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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식당맛이 나는 불고기, 대박입니다.

| 조회수 : 53,538 | 추천수 : 76
작성일 : 2010-12-12 15:39:59



집집마다 불고기라고 하면 거의 비슷한 레써피일텐데
식당에 가서 불고기를 시키면 가정집하고는 다른 맛의 불고기가 나오지요.
그런데 오늘 우리집 저녁 식사로 맛 본 불고기는 와우~ 너무 맛있어서
남편과 저의 눈이 동그래졌습니다. 어찌나 맛있는지
다음 주에 방학을 맞아 집으로 돌아오는 두 아이에게
이 불고기를 맛보게 해주고 싶어서 벌써부터 애가 타는군요.





이 불고기 레써피는 missyusa.com의 David An의 <비밀 레써피> 시리즈에
(셰프 David An의 오리지날 레써피는 윗 파란색 링크를 클릭하세요)
실린 것을 따라 만들었습니다. 정말 초초 강추예요. 꼭 만들어 보세요.
참, 우리집은 좀 달달하게 먹어서 설탕량이 맞지만 단 것을
원치 않으시면 설탕량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물의 양이 많은 것 아니냐는 분을 위해서 말씀 드립니다.
절대로 걱정하지 마시고 레써피대로 해보세요.





신기하게도 간이 딱! 맞습니다. 저도 레써피를 보면서
불고기 양념에 왜 물이 들어가지? 하면서 물의 양을 줄일까 했었거든요.
이 레써피가 맛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아마도 다진 마늘양과
후추양을 적게해서 자극이 적어 고기맛을 살려주고, 오렌지와 파인애플 쥬스가
고기 잡냄새를 잡아주면서 동시에 고기를 부드럽게 해 주고, 또 다른 양념 재료가
황금비율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Mr. An, 땡큐 쏘~ 머치!
셰프께서 귀한 레써피를 가감없이 솔직하게 풀어주신 것,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집에서도 식당맛 불고기를 먹게 되었네요.





해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켜지는 우리집 앞뜰의 성탄절 장식. 우리의
구세주이신 아기 예수를 맞이하는 요셉과 마리아의 기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여러분 모두 Merry Christmas!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수연
    '10.12.12 4:39 PM

    오렌지와 파인애플이랑 다른 양념들의 레시핀 안나와있네요
    고기 양두 요 .
    에스더님의 위에 레시피 자세하게 올려주심 안될까요?
    물 넣구 하는게 신기하네요

  • 2. 에스더
    '10.12.12 4:43 PM

    수연님, 제 블로그에 정리해 놓은 레써피와 과정사진입니다.
    http://blog.dreamwiz.com/estheryoo/13464490
    물 넣고 하는 게 신기하지요? 저도 무척 신기했답니다.

  • 3. 교코
    '10.12.12 4:49 PM

    에스더님 알려주신 레시피는 따라해서 실패한적이 없네요.. 고로 이번에도 바로 따라쟁이 모드로 ^^ 감사해요~

  • 4. 유한 마담
    '10.12.12 6:33 PM

    오~ 파인애플 갈아넣는 것은 알았는데 그냥 주스로 하면 훨신 더 편하겠네요.
    그리고 오렌지를 넣다니 신기하네요~ 조만간 꼭 따라해봐야 겠어요.
    넘 맛나보여요~ 레시피 감사해요~~

  • 5. 니양
    '10.12.12 9:16 PM

    식당에서 나오는 국물 자박하고 달달한 불고기 엄청 좋아하는데..

    와 레시피 정말 감사해요~

  • 6. 코코몽
    '10.12.12 11:42 PM

    에스더님 정말감사드려요...

  • 7. 제시
    '10.12.13 12:40 AM

    에스더님 지난번 간장과 올리브오일등 넣고 재운 스테이크 자주 해먹으면서 고맙단 인사 못드렸네요. 항상 스테이크 구우면서 소스때문에 고민했는데, 올려준 레서피대로 하면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불고기는 자주 해먹지는 않지만 기회 있을때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 8. 샤리뚱
    '10.12.13 2:58 AM

    불고기...항상 실패했었는데.... 다시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씨푸드샐러드 항상 맛있게 먹으면서 감사인사를 제대로 못해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손님상에 내놓을때마다 칭친받아요...ㅋㅋ

  • 9. 미모로 애국
    '10.12.13 3:05 AM

    전 에스더님 블로그를 즐겨찾기에 넣어놓은지 꽤 오래된 조용한 팬인데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레서피에 오렌지를 넣으라고 하셨는데 아시다시피 우리 나라는 캘리포니아의 제철이 아니면
    오렌지가 상당히 비싸요. 맛도 별로고요.
    혹시 오렌지가 쌀 때 왕창사서 얼렸다가 사용하거나 다른 감귤류로 대체하면 안될까요?

