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칭구드라!!!!!!! 굶지않고 8kg 빼는 법 갈캬주까?

| 조회수 : 54,581 | 추천수 : 34
작성일 : 2012-04-06 04:36:22
 
흠~ 제목이 넘 자극적이어쒀?
근데, 내가 굶지도 않고 운동도 안 하고 8kg 뺏으니까 과장된 건 아니얌.
칭구들에게 존 방법 갈챠 주는 거니까 나 말 쫌 놔도 되징?
(살짝 소심, 눈치....)
뭐, 내가 창조해낸 비법은 아니구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TV프로그램을 보고 실행한 방법이얌.
그당시 내가 살이 어마어마하게 찌고 몰골이 말이 아니었거듕.
먹고 사느라고 수면부족에 스트레스는 만땅, 피곤의 수렁에서 허우적거리는데도 살은 점점 찌더랔.
참 신기한 체질이얌. ^^;;;;;
병원에서도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정상이긴 하나
경계선상에 있으니 의사가 살을 빼야 한대쒀.
그래서 먹기 시작한 게 '채소스프'.
고통을 참으며 굶거나 운동해야 하는 게 아니니까 게으른 나한테 딱 맞는 방법이쥐.
일본의 어느 의사가 음식 섭취가 힘든 중증 환자들에게 영양을 보충시키려 만들어 먹인 것인데
환자의 상태도 물론 좋아졌고
공통적으로 모든 환자의 몸무게가 줄어드는 결과가 나왔다는군.
그래서 본인도 채소스프를 마시고 12kg까지 뺐다고 해쒀.
우리 몸에 영양분이 부족하면 뇌에서 계속 먹으라는 신호를 보낸대.
그래서 배가 불러도 자꾸 먹게된다고 해쒀.
내가 채소스프를 6~7개월 정도 마셨을 때, 아무 노력 하지 않아도 10kg정도 빠졌었거등.
단맛이 나는 채소들인 당근, 단호박, 양파, 양배추로 끓인 채소스프는 맛도 좋아서
커피를 좋아하는 내가 채소스프 더 맛있게 마시고 있다는 사실.

만드는 방법은
유기농 양파, 양배추, 당근, 단호박을 각 50g씩.
영양분 섭취가 목적이니까 가급적 유기농을 써야 햄.
 

사진 속 분량은 각 100g씩이얌.
최대한 잘게 다져야 하는데
잘게 다질수록 세포벽이 파괴되어 영양분이 잘 빠져나오기 때문이랰.




처음엔 일일이 칼로 다졌는데 갈수록 꾀가 나드랔.
그래서 채칼을 이용해서 채썰고
그 채를 다시 칼로 잘게 다지는 방법을 썼더니 훨씬 수월해쒀.
문제는 단단한 단호박을 여러번 채칼을 해용했더니
톱니가 망가지더라는 함정이.
푸드프로세서로 다지면 어떨가 싶은데
전기제품으로 갈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해서 찜찜하더라곸.







다진 채소의 4배에 해당하는 물을 붓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고 5분이 지나면 약불로 줄여 20분을 더 끓옄.
약불로 줄여도 채소스프가 보글보글 끓는 정도는 돼야 햄.
주의! 물을 많이 부으면 채소스프가 맛이가 읍쒀.
약불로 줄이고 뚜껑 덮어서 끓여.


식혀서 체에 걸러 국물만 유리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마실때 마다 따뜻하게 데워 마셩.
보관기간은 이틀이고 삼일을 넘기지 말랰.
너무너무 더운 여름엔 그냥 내맘대로 시원한 채로 마시기도 해쒀.



한 컵씩 하루에 최소 두 번 이상 마시라는데 달달하고 맛이 좋아서 나는 수시로 마셩.
많으면 하루에 다섯 잔도 마셩.
포만감도 있어서 저절로 식사량도 줄더랔.
몸이 영양분을 가장 원하는 시간이 오후 3시~6시 사이라고 하니
그 시간을 염두에 두고 마시면 더 효과가 높겠징.
마시기 시작하자 마자 몸이 느끼는 건 아냨.
한 달이 넘어 가면서 부터 몸무게가 주는 걸 느껴져쒀.
보통 체충감량은 처음엔 잘 빠지다가 멈추는 기간이 있는데 이 채소스프도 그런 것 같엌.
처음엔 7kg까지는 잘 빠지다가 멈추더니
다시 2kg이 증가한 상태로 오랫동안 가다더라궁.
더 이상 안빠지나보다 했는데 다시 몸무게가 줄기 시작해쒀.
1년만에 병원에 갔더니 완전 정상이라고 운동많이 했나보다고
의사가 칭찬 많이 해쒀.
그런데....
그런데...
이 채소스프도 오랫동안 먹지 않으면 다시 찌더라궁.
11개월 정도는 열심히 먹었고
어느 정도 봐줄만한 사람의 형체가 되니까 '나태'라는 애가 찾아와서
드문드문 마시다가 거의 1년 가까이 먹지 않은 거 가터.
요즘 다시 마시기 시작한 지 5개월, 살도 다시 빠지는 중이얌.
이때 운동도 적절히 해주면 더 잘 빠질텐데 내가 워낙에 그랰.
몸소 체험한 효과로는 체중감소 외에도 천식이 많이 좋아져쒀.
호흡곤란, 기침이 최소 절반이상 줄어들었거등.
그 외에도 변비가 없어지궁 생리량이 늘고 생리증후군도 없어지궁
덜 피곤하고 머리카락도 덜 빠지더라궄.
동생도 같이 마시기 시작한지 5개월 째인데
덜 피곤하고 계속 찌던 살이 더이상 찌지않는다는 것 외에는 잘 모르겠데.
허긴, 동생은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에 호르몬이 부족하고 간도 나빠서
효과를 보려면 더 오래 걸릴 지도 모르징.
그래도 덜 피곤하고 살 안찌는 게 어디얌.
살 빼는 게 목적이 아니라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니깐 많이들 애용해보시셩.
막 써놓고 보니 너무 길닼.
다들 끝가지 읽기나 할지 걱정이넹.
댓글 달려거든 우리 서로 칭구니까 존대하지말자.
옛날에 순덕어무이하고 반말놀이 할 때 생각난당.
그때 무지 재밌었는데.
.
.
.
그런데 이 채소스프에도 딱 한가지 부작용이 이쒀.
말해도 될까 모르겠넹.
부작용이니까 알려야 하겠징?
.
.
몸이 건강해져서 그릉가........ ?
.
.
.
.
.
밤에 허벅찌 찌르면서 82쿡 보고 있엌!
.
.
.
돔앙가자!!!!!!
4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꽁맘
    '12.4.6 5:23 AM

    헥...제목 징짜 완존 자극적이얌. 늦둥이 아닌 늦둥이 둘째라긍가 6개월 전에 애낳고 남아있는 살이 8kg~ (어째 2.57kg로 낳은 딸램 애몸무게만 쏙 빠진겨.미스테뤼~-ㅠ-;;) 으쩐지 10시간은 자줘야 좀 잔거 같은 뇨잔데 이 신새벽에 깨서 들어오고싶더라뉘...
    여기 듕국은 정상적인 식재료 구하기도 힘들어서(자연 피임된다는-ㅅ-;;; 피임약 묻힌 오이 들어봤뉘...? 가짜계란, 가짜 쌀도 만드는 어메이징한 상상력을 가진 치..칭구들이 많은 곳이라 완존 창의력 EQ돋아.-_-?)유기농 이딴거 찾아다니기도 허무한지라, 걍 시장에서 막 사서 내일 당장 해볼뤠...;;; 불끈~~
    고..고맙다 치..칭..칭구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6 5:57 AM

