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순덕이 엄마의 울트라 메가 버라이어티 e- 쿠킹북 2 ㅋ ;;

| 조회수 : 29,961 | 추천수 : 1
작성일 : 2010-02-28 06:13:01

# 1    82쿡과 더불어....


2월초 쯤인가...

지금 검색해 보니 잘 못찾겠어요.;;;;

맥 앤 치즈 올려 주신 분 있었지요?

그거보고 언능 따라서..


 애들이 음청 좋아함^^






82쿡 자게 지식인에 물어 봤음요.

왜 갈은 고기 파운드 틀 같은데 넣어 오븐에 굽는 요리 먼가요?

지금 레서피 검색 하려는데 이름이 당최 생각이..;;;;


1분 만에 답이 뿅! 

미트로프 아닌가요?  


흐흐흐흐............

미트로프 검색해서 얼릉 실시.













 미트로프  8~90 년대 요리책에 잘 나왔는데 언제 부턴가 안 보이능거 같더라능..

요리에도 올드패션이 .. ㅡㅡ;



자게에 제가 질문을 올린적이 딱 두번 입니다.

하나는 이거 또 하나는... 몇년전 부터 생각 안나던 "둘레가 프릴같이 눌은 계란 후라이..."  라는

문장이 나오는 책.

전 하루키라고 생각하고 찾아봤는데 어느곳에도 없어서 몇년을 궁금해 하다 물어보니 이것 역시 1분만에 답이 뿅!

"냉정과 열정사이" 의 아오이가 마빈과 식사하는 장면이라고.. ^^;;;

82쿡 지식인 강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2   그냥 이것저것 집에서 닥치는 대로..



어묵탕





간소밥상  미역무침, 청포묵, 김치






부어스트





......


별 변화없이 그저 그렇게 먹은거 또 먹고 살고있던 어느 2월 어느날..





순덕 아범이

" 우리 올해 발렌타인 저녁식사는 부다페스트 가서 하는거 어때? "  라고...

....호홋 머임? 갑자기 웬 낭만?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3   헝가리 부다페스트....



알고보니 1주일간 헝가리 출장 ...
 
제니 순덕이 마침 짧은 방학이라 데리고 여행 삼아 갔어요. ;;


매운 닭살을 얹은 시저샐러드






와인에 졸인 버섯과 쇠고기 감자크로켓 곁들여...




애들은 핏자





담날 돌아다니다 카페에서 먹은 치즈케익.  (우울한 날 먹은거 아님 ㅋ)







헝가리니까 오리지날 굴라쉬스프





저 밑으로 괴기가 한도 끝도 없이...






애들은 카르보나라





스테이크





송아지 슈티츨




초밥집 우동











음식은 대충 몇장만..




제니 태어나기 전에는 1년에 대여섯번 가는 출장지 어디든 함께 다녔다능.

독일 이런 저런 도시.   주변 유럽 여러나라들...스페인 포르투갈등  이베리아 반도,  동남아,  한국은 당근 이고

체코 헝가리등  동유럽..

큰 도시에 머물적도 있지만 출장지가 듣보잡 촌구석일때도 자주 있는데

영어도 독일어도 안 통하는 시골이라도 떨구어만 주면 버스타고 지방 기차타고 나 혼자 어디든 잘 뒤지고

다니다 밤이면 호텔로 돌아오고 전생에 집시 아니었나 싶었음. ㅋ

순덕 아범도 낮에 자기 일보고 내가 멀 하고 돌아댕기든 아무 걱정 안하고..

운 좋으면 발견하게 되는 작은 마을의 동네사람 가는 레스토랑들.. 정말 너무 싸고 맛있어서 잊을수가 없음....




어쨌든 여기 호텔에서도 아침 7시반에 순덕아범 출근하면 난 9시쯤 애들 델꼬 내려가 아침 먹고 챙겨서 나가는거임.



지하철.



머래는거임 ㅡㅡ;;;;;;;;   




EU 통합 후 요즘 유럽 어딜가든 같은 상점에 비슷한 가격들..










어부의 요새 가는길..




특산물(?) 파는 상점.




도나우 강과 국회의사당.






















잦은 출장 얘기를 했으니 말인데....;;;;;;;;순덕아범 며칠 어디만 가면..(아래 # 4로 이어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4   춈 오글~




모두락아~ 니넨 항상 같이 있으니 babo..정도로 닭살? ㅎㅎ


쫌 몇년 지난 사진이지만...울 옵화는..ㅋ



독일어 j  ㅡ> y 발음.




5일 후 늑대 울음 추가.


( 설명추가, 리플보니 이거 독일어 인줄 알고 못 읽으시는 분들 계시는것 같은데 한국말 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6   집에 돌아와서...




구운 완도김에 명란젓. 




다녀왔으면 머 하나라도 배워와야...


굴라쉬스프 재연.





담날 또...;;;;;;;;;;



독일에서는 바짝 졸여서 소스처럼 먹는 방식이 많고 헝가리 오리지날은 스프가 대세인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7  신세계 발견.


제가 디씨등 오랫동안 인터넷에서 요리사진 올리고 놀고 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한우물 파는 성격이라 다른 요리사이트나  유명한 요리 블로그 의외로 잘 가지도 않고 전혀 몰라요. ;;;

아마 요리 자체에 그리 관심이 많은사람은 아닌듯. ㅎㅎ

필요한 요리 있으면 아무렇게나 검색해서 걸리는 거 하나 따라해보고 하는 정도인데...



얼마전 82쿡 어느분이더라..사진 이쁘게 찍어 올리는 분인데..( 나한테 정확한 기억력 기대하지 마셈;;)

지난 1월 게시물인거 같은데 ..하여튼 그분 글 보다보니 무척 제대로인거 같은 음식에 콜린님 따라 했다고 하시길래

마침 나도 그 요리가 해 보고 싶어서 캐나다 콜린...검색해서 홈피 가봤지요.


정말 세계 각국의 요리를 찬란한 글솜씨와 자세한 설명을 잘 정리해 놓으셨더라구요.

완죤 감격해서 또 며칠 버닝햇다능거 아님... ㅎㅎ


앞으로 쭈욱~ 따라 해 볼터이지만  쉬울것 같아 얼릉 해본 몇가지 올려 봅니다.



베이글에 계란과 아보카도 샌드위치





여왕님 오이 샌드위치 (영국 여왕님이 좋아하신대요^^) 마늘 버터와 얇게 슬라이스한 오이만 들어갔어요.


