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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어둠이 나를 덮고, 그대는 이미 나의 계획을 알고있지...

| 조회수 : 2,871 | 추천수 : 100
작성일 : 2009-08-07 21:31:46


카루소의 청소년 시절인 80년대를 풍미했던 락 그룹이 여럿 있었죠...

주로 영국쪽이 강세여서 미국은 자존심이 상해 부르스 스프링스틴을 미국의

대표주자로 손꼽낀 했지만...

오늘은 첫번째로 "듀란 듀란"을 소개합니다.

제임스본드 007시리즈중 a view to a kill주제곡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던 곡입니다.


Meeting you, with a view to a kill,
Face to face, in secret places. Feel the chill.

Nightfall covers me,
But you know, the plans I'm making Still over see.
Could it be the whole earth opening wide
A sacred why? A myst'ry gaping inside
The weekends why?
Until we dance into the fire,
That fatal kiss is all we need.
Dance into the fire
To fatal sounds of broken dreams.
Dance into the fire
That fatal kiss is all we need.
Dance into the fire.

The choice for you is the view to a kill.
Between the shades, assassination standing still.
The first crystal tears
Fall as snowflakes on your body,
First time in years,
To drench your skin with lover's rosy stain.
A chance to find a phoenix for the flame,
A chance to die, but can we

Dance into the fire
That fatal kiss is all we need.
Dance into the fire
To fatal sounds of broken dreams.
Dance into the fire
That fatal kiss is all we need.
Dance into the fire
When all we see is a view to a kill.



살인을 계획하고 그대를 만났지.
비밀 장소에서 얼굴을 맞대니 온몸이 떨려와.

어둠이 나를 덮고, 그대는 이미 나의 계획을 알고있지.
바다 너머 세상이 열리고 있는 것일까?
성스러운 물음, 왜 내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스테리.
주말이면 우리 그때까지
열정 속에서 춤을 추는 거야.

그 치명적인 입맞춤이 우리에게 필요한 전부지.
열정 속에서 춤을 추는 거야.
부서진 꿈이 내는 치명적인 소리에 맞춰
열정 속에서 춤을 추는 거야.
그 치명적인 입맞춤 한번이 우리에게 필요한 전부지.
열정 속에서 춤을 추는 거야.

그대를 위한 선택은 살인이라는 목적.
꼼짝도 하지 않고 서있는 암살의 그림자 사이에서
첫번째는 그대의 몸 위로 떨어지는 새하얀 눈꽃의 유리같은 눈물
수년만에 처음으로 당신의 살갗을 연인의 장밋빛 핏물로 적시네.
불사조를 찾기 위한 기회. 죽음의 기회. 그러나 우리

열정 속에서 춤을 추는 거야.
그 치명적 입맞춤 한번이 우리에게 필요한 전부지.
열정 속에서 춤을 추는 거야.
부서진 꿈이 내는 치명적인 소리에 맞춰
열정 속에서 춤을 추는 거야.
그 치명적 입맞춤 한번이 우리에게 필요한 전부야.
열정 속에서 춤을 추는 거야.
우리가 보는 전부가 살인 계획일 때.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09.8.7 9:39 PM

    어머나 브루스 스프링스틴 저 고등학생때 너무 좋아했었어요~
    born in the USA 생각나요~
    아~ 정말 오랫만에 이름 들어보니 참 반갑네요~
    we are the world 부를 때 제일 멋지게 불렀는데~~~

  • 2. 들꽃
    '09.8.7 9:43 PM

    오늘은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아니구낭~
    너무 반가운 나머지~ㅋㅋ
    듀란듀란도 좋아했었어요
    옛시절 생각나요~

    카루소님의 청소년 시절은 어떠했을까요~? 궁금합니다~
    모범학생이었죠?
    아니더래도 맞다하세요~ㅋㅋ
    저는 84년도에 고등학교 입학~
    그 시절이 저는 참 힘들었어요 ㅠ.ㅠ
    공부해야하는 현실이 너무 버겁고 힘들었던 기억이 ㅠ.ㅠ

  • 3. 카루소
    '09.8.7 9:49 PM

    저요!! 껌좀씹고 다리도 떠는 학생이였어요~ㅋ

  • 4. 들꽃
    '09.8.7 9:56 PM

    한가지 더
    침도 찍~!!
    저 얼른 도망갑니다~~~~~

  • 5. 카루소
    '09.8.7 10:00 PM

    헉^^;; 어케 알았지!? -,.-#

  • 6. Clip
    '09.8.7 11:36 PM

    듀란 듀란 너무 좋아했었죠.
    존 테일러의 미소에 가슴을 녹이고 사진을 책받침해서 쓰던 기억이 나네요.
    노래를 들을때면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이 존 테일러가 아닌 사이몬 르 본 이란 사실이 늘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요.

  • 7. 무아
    '09.8.8 12:23 AM

    제 기억력은 참 거시기합니다.
    이 영화를 본것은 85년아님,86년 이었던것같아요.
    대학시절 어떤 남학생을 좋아했는데 가까이하기엔 #$$%^&사연이 많습니다.
    영화한편 보고싶었습니다.
    핑계거리를 찾았죠..(자존심 때문에)
    학보에 쓴 글로 원고료를 받았습니다.만오천원정도.
    그 친구에게 꽁돈이 생겨서 같이 영화보자고 했지요.
    바로 이 영화. 영화보는내내 영화는 눈에 들어오질않고 그냥 떨었던기억만.
    그 친구, 가끔 생각나네요.

  • 8. 카루소
    '09.8.8 3:25 AM

    들꽃님, 오리아짐님, clip님, 무아님!! 감사합니다.*^^*

  • 9. 정가네
    '09.8.8 8:15 AM

    잘듣고 갑니다.^^신이 나네요

  • 10. 해와달
    '09.8.8 4:18 PM

    ㅎㅎ 무아님 ㅎㅎ

  • 11. 카루소
    '09.8.8 10:06 PM

    정가네님, 해와달님!! 감사합니다.*^^*

  • 12. capixaba
    '09.8.11 11:30 AM

    너무 좋아요.
    난 듀란듀란의 테일러들이 다 형제인 줄 알았다니까요.
    전 드럼 치는 로저 테일러를 좋아했어요.
    아휴... 꺅...
    존 테일러의 새빨간 입술, 사이몬 르 본의 물결치는 머리, 로저 테일러의 깍은 듯한 코,
    닉 로즈의 예쁜 얼굴, 그리고 앤디 테일러의 가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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