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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딩 6월의 밥상입니다.....(개있어요)

| 조회수 : 26,745 | 추천수 : 68
작성일 : 2011-07-05 12:19:28
6월 한달.....지금 7월보다 더 더웠던 것 같아요.
전날 끓인 국을 아침으로 주려고 보니 쉬어버려 대략 낭패였음....
울 엄마는 여름엔 국물을 아침 저녁으로 두번 꼭 끓여두셨어요. 그러면 곰국도 괜찮습니다.

며칠 전, 달개비님이 올리신 중딩밥상을 보고 반찬가짓수에 심히 기가 죽었으나....
나는 일하는 엄마다, 능력되는대로 살자....로 마음을 다독여주고....
일식일찬의 고딩밥상을 뻔뻔스럽게 유지하며 일식일찬을 전파합니다.
아침에 못일어나는 저혈압 엄마의 수준낮은 밥상은 6월에도 이어졌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치즈케잌...아침에 달라고해서 아싸~~~콧노래를 부르며 잘라줌.
우리딸은 아침에 빵도 잘 먹고 이뻐죽겠다고 닭살 멘트 날려주고.  


카레와 후라이....반찬을 즐기지않으니 그 또한 고맙고....ㅋㅋ  


이날은 반찬이 많네요. 계란말이+어묵볶음+호박찌개.

호박찌개는 동그란 여름호박으로 만들어야 제맛인 것 같아요.
여름호박 1개, 마늘, 고추가루, 새우젓 들기름 밥수저 하나씩 넣고...
물도 쬐끔 넣고 마무리 간은 소금. 호박이 뭉개지게 끓여서 밥비벼먹음 죽음이예요.  


제가 조금만 더...하다 늦잠 잔 날, 정신없이 계란스크램블 만들고 마요네즈+케쳡....
이거이거 일게 먹음 진짜 맛있어요. 계란을 부드럽게 만드는게 포인트. 밥 안먹고 저것만 먹고 갔어요.


아메리칸 스타일...온 가족이 이렇게 먹으면 주부가 참 편할텐데...그쵸? (동의를 강요함)  


어느님이 알록달록한 닭죽 끓인 것 보고 다음날 따라했어욤.
저는 닭죽에 채소넣어본 적이 없는데, 일케하니 이쁘네요.  


오징엇국,
소시지와 어묵은 그냥 물에 데쳐서 줬어요....재료 본연의 맛을 알게하기 위한 나름....배려죠...ㅠㅠ  


엄마 정성이라곤 한개도 안들어간 P사의 소스로 만든 마파두부...아이는 산 건 줄 몰라요.
이만큼 키워놨는데 더 이상 먹는데 힘빼지말자...그 동안 할만큼 해먹였다, 나도 늙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생선초밥.
배합초도 끓여두고 횟감은 전날 밤 갯수 맞춰 냉장실로 옮겨놓고 잤어요.  


베이글에 뭐 넣는 거 싫다는 아이에게 준 걍 베이글....엄마를 배려하는 착한 딸이죠잉???  


제가 대형마트를 거의 안가는데 오랜만에 2마트에 갔더니 별거별거...신기한게 많더군요.
우리 동네 2마트는 주차장에서 매장-매장내 동선이 너무 길어서 지치기도하고
쓸데없는 걸 많이 사서 가기 싫어요.
난과 커리....난 2장 들어있고, 커리는 쪼끔 달았지만 아이는 아주 좋아했어요.  


크레페 가루예요.  


생크림도 없고 딸기나 베리도 없어 샌드위치로...  


상큼하라고 파인애플 넣어주니...괜찮았어요.  


이 집안이 저 빼고는 매운 걸 다 못먹어요...육개장 먹고 매울까봐...후라이와 파인애플.
육개장은 고기만 집어먹고 후라이, 파인애플, 밥만 드심.
국에 밥말아 푹푹 떠먹으면 증~~말 이쁘겠구만 국물을 즐기지않으니.....
그저....참 좋은 식습관이라고 꾹~~ 참고 국은 저혼자 퍼질러앉아 다 퍼먹어요.  


제육볶음과 쌈채소+발사믹 드레싱, 혜경샘처럼 제육양념에 핫소스 넣으면 맛이 깔끔해져요.
오리엔탈 드레싱, 발사믹 드레싱 사놓으니 샐러드가 만고땡 쉬워지네요.  


불고기와 쌈채소무침(간장1, 참기름, 식초 1/2씩)...이거 깔끔하고 맛있어요.  


늦었다고 싸달라고 부탁한 날, 양파+피클+소시지. 그냥 랩에 둘둘 말아서 쥐어줬습니다.
  
뭐....아무리 바빠도 머리 말리기와 분장에는 30분 이상 써주시고
7시 20분에 차를 타는데 16분이나 돼서 2분 정도만 식사시간을 배당하시니...
더 이상 잔소리도 지겹고....싸달라면 싸주고...안먹음 엘리베이터 탈때 입에 뭔가 하나 넣어주고말지요.


이건 부관훼리님 도시락 따라한 밥상(맨밥에 후리가케 뿌리기)
후리가케 밥에 소시지, 계란말이+브로콜리  

모두들 아이가 밥을 너무 안먹는다고들 하는데....태어났을때부터 별로 먹는데 관심이 없었어요.
모유먹여서 양을 체크하지는 못했지만 아기때도 살찐 사진이 없는 걸 보면 그래요.  


김치찌개, 감자볶음, 새우브로콜리샐러드.

유치원, 초딩때는 너무 말라서...사람들 만나면 애 좀 신경써서 먹여야겠다는 말도 많이 듣고..
아우~C~...나 진짜....맨날 밥상을 보여줄 수도 없고 얘땜에 참 억울한 세월 살았네요....ㅠㅠ  


상추에 삼겹살+쌈장 올려서 밥과 함께 줬어요.

그렇게나 말랐던 아이가 사춘기가 되니 크려고그러는지 꽤 먹더라구요.
엉덩이가 저보다 더 커져서 살짝 걱정을 했는데 이제는 다 컸는지(168cm) 다시 양이 줄었어요.
오해들 하시는데....절대로 제가 살빼라고 밥을 적게 주는게 아닙니다.  


올해는 오징어가 비싸기도 하지만 길이가 제 손바닥보다 작은게 많네요.
오징어 칼집내서 굽다가 하얗게 변하면 데리야키소스 바르고 5분 더 구워요.
데리야키 소스 없으면 간장1: 청주 1: 설탕 1
팬에 익히려면 약불에 뚜껑 덮고 익히다 오징어 색이 변하면 소스 바르고 조금 더 두면 되요.  


멸치육수에 끓인 순두부+양념장과 오징어구이....어린 오징어인지 진짜 부드러웠어요

친구들이 얘랑 밥먹으면 장난하냐고 짜증낸대요...뱃고래가 원래 작은가봐요.
굳이 뱃고래 키워줄 이유도 없고....그냥 타고난대로 살게 내버려둡니다.  


노니님 글 보고 만들어 둔 김치 양념에 썰은 오징어 꺼내서 오징어덮밥 준비중


근데... 김치양념으로 볶았더니 너무 매워서 급 반찬으로 변경...볶음으로 주었어요.  
무국과 상추,양파에 샐러드드레싱.

어린잎 샐러드채소나 샐러드 채소들 너무 비싸지요...여름에는 상추로 샐러드 만들어요.
소스만 맛있으면 상추도 너무 맛있는 샐러드채소가 됩니다.
소스는 물론 시판 드레싱이구요.


밥+계란찜과 과일+햄,


이 식판을 아침에 사용하려고 했는데...칸이 세개나 되서...간만에 반찬을 4개나 담는 기염을 토했네요.
미소된장국과 반찬 4개나 있는 밥상(감자조림, 마늘쫑, 김치, 소시지)  


탕갈비를 샀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못끓이겠는거예요.
그래서 모냥은 빠지지만 갈비찜을 만들었어요.  


다음날은 갈비찜국물과 무를 으깨서 밥을 비빈 후


한개 남은 갈비 잘라서 코디해줌.
상추+부추 샐러드...음식이 빈곤할때는 비쥬얼로 밀고 나가는 쏀쑤~~  


바베큐립과 샐러드.
저는 아침에 고기를 잘 못먹어요. 하지만, 우리집 육식인간들은 지 아빠 닮아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고기를 잘 먹는답니다. 아침이라도 제대로 된 고기를 먹일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저는....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임....ㅋㅋ  


유부초밥과 미소된장국  


아침잠 많은 저는 상추도 씻어놓고 계란말이 채소도 잘라놓고 잡니다....ㅠㅠ  


오랜만에 매우 이상적인 한식이라고 나 혼자만 극찬한 밥상.
된장국에 계란말이, 상추무침, 브로콜리초고추장  


감자국과 쇠고기피망 볶음.


길거리 샌드위치와 참외

jasmine님이 진짜 이렇게만 밥을 주냐고 묻는 분들 계신데....레알 진짜예요.
울딸에게 물어보심되어요.  


계란밥에 장조림+진간장+참기름...아이가 김에 싸먹으면 더 맛있다네요.





시험 전주부터 아이가 야자를 안하고 일찍 왔어요.
지말로는 교실이 너무 시끄러워서라고 하는데...믿기힘듬...우야동동....암튼 저녁도 했다는....


저녁으로 해 준 냉우동 샐러드.