50대 이상 온니들이 좋아하실만한 맛? ^^;;;;;;;;;;




딱딱해진 빵을 잘라 생크림에 하룻밤 재웠다가 담날 계란물 입혀 팬에...


그냥 프랜치 토스트보다 훨씬 부드럽고 고소하군요^^




크로끄 므씨유




토스트한 빵에 버터 바르고 햄 치즈 올리고 베샤멜 소스 얹은 다음...






빵  덮어 다시 그 위에 베샤멜 소스 치즈 올려...





오븐에 구워요.






따끈 고소 치즈가 쭈욱~~


안을 보니 좀 덜 구워졌네요. 담번엔 잘하겠지 머...ㅡㅡ;;;






바베큐 포크립



랙을 얹은 팬에 물을 2.5 센티 정도 붓고 아무 양념 안 한 등갈비를 올려





알미늄 호일을 씌워 200 도에 2시간.




기름이 쫘악 빠져 뿌럿네요.





소스






발라서




다시 한번 오븐에 앞뒤로..위에 바른 소스가 뽀글뽀글 끓을 동안만 익히셈.






아우씌~~





넘 맛있네요.



http://blog.naver.com/rfiennes/30080818486


주소 링크해 드릴려고 대충 설명 했어요.

콜린님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 되고 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8    이제 마지막으로


간단한 맥주안주하나.

마른 오징어 반나절 정도 불려서....






팬에 버터 두르고 슬쩍 볶아주면 주금!!




오늘도 혹시 이 시간에 리플 다시는 분 계시면 총알 답글 드립니다.

오늘이 대보름 인가요...나도 마른 나물 물에 담가 놓으러 가야지..^^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두락
    '10.2.28 6:23 AM

    미쵸미쵸미쵸미쵸.... 우하하하하하 우선 일등 찍고~!!!!!!!!!!!!!!!!!!!!!!

  • 2. 순덕이엄마
    '10.2.28 6:28 AM

    앗! 마침 두락이가 일뜽! ㅎㅎ
    schwaebischer 싸우어브라텐 어찌 하능거임?
    싸우어브라텐 국물에 잠겨 있는거 사왔는데 한참 그냥 끓이다 나중에 토마토 자네 넣으면 됨? 낼 해야되서 안그래도 감색 좀 해봤는데 다 제각각...ㅡㅡ;;;;;;
    쪽지좀 주셈.

  • 3. 모두락
    '10.2.28 6:30 AM

    와우, 저 첨으로 일등먹어 완존 감격!!!
    순덕이 아벗님 애정표현 젊은오빠탱이에게 보라하고
    "앞으로 너도 저렇게 보내거라" 시켰음다~ 캬캬캬~
    젊은오빠야, 아직 "포고 쉬포요" 모르는데, 오늘 배웠다능~
    쫌 전에 시부모님들 저녁 드시러 오셨다가 가시고 인터넷 켜자마자
    순덕이 오맛님 포스팅에 히히히 거리며 들어왔는데,
    휘리릭 부다페스트 댕겨온것 같은 느낌입니데이~
    정월 대보름 인사는 어케 하는지 모르오나, 온니, 해피 대보름 되세여~!! *^^*

  • 4. 그리운
    '10.2.28 6:36 AM

    순덕엄니 댓글에 순위권 기회 앗싸~~
    주구장창 김치에 밥밖에 모르는 시골촌맛이라
    위의 여러음식 맛볼기회는 없었으나,
    생크림에 푹적셔 지지는 토스트는 함 시도해볼 예정임...
    숨은 팬이야요~~

  • 5. 뉴욕캔디
    '10.2.28 6:41 AM

    뉴욕에 숨어있는 팬도 잠시 댓글답니다^^
    순덕이 제니 사진 정말 잘 보고 있답니다.
    글과 사진에도 감탄하고 있구요.

  • 6. 보미
    '10.2.28 6:42 AM

    눈은 즐겁고 뱃속은 꼬르락 거리는~~~~아!^^ 즐거운 하루되겠습니다.
    순덕이 엄마 고마워염...

  • 7. 순덕이엄마
    '10.2.28 6:48 AM

    모두락/ 포고시포요 말고 난 ㅆ ㅂ / ㅈㄹ 등도 가르쳤음. 싸울때 써먹음. ㅋ
    자랑이다..ㅡㅡ ;;;;; 두락이도 보름 나물이라도 한가지라도 해 드시고 잘 지내길..^^

    그리운/ 이시간에 고맙씸데이~ 저도 점점 김치와 밥 나물..이좋아요. 다른 음식은 가족들 위해 하능거지요 머..^^

    노니/ ㅎㅎ 맞아요. 야밤이 제맛!
    매니저가 댓글도 체크 하다니 소속사가 촘 빡시군요. ㅋ
    안그래도 저도 댓글 조심해요. 기분 업되면 오바를 잘해서 나중에 보면 민망하기 그지 없다능..ㅡㅡ;;; / 올만에 다녀온 여행이었어요. ^^

  • 8. 순덕이엄마
    '10.2.28 6:52 AM

    뉴욕캔디/ 뉴욕커가 커밍아웃 해 주시니 므흣! ㅎㅎ 게다가 감타까지 해 주시니 더욱 으쓱! ^^
    감사합니다^^

    노니/ 이상하다..순서가 바뀐거 같..;;; 고쳤씨유? 내용도 똑 같으디 멀..ㅋ
    매니저 니께도 안부~^^

    보미/ 오랜만에 저녁 굶었더니 저도 뱃속이 꼬르륵~ㅠㅠ
    저도 즐거운 리플 고마워요~^^

  • 9. 레이크 뷰
    '10.2.28 7:02 AM

    시카고 아짐 6등 찍고 갑니다. *^^*
    점심에 맛없는 Rib 먹고 왔는데, 사진에 있는 rib 집어먹고 싶어요.