  • 10. 에스더
    '10.12.13 6:50 AM

    교코님, 아, 그러셨나요? 감사합니다. 꼭 만들어 드세요. 초초 강추입니다.

    유한 마담님, 네, 맞아요. 파인애플 쥬스라서 훨씬 간편하더군요.
    맛있게 만들어 드시기 바랍니다.

    니양님, 바로 그런 불고기랍니다. 달달하지요.

    코코몽님, 웰컴이예요.

    제시님, 그렇죠? 스테이크가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참 맛있지요?
    후기 알려주셔서 땡큐~ 기회가 되면 불고기도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샤리뚱님, 네, 다시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이 번엔 꼭 성공하실 거예요.

    미모로 애국님, 저의 오랜 팬이시라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오렌지를 얼렸다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은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감귤로 대체해도 맛이 비슷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11. 부관훼리
    '10.12.13 8:23 AM

    1번사진 너무나 눈에 익은 사진이네요. 한국수퍼에서 사온 불고깃감 !!!
    저희도 에스더님처럼 레스토랑삘나는 불고기를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

  • 12. 파인트리
    '10.12.13 9:34 AM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레시피가 없었는데 당장 해봐야겠어요.

  • 13. 시그널레드
    '10.12.13 12:21 PM

    맛있겠네요. ^^ 저는 국물있는 불고기 할때 양파즙이나 배즙 팩을 1-2개 넣어먹었었는데..
    그런데 등심불고기, 한우는 500g에 4만원 넘지 않나요? 쟈스민님 한우 주문할때 갈등하다가 못사먹었었는데,, 8천원대라니, 너무 싼 가격이군요^^

  • 14. 상큼마미
    '10.12.13 12:22 PM

    에스더님 덕분에 저 칭찬받았어요^^
    족발은 시켜먹는 음식인줄 알았어요
    에스더님 레서피대로 난생 처음 해 본 족발......
    넘 맜있어요~~~~
    감사드리고요^&^ 에스더님의 기도생활에 존경을 표합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 15. 담비엄마
    '10.12.13 3:00 PM

    어제 시부모님 집들이 메뉴로 불고기감 사왔는데 레시피는 이걸로 해야겠어요 ^^
    오렌지 들어가는것 너무 신기하네요.^^
    정종없으면 청주로 대신해도 될까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저도 에스더님 블로그 즐겨찾기!합니다.

  • 16. 미나리
    '10.12.13 5:42 PM

    저는 82쿡 회원이된지는 1년? 정도 됐는데요, 본격적으로 눈팅하기 시작한지는 한달 정도 되었어요. 에스더님 홈피를 즐겨찾기에 추가한지는 1년도 더 된것 같아요. 네이버 까페에서 어떤 분이 올리신 글을 보고 에스더님의 팬이 됐어요. 늘 보기만 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 드렸어요.
    감사합니다~
    정갈한 음식 솜씨와 깊은 신앙을 본받고 싶어요. ^^
    에스더님도 Merry Christmas!

  • 17. 친한친구
    '10.12.13 6:39 PM

    에스더님~ 넘 뜬금없는 질문 같아서 죄송한데요..
    1컵은 240ml인가요?
    저두 이 맛난 불고기먹어보고싶어서요.
    확실한 계량이 아님 넘 불안한 아낙인지라..ㅎㅎㅎ

  • 18. 에쁜 순이
    '10.12.13 9:17 PM

    에스더님 고맙습니다. 맛있는 불고기 먹게되서요....

  • 19. 바그다드
    '10.12.14 2:12 AM

    82에서는 돈 주고 사(먹)는 것일줄로만 알았던 많은 것들을 집에서도 할 수 있다는 당연하고도 새삼스러운 사실을 깨닫게 되요. 에스더님 홈피에 들어가서 본 그릇들 감동적이었어요. 저도 배워볼까 하는 터무니없는 생각이 (^^) 들게 해주셔서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었어요.