아이 말이 우리끼리 하는 얘긴데...
엄마들은 우리가 학교에 있으면 공부하는 줄 아나봐....시끄러워서 공부못해...ㅠㅠ


그럼, 6월 석식비 고스란히 다 낸 나는 뭐가 되는거임??????


저녁식사...봉골레 스파게뤼  


저녁 간식....뭔지 아시죠?  


이건 또....드시고싶다길래  


예전에 읽은 교육서에 아이 책상의 넓이가 아이 생각의 넓이가 된다는 뻘소리가 있었슴다.
집에 프로젝트 tv 들여놓을 돈으로 아이 책상을 사주라고....
아이 아빠가 간절히 원하던 대형 TV 대신 들여놓은 책상임다.


일룸에서 가장 큰...일명 사장님 책상.
아이의 생각이 얼마나 커졌을까요? 결과는....개뿔...책상의 넓이만큼 어지르더라는...
교육서 따위...믿지마셈...책상크기와 공부는 상관관계 아예 없음.
열받아...딸 이렇게 키워라, 멋진 엄마가 멋진 아이를 만든다, IQ 150의 천재들 같은 교육서들, 다 버렸어요.  


아이 방에서 특이한 것 발견...

아래로 개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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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언니방 사진 찍는 동안 이런 물체를 발견했어요....  
저 그림은 퍼즐인데....우리 딸래미 취미생활이예요. 말 못하는 아기때부터 퍼즐귀신이었어요.


고딩에게 안겨서 하품하는 사랑이  


이렇게 해놓고는...사랑아...이게 뭐니....하니 먼산 바라보고 절대로 눈 안맞춤.  


계속 부르니...엄마 왜요? 무슨 일 있어요?????  


무지 바쁜 척 뼈를 열심히 먹다가  


얘 머릿속의 90%는 산책, 나머지 10%는 먹는 것입니다.  
이거 웃는 거 맞죠?
이 애는 산책이라는 말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합니다.



어제부터 기말고사에 돌입한 울 고딩, 그 덜렁이가 부관훼리님 와이프처럼 딱 하나 잘 하는게있어요.
엉덩이가 무겁다는 거....정말 신기, 기특합니다. 기본 4,5시간은 물 먹으러 나오는 법도 없으니
그 부분 하나만큼은 제가 속터지지않고 사네요. 누구나 하나 잘 하는 건 있겠지요?

시험끝날까지 제발~~~아는 것 틀리지말고....밀려쓰지말길...고딩 화이팅!!!!!!
고딩 엄마도 화이팅!!!!!!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릴리
    '11.7.5 12:28 PM

    와우~~!!

  • 2. hoshidsh
    '11.7.5 12:31 PM

    사랑이너무귀여워요~♥

  • 3. 릴리
    '11.7.5 12:31 PM

    매일 색다른 메뉴의 아침을 대령하신다는것만으로도 "징한 어머님상" 받을 자격 있으세요.
    전 진정 쟈스민님의 딸이 되어 저런 상을 "아침마다" 받고 싶어요.^^
    일년 꼬박~ 절~대 아침은 굶기지 않고 보내는 중딩엄마이지만, 매일 고민이거든요.

    점점 더 더워지는데, 딸래미, 쟈스민님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

  • 4. 오늘맑음
    '11.7.5 12:33 PM

    아자~ 4등 ^^
    따님께서 저와 동종업을 하시는 군요.
    저도 흑설탕팩 종종 제조해요. ㅎㅎ~
    혹시 비법 있으면 한 수 가르쳐 달라고 전해주시길~ ^^

  • 5. 입큰개구리
    '11.7.5 12:34 PM

    얼레~~~~~~~~~~~로그인하고 오니 !!!!!!!!!!!!!!!!!!!!
    덜렁이 울집 고딩딸 엉덩이에 본드 부쳐야겠어요.30분을 못 버티니 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

  • 6. 호호아줌마
    '11.7.5 12:36 PM

    쟈스민님 목뻬고 기달렸어요오~~
    역쉬~~ 삼겹살 상추쌈, 계란찝 덮밥, 크레페... 정말 조~~아요,
    도시락은 도시락대로 싸야하고 아침은 먹기 편한걸로 줘야해서
    매일저녁 머리 쥐어짜고 있었는데... 우리 딸 요기서 아이디어 얻어서
    자체 개발한척 하는거 모를꺼예요.
    엄마처럼 이렇게 요령도 좀 있고 융통성있게 공부하면 좋으련만
    미련 곰팅이처럼 원칙대로 공부함다. 그렇다고 성적 좋은거 절대 아님다...OTL

    산책하는 사랑이...사뿐 사뿐 발걸음도 가볍네요 ♪♬

  • 7. 하늘
    '11.7.5 12:36 PM

    찬찬히 읽는 사이 순위 내려감~
    초딩 두 딸 언제 고딩으로 키울까요. 아침 메뉴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참고할께요. 저는 일도 안하고 있는데 왜 이리 아침이 힘들까요?

  • 8. 부관훼리
    '11.7.5 12:38 PM

    김하고 계란후라이... 정말 저렇게 주나요...? ㅋㅋㅋ
    우리애들도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엔진발동걸리면 3그릇 먹음. ㅋㅋ

    고딩공주님 지구력이 대단해요. ^^

  • 9. 콜린
    '11.7.5 12:42 PM

    네다섯 시간이라뉘 @.@ 따님 대단한걸요~~~ 우왕....
    셤 잘 칠거예요~ 화이륑~
    아침상차림도 항상 감탄해요.
    대단한 어머니에 대단한 따님입니다~~ ^^

  • 10. 찌우맘
    '11.7.5 12:43 PM

    이 정도면 어디 내놔도 기죽지 않을 상차림입니다!!^^b

  • 11. 동경미
    '11.7.5 12:46 PM

    저도 아침상차림에 감탄하고 반성하고 갑니다^^
    저희는 특별한 날만 (전날 잔치 있은 날^^) 밥주고 주로 빵이거든요.
    이렇게 정성껏 챙겨먹이니 뭐든 잘할 거에요.
    사랑이 능청스러운 얼굴 너무 귀엽네요^^

  • 12. 다연맘
    '11.7.5 12:46 PM

    와~~정말 위대한 엄마의 밥상이네요..
    사랑이 넘넘넘~~귀여워요.
    울 강아지랑도 많이 닮았네요 ㅎㅎ
    욘석들보면 웃음이 절로나요^^
    글고 2마트 커리&난 저 자주 먹어요 ㅎㅎㅎ
    팁하나 알려드리자면 레드커리가 젤 맛있구요..
    난은 와플기에 넣어서 구워먹으면 바삭바삭 맛있어요^^
    간편하구요..

  • 13. 카페라떼
    '11.7.5 12:47 PM

    요새 자스민님 고딩밥상이 뜸하셔서 지둘렸었어요^^
    울애들의 조촐한 아침상에 비하믄 진수성찬입니다요. 늘 보면서 아이디어를 많이 얻곤해요.
    거기다가 저는 점심 도시락도 싸야한답니다..ㅠ.ㅠ
    사랑이가 웃는모습이 넘 천진난만해보여요~~~ 말티즈인가요?
    울 애들이랑 남편이 말티즈로 키우자고하는데 카페트바닥이라서 망설이는중이에요.
    실은 제가 강아지를 무서워하기도 하구요. 걍 보믄 예쁜데 옆에오면 물까봐 무서운거같아요.
    조만간 한마리 키워야할거같은데 걱정이 좀 되네요^^

  • 14. 진선미애
    '11.7.5 12:52 PM

    체중하고 엉덩이 무거운거 하곤 상관이 없나봐요
    울대딩들 조용해서 공부좀 하나 싶어 들여다 보면 하루종일 폰질...
    체중도 많이 나가는데 들락날락 ㅠㅠ
    저~~위에 어묵이 특이하네요
    이것저것 속에 뭔가 들어있어 보이는데 무슨 종류인가요?ㅎㅎ

  • 15. 무명씨는밴여사
    '11.7.5 12:54 PM

    정말 부관훼리님 부인은 엉덩이가 무겁나요?

  • 16. 가을
    '11.7.5 12:55 PM

    우리집 서른넘은 딸 아들 새벽밥해주느라...
    많이 배우고 갑니다
    사랑이 너무 예뻐요 ^^^

  • 17. minahim
    '11.7.5 1:09 PM

    울마리도 사랑이 같이 예쁘고 개구쟁이였을때가 있었는데 북어죽줘도 닭가슴살줘도 안먹고
    누워만있네요

  • 18. 햇님
    '11.7.5 1:10 PM

    우리 아이 시험전후로 어찌나 스트레스부리는지(맨날 아침은 안먹는다면서 꼬박꼬박먹는이유...)
    아이는 서서히 돌아오는데 내가 목감기가 걸렸어요~
    이 짓을 삼년을 해야하나~
    쟈언니는 사랑이 보고 풀지만 난 초딩 딸보고 풀어요(내가 사랑하는건 우리 엄마하면서..언제 반전 있을 지^^)

  • 19. 벨롯
    '11.7.5 1:10 PM

    우리 초딩도 이번주내내 롱테스트있어서 열공중인데ㅎㅎ
    어쩜 따님 식성이 저희 아이랑 비슷하네요.
    뭐든 플레인..1식1찬...고기 한조각이랑 빵..절때루 풀떼기 안 먹음
    덕분에 상차리기 아주 쉬움...도시락싸기 아주 쉬움 ㅋㅋ
    사랑이가 저런 테러도 저지르나요?
    웬지 조신만 할것 같은뎅~ㅋㅋ
    저희집 강아지도 산책 나가려고 목줄 챙기면 아주 난리가 납니다.
    90% 산책...10% 먹는거 완전 공감 ^^

  • 20. crumb
    '11.7.5 1:10 PM

    어우 따님한테 안긴 사랑이 사진 너무 귀여워요ㅠㅠ 지금까지 본 사랑이 사진 중 최고!

