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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함박꽃님!!...중독성 있는 토마토 장아찌 담가봐요!!!

| 조회수 : 31,861 | 추천수 : 77
작성일 : 2009-07-20 10:08:05
언제부터 담기 시작했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장아찌 중에서도 전 토마토 장아찌를 좋아해요.

이상하게 토마토를 과일로는 싫어 하는데..

요리 재료 로는 아마 둘째가라고 하면 서러워할만치..



일부러 모종을 몇개 심어서 토마토가 나는 족족 장아찌를 만들어 퍼주고,

이 맛을 본 분들은 다 놀라워 하지요.

쫄깃한 식감도,

밥반찬으로도 잘어울리고,

파스타나 피자에도...



지금 토마토가 나지않는땐데 올리는건 어느분의 이 레시피 올려 달라시기에요!!.













-준비할 재료-

파란 토마토,사과식초,유기농 설탕,진간장





잘여문(빨갛게 되지 않았을뿐 숙성된 토마토) 파란 토마토를 넉넉히 준비 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담을 그릇에 담아요.

(유리병이 좋겠죠???)

전 선물 한다고 바로 보낼 그릇에 만들었어요.





젤 중요한 소스의 비율은 전 이렇게 만들어요.

진간장(묻는 분이 많은데 제 입맛은 샘* 금딱지로요..)1

유기농 설탕(일반 설탕 보다 달지 않아요.)0.8

사과 식초(요리엔 요리초를 쓰고 이런데 쓸땐 사과식초)ㅇ,8

(사과 식초가 덜 신것 같아요...

물..약0.5의 비율로 잡고 끓여요.

설탕이 녹을 정도로만 와르르 끓여 주지요.

대부분 비율을 똑같이 1:1로 하는 분들이 많지요.

전 너무 달달한걸 아주 싫어 해요.

그래도 장아찌니 이 정도 비율은 나름 황금 비율이라고..으흐흐



썰어 놓은 토마토에 뜨거운 소스를 확 부어요.

(소독도 되고 식감을 좋게 만들지요)









사실 토마토 장아찌는 젤 중요한게 그 다음일꺼예요.

한 이틀 밖에 두었다 다시 끓여 식힌뒤 부어 주는데..

물기가 많은거라 자칫 잘못 하면 곰팡이가 필수 있어요.

그러니 첨 하는 분은 맨 처음 장아찌를 만든뒤 김치 냉장고로 보내시는것이 좋아요.

전 국물에 잠기게 눌러 주어요.

두번 정도 그리 끓여 식힌뒤 부어 주시면 끝나지요.

제가 하는 방법은 그리 짠 장아찌는 아니예요.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토마토 장아찌 담궈 보실래요????.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니혀니
    '09.7.20 10:26 AM

    문경에 놀러갔다가 처음 먹어본 토마토 장아찌~ 초딩2 작은딸이 너무 잘먹어서 레시피 찾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네요. 꼭 한번 만들어 봐야 겠어요. 작은딸 표현이 새콤하고 아싹하다고~

  • 2. 짠짠짠
    '09.7.20 10:33 AM

    무슨맛일까 정말 궁금해요! 요즘 안그래도 장아찌류에 관심이 많아지는데 ^^;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ㅋㅋ

  • 3. 이영희
    '09.7.20 10:47 AM

    아...
    문경에서도 하시는군요.

    전 꽤 오래전부터 해먹었는데..
    하는 분을 못 봐서...ㅎㅎ


    이 맛은 먹어본 분들이 다 경탄...ㅋㅋㅋ



    정말 맛잇지요??
    다른 장아찌는 울 집에서 잘 안먹어요.

  • 4. 아가다45
    '09.7.20 10:47 AM

    토마토 장아찌 레시피를 몰라서 궁금했었는데 감사해요 담궈봐야쥐

  • 5. 커피
    '09.7.20 10:53 AM

    저번에 퍼팩트고추 장아찌 담아서 거의 다 먹어가서 오늘 농수산물 시장가서 고추 사러 갈려고 하는데 토마토도 사 봐야 겠어요

  • 6. lala
    '09.7.20 11:03 AM

    아주 궁금한 맛이예요^^ 집에서 장아찌는 저만 먹는데, 요리는 제가 하는 것이고..전 장아찌가 좋으니...장아찌는 넘쳐나고 먹는양은 매우 적으니 ㅠㅠ ㅋㅋㅋ 그래도 이놈은 꼭 만들어 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 7. 좋은소리
    '09.7.20 11:33 AM

    어머나..토마토 장아찌..
    이 영희님은 어떻게 토마토로 장아찌 담굴 생각을 하셨어요?
    정말 신기해요...맛은 어떨까..궁금하네요.
    빨간건 물러지니..안될테고...