  • 10. 순덕이엄마
    '10.2.28 7:04 AM

    노니/ 예능 새내기 ..ㅋㅋㅋ 힛트곡도 많으면서 신선함까지 넘보다니.. ㅎ
    주말이라 깨어 있군요. 네 삭제되면 그리 생각할게요. ^^

  • 11. 순덕이엄마
    '10.2.28 7:07 AM

    레이크뷰/ 등수 정확히 할려고 위에서 부터 세어보는 광경 상상 중..
    리플 두번 단 사람 과 원글 빼고 이럼서.. ㅋ 웬지 정겹다능.. ^^
    저 립 레서피대로하니 정말 맛있어요. 강추합니다~^^

  • 12. 간장종지
    '10.2.28 7:09 AM

    82를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다양한 음식..
    먹어보지 않았고, 가보지 못한 곳이라
    볼 때마다 신선한 충격 받아요.
    다른나라는 이렇구나...
    (한번도 외국에 가보지 않았거든요 )

  • 13. 순덕이엄마
    '10.2.28 7:20 AM

    간장종지/ ㅎㅎ 아무리 여기서 새로운것 먹어도 한국에서만 먹을수 있는 음식들..
    너무 그리워요. 게장, 신선한 생선회 , 해물요리.. 아구찜, 철철 나오는 향긋한 나물들.. ㅠㅠ
    .. 글구 시간 만드셔서 외국여행 곧 한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 ^^

  • 14. 꿀짱구
    '10.2.28 7:28 AM

    으아~~~ 저 마른오징어 확 땡기는군욤 ^O^
    냉동실에 영동오징어 한마리 자고있는데 오늘 낼 깨워서 함 해봐야겠어요!!!!
    완도김에 명란젓 보니, 저는 김밥쌀 때 명란젓 껍질 벗겨내고 참기름 깨소금에 살살 무쳐서 깻잎 위에 척 얹고 새싹이랑 무순 넣고 크래미 넣고 싸먹기도 하거든요. 그것도 정말 맛있어요 *_* 간간해서 단무지 없어도 되고 넣어도 되고... 오이 초절임해서 넣어도 맛나고... 아 츄룹~~~

    아울러 포고시포요~에 완전 손발이 오글오글 ㅋㅋㅋㅋㅋㅋㅋ

  • 15. 순덕이엄마
    '10.2.28 7:44 AM

    꿀짱구/ 명란젓 깻잎쌈 글보구 배고픈거 도저히 못참겠어서 지금 쫄면 삶는중임.ㅠㅠ
    먼 묘사가 그리 리얼? 츄릅! ㅎㅎ 포고시포요.. ㅋ 아 그래 미리 촘 오글이라고 했잖씀 ;;;;

  • 16. grenier
    '10.2.28 7:53 AM

    와,,위에 꿀짱구님 댓글 읽다가 갑자기 배고파졌어요! 안그래도 저녁 샌드위치로 때웠는데,,, 따뜻한 밥생각 절로 나네요..ㅜㅠ 암튼 순덕엄니~~^^ 저도 숨겨진 팬이에욧~~ㅋ 지금 인터넷도 무쟈게 느려터진 곳에서 글을 보니,, 보이는 사진은 달랑 두 세개지만,, 잼있게 읽었어요~^____^ 순덕이 사진 안보여서 많이 섭섭하긴 했지만....

  • 17. 꿀짱구
    '10.2.28 7:53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계실것 같았지욤 ㅋㅋㅋ 물 끓이면서 면 넣으면서 왔다리 갔다리 하시남유? ㅋㅋㅋㅋㅋㅋ 쫄면에는 양배추 얇게 채썬 것 꼭 올려주세욤~~~~~~~~~~~ ㅋㅋㅋㅋㅋ 오늘아침 난 떡국으로 고고~~~ ^_^

  • 18. soso
    '10.2.28 8:04 AM

    아. 여행가가 싶어요.

  • 19. momo
    '10.2.28 8:08 AM

    복잡한 거는 제끼고,,,,마른 오징어볶음에 필이 팍 꽂히네요.ㅎ
    그런데 저 립도 안 복잡해 보이는 것이, 립 사다가 해보고 싶은 마음이 불쑥~

    부다와 페스트, 물과 화로의 전설이 기억 나는군요.
    물론 잊지 못할 굴라쉬의 맛과 함께요. ^^

  • 20. 귀여운엘비스
    '10.2.28 8:24 AM

    순덕이가 연두색옷입은거랑
    제니가 검정색패딩입은게
    제대로 자기옷 찾아입은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쁘라!!!!!!!!!!

    립은
    당밀사오는날
    해먹어야할 음식인듯@___@

  • 21. 순덕이엄마
    '10.2.28 8:44 AM

    grenier/ 오! 불쌍~ 인터넷 속도가 느려서 사진도 몇장 못보고 남이 단 댓글 읽다가 배나 고프고...ㅎㅎ 어딘진 모르지만 척박한 데서 팬 해줘서 고마워요. 좋은 하루 되시길..^^

    꿀짱구/ 양배추 콩나물 올려서 쫄면 다 먹었당~ 아웅 배불러~~ 명란 깻잎쌈.. 지금 다시 읽어보니 그리 맛있을거 같지두 않구만~~ 므히히힛! =3=3

    채소들/ ㅎㅎ 꼼꼼히 것두 읽어 보셨쎄욤?
    외국인과 싸울때 상대가 알아듣는 그나라말로 욕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내가 해서 시원한 한국말이 나을까요? ..........
    정답, 한국말로 욕을 가르친 다음에(뜻과함께) 한국말로 욕한다. ;;;;;;;;;; 에구 자랑이다..ㅡㅡ;'

    soso/ 온니~ 여행 가고 싶능거임 ~? 싫다는거임? ㅎㅎ 여햏가가 어쨌다규? ^^;;;;

    momo/ 립 강추! 쉼고 맛있음..^^
    여행 다녀온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또 가고 싶음. ㅠㅠ

  • 22. 부관훼리
    '10.2.28 8:46 AM

    옴마나 순위꿘. 근데 줄줄이 너무나 휘황찬란해서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김치말이 국수좀 삶아먹고... ^^;;

  • 23. 열무김치
    '10.2.28 8:54 AM

    자매의 코트 바꿔입기 놀이 재미있네요 ^^

    1식3찬 갈끔 한식상에 어질~
    구운 완도김에 명란젓에 현기증이............
    버터구이 오징어에 맥주에 현기증 곱배기 추가요...........

    "보고시포요 늑대 우우우"~~~~~~~~~에 쓰러졌어요.