    칭구야~ 내 동생이 중국에 살았어서 거그 사정을 내가 촘 알아. 안됐다. 내동생이 우리집에 와서 먹던 채소스프를 중국에 돌아가서 먹으려니 영 찜찜하여 몇 번 하다 말았데. 지금은 아예 우리집에서 살기 때문에 맨날 나랑 마시고 있쥐.
    긍데, 피임약 묻힌 오이가 모야? 헐~

  • 연꽁맘
    '12.4.6 4:36 PM

    나 지금 끓여서 먹는 중이얌. 단호박이 없어서 늙은호박 집어왔는데 단맛이 많이 나진 아노. 이거 먹고, 몸에 영양소가 쌓이는게 아니고 중금속 쌓이면 어쩌나 걱정은 되지만, 한달 꾸준히 먹어볼뤠. 불끄은~
    피임약을 묻혀 키우면 오이 끝에 붙어있는 노란 꽃이 시들지 않고 싱싱해보인다는 이유로...풀썩...;;;; 그동안 먹었던 꽃 달고, 싱싱해보이던 오이가...바..바로..그....;;; 부..부들...;;; 그..근데 둘째는 어..어찌 생긴-_-?! 흠...푸다닥~

  • 2. 뚱뚱이48되고파
    '12.4.6 5:37 AM

    아 이거!!1 보통은 저 야채끓인채로 먹었는데 저도 저렇게 건져 먹어 봐야겠네요... 저도 살빼서 날씬해 질려구요... 마트열면 튀어 나가야겠어요..

  • 무명씨는밴여사
    '12.4.6 6:02 AM

    칭구야~ 존대하지 말랬잖아. 췌.
    어차피 물에 영양가가 빠져나왔기 때문에 건더기는 아무 영양이 읍써. 맛도 읍써.
    기냥 물만 걸러서 차처럼 마시면 목으로 넘기기도 좃타.
    나도 건더기가 아까워 모아서 거름 만들어 텃밭에 섞어봤는데 진짜 영양분 없는 게 맞나보드라. 작물에 아무 영향이 없드라긔

  • 3. 스뎅
    '12.4.6 5:54 AM

    엉니야 삼시 세끼 꼬박 다 드셨냐공 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6 6:20 AM

    오늘은 엉니 아니고 칭구.
    스뎅 칭구야~ 채소스프 마시면 배가 앙고퐈.
    영양보충이 돼서 그릉가 저절러 밥을 덜 먹게 돼.
    내동생은 채소스프 먹으면서도 밥을 양도 줄이지 않고 꼬박꼬박 먹는데.
    그래서 그릉가 살이 빠지지는 않지만 계속 찌던 살이 더이상 찌지 않고 피곤하지도 않데.
    내동생이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 효과가 더딘게 아닐까 생각훼.

  • 4. 세실리아74
    '12.4.6 6:20 AM

    칭구먹을 자신은 없공,,
    건강 챙기시고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추천 꾸욱~~
    항상 즐거운 밴여사님ㅋㅋㅋㅋㅋ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6 6:27 AM

    이해해. 74년생이문 칭구먹자 하기 그렇겠쥐.
    그러나 오늘은 돼.
    웬지 날씬할 거 가튼 세실리아 칭구야~ 건강을 위해서 함 해봥.

  • 5. 비타민
    '12.4.6 6:31 AM

    두번째 사진에.. 호박 뒤집어 놓은걸... 전복으로 봤다는..ㅋㅋ
    그래서 영양섭취가 되는구나.... 막 혼자 상상했음..ㅋㅋ ^^

  • 무명씨는밴여사
    '12.4.6 6:53 AM

    칭구야~ 전복 못 먹어본지가 무쟈게 오래다. 군침돌게 하지마라.
    전복은 영양보충은 되겠지만 살 빠지지는 않을 꺼 가트다.

  • 6. 바나나
    '12.4.6 6:48 AM

    나는 밴여사 이름만 보면 자꾸 무명씨를 밴 여사라고 읽어져서 정말 큰일이야.
    그리고 다 읽고 항상 저 불가사리 형체의 사진이 날 미치게 해.
    그나저나 이 물이 그렇게 요물이야?
    아 정말 82에 나오는 비법들만 따라할라쳐도 시간이 남질 않아..
    일단 고마워. 장보러 갈때까지 마음을 정할께.
    이것을 할것인가 말것인가.

    그리고 난 1년전에 국제뚱땡이로 인정 받았어.
    미국의사가 살빼랬거든.ㅋㅋㅋㅋ
    한국 기준으로만 뚱땡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미국에서도 뚱땡이라고 그러더라구.


    나 지금 얼굴 땡기니까 가서 시어버터좀 더 바르고 올께.
    답글 달아놔.

  • 무명씨는밴여사
    '12.4.6 7:00 AM

    모....그르케 읽어도 괜춘허다. 다른 칭구도 그렇다고 하드라.
    닉넴도 프로필 사진도 참 그렇지?
    칭구야~ 나도 캐나다 의사가 살빼라고 해쒀. 그래서 '요물'을 먹고 살빼고 갔드니 칭찬 막 하드랔.
    아, 까먹고 안 적었는데 시즈널 알러지에도 참 좃타. 나 효과 많이 봐쒀.

  • 7. 다연맘
    '12.4.6 7:12 AM

    칭구야~이거 정말 먹을만한거야??
    내가 보기와는 달리 비위가 좀 약해 ㅠ.ㅠ
    살빼겠다는 뇬이 별것 다 가리지??
    미얀~~~~~
    살이 왠수야...
    찌는건 한순간이더라고..
    오늘 오랜만에 칼질 열심히 한번 해봐야겠어..
    고마워~칭구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6 7:19 AM

    비위 약하다문서 먹기는 무지 먹나부닼. 비위 약하고 살찐 사람도 있더냐~?
    채소 삶은 냄새가 싫다문 비위 상할 수도 있겠다 싶긴 허다.
    채소스프가 달달해서 마시긴 조은데.
    칭구야~ 일단 해봥.

  • 다연맘
    '12.4.6 7:50 AM

    ㅎㅎㅎ 비위약한데 식성은 좋아!!!!!! ㅎㅎㅎㅎ
    일단 해볼께~~땡큐^^

  • 무명씨는밴여사
    '12.4.6 8:41 AM

    비위는 약한데 식성이 좃타긔?
    .
    .
    상상하니까 넘 웈껴.

  • 8. 비바
    '12.4.6 7:40 AM

    나도 건더기가 아까워 모아서 거름 만들어 텃밭에 섞어봤는데 진짜 영양분 없는 게 맞나보드라. 작물에 아무 영향이 없드라긔 : 갑자기 좌절.. 저 어렵게 만들어서 건더기를 버려야 하다니..

  • 무명씨는밴여사
    '12.4.6 8:19 AM

    써는 게 어렵긴 하징.
    글치만 영양분이 물에 다 빠져서 맛 읍다니깐.
    칭구야~ 기냥 버려도 안 아까비.