  • 21. 안티고네
    '11.7.5 1:11 PM

    4,5 시간이란 말에 헉!!! 합니다.
    훌륭한 따님의 승전보를 기원합니다.

  • 22. J
    '11.7.5 1:18 PM

    우리집은 기말고사 끝났어요 ^^ 아~~~~ 시원해 아~~~~~~~~~~~~~~수능이 남았지ㅠㅠ
    너무도 다양한 아침상.... 저두 저런 아침상 받아받으면 좋겠네요.

    울 시츄는 50%산책,50% 먹는거랍니다.오늘 대구 34도라는데도 어쩔수 없이 그 애절한 눈에
    속아 산책나가 땀 한바가지 빼고 들어왔네요.

  • 23. 와이
    '11.7.5 1:23 PM

    ㅋㅋ간단해보이지만 저정성이 얼마에요..
    또 이뿌게 차려주시구..
    사랑이의 산책90%에 먹는거10%에 공감가요...
    저두 강쥐딸이 있는데 울애는 잠이 지배를 합니다..
    잠(모닝잠, 오후잠,막간잠,저녁잠,밤잠)이70%구요,나머지30%산책이에요..
    먹는건 더위 한번 탄이후로 입맛을 잃어버렸네요....
    엉덩이가 무겁다는건 축복입니다...

  • 24. 연어
    '11.7.5 1:26 PM

    책상의 넓이만큼 생각이 커진다..ㅎㅎㅎ
    증말 그랬음 좋겠어요..울집에도 방의 반만한 책상 있는데..90%는 어질러 놓고
    10% 살살 밀어서 숙제한답니다.^^
    아침상이..참 럭셜~해요..밥 데워주기도 힘든데..아무래도 그릇을 사야겠어욤~

  • 25. 최살쾡
    '11.7.5 1:31 PM

    따님 시험 잘 보게 기도해드릴게요
    먹을욕심 없는거 정말 좋은거예요.
    밥통(위(?))작은것도 복이라면 복이구요;;;

    전 중학교때 분식집에서 친구랑 둘이 이만원치씩 사먹었거든요
    (그냥 라면 1000원, 떡라면 1200원 이던 시절...)

    인스턴트 먹고, 끼니 거르는게 나쁜거지
    저렇게 영양만점 자스민님 집밥 먹으면 적게 먹어도 힘이 날듯여...

    근데 전 사랑이랑 친구 해야겠네요.
    놀 궁리 90% 먹을궁리 10% (사실 이거보단 많은듯..)인걸 보믄;;;;;
    내 수준이 개수준;;;;;;;;;;;;;;;

  • 26. 맥주짱
    '11.7.5 1:36 PM

    울 집과 비슷한 풍경이 그려지네요.
    개님 하시는 짓도 비슷..^^
    딱 두마디 알아듣는듯......간식,산책..^^

    다른점 몇가지
    1.울 고딩님은 눈뜨자마자 아침부터 드셔야 씻으러 들어가심..왜? 양치하러 또 들어가기 싫으니까
    2. 책상에 앉은지 2시간이 지나도 안나오시고 공부하시면 기특히 여기지말고 방문을 열어봐야함..왜? 주무시는거니까....ㅎㅎㅎㅎ

  • 27. 통이맘
    '11.7.5 1:51 PM

    jasmine님 책 보면서 캬아~~허걱~~ 음메 기죽어 등등 온갖 감탄사를 쏟아냈는데 위 차림상에선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시는 모습도 보이시고(시판 간편 요리 같은 ^^) 그래서 더 좋아보이십니다.
    몇개는 메모도 해놨네요.
    사진 복습하면서도 봤는데 따님 팔뚝이... 부럽습니다.ㅠ.ㅠ
    엄마 유전자 닮은게지요?
    우리 둘째는 우째? ㅋㅋ

  • 28. 백설공주
    '11.7.5 1:52 PM

    따님이 잘하는 엉덩이 무거운것 심히 부럽사옵니다
    중1 아들의 엉덩이는 가벼움 그 자체입니다
    식탐은 얼마나 있는지 ㅠㅠ (다 키로 가겠지 위안중입니다.)

  • 29. 행복마눌
    '11.7.5 1:58 PM

    와~
    사랑이 너무 이뻐요^^
    일 저지레 해놓고 능청떠는 모습이 너무 웃깁니다.

    저도 아이들 책상이 넓은게 좋다 싶어 바꾸면서 원목으로 넓게 맞춰 넣었더니
    그것도 사이좋게 지내라고 이인용책상을요...
    책상위가 완전 쓰레기장을 방불케 합니다..사이좋기는 무신...
    누굴탓할까요? 제 발등 제가 찍었지요...

    그런데...
    저는 아들만 키워서 여자아이들은 정리정돈 잘할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 30. 달개비
    '11.7.5 2:02 PM

    중딩엄마가 추구하는 밥상도 이런 밥상입니다.
    그런데 울 중딩은 아침을 빵으로 주거나, 1식 1찬이면 ...이건 뭐임?하는 눈으로
    엄마를 쳐다 봅니다. 면순이가 빵은 싫대요. 버릇을 다시 들여야겠어요.
    4~5시간 앉아있는 엉덩이, 심히 부럽사옵니다.

  • 31. aristocat
    '11.7.5 2:04 PM

    아우~ 정말 ~~!! 하나하나 더 먹고 싶어요!
    저도 좀 배워야 할텐데... 유딩인 우리딸, 고딩되면 저도 저렇게 해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그래서 매번 같은말 썼던것 같음) 사랑이는 표정이 있어요. ㅋㅋㅋ
    아우 강아지가 얼굴도 이쁘면서 표정은 사람같아요. 너무 신기!!!
    매달 말구 좀더 자주 올려주심 더 좋겠는뎅~~!! ^^

  • 32. 오비라거
    '11.7.5 2:12 PM

    우리 강아지도 지금 거실에 휴지 난장판을 만들어놓고 시치미 떼고 소파 위로 올라가 자네요.

  • 33. 홀로핀설련화
    '11.7.5 2:24 PM

    뱃고래가 안 큰가 봐용!!!

    저도 그랬어요..
    입에다 밥에 김을 싸서 넣어주면 그것만 먹고
    국에 밥 말아주면 그냥 가고...
    그래도 그때 많이 먹었어요 아주 많이..
    저 밥상머리 앞에서 안 먹는다고 디지게 혼났음...
    울며 밥 먹은적이 한두번이 아님니다.
    지금도 아침에 부모님집에서 밥을 먹을때 많이 먹고 있음
    얘 보라고 신기해하신답니다.. ㅡㅡ;;;;
    편식 심하고 한식만 고집 절대 떡국 안되고 팥죽 절대 안됨
    고기 싫고 냄새나면 도망가기 기름칠 된것도 절대 안 됨
    했던 제가 아기 낳고 피자 3조각 10분만에 흡입
    탕슈육 그냥 막 흡입
    상추에 삼겹살 싸주면 아무리 커도 전부 다 흡입
    남편도 놀래는 식성임~~~

    역쉬 사람은 달라집니다

  • 34. naamoo
    '11.7.5 2:31 PM

    밥도 밥이지만.. 계속되는 덴비 사진에 .... 눈만 버렸어요. 흑./

    작년부터 유기와 옹기를 제대로 구색 갖출때까지는 다른 그릇 눈돌리지 말자고
    다짐하고 있는데, 한참전부터 이 덴비는.. 사진 보일때마다 흔들리게 하네요..
    덴비는 성격이 좋아서 유기나 옹기랑 섞여도 잘 지낼거라고. ㅠ.ㅠ...
    자꾸 그런 생각이 듭니다. . .

    그릇도 좋고, 한그릇 밥 식단도 딱 저희 집 식성이고..
    이래저래 쟈스민 님 글은 늘 반갑네요..

    근데.. 육개장 담은 덴비가 라이스 볼. . 이고 밥담은 사이즈는 디핑 볼? 그런건가요??

  • 35. 순덕이엄마
    '11.7.5 2:52 PM

    자스민님 홧팅! 이제 몇달 안 남았네요~ 라고 쓰려다 생각해 보니...
    따님 고 1 이지요? 핫! 지송 =3=3=3
    공부 엄마닮아 잘~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좋잖아요~^^

  • 36. 하얀솜사탕
    '11.7.5 2:54 PM

    자스민님 제육덮밥 담은 접시 아주 예쁘네요. 이접시는 어느브랜드인지 좀 여쭤봐도 될까요?
    원래 브랜드 물어보고 이런거 쑥쓰러워 잘 안하는데 또 어느정도 보면 웬만큼 알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거는 잘모르겠어요.