    우리집 발렌타인데이요 ? 참 내.... 발렌타인이 왜 설날에 오셔가지고 말이죠 흥,..
    국물도 없었다는 거 아닙니까 ? 흥 떡국 국물...만 있었죠 ㅠ..ㅠ
    저도 부다페스트에서 저녁 먹어 보고 싶어요~~~~

  • 24. 열무김치
    '10.2.28 8:57 AM

    댓글들 때문에 더 쪼로록 거려보기는 처음이네요.,
    게장, 신선한 생선회 , 해물요리.. 아구찜, 철철 나오는 향긋한 나물들
    참기름 깨소금에 살살 무쳐서 깻잎 위에 척 얹고 새싹이랑 무순 넣고
    쫄면
    김치 국수 으............... whuuuuuuuuuuuuuuuuuuu

  • 25. 순덕이엄마
    '10.2.28 9:05 AM

    귀여운엘비스/ 옹? 언제 리플달은거임?^^;;
    선물이엄마 잘 잤쪄요? ㅎㅎ 저거 둘다 순덕이 옷인데 제니가 잠깐 빌려 입은거..
    날씨가 너무 추워 얇은 제니옷은 호텔에서만 입었음. ㅡㅡ;;
    당밀이 없어 아가베시럽 넣고 했음요 나는. 우짜뜬 참 맛있더라능..^^


    어우 새벽 한시... 전 이제 구테나흐트 하러 갑니다. 졸려..
    이따 오후에 뵈요~^^

  • 26. oz193
    '10.2.28 9:09 AM

    아 주무시러가셨나요?
    등갈비사서 핏물빼고하는지 아님 바로 사온거 그대로 오븐에 넣는지 궁금해서요..^^

  • 27. 가람맘
    '10.2.28 9:09 AM

    늘 눈팅만 했는데 완전 부럽슴다.....
    오징어에 저런 간단 비밀이...
    신랑이 마트가서 버터오징어 사달라 노랠부르는데....저거 해줌 완전 죽음이겠죠??
    앗...글구 제 더위 어떻게 한번 사보실 분~~~~~~(소심한 장사꾼???^^)

  • 28. 순덕이엄마
    '10.2.28 9:10 AM

    아 모임..동시 댓글이 막 달리구... 잠도 못자게.. ㅋ

    부관훼리/ 흠..사진만 대충보고 리플달은 표가 확 남.
    김치국수 먹고와서 성심리플 다시 달아주세요. 컵덕후뉴요커.. ㅋ

    열무김치/ 꿀짱구씨 댓글보고 밤12시에 쫄면을..ㅠㅠ
    열무김치씨도 머 하나 드시지 . 같이 갈 좀 찌게..ㅋ
    상큼발랄한 댓글 항상 재밌뜸 ^^

    아 진차 이제 자러감.

  • 29. 순덕이엄마
    '10.2.28 9:13 AM

    저 한박스 할께요

  • 30. Terry
    '10.2.28 10:10 AM

    와...계속 보면서 너무 맛있겠다...너무 맛있겠다..하면서도 재료가 엄써..향신료가 엄써...귀찮아...하면서
    침만 흘렸는데 마지막 판에 드뎌 간단 따라 해 먹을 수 있는 거 나왔네요..ㅎㅎㅎ
    오징어 버터구이~

    저도 콜린님 팬 됀지 오래됐어요~ 거기 나오는 중국볶음국수 (차오멘 같은 거...) 너무 맛있어요..^^

  • 31. 쪼더지
    '10.2.28 10:11 AM

    주무시러 가셨겠죠? 전 저 많은 맛난음식들중에 브레첸이 먹고파요 ㅠ.ㅠ
    왜 한국빵집엔 맛난브레첸을 안팔죠?
    제가 만들면 맨날 돌덩이가 되버리니이거원........ㅡ,.ㅡ
    일욜날 아침에 눈비비고 들어와서 이글보니 더 배고파요...

  • 32. 노래의날개위에
    '10.2.28 11:35 AM

    순덕이엄마님 늘 잘 보고 있어요.. ^-^
    근데 이건 절대로 그냥 궁금해서 여쭈어 보는 건데요 ;
    유럽 사람들은 남편 출장에 아내가 동행해도 상관하지 않는 분위기인가요?
    가끔 82자게에 문의 올라오면 절대 따라가지 말라는 의견이 대다수인데..뒷말 나온다구요.
    분위기가 궁금해서 여쭤봐요.
    유럽은 개인적이라 더욱 출장 동행을 터부시할 것 같은데, 의외로 안 그런가보다..싶어서요...
    아니, 가족적인 것을 장려하는 분위기라, 괜찮은 걸까 싶기도 하구요.
    언짢으셨다면 죄송해요..어디에도 이런 걸 물어볼 데가 없어성^-^;;;

  • 33. 화양연화
    '10.2.28 12:27 PM

    모처럼 가본 데,먹어본 거 나온 글이라 더 반갑네요^^
    어부의 요새,특산물(?)상점,도나우강,국회의사당,굴라쉬,바비큐립,거기에 콜린님꺼정..^^!!

  • 34. Harmony
    '10.2.28 12:46 PM

    보고시포요, 늑대 우우우우~~~~~~~~

    부부끼리 이런 문자
    너무 코믹하고 사랑스럽네요.^^순덕이어무이님은 ...하여튼 82의 에너자이저입니다. ~^^.

    그리고 오징어 다리 버터구이....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그동안 오징어 다리는
    불렸다 졸여먹었는데 별루여서 이후 다 음식물쓰레기통으로 보냈었는데....그동안 버린 오징어 다리가 너무 아깝네요.
    대박아이디어..오늘 저녁 당장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출장겸 발렌타인데이 여행으로 간 부다페스트 너무 반갑네요.
    저는 객석대표로
    오케스트라단원들이랑 독일갔을 때 같이 여행갔었죠.
    거기 부다페스트 철교사진이 다음사이트에서 이달의 사진으로 뽑혔던 일이 있었답니다.
    생각지도 않은 상품권 까지 받으니 그곳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
    그때의
    사진 림크 걸어볼게요.

    다음사이트에서 뽑힌 부다페스트 철교 사진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zoom&page=1&sn1=&divpage=1&sn=on&ss=...

  • 35. 발로나
    '10.2.28 12:59 PM

    저저번주에 신랑이 보르도 출장가는 길에 따라가서 신랑 일할동안 혼자서 와인만 마시러 돌아다녔어요.너무 추운날은 혼자 호텔서 놀고 ㅎㅎㅎ

    안그래도 부활절 바캉스에 부다페스트냐 베니스냐를 놓고 갈등중인데.거기에 맞춰서 사진까지 ㅎㅎㅎ 부다페스트 다녀온 친구는 거기 온천이라고 하나? 떼흐말이 진짜 좋다고 한번 탕에 몸 당그고 오면 피부가 눈부셔 진다던데 진짠가요? ㅎㅎㅎ

    그런데 제가 독어를 전혀 몰라서 그러는데 순덕이엄마님 남편분이 머라고 텍스또보넨 거에용? 잉잉 옆에서 보던 신랑이 그나마 고딩때 배운 독어실력에...아무래도 독일어는 아닌 거 같다고 하는데 -.- 하나하나 단어쳐서 인터넷 검색하려다가 여기 시간이 너무 늦어서 자러가요 ㅎㅎㅎ

  • 36. 만년초보1
    '10.2.28 3:09 PM

    저도 순덕엄니 덕에 새로운 세상을 발견했네요. 콜린님 대단하신대요?
    막걸리 담그고, 보름 나물 하고, 정통 아낙 되었다가 이제 콜린님 따라 빠다 냄새 함 풍겨
    볼라구요. 순덕엄니도 따라하는 사람이 있다니, 신기 신기~

  • 37. mulan
    '10.2.28 5:05 PM

    와우! 립.... 요거 정말 땡깁니다. 3월에는 만들어봐야쥐. ㅎㅎ ^^ 감사합니다.

