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빈마마 입니다.
요즘 그나마 저렴한게 무 값입니다.
반찬 없다고 걱정마시고 커다란 무 하나 사세요.
무 한 개의 가격이 마트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무에 따라 2~300원의 가격 차이는 있지만 씻은 무 보다는 흙이 묻어 있는 무가 더 맛있습니다.
비싸야 1,500원 정도 되는 무 하나로 푸짐한 밥 상을 차려보세요.
무 하나로도 여러가지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무는 뿌리채소의 대표주자로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모든 요리에 사랑받는 우리 농산물 입니다.
무 하나로 만든 뚝딱 반찬 4가지 입니다.
남 녀 노 소 다 좋아하는 맛있는
무 반찬 4가지 무 나물, 무 조림. 무 생채, 무 전
입니다.
무는 다양한 소화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촉진과 강장에 효과적이며
해독과 가래를 없애주는 작용도 합니다. 무의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 c는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 말랭이를 만들어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풍부한 영양식품 입니다.
먹다 남은 무는 비닐팩에 담아 냉장보관 하면 됩니다.
무 반찬에 들어가는 재료는
딱 무 하나면 됩니다.
모두 집에 있는 기본적인 양념입니다.
대파 한 뿌리 송송 썰어 놓았어요.
무 반 개를 두 토막을 내어 4등분으로 잘라 부채꼴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1cm 정도 두께로 썰어주세요.
너른 냄비에 담고 양념을 넣어 고루 섞어 주고 뭉근하게 조려주면 되죠.
아래 양념을 보시고 순서대로 넣으시고 간을 맞추시면 되요.
1.다시멸치 15섯 마리 정도 똥과 대가리를 분리해 준다.
2.무에 손질한 멸치를 넣어주고 간장과 액젓 마늘 물 고춧가루 소금 설탕을 넣어 고루 섞어 준 뒤
센불 중불 약불 순으로 줄여 30여분간 조려준다.
이 정도 되면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주면 됩니다.
이렇게요.
나머지 무 반은 채를 썰어 무 나물과 무 생채 무 전을 만들어 줄겁니다.
채 썰어 놓은 무를 약간의 소금으로 5분간만 절여둡니다
들기름을 넣고 무 나물을 달달 볶아주면 됩니다.
소금간을 해주고 마늘과 파만 넣어주면 됩니다.
맛있는 무 나물입니다.
그 다음 무채 전입니다.
-밀가루 2/3컵에 물을 조금만 붓고 후추 조금 넣어 섞어 주세요.
-소금에 절여두었던 무채를 넣고 대파를 조금 넣어 고루 섞어 줍니다.
-삼삼하게 부쳐 고소하게 드시는 메뉴입니다.
-무채를 넣고 반죽이 무르면 밀가루를 더 넣어 반죽 농도를 맞춰 준 뒤,
-한 숟가락 떠서 달궈진 팬에 노릇하게 부쳐주면 됩니다.
생각보다 맛있는 반찬이 된다는거 한 번 만들어 드셔보시면 압니다.
무 전은 먹을 만큼만 부쳐 따뜻하게 먹는게 좋습니다.
무 생채 무침은 다 아시는 거죠?
새우젓과 액젓을 조금 넣고, 고춧가루, 마늘 ,설탕 조금, 파를 넣고 무쳐주면 되는거죠.
어때요? 무 하나로 뚝딱 맛있는 반찬 탄생되죠?
여러분 주방에 모두 있는 양념들로 만든 소박하지만 건강한 반찬 입니다.
밥맛 없다 걱정마시고 무 하나로 맛있는 밥상 차려보세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소박하고 건강한 무 반찬입니다.
우리 농산물이 우리 몸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