  • 37. 제이니
    '11.7.5 3:12 PM

    초딩밥상도 저거랑 비슷해졌어요. 자스민님이 올려주신거 보면서 아침밥은 아이가 편안하게 먹어야겠구나 라고 고정관념 탈피..ㅋㅋ
    어제 아침에는 불고기 남은거 볶아서 상추한장깔고 밥, 고기, 쌈장 이렇게 얹어서 접시에 깔아놓으니 알아서들 네개씩 싸먹고 가네요. 항상 도움받고 답글을 못달아서 감사한 마음 전해요. ^^

  • 38. 하얀솜사탕
    '11.7.5 3:15 PM

    스크램블드에그, 새우초밥 담은그릇과 비슷한거 보니 다 시리즈 인가봐요.^^

  • 39. 똥강아지
    '11.7.5 3:16 PM

    바쁘신데 매번 재미난 글 올려주시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글 잘보고 있어요.. 사랑이 사진 많이 많이 찍어서 올려주세요..^^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요~ 이제 곧 방학이네요.. 화이팅 하세요..
    건강조심하시구요..

  • 40. 하얀솜사탕
    '11.7.5 3:19 PM

    naamoo님글보고 검색해서 알아냈어요. 덴비 그릇인가봐요. 아직 제가 그쪽까지는 그릇진도를 못나갔거든요. 덴비 그릇 있으신분들 사진상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아주 예뻐 보이는데 실물은 어떤가요?

  • 41. 수산나
    '11.7.5 3:41 PM

    매일 새로운 식단
    따님 책상은 아주 양호해요
    울집 조카는 더 정신 없답니다.

  • 42. 김은경
    '11.7.5 4:04 PM

    새우젓넣츤 호박반찬 저도 여름에 자주만들어먹어요.... 저는 할머니가 해주신거 생각나서 해봤는데 그맛이 나네요... 양념도 똑같아요.... 너무 반갑네요 ~~

  • 43. teresah
    '11.7.5 4:18 PM

    저도 입짧은 초딩 키우는 엄마에요.
    그래도 따님이 키크고 날씬하니 부럽네요.
    울아들 밥먹는데 한시간 걸리는 애에요.
    과자도 한봉지 다 못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다 남기구...에혀
    저도 반찬 많이 하고 싶은데 남으면 제가 다 먹어야 해서 많이 안 하게 되네요.

  • 44. 셀라
    '11.7.5 4:50 PM

    엄마의 정성이 가득하네요..
    부러운 상차림이네요..
    님! 저 사각식판 정보 좀 알려주심이^^;; 탐나네요!

  • 45. 에코
    '11.7.5 5:21 PM

    글 재미있게 잘 봤어요.
    울집엔 고삼이 있어요.
    아침마다 밥상 앞에서 제사 지내는 아들보면 뜨끔합니다.
    너무 안챙겨주는거 같아서...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 46. 굿라이프
    '11.7.5 6:20 PM

    ㅋㅎㅎㅎ
    사랑이 열심히 놀고(?) 피곤해서!!! 자는거네요^^
    울집 개님;;은 휴지 건드리지 않아요;;
    건드리면 혼나요;;;; 저는 그거 하나 이뻐요;;

  • 47. 아네스
    '11.7.5 7:03 PM

    그래도 책상 한 중간에 반짝반짝 빛나는 상장이 하나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네요..
    그것만 해도 엄청 부러워요..
    우리 아들놈은 중고 6년 합해서 그 흔한 상하나 받아오는 일이 없었네요..ㅠㅠ..

  • 48. Gyuna
    '11.7.5 7:21 PM

    ㅋㅋ 윗님처럼 보라는 밥 반찬 그림은 대강..상장만 상장만....ㅋㅋㅋㅋ
    아니 그릇들이 다 넘 예술이예요. 저 급반성하고 ..그릇사렵니다.ㅎㅎㅎㅎㅎㅎ

    책상얘기가 나와선데...전 이번에 독서실 책상 사줬어요. 그럼 그 좁은 책상넓이는 뭐임..;;;;;;;;

  • 49. 나우
    '11.7.5 7:39 PM

    저런 밥상 좀 누가 저 차려줬음 소원이 없겠어요..^^;;
    자스민님은 대충 차리셨다고 하지만, 엄마의 사랑이 듬뿍! 담긴 밥상이네요~
    덴비 그릇도 탐나고, 이쁜 포크도 탐나는데, 포크 브랜드 좀 알려주실래요?~~
    자스민님 코스프레 좀 해보려구요~~ㅎㅎ

  • 50. 김민지
    '11.7.5 7:40 PM

    말은 그렇게 해도 알뜰살뜰 딸내미 챙기는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말은 저혈압이여서 잘못챙겨주네...이럼서 넘 잘챙기는 거 아닌지...
    난 저혈압도 아닌디.....
    빨랑 번호 안알려주면 그냥 꿀꺽합니다.^^;;

  • 51. 파란하늘
    '11.7.5 9:14 PM

    간단한 듯하나 정말 정성이 쏙 배어든 정갈한 아침밥상이네요.
    음식만큼이나 맛깔스런 자스민님의 글읽는 재미 정말 쏠쏠해요.
    자주 뵐 수 있길... 그리고 애완견은 주인의 모습을 닮아간다고 믿는 제게
    사랑이는 이름 그대로 자스민님의 모습만큼이나 사랑스러워요.^^

  • 52. 튼튼맘
    '11.7.5 9:29 PM

    오모낫!근데 사랑이는 칫솔도 갖고 노나요?

  • 53. J-mom
    '11.7.5 10:45 PM

    정말정말 다양하게 잘 차려주신다능...
    아..이런말하면 부끄부끄한데
    전 고등학교1학년때부터 엄마가 오래 아프셔서
    제가 도시락도 싸가고 집밥도 가족들 해먹이고 그랬던 때가 있었죵..

    사랑이 사고치고 딴데 쳐다보는거 우리 엘리랑 비슷하네용.
    엘리 머리속은 산책50프로 먹는거 20프로 누군한테 좀 들이댈까? 30프로...ㅋㅋㅋ

  • 54. 가브리엘라
    '11.7.5 10:56 PM

    저 오늘 아침에 너무 장문의 댓글을 달았나봐요.
    엔터치는 순간 다 날라가고나니까 기운이 빠져서리..
    아침의 기억을 더듬어 다시 마마님께 글 올립니다.
    1.카레옆에 누워계신 계란은 어찌하면 노른자가 흰자밑에 숨어있을수있는지요?
    2.우리 아들은 혼자 있으면 계란 2~3개를 후라이해서 케찹뿌려 비벼먹는데 질리지도 않는지 참 우웩인 입맛입니다.
    3.시판제품을 적절히 써주시는 센스,동지의식을 느낍니다.
    가끔은 msg가 들어가줘야한다는..
    4.저댁 따님은 뱃고래가 작아서 조금 먹는데 저는 뱃고래 좀 작아지라고 어릴때부터 양많이 안줍니다.
    4.저는 혈납도 정상인데 왤케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든지..나이들면 아침잠이 줄어들기는 개뿔.
    오늘아침 시험치는 날인데 늦잠자서 지각시켰습니다.
    다행히 첫시간 자습이라 망정이지..
    5.조만간 방학 시리즈 기대합니다~

  • 55. 그댄봄비
    '11.7.5 11:26 PM

    저희집에도 아주넓은 사무용책상이 아들방에 떡~하니...
    너무 속터져 한번씩 치워주지만 그것도 못하게하네요ㅠㅠ
    자기 스타~일이 있다며...

    4~5시간씩 앉아있는 딸 보면 든든하시겠어요..
    넘~부러워요.. 30분도 안되 물도 마셔야 하고, 화장실도 가야하고,
    터울진 동생도 한번 심기불편하게 해야하고... 밖에 나와 할게 너~무 많은 울집 고딩..

    저희집 고딩..저렇게 차려주면 엄마에게 매일 감사한 마음 들듯싶어요...

  • 56. 푸른맘
    '11.7.6 12:05 AM

    ㅋㅋㅋㅋㅋ 너무 고딩 밥상 멋져요,,
    난 고딩때 울어머니 장사하느라,, 난 혼자 챙겨먹었는뎅,, ㅠㅠ
    나두 엄마밥 먹구싶어용,,

    글구,, 하하하 강아지 생각 너무 웃겼어요,,

  • 57. 리본
    '11.7.6 1:29 AM

    저는 사진용으로 예쁘게 담은 줄로만...;;;
    사실은 더많이 먹으리라 생각했는데, 진짜 적게 먹는 아이였군여.
    하지만 소식에 국물도 안먹으니 좋은 식습관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우리 아이는 저렇게 맛있고 예쁜 밥을 차려주면 무한정 먹을거 같은데,,,,^^;;;

    사랑이가 앉아있는 쿠션이 곰인형임을 뒤늦게 발견.
    사랑이 너무 귀여워요.
    강아지들 여름에 더워서 힘들겠어요.

  • 58. skyy
    '11.7.6 1:30 AM

    고딩밥상 간단하면서도 정성스러운 다양한 차림이네요.
    우리딸 저렇게 해주면 정말 좋아라할텐데... 저도 아침잠이 많아서 정말 초간단 버젼입니다.
    반찬 두개정도에 국, 아니면 시리얼이나 빵우유..그래도 아침부터 어찌나 잘 먹는지..
    우리딸한테 갑자기 미안해지네요.ㅜㅜ 어제까지 시험보고, 오늘은 피곤했는지 일찍자네요.^^

    그리고, 책상 이야기보고.. 우리애도 큰책상 완전 어지르기만 하더니 지가 책상 바꿔달라고
    하더라구요, 집중이 안되서 공부를 못하겠다고..(컥!!) 그래서 독서실책상으로 바꿔줬더니
    공부가 잘 된다나!! ㅎㅎㅎ

  • 59. 제르주라
    '11.7.6 1:54 AM

    책상위에 상장이눈에뜨네요? 흐흐흐

  • 60. 아시오
    '11.7.6 6:16 AM

    밥상 너무 잘 봤어요.
    고3누님이 저희집 안먹는 6세남아랑 비슷한 양을 먹는것 같네요;;
    그렇게 먹어도 키가 잘큰다니.. 맨날 더 먹으라고 윽박지르던 것 이제 하지말까봐요...