  • 8. 소박한 밥상
    '09.7.20 11:40 AM

    호기심이 급 땡기는 음식입니다 !!!
    세상은 넓고 요리는 많다 ?? ^ ^

  • 9. 이영희
    '09.7.20 11:55 AM

    ㅎㅎ..
    아가다45님!!
    1차 부어준뒤 그다음이 젤 중요 해요.
    박에서 하루..
    냉장고엔 2틀 있다 다시 끓여 부으세요..

    다른 장아지 보다 물이 많이 나오는지라 잘못하면 망쳐요..^^

    커피님!!
    우리집도 이것저것 잘 담는 편인데..
    (퍼팩트 장아지 담가 다 나눠줬어요.)

    이 장아찌가 젤 인기...^^


    라라님!!
    저기 위에 자른것이 제가 한번 담근 양이에요.
    전 장아찌도 조금 오래되면 안먹거든요..헉


    좋은 소리님!!!

    토마토 피클이 입에 안맞아서 변형해 본거예요.
    그런데 이게 정말 맛나더라구요.
    그뒤로 아주 사랑하는 장아찌로...^^
    선물 하면 다 좋아해요.

    단단한 파란 토마토로 하셔야 맛있어요.
    식감이 좋거든요.
    아작아작...


    ㅎㅎ..
    소박한 밥상님!!

    해본분들은 젤 좋아하는 장아찌가 되지요.
    다들 먹어본 분들이...^^

  • 10. eoddl
    '09.7.20 12:25 PM

    저두 토마토 장아찌 담고 싶어 몇년전부터 벼르고 있는데
    때를 잘 몰라서 그런가 푸른 토마토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ㅠㅠ

  • 11. 하백
    '09.7.20 12:32 PM

    단단한 파란 토마토는 어디에 파나요?

  • 12. 은하수
    '09.7.20 2:23 PM

    한번씩 블러그가서 뵙고 있는데 요즘엔 모자에서 관심이 좀 멀어지신것 같아요. ㅎㅎ
    항상 젊고 멋지게 사시는 모습 존경스럽고 부러워요.^^
    토마토장아찌 예전에도 한번 글을 올려주셨어요. 정말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해서
    몇번이나 농수산물 시장에 갔었는데 여긴 그런 토마토가 아예 없었어요.
    그냥 포기하고 말았는데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나요? 올해는 틀렸겠죠?

  • 13. 프리치로
    '09.7.20 4:54 PM

    저렇게 파란 토마토는 본일이 없는데...
    안익은걸 따서 해야 하나봐요..
    저 장아찌 무척 좋아해서 해보고싶은데.. ㅠㅠ
    좀 덜익은거라도 (아주 많이 안빨간거..) 사서 해도 될까요?

  • 14. 마들렌
    '09.7.20 5:59 PM

    토마토 장아찌라~~ 먹어보지 못 한거라 맛이 너무 궁금 하네요..

    익기전의 토마토를 사용하는 군요...

    먹어보고 싶네요

  • 15. nayona
    '09.7.20 6:03 PM

    양파같아요,저도 담아먹고 싶은데....
    어디서 파란 토마토를? 하긴 지금 상황에선 있어도 담아 먹을 것 같지않긴하지만...
    찍어놨습니다.

  • 16. 이영희
    '09.7.20 6:07 PM

    아...하백님!!
    다들 토마토를 못 구하시나요???


    프리치로님!!
    전 올해 퍼팩트 고추 농사 지은분에게 고추 사면서 토마토 물어봤더니 먹을것만 심으셨다네요.
    그러더니 7개 파란 싱싱한걸 보내 주셔서 장아찌 담아 먹었어요.
    농사 짓는 분에게 부탁 하면 다 보내주시던데....

    아니면 마트 에서 부탁 하면 빨개지지않은 토마토 주시기도 했어요.

    올해 저도 토마토 모종 5개 심고 기다렸는데..ㅠ.ㅠ
    열매 열리고 보니 방울 토마토가 쏘옥 나오더군요.
    얼마나 실망 햇는지..
    하기사 매일 식탁에 방울 토마토 올려 놓고 먹어대지만...^^;;;;

    ㅎㅎ..
    은하수님!!
    요즘 제가 산에 다니면서 오히려 모자가 거치장스러워 ..^^
    찬바람 나면 사랑해주려구요....