  • 9. J
    '12.4.6 7:49 AM

    칭구야 나두 작년 건강검진에서 정상이긴한데 모조리 경계에 있어서 운동 무쟈게 빽새게 하시압이라더라.
    근데 나는 게으른 뇨자야 숨쉬기를 제외한 운동은 다 별루야
    암튼 마시면 빠진다니 닥치고 따라해볼게 82에만 오면 따라할게 넘 많어 빗질도 하고 얼굴에는 발라, 먹어도 줘야되구.........

  • 무명씨는밴여사
    '12.4.6 8:21 AM

    글게. 나도 얼굴에 바르능거 어디서 사야하나 뒤지고 이쒀.
    너무 게을러서 칼질하능 거또 구찮으면 으짜지?

  • 10. weleda
    '12.4.6 7:53 AM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74도 칭구먹기 힘들다니 나도 그냥 온니라고 할래.
    웃겨서 정신나간 뇨자처럼 웃었쪄.
    아침부터 다이어트 쉐이크 먹고 있는 이 심정... 온니도 알겠찌..
    야채물로 갈아타야 겠따.
    이 딸기 쉐이크로 드럽게 맛없어서 먹고나면 기분 상하는데 저거 할 수 있을랑가 모르겠네.

    온니 저 위의 사진은 모야? 일부러 얼굴 가리고 연출한 고야?
    온니 평범한 여성은 아닌 것 같은데 왜 평범하다고 뻥쳐?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6 8:23 AM

    74아니라 84도 오늘은 칭구얌.
    내생각엔 다요트 쉐크보담 채소스프가 훨씬 좃타고 봥.
    칼질하는 게 구찮아서 글치.....

  • 11. 기린
    '12.4.6 7:56 AM

    나도 어제 가슴이 답답해서 병원가 검진 받았더니
    갑자기 살쪄서 그런거라구 살빼라더라....
    그래서 허브티 마시고 있는데 나두 이것 부터 시작해야겠네,, 빨리 야채사러
    한살림가야지,고마워 칭구,,

  • 무명씨는밴여사
    '12.4.6 8:24 AM

    구럼구럼.
    허브티 마시느니 채소스프 마셩. 돈도 적게 들구.

  • 12. 바나나
    '12.4.6 8:04 AM

    밴여사
    나 냉장고를 탈탈 털어보니 단호박 빼고 모든재료 있어.
    단호박은 고구마로 대체했어.
    지금 끓이고 있어.
    근데말이야 밴여사 이 다지기 칼질을 일년이나 했어?
    이거땜에 살빠진 거 아닐까?
    팔에 근육도 막 생길 것 같아.


    우리가 나태해질때쯤(다음주ㅡ..ㅡ)에 순덕이엄마가 에이에스 해줬듯이 우리를 몰아쳐줘.
    내가 국제뚱땡이에서 벗어나볼께.
    밴여사 고마워.

  • 무명씨는밴여사
    '12.4.6 8:27 AM

    팔뚝에 근육 생김 더 좃치. 근데 안 생긴다긔.
    단호박 대신 고구마로 대체한 건 굿 아이디어긴 한데 내가 책임은 못진다.
    칭구야~ 열심히 만들어 마셩.
    낭중에 살빠지면 술 한잔 사랔.

  • 13. 꼬꼬와황금돼지
    '12.4.6 8:14 AM

    워머나, 칭구~
    이게 웬 고마운 게시글인겨~
    나도 둘째 낳고 2-3킬로 찐살이 죽어도 안빠지는데다 여기저기 건강검진결과가 경고수준이라 걱정많았는데 이 채소 스프가 답인것 같네 그려~ 이렇게 고마울데가,..나도 한번 해봐야겠어~일단 스크랩해놓고,..
    고마움의 표시로 추천도 한방 쏘고가는구만~^^

  • 무명씨는밴여사
    '12.4.6 8:31 AM

    아따, 이 칭구 겨우 2~3킬로가꼬 엄살은.
    겨우 고거 찐 걸루 살 뺄 생각 말긔 건강 챙기는 맴으로 한 번 시도 해보셩.
    살 빠지는 것만 아니라 건강에 여러모로 좃타긔.

  • 14. 최살쾡
    '12.4.6 8:16 AM

    보관 기간 이틀이라니....................
    주말에라도 만들어먹어봐야겠다.....................................................라고 쓰다보니
    독거 어린이가 반말해도 모르겠네.......

    단호박 뺴고는 다 집에 있으니 주말에라도 끓여마셔봐야겠다.
    독거 어린이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그냥 푸드 프로세서 써야겠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6 8:33 AM

    오늘은 칭군데 당근 반말 가능이지.
    푸프 써도 되겠지만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을까 몰러.
    영양분 먹자고 하능 짓인데.
    절대 갈면 안되고 다져야 하능 거얌.

  • 15. 소연
    '12.4.6 8:21 AM

    고맙다 칭구야... 딱 10키로만 빼면 내년..아니 올가을 정기검진에 무사히 통과하겠쥐...?
    작년 10월에... 의사가 이제 조심해야할거 같아요........요러드라.. 나두 아러아러..
    밥하느라구 운동 할시간 엄꾸... 식구들 맛난거 해먹이려고 노력하다보니.. 간을 좀 많이
    본거 뿐이야.... 어쩌라구.............? 밥도 하지말고 간도 보지마...
    증말... 어째야쓰까.... 쉐어버터 주문해낫는디... 이젠 야채 다져서...

  • 무명씨는밴여사
    '12.4.6 8:35 AM

    내말이. 나도 간을 넉넉히 보는 사람이라긔.
    나도 내가 식사준비 하지 않음 살찌지도 않았을 거라긔.
    10킬로 빼면 부작용도 있을 거얌. 놀라지 말긔.

  • 16. 저푸른초원위에
    '12.4.6 8:41 AM

    진짜 지금 나한테 꼭 필요한 거야. 안그래도 다음달에 결혼식이 있는데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갈려면 이놈의 잉여덩어리들을 데리고 갈수는 없거든
    우리 신랑도 금연하고는 나오는 배가 이제 더이상 참아줄수가 없게됐어.
    근데 건강도 챙기고 한다니 이리 반가울수가...
    고맙다 칭구야
    오늘부터 할께
    근데 인제 살뻈으니까 덮어쓴 옷은 좀 벗어도 되지 않겠니?머쓱
    날도 따뜻해지는데 말이야 ㅎㅎㅎ

  • 무명씨는밴여사
    '12.4.6 8:55 AM

    다음달이라... 초큼 기간이 빡빡하긴 하당.
    글치만 많이 뺄 살이 아니문 가능할 거 가트다.
    수시로 마시봥.
    근데, 여긴 아직 쌀쌀하니까 내 옷 벗기능 꿈이랑 깨셩.

  • 17. 열무김치
    '12.4.6 8:45 AM

    8킬로까지는 아뉘구 1.5킬로만 빼고 싶으믄 으뜨케 하믄돼 ? .......................................어요 ?
    애 하나 낳고 젖먹이고 보니 지금 48킬로인데......................................요
    째까만 빼고 싶은데..........................여...
    채소를 두껍게 썰으까나 ?.........................................요




    (저 무서워서 야자칭구타임 모타게써요......)
    (혼날까바 추천도 눌,....)