  • 61. crumb
    '11.7.6 6:43 AM

    근데 국물음식을 딱히 즐기지 않고 + 적게 먹고 + 아침에는 반드시 뭘 먹어야 한다/뭐는 안 먹는다 하는 식의 집착이 없다 -> 이건 정말 너무 너무 좋은 식습관이네요. 전 사람들이 다 이렇게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

  • 62. 잠오나공주
    '11.7.6 8:43 AM

    하하.. 책상 넓이 만큼 어지른다는... 완전 공감이예요..
    저 그래서 올 봄에 책상을 보통 책상으로 바꿨답니다..
    180센티의 ㄱ자 책상에서 120센티의 사무용 책상으로 바꿨어요..
    그랬더니 좀 덜 어지르는데요.. 지금 책을 꺼내놓고 보고 안 꽂아서 바닥에 뒹굴고 있어요..

    근데.. 모밀면은 뭘로 쓰시나요??

    고3누님이 저희집 4세남아보다 덜 드시네요.. 누님은 정말 효율이 좋은 몸을 가지셨나봐용..
    우리집 4세 남아는 효율이 안좋은지.. 많이 먹고 싸는 것만 많다눙..(근데 키톡에 요런 댓글 달아도 되나요??)

  • 63. jasmine
    '11.7.6 9:23 AM

    릴리님,
    모든 엄마들이 매일 최대한 다른 상을 차려주려고 노력하시잖아요. 저희들
    어머님들도 그러셨고....
    릴리님도 매일 하시면서....일식일찬의 저보다는 잘 차리실거예요.
    제가 밥주면 양이 적어서 욕나오실 듯.....ㅋㅋ

    hoshidsh님,
    사랑이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키우면 보이는 것과는 많이 다르답니다....아직 어려서인지
    저지레 치우다가 하루해가 다 가고...비오는 날도 산책가자고 현관에 앉아서 시위하고..

    오늘맑음님,
    릴리님이 댓글 두개라 3등이심다~~
    우리 딸과 동종업을 하신다구요? 저는 그런 팩을 제 얼굴에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어서리...대체 무엇으로 만드는지도 모르답니다.
    어디 고딩들 커뮤니티 비법일텐데...전수받았다가 얼굴 다 뒤집어질까 두렵답니다.

    입큰개구리님,
    초딩때 자습을 감독관까지 두고 숙제도 어마하게 내주는 학원에 몇년 보냈는데 그 학원에서
    체득한 버릇이지싶어요...그 학원보냈던 엄마들이 그거 하나 건졌다고들 하대요.
    버뜨~~그렇다고 엉덩이 무게와 성적이 잘대로 비례하는게 아닌 건 아시리라 믿습니다....^^;;

    호호아줌마님,
    저는 도시락 싸는 엄마들이 제일 존경스럽습니다. 방학때만 잠깐씩 싸는대도
    정말 머리에 지진났어요...이제는 더위져서 반찬싸기 더 힘드시겠어요...온도차 나는 것들
    같이 담으면 상하고....무조건 다 식혀서 뚜껑을 덮으라더군요. 또, 녹차잎을 넣고
    밥을 하면 상하지않는다고하네요....우리딸도 p사의 소스 사용하는 것 모르니....굳이
    알리지말고 그냥 서로 배끼기해요...

    하늘님,
    세상에 아침에 안 힘든 사람이 어디있겠어요...아침에 일찍 일어나 준비하시는 분들은
    사람이 아니고....신이라고 믿고있습니다....ㅋㅋ
    초딩때는 그래도 주는대로 먹지않나요? 지금 식습관 잘 잡아두셔야 저처럼 나중에
    고생안하세요..모던하우스같은데 데려가서 지들 밥그릇을 고르게해보세요. 울애들,
    그렇게 지가 고른 그릇에 밥주면 좋아했는데....

    부관훼리님,
    제가 와이푸님 도시락을 얼마나 꼼꼼히 보는지 모르시죠? 많이 참고한답니다...ㅋㅋ
    그리고 저아래 밴여사님께서 부관훼리님 사모님 엉덩이가 무거우시냐고 질문을 하셨네요...
    답변 좀 부탁드려욤=3=3=3

    콜린님,
    저는 너무나 맛있는, 성공작들만 올려주신 콜린님의 감각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올려주시는 포스팅들, 따로 스크랩해두고 손님상에 사용합니다.항상 감사드려요.
    그나저나 키톡에도 글 좀 자주 올려주세요~~~

    찌우맘님,
    어디 내놓으면 욕먹을 상차림이지요. 일식일찬 퍼레이드인데...
    특히나 어르신들 보시면 기절하실겁니다.
    저 기분좋으라고 과찬하시는 것 다 알지만....기분은 좋아요~~~

    동경미님,
    거기는 미국이잖아요. 제 동생도 거의 빵이나 시리얼이던데요.
    아침에 웬만하면 불을 쓰지도 않더라구요. 저도 빵 많이 줘요...
    사랑이 능청스러운 얼굴, 참 기가 막혔습니다...^^;;

  • 64. jasmine
    '11.7.6 9:32 AM

    다연맘님,
    개어멈이세요? 그냥...반가워서뤼...
    그쵸? 욘석들 보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
    2마트 커리&난, 제가 산 건 많이 달았어요. 레드커리도 있군요.
    약간 매운맛인가요? 담엔 꼭 챙겨오겠습니다. 난은...그냥 토스터기에 구워줬어요.

    카페라떼님,
    아고....도시락을....매일 도시락을 어케 싸세요...
    도시락 싸는 엄마들, 모조건 존경해요...
    말티가 장모라 털이 별로 안빠져요. 빠져도 금방 보여서 치우기 쉽고요.
    단모견이나 고양이들이 털이 더 많이 빠지고....짧아서 치우기도 힘들데요.
    근데...말티가 좀 새침해서....큰 애들보다 재미는 없대요...
    어떤 강쥐든.....하루이틀만 같이 지내보세요....어려서부터 키우면 내 새끼같아 괜찮으실거예요.

    진선미애님,
    대딩들....대딩을 둘이나 만들어내신 엄마시군요....제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상황입니다. 과연 무사히 대딩이 되려는지...
    저 위에 어묵은 아마...안에 김넣고 말아서 튀긴건데, 수제어묵이예요. 백화점이나
    마트가면 수제어묵코너에 있을거예요.

    무명씨는밴여사님,
    어쩜 좋아욧!!!!!! 대체 그런 기발한 생각은 어떻게 나오는겁니까????
    부관훼리님 부인, 엉덩이가 무거운지...훼리님께 제가 꼬~~옥 여쭤보고 알려드릴게요...ㅋㅋ

    가을님,
    오마나...서른 넘은 아이들 있으세요? 늙은 엄마 고만 괴롭히고 밥 좀 해먹고
    엄마 밥도 챙기라고 좀 하세요. 저는 애들한테 고딩 졸업하면 밥안해준다고 선언했습니다.

    크롱님,
    제가 산책좋아하는 개님때문에 마당있는 집을 동경하고 있는데 열어둔 대문틈으로 나간다면...
    저 그냥 아파트에 사는게 낫겠어요...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저도, 무명씨는 밴여사님이 귀여운 악동같아요...ㅋㅋ

    minahim님,
    마리가 나이가 많은거죠? 저도 항상 그 준비를 하고 살아요...공연히
    생명을 집에 들여서...안해도 되는 걱정하면서 살지만....그래두 너무 이쁘니까
    참을만하답니다. 마리가 건강하게 끝까지 잘 살길 진심으로 빕니다.

    햇님님,
    닉네임 바꾼거죠?
    애들 시험 한 번 칠때마다 엄마는 말도 못하고 끙끙...수십년씩 늙는 것 같아요.
    우리...누굴 보고 풀던지, 우야동동 풀고살아요....

    벨롯님,
    우리 고딩 입맛이 완전~~초딩입니다....ㅠㅠ
    사랑이가 테러만 저지를까요? 하루라도 산책 안나가면 저를 물어뜯고...괴롭히고
    비 오는 날도 산책을 가야한다는...장마철이나 추울때는 정말 힘들어요....

    crumb님,
    우리 딸 식습관이 살 안찔 습관이긴해요. 근데...해먹이는 사람은 참 기운이 빠져요...ㅠㅠ
    사랑이 보고 참고 살지요....^^;;

  • 65. 가브리엘라
    '11.7.6 9:49 AM

    자스민님, 댓글달다가 손에 쥐나실듯..
    우짜겠어요~ 그놈의 인기는 식지를 않으니...ㅎㅎ
    사진찍고 글올리는것도 대단한데 댓글까지 다시려면 정말 부지런하지않으면 힘든일.
    중간 위로와 감사를 전합니다

  • 66. jasmine
    '11.7.6 9:49 AM

    안티고네님,
    4,5 시간...이긴 한데....문을 못열게 하니...뭐 하는지 확인은 못해요....ㅠㅠ
    문 열면 얼마나 ㅈㄹ을 해대는지....제발....승전보가 있어야할텐데....내일까지 시험이랍니다.