  • 38. 코알라^&^
    '10.2.28 5:37 PM

    아~나오늘 아침 9시에 취침했는데...
    내가 일등할 수 있었는데.
    할수 있었는데~~~~~~~~~~~

    폭립 맞죠??
    이 눔의 오븐을 사야하는데...
    예전 오븐을 우리 딸래미가 밟아서리
    모양이 너무 빠져서 버렸는데
    무지 후회되네요....

    그리고 문자^^
    쎈스쟁이 알라는 바로 알았습니다~
    늑대 소리 최고요~~~~~~~~^^

  • 39. 순덕이엄마
    '10.2.28 6:43 PM

    안녕? 온니님드라~^^
    햇볕 밝은 상쾌한 아침 이예요. ~ 한국은 오후 겠군요.
    일과 시작하기 전에 일단 답글 드리고......룰룰룰루~~~


    Terry/ ㅎㅎ 내가 콜린님 때문에 살 도로 찌고 있다능..
    요리들이 맛있으면서도 뽀대나고 쉬워보여서 자꾸 해 보고 싶게 만들고..^^;
    오징어에 맥주 한잔..나도 이따 또 해먹어야징~

    쪼더지/ 이제 일어 났어요. 날씨도 좋고 괜히 노래도 흥얼~^^
    브레첸..참 맛있어요. 밀가루 차이인가..나도 한국가면 브레첸이 첨 먹고 싶을듯.
    그나저나 직접 만들어도 봤다니 온니 대단~^^

    노래의 날개위에/ ㅎㅎ 글쎄요.. 남편의 직업이나 출장 환경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순덕아범은 프리랜서 예요. 자기 일만 제대로 하면 업무 후 뭘 하든 상관 없지요.
    본인이 그럴만 하니 같이 다니는거구..
    비슷한 일을 하는 동료들의 경우 가끔씩 부부가 같이 다니기도 하는걸 봤어요.
    자기들끼리 하는 말이 남편은 출장지서 쌔빠지게 벌고 아내는 신나게 쓴다고..
    남는것도 없는 장사라 하더군요 ㅋㅋ
    대기업 직원이고 상사나 동료 부하직원등이 있는 경우는 좀 다를수도 있겠네요.;;;

    화영연화/ 출장동행 아니었으면 저도 부다페스트는 언제 가볼지 모르는 상태였지요. ^^;
    가본곳... 그리고 콜린님 ㅎㅎ

    Harmony/ 저기 링크따라 들어가보고 일단 제묵들만 보고 깜놀..
    닉네임이 괜히 Harmony 가 아니시군요.
    전 요번에 화인아트뮤지엄에서 특별전 드가에서 피카소까지와
    테러하우스가 인상적이었어요.
    댓글 마저 다 달고 줌인 줌아웃 다시 가서 찬찬히 봐야겠어요.
    와우~^^

    발로나/ 오우~ 보르도 와인기행.. 멋찜 ㅎㅎ
    부다페스트 온천이 그리 좋대요? 전 그냥 저녁때 애들하고 호텔 스파에서만 놀아서 온천은 안 갔었는데 ..가볼걸..ㅠㅠ
    글구 저 문자는 알파벳으로 씌여진 한국어예요. 잘 읽어보시면 알수 있어요 ㅎㅎ

    만년초보 1 / 머가신기.. 내가 얼마나 엉터리인데..;;;;;;;;
    그럼 이제 만년초보님이 깔끔히 정리해 올리는 서양요리도 볼수 있능거임? 지둘리것음^^

    mulan/ 정말 강츄메뉴 넘 맛있음^^








    .

  • 40. 또하나의풍경
    '10.2.28 7:05 PM

    제니 저 기럭지~~~ +_+ ^^

    자게에 올리신글 저 다 읽은 저는 진짜 82쿡 중독잔가봐요 ㅎㅎㅎ

  • 41. 진선미애
    '10.2.28 7:50 PM

    답글 다시기 힘들까봐 전 늘 조용히 넘어가는 스탈인데 오늘은...........ㅋㅋ
    딸들 (고딩 쌍둥이)보고 순덕이 사진으로 바탕화면 하자 했더니
    '뭐 엄마 맘이죠 저희들 얼굴로 만족못하시니 그걸로 대리 만족하시는건 엄마 자유지만요
    우리 이리 생긴건 전혀 저희탓아니고 엄마 아빠가 원인이다는것만 늘 숙지하고계심되요 '
    순덕이 땜에 (뭔소리???)조청같은 모녀사이 찢어지게 생겼다능 ㅎㅎ

  • 42. carolina
    '10.2.28 8:06 PM

    혹시 스코치 에그 드셔보신 적 있으세요?, 진짜 달걀이 들어있어서 한번 놀랐지만, 그게 저런 간고기를 달걀 겉에 싸서 튀겨준 음식인데- 먹지는 안고, 구경만 했음- 지금보니까 얼쑤 미트로프의 인디비쥬얼 같아요.
    그나저나 미트로프.. 맛있나요?
    미트로프를 음식으로 먼저 알았으면, 차라리 이런 의심은 안들터인데, 왜 전 그 여자들 가슴사이즈 후려치는 사이즈의 가슴을 가지신 그 아자씨가 먼저 생각 나는지...(애경폰즈에 이어.. 이 뜬금없는 연상작용은.. 대체 어디서 온것인지...-_-?