    마들렌님!!
    옆에 사시면 좀 드릴텐데...^^;;;

  • 17. 봉나라
    '09.7.20 6:07 PM

    오호~~ 요리의 재발견이네요.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 18. 이영희
    '09.7.20 6:10 PM

    ㅎㅎ..나요나님!!
    맛은 ...
    전 양파 장아찌 좋아하는데 이 장아찌에 밀려서 이젠 잘 안담가요...^^

    퍼팩트 고추 장아찌랑 이것만 줄창 담가 먹거든요.


    봉나라님!!
    꼭 해 보세요.
    잘 안 권하는데 이런건...ㅎㅎ

    그냥 있는대로 5~6개 담가 먹고 또 하고....^^

  • 19. 꽃잠
    '09.7.20 6:41 PM

    토마토 장아찌 정말 맛나요...
    흙이랑 친하게 사는 지인이 설익은 토마토를 따 주셔서,
    내맘대로 장아찌 했드니 기가 막히게 맛이 좋았어요...강추~

  • 20. 고도리햅번
    '09.7.20 9:04 PM

    토마토 10개면 간장,,설탕,,사과식초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0.8이라고 적혀있어 대중을 잡을 수가 없어서요..컵이나 T로 적어주심 안될까요..부탁드려요..^^*

  • 21. 백조의호수
    '09.7.20 9:46 PM

    뜻밖에 재료에 감탄!....어떤 맛일까 정말 궁금합니다.

    세상은 넓고 요리는 많다!......222222

  • 22. 커피
    '09.7.20 10:40 PM

    저 퍼팩트 10키로 사왔어요 그리구 전원주택에 사는 아는 분 집에가서 토마토 새파란 것 한소쿠리 따와서 지금 다 식어 놓았어요 내일 담을거예요 ㅎㅎㅎ

  • 23. 이영희
    '09.7.21 8:37 AM

    ㅎㅎ..꽃잠님도 잘해 드시는군요..^^

    고도리 햅번님!!
    그냥 비율이 그런거예요.
    자기 입맛에 맞는 장아찌 담는 방법으로 담으셔도 되니 편하게 하세요.
    저 비율은 제 입맛의 황금 비율이니까요...^^


    백조의 호수님!!
    ㅎㅎ...고기를 싫어하다 보니 야채로 이런저런...
    맛 정말 긑내줘요.
    아...시식을 해야 하는데..
    몸에도 좋으니 많이 만들어 드세요.
    전 피클이 싫어서...^^;;
    토마토는 젊어지는 채소니...


    커피님!!
    잘 하셨어요.
    그런데 막 따와서 담그면 더 맛잇는데 그러셨어요.^^

  • 24. 이영희
    '09.7.21 8:39 AM

    근데 이넘의 오타는===333333

    함박꽃님은 안 오셨나봐요???
    레시피 알려 달라셨는데...ㅎ

  • 25. 야채된장국
    '09.7.21 9:22 AM

    오호...
    호기심 동하는데요???
    만날 삶아서 요리에 넣어 먹고, 껍질 벗겨 견과류뿌려 덤벙덤벙 숟가락으로 떠먹고만 했지
    토마토가 장아찌가 될 거란 생각은 전혀 못해봤어요~~~~~
    정말 궁금하네요. 함 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지금 초록 토마토가 나올라나???

  • 26. 정우
    '09.7.21 12:05 PM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어젯밤에 따라해놨습니다.^^

    아삭이고추도 제법 자란것이 몇 개 따서 구멍 뚫어 위에 얹고
    비트가 하나 굴러다니길래 그냥 납작 썰어넣고..
    간장 끓인 물 부어놨더니 이쁜 색(복분자액기스같은^^)이 되었던데,

    맛이 섞여서 원래 맛이 안 날까봐 쬐끔 걱정입니다.^^

  • 27. 우렁각시
    '09.7.21 10:16 PM

    저는 토마토 장아찌 처음 들어 봤어요..
    밭 가장 자리에 두그루 심어둔 토마토 따다가 만들어 볼래요

    포인트는 처음에 끓여서 바로 붓고
    두번째는 식혀서 붓고 다시 끓여서 식혀서 붓고 ... 같은 맛이 날지 궁금해요..^^

  • 28. 거북이산책로
    '09.7.21 10:33 PM

    토마토 주문해놨는데.....하면서..한번 만들어봐야지 하고..찜했는데..생각해보니 ..그냥 토마토는 친구집에 선물로 주문해주고 저는 주문한게 흑방울토마토 였네요....ㅠㅠ....토마토 구하러...내일은 동네 한바퀴...^^.......맛이 너무 궁금해서 꼭 만들어볼께요~~~^^

  • 29. 베티붑
    '09.7.22 12:03 AM

    어머, 저 푸른색 방울토마토 밭에서 따다 놓은 것 많아요. 가지치기 하는 바람에 한바구니나 생겼거든요. 빨리 안익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글보고 당장 고추장아찌에다 넣어줬어요.
    같이 익어가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선물도 할거에요~