  • 20. 에스더
    '10.12.14 1:33 PM

    부관훼리님, 그렇죠? 네, 이 레써피대로 만드시면 식당에서 먹는
    불고기를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파인트리님, 그럼요, 만족하실 겁니다.

    시그널레드님, 네, 정말 맛있습니다. 한우는 귀한 것이라 워낙 비싸지요?
    미국에서는 쇠고기 가격이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저렴한 편입니다.

    상큼마미님, 족발 성공하셨군요. 수고하셨어요. 짝짝짝~
    처음 시도에 성공하셨다니 대단하세요. 축복의 말씀 감사합니다.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담비엄마님, 청주로 대신해도 되지요. 맛있게 만들어 드셨겠지요?
    즐겨 찾기를 해주셔서 땡큐~

    미나리님, 1년도 넘게 제 블로그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팬이시라니 더욱 반갑네요. 과분한 칭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친한친구님, 네, 미국이라서 1컵은 240밀리리터랍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정말 맛난 불고기랍니다. ^^

    에쁜 순이님, 저도 감사합니다.

    바그다드님, 그러고보니 그렇군요. 식당에서 먹는 것은 집에서도
    다 만들어 먹을 수 있지요. 그런데 맛에 차이가 있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이 레써피는 식당 불고기 맛이랍니다. 터무니없는 생각이라뇨.
    도자기는 정말 매력적인 분야입니다. 배우는 재미, 창작하는 재미가
    대단하지요. 또 집에서 쓰는 그릇도 직접 만들수 있구요.

  • 21. agada
    '10.12.14 4:58 PM

    나두 에스더님 요리 너어무 쪼아여 블로그에 맘대로 복사두 하게 해주공 아유 이뽀 이뽀 이뽀 ㅎㅎㅎ

  • 22. 에스더
    '10.12.15 1:07 AM

    agada님, 땡큐 쏘~ 머치 for your love~ *^.^*

    c3po님, 이렇게 후기 알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뿌듯하네요.

  • 23. 코코아
    '10.12.15 1:46 PM

    파인애플쥬스 파는 걸 못 봤는데 어디서 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빨랑 해보고 싶은데 ㅠㅠ

  • 24. 수진맘
    '10.12.15 11:04 PM

    오렌지을 넣고 안 넣고 맛의 차이가 많이 나나요?? 궁금하네요

  • 25. 꽁알이
    '10.12.16 11:50 AM

    미시usa David An 이분 레서피 <1컵=200cc=200g=13큰술+1작은술> 이예요.

  • 26. 겸둥이악당
    '10.12.16 1:54 PM

    에스더님 ^^

    요리에 기초도 모르는데 이 레서피를 보니까 만들어보고 싶어서요~
    엄마 해드리면 좋아하실 거 같아서요..흣
    그런데 참기름 1/8컵 넣으라고 되있는데 30미리 정로 넣어야 되는게 맞나요..

  • 27. 겸둥이악당
    '10.12.16 3:17 PM

    마늘은 밥 숟가락으로 한수저 가득 떠서 넣어도 될까요,

  • 28. 순덕이엄마
    '10.12.16 6:24 PM

    해 먹고 인증 사진 올렸어요. 아후 맛있쪄~
    고맙습니다~^^

  • 29. 에스더
    '10.12.17 2:38 PM

    코코아님, 에궁~ 파인애플 쥬스를 꼭 구하실 수 있기를 바래요.
    번거롭지만 파인애플을 갈아서 쥬스를 만드는 방법도 있겠네요.

    수진맘님, 글쎄요. 잘 모르겠군요. 한 번 오렌지 없이 만들어보시고
    맛이 어땠는 지 알려주세요.

    꽁알이님, 맞습니다. Mr. An의 1컵은 200밀리리터이지요.

    겸둥이악당님, 네, 참기름은 그 정도 넣으면 됩니다.
    그런데 마늘은 1/4큰술입니다. 큰술의 4분의 1만 사용하세요.
    참고로 큰술은 밥 숟가락이 아니고 계량 큰술을 가리킨답니다.