  • 43. 순덕이엄마
    '10.2.28 9:14 PM

    코알라^&^/ 대체 뭣들 하다가 9시에 자는거임? ㅎㅎ
    담엔 필히 쪽지로 몇날 몇시에 올릴거다 통보하고 올릴터이니 1뜽 함 해 주셈^^

    또 하나의 풍경/ 나도 웬 기럭지? 하며 보니 애가 발꿈치 들었네요. 내가 시킨거 아님 ^^;;
    자게 그 글들 기억하시다니..그런데 익명이라도 혹시 글 투가 저 같지 않던가요.
    자게는 별 글도 아닌데 리플조차도 괜히 떨려..ㅋ

    진선미애/ ㅎㅎㅎ 따님들 현명하고 귀엽다아~ ㅎㅎ
    그런데 절케 깍듯한 존댓말 참 매력적으로 들리네요.
    바탕을 멀로 깔든 조청같은 모녀사이는 더욱 찰져질듯^^

    carolina/ 맞음. 스코치에그랑 사촌지간.. 황설탕 케찹등 양념에 별거 다 들어가더라구욤.
    맛은 굿! 어느분 레서피더라 ..감탄 하면서 했는데 당연히 또 까먹음. ㅠㅠ
    미트로프.. 먼소린 하나 했더니 그 오~~~~래전 추억의 그 롹 아저씨.. ㅎㅎ

  • 44. 소박한 밥상
    '10.2.28 9:44 PM

    생크림 프렌치 토스터는 우유는 전혀 안 넣어도 되나요 ??
    생크림에 풍덩하는 것이 아니라 긴 시간 재우듯이 두는군요.
    계란을 입힐 때 우유는 전혀 넣지 않고 계란만 풀어서 입히나요 ?? 소금 조금 첨가 ??
    버터에 굽겠지요 ??
    이래저래 칼로리 걱정되지만 좋아하는 프렌치 토스터의 고급화 같아서........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알아야 할텐데 원본에 충실하고 싶다능 ^ ^ (순덕어머니에게 배운 어미)

  • 45. 상큼마미
    '10.2.28 10:33 PM

    여행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
    우리아이도 방학이라 스페인,이탈리아,로마 열흘정도 다녀온다고 하네요
    소심한엄마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아무일없이 잘 다녀와야할텐데.....
    "괜찮아, 괜찮아 , 우리 서로 잘될거야" 혼자서 중얼거리며, 위안삼아 봅니다
    순덕이는 여전히 귀엽네요~~~~~~~~~~~~~

  • 46. 그린
    '10.2.28 10:37 PM

    ㅋㅋ
    순덕아빠와 완전 닭살 모드이시군요.
    당근 독일어 몰라서 패스했는데
    오쩜 오빠가 그리도 귀엽게 문자를 보내시는지....
    보는 제 가슴이 오그라드옵니다.^^

    아~ 그나저나 내일 아침은 그냥 뜨겁게 금방한 밥에
    구운 김과 명란젓으로 한 상 차리고 말아야겠어요.
    밥 도둑이 2개나 되어 초큼 걱정되지만....ㅎㅎ

  • 47. 순덕이엄마
    '10.2.28 10:59 PM

    소박한 밥상/ 에휴 이제 찾았다..ㅎㅎ http://blog.dreamwiz.com/annieyoon84/6063758
    여기 원본 이예요.
    콜린님도 놀라운데 콜린님이 또 칭송하는 분이 계시길래 찾아 들어갔다가 보고 온거군요 저 생크림 바케트... 정말 며칠간 별세계 였다니깐뇨. 유명한 분들 여지껏 저만 모르고 우물안 개구리로 살아온듯. ㅎㅎ

  • 48. 순덕이엄마
    '10.2.28 11:10 PM

    상큼마미/ 잘 다녀 올거예요. 아 부럽다~ 젊은 시절의 여행...^^;;
    엄마로서의 염려야 당연하지만 아마 딸래미 여행에서 많이 느끼고 배워 올테니 걱정은 조금만..^^

    그린/ 저런 문자 오면 전 뭐라고 보내는줄 아세요?
    " nadu" ;;;;; ㅋ
    우린 명란젓이 다 떨어졌네요. 짠거 안 먹을려고 일부러 주문 안 하고 있는데..먹고싶다..ㅠㅠ

  • 49. j-mom
    '10.2.28 11:45 PM

    부러우면 지는건데.....
    순덕이 아버지 느무 닭살 아니심? ㅎㅎ
    우리남편 핸드폰에 제 이름이 뭐냐면요....
    '힘센아줌마'
    집에서 혼자 장농까지 옮겨버린다고..ㅋㅋㅋ

    이런취급 받으며 살아야 할까요?
    온니~
    대답좀 해주세요~

    지는 우아하게 피아노치고 사는척 하고는...
    ㅋㅋㅋㅋㅋ

    오징어 말린거....
    당장 해서 맥주를 다 마셔버려야겠다는...ㅎㅎ

  • 50. aristocat
    '10.2.28 11:56 PM

    자기싫은 밤에 순덕이 엄마님 글 올라와 있으면 너무 반가와서 아껴읽어요! ^^
    오늘도 재밌게 보고 그낭 가면 나혼자 죄송한거 같아 ;;; 로그인 하고 리플 남깁니당~ 히히
    볼수록 정말 유머에 글솜씨에 요리내공에~~ 진짜 부지런하시고 ~ 흑~ 저 독일 너무 좋아하는데 옆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

  • 51. aristocat
    '10.2.28 11:57 PM

    콜린님 블로그도 가봐야 겠어요.
    앗, 그리고 위에 링크하신 드림위즈 블로그는 제가 좋아하는 애니윤님 블로그잖아요? 이분도 넘 재미있는데 요즘엔 82쿡에 잘 안오셔서 서운한데..

  • 52. 순덕이엄마
    '10.3.1 12:17 AM

    j-mom/ '힘센 아줌마'가 어때서? 애정이 듬뿍 들어있고 좋구만~^^
    만약 '우리 여왕님'같은거면 ..그게 더 얍싸부리 신뢰가 안가는... ㅎㅎ
    나도 혼자 장농 옮기던 시절이 있었는데..지금은 오이피클 뚜껑 돌리기도 힘에 부쳐서..
    홍야홍야 ~~삭신이야.. ㅠㅠ

    aristocat/ 그럼요 그럼요~ 재밌게 봤으면 리플은 세번 정도에 한번 달아줘야 함. ㅋㅋ
    고마워요^^ 애니윤님도 82쿡 오셨던 분 이시군요. 이 분 솜씨와 활력이 굉장하던데...^^
    하여간 나만 모르고 살고 있었네요. 이제라도 안건 좋은데 따라하느라 또 살찌게 생겼으니 어쩌냐능..ㅠㅠ

  • 53. 거북
    '10.3.1 12:47 AM

    오우~예~~~~!!!!
    여느때같이 올리신 글 쭈욱~ 읽어보며.. 끄덕끄덕,.. 키득키득 대다가 마지막에 하나 건졌네요.
    집에 딱딱해진 마른 오징어가 많아서 어찌해야하나 고민 중이 었는데~
    꼭 해봐야겠네요! 냉장고에 맥주도 잔뜩 쟁여놓았고~ 아싸~!!!

