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어젯밤에 준비 완료한 육수와 고명을 챙기고 출발하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
나중 그곳에 도착해서 캐드펠님을 보는 순간!!
아~~꿀을 놓고 왔네요~ㅠ,ㅠ
하모니님은 의정부, 머핀 아줌마님은 항공대 부근에서 출발~*
신도림역에서 나미님 가족과 접선 하셨습니다.
미소님은 분당, 들꽃님을 선릉역에서 픽업한후 봉사장소로 고고씽~~>
저는 의왕, 캐드펠님 부천에서 출발 했는데... 모두가 출발한 동선을 보니
마치 그물망 수사를 하는것 처럼 난곡동으로 모여 드는 모습이 되어 버렸습니다.ㅋㅋㅋ
이번 미션은 캐드펠님이 떡과 만두를 준비해 오는거였고
저는 육수와 고명을 나미님은 자유미션으로 계란말이와 우엉조림을 준비했네요...
캐드펠님과 그의 부천 특공대들이 4시간동안 만들어 오신 만두입니다.
아이들에게는 고기만두, 어른들에게는 김치만두를 준비 하셨네요~*
부천 특공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나미님이 준비해 오신 계란말이와 우엉조림입니다.
개봉 하기전 나미님은 저에게 밑밥을 던지네요~ㅋ
나미님(카루소님!! 우엉조림이 좀 짜게 된거 같아요~ㅠ,ㅠ)
순간 저는 긴장하며 맛을 봤습니다.
카루소(나미님 맛만 좋구만요~ㅋ)
그리고 영화배우 카루소님이 준비해 오신 육수와 고명입니다.
하모니님한테 칭찬받았어요~캬캬캬!!
독일에서 순덕이 엄마님, 오늘님 그리고 직접 가지고 오신 머핀아줌마님께서 준비해 주신 의약품입니다.
아랫 상자에는 아이들과자와 커피가 숨어 있다능~ㅎㅎㅎ
독일주부특공대(순덕이엄마, 오늘, 머핀아줌마) 세분께 감동합니다.
같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미님 옆지기께서는 도착하는 동시에 능숙한 솜씨로 아기에게 분유를 먹입니다.
진정 아이들을 잘 돌보시는거 같아요~^^
저한테 택배로 보내시기로 했는데...
그 무거운 의약품을 포함한 물품을 직접 들고 오신 머핀아줌마님...
오셔서 제일 먼저 한것은 아기를 보듬어 주는거 였습니다.
아랫층 아이들이 먹게될 밑반찬을 잘게 가위질 해주시는 나미님은 오늘 감기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보물님몫까지
열심히 하시네요...
캐드펠님이 직접 방앗간에 가서 준비하신 떡입니다.
그 떡이 사골 육수에 투하되고 있습니다.
정말 나미님은 바쁘십니다.
아기들 분유도 준비 해 주시네요~^^
그 분유는 머핀아줌마님께 전해지고... 아기는 엄마품에서 우아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떡국이 맛있게 끓었습니다.
의약품 각각마다 용도를 적어 놓으신 섬세함...
드디어 아랫상자가 개봉 됐네요~ㅎ
머핀아줌마님은 아주 디테일하게 아이들이 사용하게될 의약품 용도와 주의 사항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아랫층 아이들의 떡만두국이 준비 됐습니다.
고명으로 준비된 김가루는 진도아줌마님이 미리 보내주셨던 김을 사용 했구요
들꽃님이 잘 챙기셨습니다.
들꽃님 앞에 몇사람이 숨어 있을까요?
짜잔~ㅋ
세분이 숨어 있었네요 큭 ^^;;
아랫층 아이들의 식사 시간 입니다.
출입문 유리창으로 보이는 82회원님들은 진정 아름다우십니다.*^^*
진리와 첫 대면한 머핀아줌마님!!
혹시 전에 봉사활동 하신적 있으시죠??
전혀 낯설지 않은 자연스러움~ㅎㅎㅎ
상희는 저보고 오빠라고 합니다.
한술 뜨고 카루소 오빠야 보고...ㅋ
미소님은 그런 상희를 보고 이런 말을 하시네요~ㅠ,ㅠ
행복나눔미소(상희야!? 영화배우 카루소님은 그만봐!! 눈버려-,.-#)
나미님은 설이와 함께 하네요...
좀전엔 온유에게 먹이시고... 하여튼 1인 3역으로 바쁘신 나미님~^^
특별식을 자주 먹었던 나단이가 오늘은 떡만두국을 잘 먹습니다.
이렇게 해맑은 웃음도 볼수 있네요...
모두들 각자 맡은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층 아이들 식사중이네요...
그중에서 루리가 제일 듬직해요
예전에 개구장이의 루리가 동생들을 무한 챙기는 듬직한 형으로 변했답니다.
정호군의 내공을 보세요~*
아기둘을 아주 여유롭게 돌보고 있습니다.,
까칠한 은혜와 그의 엄마인 들꽃님이 식사를 하기전 까칠기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들꽃님(은혜야? 왜 자꾸 옆에 머핀 아줌마를 때리는거야?)
은혜(방가버서...)
들꽃님(--;;)
은혜는 식사하는 도중에도 주위에 있는 진리와 온유를 스캔합니다.
기회가 생기면 괴롭힐려는 ㅋ
그런 은혜에게 들꽃님은 방심하지 않는 시선을 놓지 못하시네요~oo#
보물님의 원위치 시스템을 이어 받은 나미님은 설거지 씽크대를 점령 하시고~ㅋ
아이들에게 24시간 시선을 놓지 못하시는 이곳 스텝분들 식사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후원금과 물품과 참여로 꾸며진 밥상 입니다.
사랑과 영양이 가득한 사골 떡만두국...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사랑입니다.
같이 해주신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머핀아줌마님이 준비하신 커피입니다.
봉사후 다같이 마시고 싶다며 일부러 준비 해 오셨는데요
은수에게 특별 선물(빨간티)까지 따로 준비해 오셨습니다.
드디어 커피가 내려질려고 합니다.
하모니님께서 컨디션이 좋지 않는 가운데에서도 참석 하셨는데...
역시 큰언니 역활을 제대로 하시네요...
향좋은 커피때문에 기운을 차리셔서 의정부까지 뛰어 가셨다는 얘기가 지금 방금 들렸어요~ㅋ
봉사후에 마신 커피중 제일 맛있는 커피였습니다.
커피킬러이신 캐드펠님은 두잔이나 드시고
커피를 멀리 하시는 들꽃님도 넘 맛나게 드셨답니다.
올해 2012년에는 82쿡 모든분들이 좋은일만 생겨서 자랑할일이 넘쳐나길 희망 합니다.
지금까지 82쿡의 천연 기념물인 "노래하는소 영화배우 카루소" 였습니다.
24차 모임공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175491&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