  • 무명씨는밴여사
    '12.4.6 9:00 AM

    어헛- 이 칭구, 내가 보듬어 주고 픈 칭굴쎄.
    그래도 점점점 뒤로는 없애라긔.
    두껍게 썰면 영양소가 많이 우러나지 않으니까 잘게 써셈.
    조금만 빼는 방법이 있는 건 아니긔 마시다가 봐서 1.5킬로 빠지믄 관리 차원에서 가끔씩 마시기만 하믄 되지 않을까 훼.
    근데, 1.5킬로 빼서 뭣에다 쓰려고? 나는 오랫만에 화장실 갔다 오믄 그 정도는 빠지등데.

  • 18. 골든리트리버
    '12.4.6 8:46 AM

    프로필 사진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평범한 한인 여성 아니야...
    넌 좀 그래....ㅎㅎㅎ

    야채스프는 게으름병으로 못따라하겠지만
    시들어가는 양배추를 볼때마다 해..말어..고민은 계속될것같음..

  • 무명씨는밴여사
    '12.4.6 9:03 AM

    응. 내가 평범 코스프레 하고 사느라 힘들엌.
    이 칭구야, 내 주변 사람들한테는 평범하다니깐.
    얼마나 얌전하고 조신한뎈.

  • 19. 하영이
    '12.4.6 8:55 AM

    이글을 보고 따라하든 안하든 밴여사님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막 말한번 따라해보고 싶을정도로 ㅎㅎㅎ

  • 무명씨는밴여사
    '12.4.6 9:06 AM

    어혈~ 말 노라니깐. 오늘은 모두 칭구 먹는 고얌.
    이럴 때 반말하지 언제 훼?

  • 하영이
    '12.4.6 9:59 AM

    아라쌰 칭구 ㅋㅋ 이러케롬? ㅎㅎ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11 AM

    롬도 빼라궁.

  • 20. qqq
    '12.4.6 8:58 AM

    ㅋㅋㅋㅋㅋ 오늘만 칭구 묵는거가? ㅋㅋㅋ
    내도 나이가 드니 비슷한 증상으로 고민하고 있었다.
    오늘 당좡 해볼란다~

    그라고 정보도 좋지만 칭구글 읽으니 오늘 하루 즐겁게 시작 할 수 있을것 같아서 탱큐다 ㅋㅋㅋ

    키톡에 댓글 달긴 처음이다 ㅋㅋ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6 9:07 AM

    키톡 첫 댓글이 나라뉘 고맙다 칭구야.
    꼭 해봐라. 살도 빠지고 건강도 찾게 될끄야.

  • 21. 치로
    '12.4.6 9:06 AM

    근데 이거 먹을만한거야? 맛이 비리진 않아? 이거 먹고 밥도 세끼 다 먹는거지? 첨 칭구먹었는데 질문만 해서 미얀...

  • 바나나
    '12.4.6 9:11 AM

    치로..
    내가 금방 먹었어.
    완전 밴여사가 글을 올리자마자 미친듯이 다져서 끓여서 한잔 원샷 했는데
    안비려
    사실 비릴 게 안들어갔어 ㅡ..ㅡ
    맛은 양파물 맛도 좀 나고 (양파 넣었자나) 뭐 그냥 그냥 마실만해.
    근데 식으면 맛 없을거같애ㅡ.ㅡ
    그리고 자게 비법중에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면 뱃살이 빠진댔어.
    난 이렇게 뜨거운 거 불어가면서 마셨어.
    한번 해봐.

  • 무명씨는밴여사
    '12.4.6 9:12 AM

    채소에도 비린 맛이 있나? 평소에 채소 삶은 냄새를 싫다면 그랄 수도 있긔.
    맛은 달큰하니 괜춘해.
    식사량을 일부러 줄일 필요는 없는데 채소스프 마시고 나면 밥이 별루 안 땡겨.
    저절로 식사량이 줄게 되는 거지.
    식사 전에 한 꼬뿌 마시믄 확실히 식사량 줄것네.

  • 무명씨는밴여사
    '12.4.6 9:15 AM

    바나나 칭구, 마실 때 마다 따근하게 데워 마셩.
    식으면 맛 읍능 거 맞엌.
    고구마를 넣어도 맛은 있나부네.
    허긴, 고구마도 달달하긴 하지.
    그래도 원 레시피대루 해봨.

  • 22. 파니미
    '12.4.6 9:13 AM

    나는 일본의사가 얘기한 레시피로 3년째 먹귀 있는데
    10kg 정도 빠졌쥐. 164에 48이면 괜춘치? ㅋㅋㅋㅋ
    얼굴살이 없어서 다시 50으로 찌웠지만 야채스프 요거 요물이야.
    내가 마시는건 맛이 붹이지만 뭐 오래마시니 지금은 맛을 음미하는 경지...
    친구건 그래도 맛 괜춘할거 같아^^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14 AM

    헠! 164에 48킬로면 괜춘한 정도가 아니징. 어메이징 한 몸매얌.
    어뜨케야 앞자리가 40이냐구!!!!!
    근데 파니미칭구가 먹는 채소스프는 많이 다른가부네.
    맛이 붹이라니 궁금하진 않엌. ^^

  • 23. 주니맘
    '12.4.6 9:18 AM

    근디 난 부작용땜에 못 먹겠당~
    부작용이 넘 강허네 그려..

    부작용이 넘 무서버;;;;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16 AM

    부작용이 촘 거시기하지? ㅋㅋ
    모..몸이 건강해졌다는 거겠쥐. ^^;;;;;

  • 24. skyy
    '12.4.6 9:23 AM

    오호!... 언제나 유쾌한 평범하지 않은 밴여사.... ! ^^*
    야채스프 레시피 감사해, 주말에 죙일 야채 잔뜩 다져놓고 해먹어야 겠어.
    난 뱃살이 문제야. 얼굴이랑 팔 다리는 걍 봐줄만 한데..ㅋ 뱃살만 빠지믄 좋것는데,...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17 AM

    뱃살만 빠지는 방법있으면 좋겠똬. 나야 전체적으로 빼야하는 사람이라 상관읍지만.
    채소스프를 너무 많이 만들어 놓지뫄. 이삼 일 내로 다 먹어야 하능거얌.

  • 25. asteria
    '12.4.6 9:40 AM

    음.....
    칭구하지니깐....반말을 하긴 해야겄는디....
    반말 못하는 병 걸린 판에 쪼까 어렵꾼.....

    나가 출근할때마다 늘어지는 살들 죄다 쓸어담니라....맨날 지각허거덩...
    절루 살 빠진다구? 이런 존 방법이 있따니...

    내가 꼬리 잡을라구 로그인을 다 혔어....시상에나.....
    고맙따...칭구야....
    효과보믄 벵쿠버 날라가께.... 술 한 잔 같이 혀.....
    등판 훤헌 미니 드레쓰 입구 가께....지둘려.....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19 AM

    술 한 잔 약속한거다.
    등판 훤한 미니 드레쓰가 뭘까 상상이 안 간다.
    그거 인간들이 입을 수 있는 거뉘?

  • 26. 딸기연아
    '12.4.6 9:43 AM

    앙 게으른 나로써는 만드는 거 자체가 힘이 좀 들겠어~~
    그래도 한번 해볼께..