    J님,
    기말고사가 끝났다니 무족권 부럽고....고 3 엄마님이라니 무족권 존경합니다.
    저도 날이 푹푹 찌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나갑니다...고딩 뒷바라지도 힘에 부치는데
    아주 개님들까지 엄마를 볶는군요.

    와이님,
    울 강쥐도 잠이 지배하죠. 하루종일 자니까....지금도 엄마가 안놀아주니, 모닝잠 자러 방에
    들어갔어요.
    엉덩이만 무거우면...그게 어떤건지...제가 다 밝힐 수도 없고...뭐 하는지는 절대로 몰라요...ㅠㅠ

    크리스티나님,
    이 세상의 모든 고딩엄마들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이렇게 힘들고 마음 졸이면서
    사실테죠....명태포 볶아서 양념한거...북어보푸라기...죠.
    울 엄마는 김밥에 항상 넣어주셨는데...기억하고말고요...

    연어님,
    울집도 마찬가지...살살 밀어가면서 책상 넓이를 자알~~ 활용합니다...ㅠㅠ
    애들이 의외로 그릇에 민감해요. 좀 맞춰서 차려주면 뭔가...대접받는 기분이 드는건지.
    제 음식 하나하나...너무나 허접한 거 저도 알지요...허나...그릇으로 밀고나갑니다.
    애들 취향으로 한 번 맞춰줘보세요....^^;;

    최살쾡님,
    기도해주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님도 열심히 잘 하시길 기도해드릴게요.
    사랑이랑 친구해주신다는 것도 감동.....저도 개수준...개랑 하루종일 지내다보면
    저절로 개수준이 된다능....ㅋㅋ

    맥주짱님,
    역시나 개엄마시네요...무족권 환영합니다...ㅋㅋ
    울 딸은 분장이 중요하기때문에 분장을 해야 밥을 드셔요. 대신 칫솔을 들고다니시죠.
    울 딸은 방문을 잠그기때문에 저는...들어가 보지도 못해요....뭐 하는지는 절대로 알 수 없답니다.

    통이맘님,
    제 나이가 되면....현실과 타협하지않으면...체력이 못버텨요.
    울 딸 팔뚝....저보다 훨씬 길어요...저는 난쟁이처럼 짧답니다...ㅠㅠ

    백설공주님,
    잘 먹는 애들이 확실히 몸도 실하고 키가 크는 것 같아요.
    걱정마시고 먹고싶다는 거 다 해주세요. 막말로 살은 돈들이면 뺄 수 있잖아요...

    해리님,
    고딩님, 시험 끝나면 흙설탕 팩 제조법 좀 물어보긴하겠지만...
    어디서 되도않는 불량제조법 알아온거면...따라했다가 얼굴 뒤집어질 각오도 하심이....
    세상에나...딸도 아니고 동생 도시락을 싸셨쎄요? 저는 그런 거 절대 못합니다. 글쎄...
    울 딸 팔꿈치는 저도 어디서 그랬는지 아직 몰라요...시험 끝나고 집에오면 물어봐야겠네요.........

  • 67. 존심
    '11.7.6 10:07 AM

    새모이인줄 알았음....
    몸매가 보이네...

  • 68. jasmine
    '11.7.6 10:17 AM

    행복마눌님,
    실수하셨네요...애들은 절대로 붙여두면 안되요...시끄러움의 상승효과만
    배가 된답니다....ㅠㅠ
    그리고...요즘 자게 안보셨쎄요? 여자애들이 더 더러워요=3=3=3

    달개비님,
    골고루 아이가 먹으려는게 얼마나 이뻐요? 골고루는 커녕....이것도 내가 엄마 정성을
    생각해 억지로 먹고가는가다...하는 느낌은....정말로 거시기해요.

    aristocat님,
    자주 글 올리도록 노력은 하겠으나...
    고딩들 아침 차려주는 거 말곤 체력이 딸려서 거의 누룽지에 김치쪼가리 먹는 수준이라 올릴게 없어욤....ㅠㅠ
    우리 사랑이에게 너는 표정이 있다고 꼭 전하겠습니다...^^;;

    오비라거님,
    저는 카스 좋아하는데....ㅋㅋ
    개들은 왜 그렇게 휴지를 좋아라할까요? 다른 집도 마찬가지이군요.
    휴지를 꽁꽁 숨겨두는데도 참 잘도 찾아낸답니다....ㅠㅠ

    홀로핀설련화님,
    뱃고래가 안 큰게 본인의 체형에는 도움이 되나...
    밥해주는 엄마는 정말...힘들어요.... 설련화님 엄마도 많이 힘드셨을 듯...
    그럼...울 딸도 엄마가 되면 좀 달라지려나요....

    naamoo님,
    제가 아침에 그릇 꺼내는게 느무느무 귀찮아 덴비만 줄창 썼네요...
    덴비가 성격이 좋아 이리저리 잘 어울리는 건 사실....ㅋㅋ
    육개장 담은 덴비는 모델만 다른 같은 사이즈 라이스볼이예요. 디핑볼은 계란 한개
    들어가는 아주 작은 사이즈더라구요.

    순덕이엄마님,
    네...겨우 고 1이지요....흑...앞으로 3년을 어찌 버틸지....

    하얀솜사탕님,
    제육덮밥 담은 접시도 역시나 덴비랍니다.
    덴비가 저는 느무느무 이뻐요...그립감도 좋고....리틀스타님땜에 꽂혀서는...돈 좀 썼어요...
    네..그놈들이 다 시리즈예요, 덴비....
    앞으로는 그릇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우려먹었어요....ㅋㅋ

    제이니님,
    저의 일식일찬 밥상을 지지해주시고 따라하시다니....감동입니다.
    초딩들에게까지 전파가 됐다는 말씀이죠? 흐억~~~감사해요....

    똥강아지님,
    이제...곧 방학이라는게 얼마나 공포스러운 일인지 똥강아지님도 잘 아시죠?
    저는...정말 무서워요....ㅠㅠ

  • 69. jasmine
    '11.7.6 10:35 AM

    수산나님,
    조카까지 챙기시는 수산나님, 정말 존경합니다.
    저는...제 형제가 조카를 맞기면...도망갈거예요. 자식만으로도 사는게 너무...힘들어요....

    김은경님,
    호박찌개...정말 맛있지요????
    저는...뜨거울때 먹어도 좋지만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이게 충청도 음식이라는데....전국적으로 공감을 얻기는 힘든 음식같아요....ㅋㅋ

    teresah님,
    음....아이가 밥먹는데 한시간이라면.....10분 지나면 가차없이 치워보세요.
    며칠간 그렇게 잔인하게 굴면 조금이라도...지금 안먹으면 못먹는다는 생각이 든데요.
    지금쯤...아이 식성을 꼭 고치셔야 나중에 서로 편할거예요.
    매일 그렇게 힘드시면 어떻게해요...조금 과감하게 해보세요.

    셀라님,
    칭찬, 감사합니다....하지만 실상을 파보면 그저 일식일찬이라는....ㅠㅠ
    사각식판은 일본의 초코렛 시리즈예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남대문 가도 많구요.

    에코님,
    고 3 아드님이 못먹는 건,
    잠이 너무 부족하고 피곤해서...그리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일거예요.
    집에서 안먹으면 일단 싸주세요. 학교가면 슬슬 배가 고파올테니...먹을겁니다.
    고 3엄마님, 화이팅하세요...얼마나 힘드실지...상상만해도 알겠어요...

    물방울님,
    계란을 익힐때 팬의 불을 세게 하시면 안되요...
    약불로 천천히...굳기 시작하면 마구 흐뜨러서 쪼개버리세요.
    오징젓국은 고추장 양념인데 아침 일찍 사진을 찍다보니...빛이 모자가 색이 검게 나왔네요.
    베이글 밥상에서 붉은 과일은 수박으로 생각됩니다. 샌드위치 왼쪽의 살구색은 지즈...
    오징어 꿉을때 기름 안두르고 구운거 맞구요...자세히도 보시네요....ㅋㅋ

    굿라이프님,
    우리 개님은 휴지를 아무리 깊은데 감춰둬도 다 찾아내네요..참...신기해요.
    앞으로는 더 깊이 감춰야겠어요...ㅠㅠ

    아네스님,
    지난 시험에 국어를 아주 죽을 제대로 쑤셨는데 며칠 후 논술대회에서 상을 타온거예요...
    기가 막혀서리...식구들이 믿을 수 없다, 위조 아니냐 놀렸더니 막 울면서...상장을 꾸겼답니다.
    그러더니 며칠 후 다시 잘 펴서는 방에 붙여놓았네요....ㅋㅋ

    Gyuna님,
    그릇은....애들이 좋아라하는 좀 유치한 걸로 사세요...
    애들은 유치할 수록 좋아하네요...
    저도 너무 어지르니까.....독서실 책상으로 바꿔줄까 고민 좀 해보렵니다....ㅠㅠ

    나우님,
    아...포크 브랜드가.....뭐더라.
    네이버에서 쉐어마인드 검색해서 한 번 보세요. 브랜드는 잘 모르겠고 지앙인가?
    코스프레하심....키톡에 꼬옥~~사진 올려주세요.

  • 70. jasmine
    '11.7.6 10:45 AM

    김민지님,
    진짜루 아침에 너무 힘들어서 잘 못챙겨줘요. 자세히 보세요. 일식일찬이쟎아요....
    왜 그래요...잘 알면서...

