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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6:35 AM
진짜 짱이십니다.
볶는거 이런거 저는 잘 안됩니다.
좋은 요리 하시는분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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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18 PM
요리라고 하기엔 창피합니다.
그냥 일상 새활 반찬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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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7:10 AM
이런 요리 볼때 제~일 좋아요 ^^
지난 번에 근대 된장 무침도 잘 해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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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18 PM
아 근대 된장무침 맛있지요?
들기름과 된장 마늘 매실청만 있으니 무치기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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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8:09 AM
버섯들꺠볶음 아침에 해먹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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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17 PM
버섯 들깨 볶음은 다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버섯이 싱싱하니 더 맛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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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8:25 AM
아침먹고 출근했는데도.. 모니터..를 뚫고 들어가고싶어요..
몽땅다 내가 좋아하는 나물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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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17 PM
ㅎㅎㅎ 가끔 저도 그러고 싶을때가 있어요.
모니터 안에서 음식을 꺼내 먹을수 있는 그 날을 위하여 홧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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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8:38 AM
훕..너무 맛있겠네요..저 우거지 짱 좋아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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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16 PM
우거지는 대한민국 아줌마라면 다 좋아하는것 같아요.
저 우거지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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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9:25 AM
저희 친정엄마가 들깨,들기름을 많이 사용해서 음식을 해 주세요.
버섯들깨볶음, 무우청 등등 보니 엄마생각나고 먹고 싶고 ㅠㅠ
호박볶을땐 새우젓으로 해주셨었는데..
그리고 계란말이는 이제껏 본것중 최강의 비쥬얼입니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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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16 PM
역시 계란말이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계란말이.
있는 재료 최대한 다져서 넣어주면 아이들에게 먹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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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9:35 AM
아아, 전부 먹고 싶은 반찬들이네요.
새로 지어 김 모락모락 나는 흰쌀밥 한그릇 퍼 들고 같이 앉아 먹고 싶습니다.
저는 지난 주말 알타리 사다가 총각김치 담고는 알타리무청이 너무 탐스러워 우거지 만들어 놨는데
그냥 무청보다는 못한 맛일지라도 오늘 저녁 볶아봐야 겠어요.
전 이런 토속적인 반찬이 좋아요. ㅎㅎㅎ
볶는 방법 자세히 알려주시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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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15 PM
알타리 잎줄기도 맛있습니다.
국 끓여도 맛있거든요.
한 번 해드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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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9:44 AM
계란말이 너무 멋져요...나도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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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14 PM
한 번 해보셨는지요?
둘둘 말아주는게 어렵지만 몇 번 하고 나면 잘하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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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9:54 AM
계란말이 너무 예뻐요^^
완전 영양식단이네요.저도 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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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14 PM
계란말이는 서너번 나누어서 말아주면 됩니다.
야채를 제일 먼저 부쳐주면 되고요.그 다음에 계란물만 부어주고요.
마지막에 뜸 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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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10:04 AM
마지막 사진 확 끌어댕깁니다^^
마마님 요리하시는거 한번 찬찬히 봤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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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13 PM
찬찬히 보시면 안되요.
후닥 후닥 하는지라 바빠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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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10:12 AM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이런 나물 밥상입니다. 자극없는 반찬들로...그렇지만 저렇게 먹어본지 참 오래됐네요 ^^ 경빈마마님 밥상은 항상 낑겨서 먹고픈 1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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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12 PM
보헤미안님 고맙습니다.
어머님을 위한 반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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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10:18 AM
숟가락 하나 들고 달려 가고 싶습니다.
완전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로만.. 침좀 닦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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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12 PM
누구나 좋아하고 가격도 착하고
정보차원에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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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10:26 AM
계란말이.. 맛있어 보입니다.. 정성도 가득하고요
어찌 만들었나. 했더니. 저런 비법이 숨어있네요.. 역쉬 예쁘면 예쁜값을 해요..
저런 밥 차려주면 정말 2그릇 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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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12 PM
계란말이가 맛있다고 아이들에게 칭찬받았어요.
한 번 계란말이 하면 5-6개 씩 없어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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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11:38 AM
점심시간 아직 안됐는데..
