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냉장고횽님~ 청소도 개운하게 해드리공
떨어진 반찬도 초큼 맹글고,,,
마트에 갔다가 깻잎이 저렴하게 나왔길래 겁도 없이 18묶음이나 들고 왔어요
저 깻잎 씻다가 얼음되시는듈 아~놔
재료준비샷~
곱게 채썬 양파와 당근,다진파와 다진마늘,생강,,,
중요한 양념의 비율이 빠져버렸네요,,
정신없이 만드느라^^;;
씻어놓은 깻잎의 물기가 제거되는중 요렇게 양념 미리 만들어두면 채소들의 숨도 적당히 죽어서
양념 바르기가 좋지용
무려 18묶음이나 됩니다.
차곡차곡 나란휘~~ 보기에 적어보인다구요?
절대 아니라능
신문한장 펼쳐놓고,,ㅋㅋ
깻잎에 그림그릴 준비를 함댜
도화지에 그리는 그림은 완죤 맹~한데 ㅋㅋ
양념을 다 바른후~
작은통으로 옮겨 담아서~
공기와츼 접촉을 다시 한 번 차단시켜주는 센~~~~~ 슈
당군,, 배달도 가고,,, 도시락도 싸가지고 와야쥥~
큰성님하가 보내준 새송이 버섯으로 맛간장을 넣어 조림을 만들구요,,,
청양공추 2개 넣었다고 칼칼~한 맛이 느껴지네용^^
그대 이름은 청양고추인게야~~~~
인정!!!
한입 크기로 썰어서 조리려다 편으로 굵직하게 조렸어요
쪽쪽 찢어서 상에 내면 될듯,,,
이궁,,
걍~ 동글~동글하게 편썰을걸 후회가~
왜 일을 사서하고 구럄 ^^;;
실온에 꺼내놓은 닭알로 장조림도 함께~
어릴적 저희 엄마께서는 콩나물 무침보다 요렇게 국물 약간 자박하게 조려낸 콩나물 조림을 해주시곤하셨어요
제가 사는 곳에선 일명 '짠지' 라고 불렀답니다.
그러니 '콩나물짠지'가 되는게지요^^
저는 고추가루는 넣지 않고 고추장을 넣어서 조려낸 맛을 더욱 좋아해요
갠적으로 무침으로 만들면 콩나물 머리가 분리되어서 전 별루라능^____^
셀라만의 콩나물조림인게지용
쫄깃한 식감도 좋구요~ 궁물에 밥비벼서 먹어도 아주 좋아용^^
갠적으로 따뜻할때보담 냉장고에서 션~해져서 먹는게 더 맛나더라구용
도시락반찬으로도 델꼬오구용^^
요렇게 풀때기 ... 도시락으로 델꼬 오기도~
밥상사진 올려드린다고 했는데,,,
헐^^;;
술상이네용
주님두 살짝 보이누만요 ㅋㅋ
셀라~ 가끔 일케 주님두 만난담댜
조화롭지 않은 술상이지여?
샐러드와 편육,,, 묵은김치뽀끔이라,,, ㅋㅋ 글두 알딸~~
켁
소주님에 이어 맥주까징 ㅋㅋ
이래도 되는거임????
이날은 생맥주도 함께 배달시켰는데
통닭두, 맥주도 왜케 맛나던지,,,ㅎㅎ
아침부터 불량스럽게리 주님~사진 투척하는 셀라,,, 미워하진 말아주세염^^;;
오늘 근무준비하던중 동생에게 급하게 걸려온 전화,,,
배달왔다며,,, 내려오라구^^
셀라~ 또 완죤 흥분하고 내려갔다죵
조카들이 소풍갔다며,,, 김밥을 준비했다고,,,
이모도 갖다주라며 동생이 삼실까지 배달왔네용
늠~ 흐 맛나부러용^^
오늘도 날이 꽤 더울지 싶지요?
션~한 아이스커피가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오네요^^
전 커피보다 팥빙슈를 샤랑하는 계절이 돌아온다능~~~
오늘도 좋은분들과 맛난 점심 드시고,,,
4월 한달 마물 잘~~~ 하시고 행복한 5월 계획해보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