    파란하늘님,
    정갈함을 가장한...일식일찬일 뿐...사진빨에 속지마세요.
    정작 먹는 사람은....대체 뭘 먹으라는거야....하는 눈빛을 보낸답니다.
    그리고...애완견은 주인의 모습을 닮아간다고 믿는 제게 사랑이는 이름 그대로 자스민님의
    모습만큼이나 사랑스러워요.....222...감사합니다.....ㅋㅋ

    튼튼맘님,
    네.....우리 사랑이 이빨 닦는 거 너무 싫어해서...제가 갖고 놀면서 좀 닦아보라고
    일부러 줬어요....ㅋㅋ

    J-mom님,
    저도 그랬어요....엄마가 바쁘셔서....고딩때 저도 아침밥해서 도시락 싸다녔어요.
    요즘도 엄마한테 막~~화내고 그래요...그때 좀 챙겨줬음. 훨씬 공부 잘 했을거라고...
    하지만...우리 딸이 저처럼 사는건 싫어요. 그 시절은...좀 이쁨도 받고 챙김도 받고...
    그럴때 인 것 같아서.....우리 손잡고...서로 위로하자구요...
    그나저나 사랑이 첫친구...엘리를 만날 수도 있는건지...

    가브리엘라님,
    1. 카레옆 계란은...약불에 달군 팬에 계란 넣은 후 뚜껑을 덮어두심 저렇게 됩니다.
    2. 우리 딸도 거의 우웩인 입맛입니다.
    3. 시판제품을 사용안 하면...어케 살아요...힘들어서....
    4. 뱃고래 좀 작아지라고 어릴때부터 양많이 안주는 건,.....폭력이옵니다.
    4. 우리가 아직...나이가 덜 들었나봐요...나이가 더 들어야 아침잠이 없어지나봅니다.
    5. 방학은...제게 공포 그자체입니다...도망가고 싶을 뿐....ㅠㅠ

    그댄봄비님,
    우리 아이도 좀 치워주려고하면 책상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울 딸은 하나도 감사한 거 모릅니다...그저....밥을 굶지않고 먹으려고 하니
    심히 다행이하고 생각하고 살아요....ㅠㅠ

    푸른맘님,
    저도 그랬어요, 엄마가 저보다 일찍 출근하셔서...도시락을 직접 싼 날도 많았답니다...
    우리때 딸래미들은 참 착했지요...요즘 것들은 증말...ㅆㄱㅈ라고는 한개도 없고...

    리본님,
    안먹는 아이 키워보지않으셨음 말을 마세요...
    증말 음식하는 사람, 기운 빠집니다...딸래미 잘 먹는 것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그러게요. 올 여름..유난히 덮다는데 .....저도 강쥐땜에...걱정이 많아요...

    skyy님,
    우리딸은 내일가지 시험이예요. 다른 학교 시험 다 끝났는데...왜 이리 늦게 보는지...
    의외로 독서실 책상 사준신 분이 많네요...저..지금부터 폭풍검색 들어갑니다.

    제르주라님,
    저거저가...믿을 수 없는 상이라니까요?
    언어시험 개판 치고 온 아이가 논술에서 상을 받다니...
    우리 가족 모두 안믿으니..시위하듯 저렇게 떡하니 붙여두고 있네요.

  • 71. 우화
    '11.7.6 10:48 AM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는 고딩밥상 이에요, 그릇은 또 어찌나 멋지게 어울리는지.
    아~ 정말로 한번맛 먹어봤으면......
    자스민님네 고딩아가씨께 꼭 전해주세요.
    증말 부럽고 질투난다고~
    (싸랑아~ 안뇽??? 이쁜것ㅎㅎ)

  • 72. jasmine
    '11.7.6 10:54 AM

    아시오님,
    아이 둘을 키워봤는데...똑같이 해줘도 먹는 양은 정해진 것 같아요.
    엄마가 많이 노력한다고 애가 잘 먹는 건 아닌 듯...윽박지르고 애쓰지마시구
    그냥...맘편하게 아이한테 맞춰주자구요.

    잠오나공주님,
    책상은....참...그러네요.
    아기가 벌써 4살이 됐다구요? 그러니 내가 이렇게 늙었지....ㅠㅠ
    모밀면은 그냥 건면 사용하고(건면이 탄력이 좋아요)...가끔은 냉장 풀무원면도 사용해요.

    존심님,
    그쵸...제가 맨날 하는 말이 그거예요. 니가 새냐고...
    몸매는 뭐...그닥...내세울 게 없다는 슬픈 현실...ㅠㅠ

    우화님,
    우리 고딩한테 누가 널 부러워한다...그럼 큰 일 나요...어디로 튈지 몰라요...
    싸랑이한테는 안부전해줄게요....이쁘다고 동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 73. 스콜라
    '11.7.6 11:04 AM

    어느집은 너무 안 먹어서, 어느집은 너무 먹어서.....
    저희집은 너무 먹어서,,,,저까지~~~ㅎㅎ
    여학생이니까 식사양이 적다는 건 아주 바람직한 것 같아요. 부러워요~
    그나저나 방학이 돌아오니 걱정이예요. 으~~~~~
    여튼 고딩엄니들 화이팅!!!^^

  • 74. 시간여행
    '11.7.6 11:22 AM

    저도 저혈압인데 ㅋㅋ 상차림은 완전 딴판이네요 ㅋㅋ
    울 애들이 이거보면 절대 안되는데^^ 반성하고 있어요 ㅠㅠ
    이사가실때 제가 도와드릴테니 예쁜 그릇하나만 주세요 =3=3=3

  • 75. 열쩡
    '11.7.6 11:58 AM

    천하에 자스민님도
    시판 드레싱 사먹는다니
    저도 이제 맘편히 살랍니다.
    요즘은 다시다를 사서 음식맛을 확 올려볼까 고민중인데
    아무래도 늙나봐요. 편한게 최고니.

  • 76. paran
    '11.7.6 1:21 PM

    자스민님 고딩밥상보면
    나도 고딩하고싶어져요.
    우리엄마도 제가 고딩이였을때 어찌해줬었나 떠올려보기도하고....

    밥상도밥상이지만 난 사랑이가 너무이뻐서 어쩨요.
    산책할때 웃는거~전 알아요.
    우리집에도 사랑이과 가 있는데 정말이지 웃는다니까요.
    정말 자는거며 웃는거며 저지레해놓고 눈안맞추고 먼산보는거~
    귀여워 죽겠어요. 아흐~~~

  • 77.
    '11.7.6 1:26 PM

    저도 자스민님한테 처음으로 살작 댓글 달아봐요~저도 고1, 중1 딸이 있어요. 살면서 느끼지만 자식기르는 거 참 힘들어요. 그쵸? 자식이 다 내맘 알아 주는 것도 아니고 내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예요.자스민님 도시락 보고 아이들 아침에 몇 번 해줬어요. 글고 저도 여기로 이사오기 전에 일산에 살았더랬는데..참, 그리고 강아지 이름이 사랑이라 하셨죠. 울집에도 말티즈 숫놈이 있는데 이름이 똑같이 사랑이예요. 자스민님 댁 사랑이랑 소개팅 해주고 싶네요. 울 아이들이 자스민님댁 사랑이 예쁘다고 난리예요. 울집 사랑이랑 친구했으면 좋겠다구요ㅎ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셔요~~

  • 78. 짱가
    '11.7.6 2:41 PM

    지난번 올려주신 배합초만드는거 보고 한통만들어서 잘썼는데~
    다떨어져 다시만들려고 보니 적어놓은게 사라졌다는~ㅠㅠ
    쟈스민님 포스팅 어디엔가 있을텐데 못찾겟어요...

  • 79. 프리
    '11.7.6 2:52 PM

    늘상 알콩달콩 사시는 모녀의 모습이 전 너무 보기 좋네요.
    따님도 시험 잘 보시고..... 쟈스민님도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 80. sweetie
    '11.7.6 3:21 PM

    올려 놓으신 음식들 보며 입맛 쩝쩝 거리며 내려 오다
    사랑이 햇살 받으며 산책하는 모습
    넘넘 귀여워요!^^

  • 81. jasmine
    '11.7.6 5:00 PM

    스콜라님,
    뭐...애가 안먹는 건 속이 좀 뒤집어지지만....참을 수 있는데...
    기나긴 방학은...못참을 것 같아요...어쩜 좋아요....으으으...우리 손 꼭 잡고 버텨보기로해요.
    요즘도 도시락 싸세요?

    시간여행님,
    키톡에 글 다시 올려주세요....이쁜 아드님 사진두 꼭 올려주시구요.
    새 냉장고는 잘 지내고 있는지...우리집 12년 된 냉장고가 요즘...좀 아파요..
    이사하기 전, 그릇은 미리 좀 싸두려고 하는데 오세요...그릇 당근..드릴게요..