    1년째 살빼려고 뒤칸을 시작으로 헬스까지 해서 10kg나 뺐는데도
    뱃살이 뒤룩뒤룩이라 어제도 의사한테 빨랑 내장지방 안 줄이면
    큰 일 난다고 한소리 듣고 왔는데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다니 많이 허무해..ㅜㅜ

    어쩐지 3시경에 뭐가 무지하게 먹히더라니.
    집에 저 재료가 호박빼고 다 있으니까 호박만 하나 사서
    집에 가서 만들어 볼께..

    고마워잉~~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22 AM

    읏흥~ 성공하길 바래 칭구야.
    그냥 호박 아니구 단호박 써야 햄.
    근데, 어케 10킬로 뺏는데 내장지방이 안 줄엌?
    그것도 재주당. ^^

  • 딸기연아
    '12.4.6 2:17 PM

    내장지방이 안줄었겠니~~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이 남았단거지..

    요즘 헬스(라고 쓰고 지옥훈련이라고 읽으렴)중인데
    같이 하면 더더욱 쑥쑥 빠지겠지.
    이제 한시간뒤 퇴근인데 빨랑 단호박 사들고 퇴근하려구~~
    주말은 야채주스와 함께 보내야겠네..
    고마우이 친구~~

  • 27. 피칸파이
    '12.4.6 9:57 AM

    비위 약한데 식성 좋은 사람 여기 또 있음 ㅋ
    문제는 좋아하는 것 위주로 엄청 먹어치운다는거야..어쩔..
    그렇지 않아도 효소를 먹어볼까 알로에를 먹어볼까 했었는데 이것 한 번 해서 먹어봐야겠구만..
    1년 이상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어쨋든 대단들 혀~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23 AM

    한 두 달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니까 열심히 하게 되드라.
    피칸파이 많이 먹지마 살쪄.
    아니면 채소스프 마시면서 먹등지.

  • 28. 사람
    '12.4.6 10:00 AM

    이유식할 때도 칼질 못해 휘슬러그머시기다지기로 했어 다시 빼서 써야겠군
    나 근데 너무 게을러서 식재료사러 가기 귀찮은데 아 배달시켜야겠군

    너한테 반말해도 되니 괜한말 주저리주저리 해 봤어
    칭구야 고마워 살 빼고 건강해질 수 있게해주니
    넌 ~~ 참 좋은 칭구야~음~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24 AM

    구래구래, 난 조은 칭구얌. 오늘만.

  • 29. 후라이주부
    '12.4.6 10:01 AM

    아.. 씨.. 잘드는 칼 먼저 사야하는 고얌?

    지난 주 냄비 개비하느라 딸라 좀 써서 빈털터리인뎁;;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25 AM

    칼갈이 뒀다 뭣에 쓸라구. 잘 갈아서 써봐.
    원래 기술없는 목수가 연장 탓 한다잖여.

  • 30. 바다여시
    '12.4.6 10:01 AM

    내 아무리 게을러 터졌어도 밥 세끼 안 굶고 운동안하고 7~8개월만에
    살이 요로코롬 빠진다는데......
    암 오늘 당장 해봐야지~!!

    근디 위에 쓸어 담을 살도 업는 칭구덜!~
    오메 48키~로~ 떽!! 것도 몸무게라고 자랑질잉ㅇㅇㅇㅇㅇ여...
    오름지기 빼야될 살이라고 하믄 ..
    옆으로 누웠을때 뱃살을 쓸어 담을 정돈 되야징.....

    밴여사 칭구 겁나게 고맙구마잉~.
    나가 거울 보기가 싫은 사람이여.
    근데 요로코롬 존 사실을 왜 인쟈 갈켜주냐??
    진즉 알았더라면 개콘의 네가지없는 네가지가 백프로 공감가진 않았을 긴디.....

    여튼 오늘 당장 묵을란다.
    고마워 칭구~~~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27 AM

    그르게 말이야. 48킬로니 1.5킬로만 빼고 싶다니 하는 것덜은 살 뺄 생각 하덜 말아야 하는데 더 난리야.
    원래 이쁜 것들이 더 이뻐지려고 발버둥 친다니깐.

  • 31. 행복마눌
    '12.4.6 10:03 AM

    이게 뭔일?
    아침에 깜짝 놀랐네..

    그 조신한 밴여사에게 이런 면이 있었단 말이야.. 어허~
    사람은 정말 알수가 없는건가봐!!
    그런데 아주~~~ 마음에 들어.

    사실.. 돌맞을지 몰라도 나는 더 이상 살을 뺄거는 없고..
    그냥 건강 생각해서 마셔도 될까 모르겠네?

    내나이에 너무 빠지면 측은해 보여서리^^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31 AM

    건강에 도움이 되니까 일단 시작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 거 가튼데?
    너무 빠지면 채소스프 마시는 횟 수를 줄이던가 하면 되지 않을까?
    살 빠질 것도 읍는 사람은 그리 많이 빠질 거 같지도 않아.
    나같이 온 몸이 지방덩어리인 사람이 많이 빠지는 거지. 안그뢔?

  • 32. 도시락지원맘78
    '12.4.6 10:03 AM

    이거 뭐...야자타임 돋네....요...(소심.^^;;)살짝 디씨갤 분위기도 나공.ㅎㅎㅎ
    온니야. 요즘 한국에 해독주스가 유행이야.
    그게 다욧과 알러지에 좋다던데... 만드는 법이나 재료도 비슷한거 보니 같은 맥락인가바.
    살도빼고 알러지 잡고 최고의 방법인데.. 요즘 한국 물가...그 중 야채 물가가 느~~~~~무 비싸서 저렇게 만들어 수시로 마실려면 식비 폭탄 맞을 듯.ㅎㅎ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33 AM

    긍데, 재료가 적게 들어가니까 그리 비싸지 않을 거 가튼데....
    내가 한국 물가를 잘 모르는 건가?
    나도 해독쥬스 이야기 여기서 많이 들었는데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다가 나도 한 번 해볼까 훼.
    온니 아니고 칭구다.

  • 33. yunah
    '12.4.6 10:08 AM

    긍데. 재료 100g씩 4가지면 400g. 물이 네배면 1.6키로.
    물 끓고 25분 약불로 졸이면 좀 줄아들겠고.
    우야든둥. 저 양으로 몇 잔 나오나. 1일분인가.
    효과는 언제부터 나타나는지 궁금하군. 꼭 필요한 사람이 있어서 말이야.
    고마워 칭구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37 AM

    고로케 복잡하게 계산은 안 해봐쒀.
    원래 50그램 씩이라고 했는데 동생이랑 같이 마시니까 많이 만드는 고얌.
    일단 50그램 씩 만들어 먹어보고 만드는 양은 조절하면 되지 모.
    나는 물을 1.6키로로 저울에 달아보지는 않았고
    채 썬 채소를 그릇에 담아 양을 측정하고 그 그릇으로 대략 4배 정도 부은 고야.
    효과는... 설명하기 힘드니까 포스팅한 거 찬찬히 읽어 봐. 다 나와.
    일일이 성명해줘도 꼭 물어보는 애가 있더랔.

  • 34. 마리
    '12.4.6 10:12 AM

    칭구야~ 난 60년대 끝자락인데 칭구먹어도 되지?
    첨엔 8키로 빠진다는 말에 급~ 호감이었는데 댓글 읽다보니
    시즈널 알러지에도 효과봤다는 글 보니 눈이 번쩍! 귀가 쫑끗!해진다.