배고파요~
정말 건강식단이 따로 없네요..
오늘도 몇가지 따라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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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11 PM
이해하시나요?/
전,, 제가 전생에 어떻게 살았는지를 생각합니다.
내가 전생에 쌓은 업보가 얼마나한 것인지.
현생에서 내가 만나게 된 사람들,,
나의 고난,,, 내 주위의 편하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못내 속으로 삭여야 할 많은 일들을,, 그 '업보'라는 이름으로 다 소화합니다.
어떻게도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들, 만남들,, 그리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
난 그렇게 이해하고 살려고 합니다.
수도 없이 생각한 이혼,, 그리고 아이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직도 그때 이혼했어야 하는 건데!~~~~~~~~~~~
라고 생각할 때는 애들에게 내가 힘들어 한만큼의 상처(정신적인)가 고스란히 남아있음을 느낄 때,,,
어떻게 그 위기를 다 넘겼을까라는 안도감이 들 때는 남편이 이전의 모습하고 완전 반대로 변했을 때입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신 유형이 어떤 유형인지는 모르지만
제 남편도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성깔을 가진 남자였었지요,,
살다보니,,,
살아줘서 고맙다고,
자기 곁에서 사느라고 애썼다고,,
그리고 애들 훌륭하게 키워줘서 너무 고맙다고,
지금은 정말 잘합니다.
제가 잘 살아온 것 같은데,, 지금은 너무나 지쳐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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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12:41 PM
평범하고 친숙한 재료로
쓱싹 쓱싹~ 훌륭한 반찬을 만들어 내시는
마마의 솜씨의 늘 감탄하는 1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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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10 PM
호호아줌마의 맛있는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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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1:42 PM
마마님의 소박한 음식 너무 정감이 갑니다^^
항상 쉽게 올려 주시는 레시피 덕분에 우리가족 건강까지 챙깁니다
감사드립니다~~~
요즘 가을을 타는지 우울해서 로그인 안하고 들어왔다가 마마님의 소박한 음식에 이끌려 추천까지^^
마마님 덕분에 엔돌핀이 팍팍 도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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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10 PM
도움이 되신다니 고맙습니다.
잊고 있다가도 아...이때 이렇게 해먹으면 되겠구나 싶은 음식이야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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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2:33 PM
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네요^^
버섯 주문한 게 오후에 온다니 저녁엔 들깨 넣고 볶아 먹으렵니다.
야채 많이 들어간 계란말이...진짜 좋아하는데 제가 만들면 저런 모양이 안나와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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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09 PM
버섯은 정말 싱싱하니 맛있어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버섯들깨볶음.
18. J
'11.10.12 4:31 PM
다 먹고싶은 반찬들이예요 오늘 저녁으로 따라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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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09 PM
따라하셔서 성공하셨는지요?
맛있는 밥상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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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4: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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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너무너무 맛있게 보여서 오늘 저희동네 오일장에서 호박이랑 무랑, 버섯 사왔어요.
그런데 한꺼번에 다 세가지 다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항상 궁금한게 있는데요, 액젓은 뭘 말하는지...
멸치, 까나리 액젓인가요?
아님 조선간장을 말하는건지...궁금해요.
전 주로 조선간장으로 간을 하고 나머지 소금간으로 맞추는데 음식이 좀 색이 검어지더라구요.
액젓은 뭘 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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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08 PM
ㅎㅎㅎ 멸치던 까나리던 다 사용하셔도 되요.
어차피 간맞추고 맛을 내게 하는거니까요.
간장이 조금 진해서 저는 액젓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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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5:06 PM
16개월 들어선 아기 식사 때메 고민중이었는데 호박볶음이랑 버섯들깨볶음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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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08 PM
호박볶음도 좋고요.
아기에겐 채썰어 볶아주세요.
버섯 볶음 역시 잘게 다져 볶아 밥 비벼 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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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5:31 PM
다음에 태어난다면 경빈마마의 딸로 태어나고 싶어요....
어쩜 그리 맛나게 음식을 잘하시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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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07 PM
^^ 고맙습니다.
우리 아이들왈
"엄마 김치는 반찬이 아닙니다." 라고 외칩니다.