    열쩡님,
    시판 드레싱 정도야...뭐...제가 이태리 쉐프도 아니고
    직접 만들면 프레쉬한 맛은 있겠지만 천천히 소비되면 상하쟎아요.
    오래 두고 먹으려면....시판드레싱 도움도 받아야죠.
    다시다는 쫌 그렇고...하나로에 황태구시다 새 제품이 나왔는데...MSG없다고
    써있더라구요....ㅋㅋ

    paran님,
    저는 12첩 반상을 줘도 고딩 리바이벌 싫어요...특히나, 여름에
    교복치마가 허벅지에 달라붙어 휘감기고....아우....내가 굶고말지...사절할래요...ㅋㅋ
    그집에도 사랑이과가 있어요? 방가방가...내가 전생에 무슨 복을 지어서
    일케 이쁜게 내딸이 됐나...하고 쳐다봅니다...지금, 제 컴 옆에서 기절하고 자고있어요...^^;;

    혼님,
    이론.....이쁜(?) 딸이 하나도 감격스러운데...둘씩이나...애쓰시네요...ㅠㅠ
    멀리 가셨어요? 가까운데 사시면 정말 욘석들 미팅이라도 시켜주고싶네요...사랑이가
    친구가 하나도 없어서...너무 불쌍하긴해요. 따님들께 안부전해주세요....여름방학
    잘 이겨내시구요.

    짱가님,
    배합초가 아마...제 기억에...
    밥이 4인분 양인데...식초 5큰술, 설탕 3큰술, 소금 1작은술일거예요.
    이렇게 만들어두면....저는 며칠 사용해요. 소금은 쪼끔 더 넣어도 됩니다...

    프리님,
    우리딸....시험 잘보라고 덕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매일 감탄하면서....상차림보고 있어요. 제가...절대로 흉내는 못냅니다...ㅠㅠ

    sweetie님,
    사진 봤어요....세상에나 어쩜 그렇게 애들도 엄마도 이쁜지...깜놀했습니다.
    올 여름에는 한국에 안오시나요? 사랑이...칭찬에 헤벌쭉해집니다...^^;;

  • 82. 스콜
    '11.7.7 7:15 AM

    일반적으로 찍스 를 많이들 쓰더군요 :)

  • 83. 이층집아짐
    '11.7.7 9:13 AM

    다음주면 저희 애는 방학인데....
    그럼 저는 바로 아침이 아니라 아점 모드로 돌입할 예정. ㅋㅋ
    하지만 방학이 되도 자스민님의 고딩밥상 차리기는 계속 되시는 거죠?

  • 84. 아이미
    '11.7.7 9:13 AM

    태어날 때부터 먹을 것에 관심없는 것,, 저 그거 알아요
    제 아들이 그렇거든요 ㅠㅠ
    신생아때부터 젖은 빠는 척만 하다 잠들어버리곤 했지요;
    이유식때도 그렇게~~ 속썩이더니
    밖에 나가면 울 아들만큼 가늘고 마른 아이 찾아보기가 힘들다지요~

  • 85. 돈데크만
    '11.7.7 9:51 AM

    계속되는 고딩딸냄 밥상보다가..마지막 강쥐가 완전 구엽네요...지가 해놓고 딴청~ㅋㅋㅋ

    아침일찍 저렇게라도 먹고가면 그래도 든든할거 같아요...저도 어려서부터 아침밥은 꼭 먹었는뎁..엄마가 맬아침 고생하셨겠구나 하는 생각 들어요..ㅎ

  • 86. 워니엄마
    '11.7.7 2:11 PM

    자스민님~ 항상 감탄만 하던 유령회원이에요 ^^
    (조심스레 ) 여쭤볼게 있는데... 저 나폴레옹 커트러리 요...
    쟈스민님 사진보고 확꼿혀서 살려구요 ㅎㅎ
    대자 중자 사이즈가 있던데... 어른들은 대자사면 될려나요?
    아이들은 중자... 괜찬은가요?

  • 87. 하우디
    '11.7.7 2:19 PM

    안먹고 마른아이에 눈이 번쩍해서 민망함을 무릎쓰고 댓글남겨요.
    우리딸.. 초딩 3학년... 11월생이라 하지만 어쨌든 3학년... 키125? 몸무게20kg ㅠㅠ
    6살짜리 우리 둘째랑 (얜 남자임) 몸무게가 같아요...

    낳기는 3.3kg로 정상적으로 낳았는데.. 아기때부터 우유도 정말 조금씩만 먹더라구요. 안먹여본 보약없구요..(함소아에서도 먹여봤고... 양평의 유명한 곳이라해서 제가 직접 달여서 먹여도 봤어요) 홍이장군도 몇박스를 먹었나 몰라요.. 근데 먹는양이 정말 늘지 않구요. 살찌는 음식은 별로 안좋아하구요. 오래씹는것도 싫어해요. ㅠㅠ (하지만 편식은 없어요.)
    이런 아이도 자스님 따님처럼 쑥 잘 클수있을까요? 특별한 병은 없는데 아무래도 체력이 너무 약하다보니 앞으로 제대로 공부나 할 수 있을까 싶어 걱정이에요.

    아침은 꼭 굶지 않도록 억지로라도 먹이는데.. 많이 포기했어요. 세숟가락만 먹으면 걍 뭐라안해요.
    (특히 아침을 못먹더라구요) 우유도 싫어하고..
    그저 체질이려니 하면서 살면 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 88. 준n민
    '11.7.7 3:55 PM

    정말 국이 금방 쉬더라구요.
    곰탕 한솥 다 버렸잖아요 얼마전에....
    근데 따님은 저만치만 먹고 키를 어트케 키웠대요?

  • 89. 소피
    '11.7.7 4:01 PM

    일식일찬이라 하시지만,그게 어디 일식일찬인가요?? 그렇게 버라~~이어티한 상차림 센스와 메뉴를 보더라도 절대로 절대로 걍 일식일찬 아니십니다.^^오늘도 자스민님 밥상에 감탄하면서 저를 반성해봅니다.
    그릇 브랜드명이 생각이 안나서요.^^;; 그 하얀식판은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저도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식판도 있나봅니다.
    따님은 밥심으로라도,아침상 맛깔나게 차려주시는 지극한 엄마의 정성으로라도 시험 잘 봤을것 같습니다.^^

  • 90. jasmine
    '11.7.7 5:39 PM

    스콜님,
    저도 식탐없는 사람이 부럽긴하지만,....
    그런 가족있으면...음식하는 사람은 많이 힘드네요...
    요뇬도 다 자라면....엄마가 저때문에 얼마나 많이 힘들고 신경썼는지 알까요...

    이층집아짐님,
    키톡에 발 담그신 것 환영 대박하면서..뭐...드릴 밥그릇 있나 챙기러갑니다.
    저도 방학되면...아점 모드로 가야하지않을까요???

    아이미님,
    저도 이 아이 키우면서 속이 참...많이 상했는데요....
    안먹는대신 잠을 많이 재웠어요. 초 5학년까지 모조건 9시엔 재웠어요...잘때라도 키크라고...
    그리고...우유랑 고기는 많이...아주 많이 줬어요. 그러니 다행이 키는 크던데...
    의사쌤들이 저한테 아주 잘 했다고 칭찬하시네요....

    돈데크만님,
    잘 지내시죠? 근데....요즘...뜸하십니닷....버럭~~~
    저도 매일매일 아읻ㄹ 바상차리면서 엄마 생각 많이 해요...
    이제 우리 애들은 다 큰 것 같으니 부모님 좀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워니엄마님,
    대자는 아주 커요.
    식사용이라면 어른은 대자, 아이들은 중자면 괜찮을 듯 한데...
    그런데요...대자 수저는 어른 입에도 커요...참고하세요...

    하우디님,
    우리 아이는 낳기도 2.8kg 였네요...ㅠㅠ
    얘도 편식은 없는데 워낙 적게 먹으니...보는 사람마다 애 좀 잘 먹이라고 그러고...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우리 아이 큰 방법은 일찍 재우기..초딩 5학년까지 모조건 9시취짐...같이 잤어요.
    저는 물론 자다 다시 일어나 일했지만....그리고...우유랑 고기예요....정말로 우유랑 고기는
    많이 먹였어요...의사쌤들 말이 저보고 잘 했다고하네요....
    저희 아이...아침에 두수저 먹고갑니다...하지만...그래도 뭐든 먹여요...그러니 키는 크네요....

    준n민님,
    너무 오랜만...왜 이리 오랜만인거임...버럭~~~~
    우리딸이 키 큰거는 저도 미스테뤼입니다....ㅠㅠ

    소피님,
    일식 일찬이 맞는데..왜 야단을 치세욤....
    하얀식판은 일본산 초코시리즈랍니다. 82공구때 샀어요. 웹써핑 가열차게 하시면
    나올거예요. 오늘 시험이 끝난 것 같은데...친구들이랑 몰려나갔어요. 옷사고 영화본다고.
    시험 결과는 나와봐야안답니다...흑...ㅠㅠ

  • 91. 똘이누나
    '11.7.7 10:37 PM

    자스민님,
    호박 찌개 만들어 봤는데
    간편하면서도 넘 맛있어요..

    남편이 맛있다고 니 스타일<?>이 아니라면서
    어디서 가져온 반찬인줄로 알았다네요..<친정이나 시집에서>

    고맙습니다.^^

  • 92. 아사렐라
    '11.7.12 7:31 PM

    이런 밥상 이라면
    힘든 고딩생활도 넘넘 즐거울 것 같아요~
    아~ 음식들이 다 예쁘고 귀엽네요. +_+

  • 93. 네오
    '12.6.14 12:35 AM

    삼개월동안 또띠아에 치즈,계란후라이,햄,딸기쨈싸서 줄창~먹였더니 슬슬 물린다고 해서
    초딩입맛 신랑 아침메뉴 참고하려고 정독중이예요...^^
    고딩입맛 따라잡을 수 있으려나...ㅋㅋ

  • 94. 깜찍이
    '12.8.24 11:21 AM - 삭제된댓글

    봉골에 스파게뤼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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