  • 54. 아키라
    '10.3.1 1:51 AM

    오오오오 순덕어머님 ㅠㅠ 나두나두 pogo schipa jo!!!!!!


    (이거 쓸라구 로그인 백만, 아니 천만년만에 했음 ㅠㅠ)

  • 55. 코알라^&^
    '10.3.1 1:52 AM

    진짜루 쪽지 주세요~~~~
    저도 일뜽 한번 달게요.
    일찍 자면 새벽 3시 30분
    좀 늦으면 아침 7시30분
    휴일끼면 아침 10시쯤에 취침했다가
    오후 3시 30분쯤에 일어납니다.
    직업상이요^^

  • 56. 코알라^&^
    '10.3.1 1:52 AM

    참!!!!
    우리 조카 순덕이랑 언니
    너무 이뻐요^^
    우리 6살 딸래미도 이뻐 죽겠대요^^

  • 57.
    '10.3.1 1:54 AM

    마른 오징어 볶음 같은 초간단 음식이 제일로 반가워용.-_-;;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어른이 이런 간단음식만 좋아하다니, 참.....

    제니와 순덕이 앉았던 자리.
    작년 여름, 헝가리 갔을 때 저도 앉아 보았던 곳이랍니다.
    더욱 반갑네요.

    흠, 흠,
    정신 차리고 굴라쉬를 한번 만들어 보아야겠어요.

  • 58. 순덕이엄마
    '10.3.1 7:08 AM

    거북/ 오징어를 쉽게 구할수가 없으니 마른오징어로 이것저것 실험해 보다가 탄생한 작품임 ㅋ
    버터 녹일때 마늘 다진것 넣어도 갠찮더라능..
    두가지 버전 버터맛과 마늘버터맛 다 해보시길^^


    아키라/ 아뉫! 정말 뷁만년만에...ㅎㅎㅎㅎ
    키톡도 어여 다시 와서 이쁜 사진도 올리고 같이 좀 놀자능..^^

    코알라^&^/ 오우 주침야활 일 하시능구낭~
    나도 평생 그리 살아서 지금 12시가 되가는데도 못자고 있뜸.
    아라쒀! 담번엔 일단 쪽지로 보고!! ㅎㅎ 찌고치는 일뜽 함 해주셈^^

    화/ 원래 나이 들수록 간단한 음식만 하게 되더라능..^^
    복잡한 요리라고 더 맛있는것도 아니구..ㅎㅎ
    어부의 요새..저날 많이 추워서 사진만 후딱 찍고..ㅠㅠ
    굴라쉬 맛있게 드시길..^^

  • 59. 현랑켄챠
    '10.3.1 9:22 AM

    헝가리언 소방수 친구랑 같이 영어수업듣다가
    덩치는 산보다 더 큰 녀석이
    집에 가고 싶다고 찔찔거리는게 웃겼는데....
    사진보니까 제가 헝가리에서 태어나서
    호주왔음 집에 가고잡아서
    펑펑 울었을 것 같네요. ㅜㅜ
    알흠다운~ 도시군요!

    역시...유럽이야~~멜번 유럽삘난다고 해서
    갔다왔는데, 그나마 가 본 곳 중에선 젤 낫긴 하지만
    여기선 어데 명함이나 내겠슴까~ㅠㅠ

    좀만 있어봐요~ㅋㅋ 나도 한국가면
    한국 TV에 나올지도 몰라요.
    노점상에서 굴라쉬 스프에 크로끄 므씨유~파는 켄챠씨~ㅋㅋ

  • 60. 떡대맘
    '10.3.1 12:15 PM

    언제나 설레임과 배고픔이 함께 공존하는....^^;; 순덕어멈님의 환상스런 게시물에 행복합니다...^^ 행복한 3월 되시구요... 자주 올려 주세요...*^^*

  • 61. 노래의날개위에
    '10.3.1 2:04 PM

    아이공^^ 혹 거북하실 수도 있는데 친절히 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순덕이엄마님의 삶의 여러 부분이 너무나 부러워요.
    한번은 울 남편한테 보여줬더니 밑도끝도없이 독일 가서 잘 살으라고..-_-
    힝힝ㅠㅠ

  • 62. 콜린
    '10.3.1 2:34 PM

    순덕 어머님 글에 다 등장하고 @.@ 넘 황망해서 몸둘 바를 모르겠사옵니다(__) ← (감동해서 엎어졌슴돠~)
    부다페스트 가고 싶은 이유는 순전히 "원조" goulash soup 먹고 싶어서여요~~~ 당장 가고 싶은데 갈수는 없으뉘 얼렁 만들어서 먹어야겠습니당. 죽었다 깨면 순덕 어머님이 발가락으로 찍으신거만큼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랑가욤... 항상 감동이예요~
    그나저나 순덕아버님 넘 로맨틱하신거 아녀요~ =3=3

  • 63. milksoap
    '10.3.1 2:54 PM

    오~ 순덕이 엄마님, 그 때 맥엔치즈 올렸던 사람 저예요. ㅋㅋ.
    한번 해드셔보신다고 하셔서 어떨까 했는데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당. ^^

  • 64. 순덕이엄마
    '10.3.1 6:47 PM

    현랑켄챠/ 아름답고 큰 도시..서유럽의 대도시처럼 뺀질거리는 얄미운 느낌이 없고
    적당히 지저분하고 사람들은 무뚝뚝하지만 속마음은 친절한? (아이 둘 데리고 지하철 10번 타서 10번 다 자리 양보 받았음. 것두 여기 앉으세요 하면서 웃으며 일어나는게 아니라 담 정거장서 내리는 것처럼 일어나서 빈 자린줄 알고 앉으니 그사람들 끝까지 서서 감. 노선 길이가 그리 길지도 않지만 그래도 매번 이런식의 양보는 정말 놀라웠음. ^^;;)
    노점 자리만 확보 된다면 크로끄 무씨유, 굴라쉬..정말 대박 아이템
    내가 만약 한국가서 살게 된다면 동네 어귀에 째매난 가정식 유럽 식당 하고 싶음. ^^

    떡대맘/ 안녕~^^ 떡대맘 리플 없으면 서운하다니까 몇자라도 적아 두 주시는구려.
    고맙습니다 . 온니 안녕? 일케만 적어도 전 기쁘답니다^^