    순덕이엄마님, 맛있게 만들어 드셨군요. 멀리 독일에서 인증해 주시니
    저도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레써피는 서로 나누어야죠.

  • 30. 노 보나
    '10.12.17 11:32 PM

    에스더님 , 알려주신 불고기 맛있게 해 먹었어요
    설탕은 조금 줄였더니 간이 슴슴하면서도 달콤한게 여간 많이 먹을수 있겠던데요

    참 , 한동안 에스더님 팬이었던거 고백 할게요
    마음씨며 격식있는 상차림 등 등 ... 포함 무엇보다 진정한 신앙인 이란 느낌을 받었어요
    즐거운 성탄과 가족의 Happy New Year 를 기원 합니다

  • 31. 하루미
    '10.12.18 1:28 PM

    에스더니 맛있어요..
    불고기감 사다가 위에 달다는 말씀에
    설탕을 1/3컵만 넣고 했는데요..
    대박입니다....

    저도 오렌지 대신에 귤 넣구요.
    버섯전골처럼 해 먹을수도 있다고 하셔서 그렇게도 해 볼려구요.
    지금 불고기 조금넣고, 야채 넣고 떡을 양념해서 따로 볶은뒤에 섞어서 궁중 떡볶이 처럼 해 봤는데요. 맛있네요..

    근데 이거 물이 많아서 양념한 고기를 먹을 분향만큼 냉동하는거는 안될까요???
    에스더님 알려주세요.

  • 32. 에스더
    '10.12.20 10:17 AM

    노 보나님, 맛있게 드셨다고 이렇게 후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맞아요, 설탕량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면 되지요.
    제 팬이시라니 더욱 반갑군요. 그리고 좋은 말씀 감사해요.
    더욱 진실한 크리스챤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할게요.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하루미님, 설탕량 줄이신 것 잘하셨네요. 무슨 레써피든 입맛에 맞게 수정하면 되지요.
    저는 냉동은 시키지 않았는데 양념장과 함께 냉동하셨다가 해동해서 굽는 게 좋을 듯 하군요.

  • 33. samdara
    '10.12.21 12:15 AM

    블로그까지 가서 보고 왔어요..

    우왕...님 팬 될래요~~~~~~~~~~~~

  • 플로베르
    '12.10.12 7:23 PM

    아~ 저 불고기 레시피는 전에 유행했던 에스더님(께서 퍼오신) 레시피에요.^^
    게시물 들어가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야 볼수 있었던 것 같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

  • 플로베르
    '12.10.12 7:24 PM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

  • 34. 마스코트
    '12.10.14 12:48 PM

    불고기 요리 감사히 담아갑니다.

  • 35. 밀랍고릴라
    '12.10.16 9:42 PM

    흠 눈물이 나올것 같아요 맨날 다른맛이낫었는데 이젠 불고기 자신있어요

  • 36. 새우깡한봉지
    '13.2.26 6:31 PM

    대박 레시피 .. 감사한마음으로 담아갑니다 ^^

  • 37. 예어 마미
    '13.4.29 4:23 PM

    불고기 레시피...매번 들어와서 도움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 38. 이정아
    '13.9.3 11:02 PM

    저도 감사해요^^

  • 39. 왕년엔짱
    '13.10.16 5:09 PM

    식당맛불고기 저장합니다

  • 40. 지니사랑
    '13.11.2 12:34 PM

    저장합니다

  • 41. 박하사탕처럼
    '13.11.3 5:03 PM

    감사합니다

  • 42. adios
    '13.12.4 6:22 PM

    식당맛불고기 저장합니다

  • 43. 윤희수
    '14.8.13 2:13 AM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44. 진달래
    '14.8.24 3:03 PM

    저장합니다

  • 45. cholong
    '14.8.24 4:33 PM

    식당맛 불고기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46. 긍정1
    '14.8.24 5:13 PM

    침이 꼴깍~
    저장했다 오늘 바로 요리 해볼께요.
    에스더님 쵝오!!!

  • 47. 하루보내기
    '14.11.10 9:35 AM

    제가 만든 불고기는 국물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늘 시도해 볼래요~~

    감사합니다~~

  • 48. 오라
    '14.11.29 1:27 PM

    불고기레시피 오 정말 좋은 정보네여

  • 49. 이건
    '18.1.29 1:30 PM

    식당맛이 나는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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