다
시작할때도 마찬가지로 몇일전부터 나올듯... 질질 끌다가 시작하구요
저는 이런게 다 늙어가는 과정이다 싶네요...3. 부추 생양파
'12.7.12 9:24 AM (115.140.xxx.84)나이들면서 생리혈이 몽글거리는게 많아지고 마치는것도 질질 끌면서 깔끔하지않았는데,,,
부추와 생양파가 몸을 따뜻하게해서 배출을 돕는다는 소리듣고..
지난 생리 한 일주일전에 자주 먹었더니 생리혈이 뭉치는것도없고 빨리 끝났어요.
지금은 자주 먹는데...양파의경우 생것이 가장 효과좋다는데 냄새가민폐 ㅡ,ㅡ;;;
잘게 썰어 물조금넣고 살짝 볶아먹어요...
양파의 매운성분이 뭉친걸 녹인다네요...4. 병원
'12.7.12 9:39 AM (211.184.xxx.199)꼭 가세요~
이상출혈이 있다는 건 그냥 넘어가면 안되요5. 00
'12.7.12 9:58 AM (222.234.xxx.238)제가 그래서 지난주에 병원가서 초음파랑 암검사도 하고 왔는데요
암검사는 괜찮다고 나왔고 별다른 특이점도 없다길래 루프가 범인인가싶어서
의사가 몇번이나 물어보는거 그냥 빼버리고 왔네요
근데 여전히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있어요
47이니 나이탓인가 싶기도 하고 계속 그러면 다시 나오라는데...
다시 가긴해야겠죠6. .....
'12.7.12 10:02 AM (222.114.xxx.7)댐글 주신분들모두 감사드려요....
전 루프도 안했거든요.....
시험관 시술할때 과배란을 너무 많이하고
호르몬제를 과다투여해서 몸에 이상이
온건가 걱정이 되긴하네요....
병원 가봐야 겠네요.....7. ..
'12.7.12 10:56 AM (221.162.xxx.71)그게 일시적인 호르몬이상일수도 있어요. 병원은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