    노래의 날개위에/ 머 드러낼수 있는것만 자랑 비슷하게 하니 글케 보이지요.
    독일 시골서 한정된 인간 관계로 사는 것..마음은 편하지만 좀 심심해요.
    그러니 82쿡서 일케 노는듯. 별 도움말도 아닌데 감사 답글 주시니 고맙습니다~^^

    콜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드뎌 등장 하셨군요.
    내가~ 멀 몰랐으니까 이제껏 설쳐댔지 아마 콜린님, 애니윤님 또 아마 제가 아직 모르는 수많은 유명하신 분들 요리 솜씨 다 알았으면 훨씬 조심스러웠을거예요. ㅋㅋ
    사진 솜씨? 에이~ 자꾸 왜 그러시나..ㅋ
    콜린님 알게 되서 참 고마워요^^

    milksoap/ 아 맞어 맞어..우유비뉴님 ㅎㅎㅎ
    milksoap 님이 올려주신 맥앤치즈 해 봤어요. 라고 했어야 했는데...
    이 온니 나이들어가는 붕어라 기억력이 촘 글타능..
    제것은 위에 빵가루를 얹었는데 너무 두껍게 덮어 나중에 화분 흙처럼 우수수 떨어지더라능..ㅠㅠ 아마 담엔 잘 할수 있을거 같아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 65. 다이아
    '10.3.1 10:32 PM

    순덕엄니 모여염.....
    맨날 배고프게 만들다뉘~~
    저 위 길다란 소세지 넘 맛있어 보이고 샌드위치 원츄...

  • 66. 지나지누맘
    '10.3.2 1:02 AM

    댓글까지 꼼꼼하게 다 읽으려니 넘 힘들...... ㅠㅠ

    순덕이엄마 님 글은 댓글에도 정보투성이 ^^;;

  • 67. 햇살
    '10.3.2 10:00 AM

    글을 보면 볼때마다..음식에서 느껴지는 부지런함, 사랑, 정성, 아이디어에 항상
    감동받고 간답니다~
    순덕이의 눈빛, 얼굴도 그에 못지않게 감동이고요
    오늘 글에서 따라해보고자하는 음식이 드뎌 생겼네요 ㅎㅎ
    오징어버터뽀끔? ㅎㅎ
    이상..늘 순덕이엄니의 글을 즐겁게 보고있는 아짐이였슴다~

  • 68. 엘리
    '10.3.2 11:06 AM

    부다페스트..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너무 부러워요 순덕엄니~ 흐흐

    게다가 남푠분이 어찌나 스윗달달하신지 파스타 무 쉡 저리가라네용 ㅎㅎ
    아이고~~~ 부러워~~~

    부다페스트..정말 멋진 것 같아요

  • 69. 채소된장국
    '10.3.2 1:44 PM

    진실로 버라이어티합니다요~~~~
    넘 따라하는 것도 부지런해야 하는 것..
    메뉴보며 이건 이래서 패스 저건 저래서 패스하다보면 눈요기만 실컷하고
    흘린 침만 한 바가지..@@
    이래살면 안 되는디..
    따라할 요리 하나 발견..!!!!!
    오징어 불려 버터에 볶기..ㅋㅋㅋㅋ
    쉬운 거 좋아 좋아~~

    핸펀 문자는 읽을 생각도 않고 해석 찾다가
    흐미.. 해석이 없네.
    하다가,,, 한국말이라는 힌트에 다시 들여다보니
    포고시포요~~네요^^
    장난 아니세요~^^ 부럽부럽부럽..

    부러우면 지는건데... 도대체 이길 게 읎네요.^^

  • 70. silvia
    '10.3.3 8:27 AM

    마지막 잎파리 접시가 제것이랑 똑같아... 댓글달고 가요~
    헝가리...22년전에 다녀왔는데.,.. 그 때랑 거의 변함이 없네요 부다와 페스트 사이에 흐르는 강이랑... ㅎㅎ 그 때 저도 저 스프... 굴라쉬 처럼 생긴 거 먹음서 눈물을 흘렸지요,
    환전치기에게 속아서... 사기 당하고.. ㅠ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그 땐 여권에 도장찍고 국경 넘어 갔는데... 요즘은 안그렇죠? 에구... 언제적 구닥다리.. 이야기 하는 건지.. 죄송~!
    넘넘 맛나는 요리 잘~~ 보고 가요~~

  • 71. 망고
    '10.3.3 11:54 AM

    이쁜 제니 순덕이 볼려고
    열심히? 찾아다니네여~~ㅋㅋ
    자상하신 신랑님.. 넘 부럽습니다요씽~~~

  • 72. 가드업
    '10.3.16 1:55 PM

    출장과 여행을 동시에 해서 그저 부러울 따름~~
    저두 콜린님 팬인데....캐나다 두 총각네하고 독일 두처녀네하고 왠지 잘 어울리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95 동지 팥죽 드셨는지요? 6 babymonte 2024.12.21 7,590 7
41094 집 모임.. 시작도 전에 포기하고 싶어진 이야기 22 고독한매식가 2024.12.17 13,484 4
41093 17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1월 돈가스와 골뱅이소.. 21 행복나눔미소 2024.12.17 6,238 3
41092 아직 가얄길은 멀지만 힘내세요 6 나니요 2024.12.16 5,980 2
41091 오랜만입니다. 머핀아줌마입니다 ^^ 17 머핀아줌마 2024.12.16 7,054 7
41090 (경축) 탄핵 가결기념 헌정 보쌈 올려드립니다 21 제이비 2024.12.14 6,557 7
41089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외침 13 발상의 전환 2024.12.14 5,453 10
41088 나의 깃발 25 백만순이 2024.12.13 5,813 11
41087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7 너와나ㅡ 2024.12.12 6,075 5
41086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3 제이비 2024.12.10 8,447 7
41085 벌써 12월 10일. 26 고독한매식가 2024.12.10 7,082 4
41084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1 발상의 전환 2024.12.07 10,982 8
41083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7 제이비 2024.12.04 11,941 4
41082 파이야! 15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11,381 4
41081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코코몽 2024.11.22 13,563 3
41080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7 ··· 2024.11.18 19,820 7
41079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4 Alison 2024.11.12 19,222 6
41078 가을 반찬 22 이호례 2024.11.11 12,539 5
41077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필로소피아 2024.11.11 10,353 6
41076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백만순이 2024.11.10 11,120 5
41075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3 행복나눔미소 2024.11.08 4,402 6
41074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7,082 5
41073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643 5
41072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9,837 8
41071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8,573 4
41070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917 8
41069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831 2
41068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7,217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