    나도 알러지가 심하지만 울 꼬맹이 딸이 알러지땜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부실한 몸뚱이를 물려준 엄마로서 죄책감이 이만저만이 아니거덩...

    울 딸은 먹이믄 안되까? 한창 자라나는 아이 피죽도 못먹은것처럼 살빠질까봐서리...
    칭구가 의사가 아니라 이런 질문 하믄 무척 난감하겠지만,
    이미 시즈널 알러지에도 효과봤다는 말을 내뱉었기 땜에 우매한 질문에도 성실히 답변해 주기 바란다.^^;;

    칭구야~ 난 60년대 끝자락인데 칭구먹어도 되지?
    첨엔 8키로 빠진다는 말에 급~ 호감이었는데 댓글 읽다보니
    시즈널 알러지에도 효과봤다는 글 보니 눈이 번쩍! 귀가 쫑끗!해진다.

    나도 알러지가 심하지만 울 꼬맹이 딸이 알러지땜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부실한 몸뚱이를 물려준 엄마로서 죄책감이 이만저만이 아니거덩...

    울 딸은 먹이믄 안되까? 한창 자라나는 아이 피죽도 못먹은것처럼 살빠질까봐서리...ㅋㅋㅋ
    칭구가 의사가 아니라 이런 질문 하믄 무척 난감하겠지만,
    이미 시즈널 알러지에도 효과봤다는 말을 내뱉었기 땜에 우매한 질문에도 성실히 답변해 주기 바란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49 AM

    칭구야~ 너 글 두번 반복해서 올린거 아뉘? ㅋㅋ
    내가 평소에도 비염이 있어서 코 막히는 괴로움, 콧물 줄줄흐르는 괴로움을 알거등.
    만성 비염이라 냄새 못 맡능 거능 아직 돌아오지 않았지만 코로 숨 쉴 수 있다능 게 얼마나 행복한 건지 아는 사람들은 알고얌. 채소스프가 코로 숨 쉴 수 있게 해조따.
    지인들이 요즘 시즈널 알러지 때문에 눈 가렵고 재채기, 콧물로 고생하는 사람 많은데 나만 멀쩡하드라궁.
    이게 뭔 조화인지. 나도 요즘 콧물이 조금 나긴 하더랔.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50 AM

    애들이 먹어도 되능지는 거기서 말 안해조쒀.

  • 마리
    '12.4.6 2:43 PM

    미안타... 수전증이 쩜 있어서 클릭질을 두번 했는갑다...
    요 수전증도 채소스프가 고쳐주믄 좋겄다...ㅋㅋ

  • 35. 루이제
    '12.4.6 10:22 AM

    맞아..칭구..이렇게 몸소 체험기를 올려주면 더 의욕 짱 솟아.
    예전에 요리에 관심있던 친구가,,먼 몸을 다 해독해주는 회사에 들어가서는 나한테,
    이백만원 주면 내몸을 완전 리셋 해준다는거야..거절도 못하겠고..모처럼 그친구 새직장 구해서,
    의욕 만땅인데..찬물도 못뿌리고,,그아이 하는걸 좀 지켜봤지..나도 고객 되주려구..
    근데.............그때 아침저녁으로 해독해준다고 관리사가 먹였던게 바로 이거야.
    5~6년전만 해도,,,두달에 이백만원짜리 해독 프로그램. 근데, 몇달하고,
    운영진들에게 속았다고 그만두더라구. 나 실은 속으로는 기뻣어..내 형편에 내몸에 일시에 이백만원
    쏟아붓기가 부담됬거든. 그때 듣기에는 거의 만병통치 수준 이었어.
    그만큼,,,,효과 짱이란 거지. 간에 무~~~~~지 좋다고 들었어.
    나도,,요즘 오일풀링 시작했는데,,그때배웠던 토마토 반숙+올리브유 먹고,
    채소쥬스도 함 해봐야겠어..
    고마워~~칭구.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54 AM

    마자마자. 돈 주구 하는 거 나두 믿지 않아.
    이거이 해독기능이 있는지 아닌지는 나두 잘 모르지만
    내가 먹고 학~실히 조아진거니까 내가 산 증인이쥐.

  • 36. 마리
    '12.4.6 10:27 AM

    큼직하게 썰어서 푸우우욱 끓이면 안될까?
    나 손꾸락 다쳤쪄....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56 AM

    안돼!
    최대한 잘게 다져야 세포벽이 파괴되어 영양소가 잘 우러나온다고 윗 글에 써 있짠나.
    정독을 안 했군.

  • 마리
    '12.4.6 2:42 PM

    요 마리님은 뉘신가요?
    저는 비록 가끔 출몰하는 유령회원이긴 하지만 82의 오래된 회원인지라....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닉을 바꿔주심이 어떠하신지...
    두 마리가 같이 글을 올리면 다른 님들이 헷갈리지 않을까요? ㅎㅎ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59 AM

    모야! 허벌라이프가 허벌나게 우리 칭구를 능멸한 고야?
    언능 빼서 되갚아. 근데 그래도 그 사람들은 다른 이유를 대면서 먹으라고 할 거 가트다.
    휘슬러 푸르는 전기가 아냐?
    글구, 주말에 먹었다고 효과가 당장 나오는 건 아냐.
    한 두달은 먹어줘야 느낀다니깐.

  • 37. 코로나
    '12.4.6 10:35 AM

    언니 글 종종 눈에 띄는데,
    닉 뜻이 항상 궁금했어.
    무명씨를 밴 여사? 무명씨를 왜 배고 있어? 무명씨를 좋아하나? 헐... 이리저리 상상했지 뭐.
    사진에 vanmama 보니 언니 아들이 밴인것 같다 ㅎㅎ 맞지?

    나 팔랑귀라 이것저것 좋다는 건 다해보거든. 오래 못가서 그렇지 ㅎㅎㅎ
    예전에 채소스프 사서 먹은 적 있거든.
    무청이 들어가서 그런가, 독특한 향내가 나서 난 무지 싫더라고. 역해...

    이건 야채가 좀 달라서 괜찮을것 같고..

    나 얼마 전 사진 보고 충격먹었거든.
    애기 얼굴 옆으로 만삭 임산부 배가 나와서... 누구? 했는데
    나더라구.. -.-
    눈치 없는 남편이 그 사진 포함 애기 사진을 여기 저기에 옮겨나서리
    컴퓨터마다 그 사진 지우고 다녔다고..

    나 정말 해야 할 것 같은데, 한 게으름해서 모르겠다..
    암튼 고마버..^^

    질문도 하나 있어.
    야채의 4배 물을 부으라는게 부피야 무게야?

    단호박은 단단한거 저리 다지느라 고생하는 것보다 찜기에 살짝 찌거나 해서 부드럽게 맹들어 숭덩숭덩 덩어리로 넣고 우리면 안될까 생각해봤어. 다른 야채랑은 조직감이 다르잖아. .. 생각했는데, 잘 읽어보니 영양소를 잘 우리려면 작게 썰라 되어 있네.. 흠. 단호박, 당근도 껍질 안 벗기고 걍 쓰는 것 맞지?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06 PM

    켁- 내 닉을 의심하는 칭구들이 더러 있드라구.
    밴은 아들이름이 아니궁 내가 사는 곳이 밴쿠버라성.
    물은 부피로 넣어쒀. 다진 야채들을 그릇에 담고 그릇을 탁탁쳐서 야채를 평평하게 만들고
    얼추 그 야채 높이만큼 물을 네 번 부어쒀.

