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포스팅 입니다. 요즘 페이스북에 여자친구가 싸주는 도시락에 관련된 글을 몇개 올렸었는데
친구 사이에서 반응이 좋아 이렇게 82cook에도 들고 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염장포스팅처럼 보일수 있지만 아닐꺼에요. 기분탓이에요
어느날 도시락을 싸주겠다고 다이소에서 개구리 도시락을 사더니 바로 실행에 옮기네요 ㅎㅎ
정말 저랑 안어울리는 비주얼입니다.. ㅋㅋㅋ
투박한 제 요리랑은 또 다른맛이 있네요 ㅎㅎㅎ 찬 구성이 아기자기 합니다.
몇일전 쿠우 CF송이 생각나서 따라 불렀는데
바로 쿠우 도시락을 싸주네요.
맛있는건 정말 참을수 없어~ 누구든 맛을보면 이렇게~ 쿠우~♪
토끼와 판다 도시락입니다 ㅋㅋㅋㅋ 안그래도 귀여운데 마지막 소스통에서 쓰러졌습니다..
키티 입니다. 싱크롤 100%네요. 이렇게 만들어서 팔아도 될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시금치 계란말이 맛있어요!!)
오늘자 도시락입니다. 원피스네요.. 세상에.. 루피는 그렇다 치고.. 쵸파라니.. 저런 퀄리티가 나올수 있다니..
아까워서 먹을수가 ㅠㅠㅠ 크흑...
이정도까지 와버리고나니 앞으로 도시락을 기대 하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만날 남에게 요리만 해주다가 남이 해주는 요리 먹으니 참으로 세상이 살맛나네요 ㅎㅎㅎ
다음 도시락은 하레와 구우 같은 케릭터 기대해봅니다
(말은 이렇지만 주는대로 다 감사하게 잘 먹고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