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제가 찍어놓으면 울 아들이 들어온 후 사진 만져서 올려주곤해 늘 밤이 이슥해서야 사진을 올릴 수 있었어요.
그래서 글 먼저 읽으시고, 나중에 사진 확인하시고...불편하셨죠?
울 아들 바쁘면 아예 사진 올릴 생각도 못하고...그런데 오늘 비로소 배웠습니다..히~~
기념으로 사랑하는 조카의 선물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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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등학교 1학년짜리 울 조카, 올 여름 학교에서 단체로 일본에 다녀왔는데, 그때 고모 주려고(히히~~)사온 선물이랍니다. 쥐 모양의 젓가락 받침입니다. 아니 토끼 모양입니다.
진작 받았더라면 새책에도 쓰는 건데...
조카더러 그랬습니다, 이 젓가락 받침을 잘 쓰기 위해서라도 세번째 책 내야겠다고...큭큭...
어때요, 제 첫작품...분위기 업 되면 더욱 자주 사진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