  • 38. 면~
    '12.4.6 10:41 AM

    일딴 스크랩 스크랩!!!!!!!!!! 저도 살빼야해요.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06 PM

    스크랩만 해두고 이자뿔라.

  • 39. 면~
    '12.4.6 10:44 AM

    아 놔 ,, 나 눈치없이 존댓말했네! 한번 봐줘~~~~~~~~~~~~~~~~
    계속만들라면 귀찮긴하겠다.
    그래도 살빠진다는데
    안피곤하다는데
    난 꼭 해볼꺼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08 PM

    앗, 나도 존대말 한 거 지금 알았닼. ㅋㅋ
    웅, 안 피곤해. 조아.

  • 40. 초코엄니
    '12.4.6 10:48 AM

    칭구야 칭구야~나 눈이 번쩍했어
    우리아들 멕일라구
    내가 나 먹자고는 못 만들어도 아들생각하면 힘이 불끈하는 위대한 모성이잖니?
    근데 울아들 먹는게 아침- 간단히 점심- 급식 저녁-육류위주로 보통
    이렇게 먹거든 딱히 먹는양을 줄일수 없을꺼 같은데
    효과가 있을까?
    물론 영양 섭취하니 몸에는 좋겠지만
    당장 살을 좀 빼야해 이젠 무릅팍도 아프댜~
    자라나는 청소년이 ...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10 PM

    먹는 양을 딱히 줄일 필요 읍어.
    기냥 마셔주면 별로 많이 먹고픈 맴이 읍써져.
    나는 일어나자 마자 한 잔, 중간 중간 차 마시듯 한 잔. 자주 마셔.

  • 41. 단비
    '12.4.6 10:50 AM

    저도 일단 스크랩...채써는거 어덯해야하지...
    저렇게 너무 먹구프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11 PM

    채 써는 거는 '잘' 하면 돼.
    잘 썰어 봥.

  • 42. 단비
    '12.4.6 10:51 AM

    일당 너무고밥고 넉분에 너무웃엇어................................영...
    반말 하려다 살짝 소심해짐...ㅋ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15 PM

    일당 너무고밥은 건 뭥미? ㅋㅋ
    점점점 뒤는 빼라니깡.

  • 43.
    '12.4.6 10:55 AM

    밴여사!!! 고마워 나도 한번 해볼껴~~~~~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15 PM

    구뢔.

  • 44. 세누
    '12.4.6 11:05 AM

    한번 해보고는 잡프나 채소 썰기 겁난다야...
    두뇌 급하게 회전하여 나온 생각
    채소 대충썰어 압력솥에 끓이는거야
    그리고 도깨비방맹이로 갈고
    또 약불로 끓여대고...
    아고...
    이러다 죽되겠다야...
    각설하고 뚱땡이 울아들하고
    열심히 먹고잡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17 PM

    죽되믄 맛 읍겠다야.
    건더기 건져내고 차 마시듯 마시는 건디?

  • 45. 화창한토요일
    '12.4.6 11:05 AM

    나 치즈케익과 녹차마시며 본문은 물론 댓글까정 꼼꼼히 다 읽었다..
    네조각이나 먹었넹.... @@@...
    내 살은 어쩔 ㅠㅠ.....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18 PM

    채소스프 끓여 묵고 상쇄시키문 되지 모.

  • 46. J-mom
    '12.4.6 11:17 AM

    돌맞는 댓글....
    8킬로 찌는법은 없어? 언니????
    ㅋㅋㅋㅋㅋㅋ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19 PM

    훠이~ 물러가라~~~
    어디서 염장 지르고 있는 거뉘?
    언니 아냐. 칭구라긔.

  • 47. 페페
    '12.4.6 11:38 AM

    칭구야 고맙다...귀가 쭁긋...말초신경 아앙~~~
    우리집 영감탱이 뱃살이 장난이 아닌데 실험좀 해봐야 겠다 컄컄컄!!!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20 PM

    영감님 살 빠지고 몸 건강해져서 못 살게 굴면 어뜨카지?
    이 채소스프가 딱 한가지 부작용이 그거 거덩.

  • 48. 토이
    '12.4.6 11:38 AM

    오늘은 74 아니라 84도 친구라니까 걍 막 칭구할께.
    이걸 어떻게 이틀에 한 번씩 해먹지?
    나는 말이야...
    유통기한 3일도 안 되는 스프 따위는 절대 시도할 수 없는 게으른 뇨자야. ㅜㅜ
    남편이 나 마시라고 끓여놓은 칡물을 냉장고에서 꺼내는 것조차 귀찮은 뇨자지.ㅜㅜ
    밴여사는 정말 대단한 잉간이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22 PM

    피둥피둥 살 쪄봐야 아~ 그래서 밴뇨사가 부지런히 칼질을 했구나 하고 느낄거야.
    토이 노는 아직 살 찌는 게 몬지 모르지?

  • 49. rabbit
    '12.4.6 11:39 AM

    살 지니까 여기저기 다 아프고 좋지 않은데......
    나도 한 번 해보아야겠다
    정말 고맙고 축복해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23 PM

    누군가에게 축복 받기는 첨이야. 축하는 받아봤어도. ^^
    거마워 칭구야~

  • 50. 무지개여행가방
    '12.4.6 11:59 AM

    칭구야~ 댓글들 읽으니까 고딩때 친구하고 떠든느거 같아서 좋아~
    아우 정말 82기집애들 못하는게없어서
    따라하고 사느라 바빠서 운동갈 시간 없어..
    다지는거 영 구찮지만 함 해볼게...
    이런거 혼자 얌체처럼 안하고 널리 알려줘서 고마워 칭구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25 PM

    큭! 기집애들!!!! 아, 욱껴.
    다지는 게 문제긴 해. 한 두 번도 아니구 말야.

  • 51. 수박나무
    '12.4.6 11:59 AM

    고맙다.. 칭구야.
    나이 마흔되니, 살 찌는거 정말 순식간이드라..
    근데, 이거 은근 귀찮겄따..
    내가 쪽 그릇그등...
    한들통 끓여서 냉동시키믄 효가없겠쥐?
    이틀에 한번씩 저케해서 묵을 자신이 없네.
    뭐라도 해야 하는 시점인데,
    슾 먹어도 살 한개도 안빠지면, 우짜지???
    고소해야하나???

    살안찌고 싶다.. 진심.. ㅠㅠ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26 PM

    영양분 섭취가 목적이기 때문에 들통은 안돼.
    일단 6개월 이상 먹어보고 고소하든지 고소해하든지 맘대로 해라.