늘 먹는 나물과 김치 된장국들이 싫지만 없으면 찿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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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7:23 PM
저 어려서 많이 먹던 음식들인데....에구...
제 철에 나는 식재료가 보약이지 생각하면서도 아이들 위주로 식단을 챙기다보니 아무래도 잘 먹는 것들,
가공식품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반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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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06 PM
아이들도 어렸을적부터 먹기 시작하면 다 먹더라구요.
요리 방법을 변형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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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8:42 PM
초보 주부예요, 이런 음식들이 올라오면 제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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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06 PM
조금이라도 정보가 되지 않을까 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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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9:17 PM
이렇게 보면 간단해서 잘 될 것 같은데 막상 해보면 영~~~
여튼 맛나 보입니다.
시도해 보아야겠지요. 들깨가루가 여러모로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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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06 PM
늘 하던 음식이라 쉽게 만드는 겁니다.
자주 만드시다보면 잘 하실수 있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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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10: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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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려 주세요.. !!!!! 액젓도 여러가지가 있잖아요?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등등요..
그리고 들깨가루는 어디꺼 쓰세요? 이 두가지좀 꼭 알려 주세요..
저도 라면 말고 건강식 먹고 싶어요..
마마님... 쪽지로라도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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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05 PM
멸치액젓도 까나리액젓도 괜찮습니다.
시중 마트에서 구입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희집은 라면도 종종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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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10: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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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호박에 새우젓 넣어 볶을때요..
새우를 수저에다가 떠서 넣었더니 짜더라구요..
그래서 손으로 새우국물을 쭉 짜서 넣었더니.. 덜 짜서 그렇게 했는데..
원래 그렇게 하는 건가요?
요리에 입문하는 사람인데.. 물어보기도 부끄럽네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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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04 PM
새우젓 양을 줄여 넣으시고 나중에 간 보시고 싱거우면 더 넣으셔도 되요.
처음 요리하시는 분이람녀 간을 한 번에 다 맞추긴 힘들어요.
20년 이상 살림을 한 사람도 어렵답니다.
새우젓을 갈아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번거롭잖아요.
처음 요리할때는 다 어렵습니다.
자주 해보다 보면 나만의 감이라는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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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2 11:13 PM
규호엄마예요 ~~
정말 고맙구 감사했어요 ~~~
다음엔 맛난 음식얻어먹으러
댁으루 가야겠네요 ㅋㅋ
우리집 구닌두 무척 좋아하는
음식들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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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03 PM
규호엄마님^^
아드님 맛난거 많이 드시고 가셨는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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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3 12:25 PM
경빈마마님 요리보면 고향의 맛이라서 넘넘 좋아요.
저번에 올려주신 무배추김치 잘~ 담아서 우거지된장지짐까지 완뵥하게 해먹었습니다.
김치가 좀 짠듯 하더니 몇일 지나니 맛이 딱 맞게 잘 되었어요.
이번기회에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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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5:01 PM
무배추 김치가 약간 짠듯하다면 아마 젓갈과 소금에 따라 조금씩 다를겁니다.
양을 줄이시고 버무린 뒤 싱거우면 더 넣으시면 됩니다.
우거지 된장지짐까지 완벽하게 드셨다니 고생해서 올린 보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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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3 1:36 PM
와~~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 다모였네요. 머 싫어하는 반찬도 별로 없지만..ㅋㅋ
계란말이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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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4:58 PM
계란말이는 야채를 많이 넣고 띠른 둘러준다는 의미로
다시 겉을 말아주었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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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3 3: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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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기에서 기름이 사용된건 계란말이와 호박볶음 두가지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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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4:57 PM
네 맞습니다.
무나물에는 들기름이들어가고요.
아 계란말이에도 기름이 조금 들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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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7:39 AM
마마님의 요리에 늘 감탄입니다. 감사합니다. 용기갖고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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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5 4:56 PM
요리라고 할수 있나요?
늘 밥상에 올리는 평범한 반찬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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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6 9:32 PM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언제나 그래요.
어쩜 매번 그러신지..
엄마가 만들어주신 것 같은 그런 맛이 느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