  • 30. 힐러리
    '09.7.22 3:59 AM

    두번째 끓이는 소스는 첫번째 만든 소스를 버리고 새로 만든건가요?
    아님,첫번째 소스에 토마토 건지고 한번 더 끓이는 건가요?
    것도 아님,,처음 담궈논것 위에 엎어서 그냥 붙는 건가요?(그럼 물이 넘 많을것 같은데??)
    에고~~넘 쉬운 질문을 했나요? 그래도 모르니 창피해도 여쭤 볼 수 밖에요^^

  • 31. 이영희
    '09.7.22 8:34 AM

    인기가 조금 있군요...ㅎㅎㅎ

    그런데 여기서 꼭 집고 넘어가야할 것,,
    글에도 썼지만 휘릭 지나가는 분이 계시길래...

    특히 힐러리님!!
    처음 만들어 끓여 부은뒤 그 국물을 따라 끓여 식혀 부어주지요.
    그런 이유는 처음엔 소독겸 과육의 겉을 순식간에 충격을 주어 속에 즙이 맛있어지라고..

    그런 다음 야채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니 변질 될수 있겠지요.
    그러니 다시 한번 긇여 주는거예요.
    그러나 긇인걸 다시 부어주면 충격 한번으로 족하지 또 받으면 흐믈거려지고 변하게 하니...
    그때는 식혀 부어 주셔야 하는거구요.

    이렇게 장아찔 만들어요.

    그런데 밑줄쫙 하실것 지금부터...

    토마토 장아찌는 수분이 다른 재료 보다 더 많지요???
    그래서 하루만 지나도 꽤 위험 해요.
    이리 더운날은 특히...
    바로 끓였다 식혀 부어준뒤 냉장고로 넣으세요.
    이틀 정도 있다 한번더 그리....

    그리고는 바로 먹을수 있어요.
    결론은 밖에 두었다 오래 먹는 장아찌로 보다는,
    차갑게 냉장고에 넣어 먹어주는 조금 귀하게 보살펴줘야 하는 건방진 장아찌예요.

    이렇게 안하심 곰팡이 났다고 절 책망 하실까바====3=333333

  • 32. 이영희
    '09.7.22 8:37 AM

    아아...이넘의 오타는...
    용서 하세용..
    글구 베티붑님..ㅎㅎ
    선물 아주 좋지요.
    이 장아찌 선물 받은분들이 다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잘라한것 보다는 방울이로 하면 더 익혀서 드세요.
    자른것은 맛이 금방 들거든요.

  • 33. 들꽃
    '09.7.22 10:12 PM

    토마토로도 장아찌를 만드신다니 신기해요~
    어떤맛일까 아주 궁금하구요~
    저도 장아찌종류는 참 좋아하는데
    맛있다하시는 토마토장아찌도 한번 맛보고 싶어지네요.
    먹어보고 중독되면~ㅎㅎㅎ
    레시피대로 한번 도전해볼까합니다^^

  • 34. 보라돌이맘
    '09.7.23 4:35 PM

    워낙 평소에 음식솜씨 좋으신 이영희님께서 이리 추천하시는데...^^
    아마 국물 맛을 보지 못했지만... 중독성 강한 밥도둑 맞을꺼 같아요.
    저희집에서는 간장 넣지 않고 하얀 국물로 만들어 먹는데...
    다음번에 푸른 토마토 넉넉할 때에
    이렇게 간장양념으로 장아찌 방식으로 먹어봐야겠어요.
    더운 여름 날 입맛 확 돌아오게 하는데.. 정말 딱 좋겠어요.

  • 35. 고도리햅번
    '09.7.24 12:23 AM

    파란 토마토만 들어가는 것이 맞죠?? 다른 야채는 넣지 않는건가요??

  • 36. 발꼬락
    '09.7.28 2:12 PM

    으아~지난주말에 친정텃밭에서 따놓은 시퍼런 토마토들..고것만 쏙 빼놓고 살짝 익어가는 것들만 냅다 골라왔는데...아깝다.아깝다.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
    서울 맨 꼭대기에서 당진까지는 쫌 먼데...이번 주말에 다시 갈까낭...^^;;

  • 37. 동아마
    '09.7.30 12:27 AM

    와~ 영양 재대루겠어요.
    이 여름이 가기전에 꼭 해보겠어요.
    감사드립니다. ^^

  • 38. 물래
    '09.8.18 10:47 PM

    영희님 우리 친구들을 이해 업어가도 되겠지요
    업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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