  • 52. 미주
    '12.4.6 12:22 PM

    칭구야..나는 미국..칭구는 밴이라니..왠지 더 가깝게 느껴진다..ㅋㅋ
    가까우니 자주 보자 칭구야!!!
    나는 다행히도...별로 뺄거 없단다..ㅋㅋ

    울 친구중에 한 몸집 하는 칭구가 있는데.. 작은 마켓을 하거덩..
    꼭 메뉴 대로 안하고 대충 자투리 남는거 몽땅 넣고 지 맘대로 하면 안되냐고
    지는 바빠서 인터넷 몬 한다고..밴 친구한테 꼭 알아보라 해서 총대 맸다..
    칭구야..조언좀 부탁해~~~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29 PM

    그 일본 의사가 하라는 대로 해야하지 않게쒀?
    채소도 짜투리 남은 거 말고 싱싱한 거, 유기농인 거로 해야 영양가가 많겠쥐.
    영양소 섭취하자고 하는 짓이니깐.
    내 맘대로 해보지 않아서 뭐라 말해줄 게 읍다. 어뜨커냐.

  • 53. 벨롯
    '12.4.6 12:26 PM

    와우..이릉거 진심고맙고 환영이얌..
    긍데 칭구야 나 사는덴 먹을거 가지고 장난은 안쳐서 어지간한건 다 올개닉이야.
    벗뜨..단호박이 엄써 ㅠㅠ 모양은 단호박처럼 생겼는데 맛은 그냥 호박인 애만 있어.
    그냥 얘라도 넣고 해볼까?
    난 살빠지는거뚜 좋지만 몸이 좀 안 피곤했으면 좋겠어서..
    몸땡이가 드럽게 즈질이라..하는거뚜 없으면서 맨날 피곤해..
    나 좀 살려죠...
    암튼 나도 스프 끓여먹을껭..고마웡~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38 PM

    몬 동네가 올개닉만 있다냐~?
    단호박이 읍다는 거뚜 신기하다. 거기가 어뎌?
    원래 호박종류가 붓기도 빼주고 하잖아.
    단호박 없으문 늘근호박이라도 해보라고 하고 시픈데 늘근호박도 없을라나?
    모양만 단호박인 애라도 함 해보지 그래.
    재료가 달라지니까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많이 피곤하다니 그렇게라도 일단 시도해봥.

  • 54. 루루
    '12.4.6 12:36 PM

    오늘은 이렇게 칭구먹구 야기해두 되는고얌? ㅋㅋㅋㅋㅋ
    이번 겨울 넘 춥고 몸도 안좋아 집에만 있었더니 헉~~~~ 6키로 쪘다 이런 니@#$$
    이거 함 해봐야겠당, 근데 저 궁물 아니라 건더기 먹음 안되남? ㅎㅎㅎ
    양배추 읍는뎅 저거 사러 바람을 뚫고 당겨와야징.......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40 PM

    건더기 맛 읍써.
    영양이 다 빠져나와서 먹어봤자 소용도 읍써.
    글구, 니@#$$ 나 이거 뭔 말인지 안다. ^^

  • 루루
    '12.4.6 2:22 PM

    아항 글쿠나 고맙고맙 이래서 82가 조으다 조으다

  • 55. 설낭
    '12.4.6 12:55 PM - 삭제된댓글

    칭구야!!(대세는 따라야쥐)
    난 경계성 고혈압으로 고혈압 바로 아래야.
    얼마전부터 해독 쥬스가 좋다고 해서 그거 마시고 있는데 이거랑 쫌 비슷한거 같애.
    좋은거 자꾸 갈켜줘서 막 갈등이 이네.
    이걸로 해 아니면 해독쥬스 계속 마셔?
    어느쪽으로 결정해야 할지 좀 도와 주겠어?
    사실 해독쥬스는 건데기도 다 갈아 마셔야해서 밴여사 가르쳐준 이 스프가 더 땡겨.
    82는 내게 자꾸 고민거리를 안겨줘 ㅠㅠ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07 PM

    본인 땡기는대루 하문 되지 모.
    이 채소스프는 목구녕으로 넘기기 편해서 조아. 차 마시듯 즐기면 되는 거라구.
    보온병에 따뜻하게 담아서 가꼬 댕겨도 조쿠.
    양파가 들어가니까 혈관 속 지방을 녹여주니 고혈압에도 좃치 않케써?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0 PM

    너무 어려븐 질문들 마이 한다. 내가 그 의사도 아닌디.
    늘근호박은 이미 냉동시켰기 때문에 영양소가 어뜨케 되는 지 몰겄다.
    자신 읍으면 원래 레시피대로 하능게 맞다시풔.

  • 56. 오로라님
    '12.4.6 1:03 PM

    친구야..
    고마우이. 복 많이 받을껴.
    나도 한번 해보려고...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0 PM

    웅. 그뢔, 일단 해봐.

  • 57.
    '12.4.6 1:08 PM

    고맙다 칭구야!
    진짜루 이것만 마시면 살이 좍좍 빠지는고지?
    날마다 운동하지만 천부적인 식탐을 주체 못해 살이 안빠져 울고 있었거든..
    입을 꼬매버리고 싶었는데 니 덕분에 내 입이 살았당..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2 PM

    내가 큰 일 했군.
    채소스프 많이 마셔. 많이 마실 수록 좃타구.

  • 58. 로마네꽁치
    '12.4.6 1:09 PM

    칭구야~ 고마우이~!!!(나도 대세 따라야겠지)
    울집 뚱땡이곰한테 얘기했더니 귀가 솔깃해서(고놈의 팔랑귀) 당장 해달라고 하네
    나야 살뺄게 없지만 ㅋㅋㅋ 건강에 좋다니 덩달아 실천해볼려구
    복받을겨~~~~~^^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13 PM

    구럼 망설이지 말고 끼려 조야쥐.
    다들 건강해졌으면 조케따.

  • 59. 꼬꼬댁
    '12.4.6 1:17 PM

    옴뭐뭐- 예전에 10kg빼고 또 8kg빼다니. 뼈밖에 안남았겠당-
    다음주에 곡기를 끊을라고 했는데 귀팔랑팔랑해서 당장 내일부터 궁물들이켜야겠송.
    고맙구랴- (아이고 어색해라!!!)

  • 무명씨는밴여사
    '12.4.6 1:28 PM

    워워우~ 아니아니아니얏!
    10킬로에서 8킬로를 더 뺀게 아니구.
    10킬로까지 내려갔다가 2킬로가 도로 쪄서 8킬로 유지되었다긔. 18킬로 뺏으문 내가 일케 안 산다.

  • 60. 다이아
    '12.4.6 1:18 PM

    요즘 도통 로긴 안하고 살짝 들어와서 글만 읽고 나갔는데 친구때문에 로긴하게 만드네..
    나 이번달부터 다이어트 할라고 헬스클럽 등록 했잖아..
    내가 15킬로 찌고 빼고를 벌써 몇번째 하고 있는지 몰라...
    별짓 다해서 15킬로 빼면 몇달만에 또 찌고.. 빼고... 찌고...
    이번에는 빼는것도 중요하지만 유지하는데 목표를 세우려고 해
    다이어트하면서 이 주스도 같이 마셔볼께..
    이 방법으로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날 키톡에 글 올릴께...
    정말이지 성공하고 싶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01 PM

    운동 하문서 채소스프 먹으면 많이 빠지겠군화.
    건투를 빈다 칭구야~

  • 61. 열음맘
    '12.4.6 1:19 PM

    이거 이거 아주 중요한 정보.
    스크랩 + 실천의지 백만배.
    오늘 퇴근하는데로 실천할게.

    걷기운도시작한지 3주지나가는 지금
    1kg도 안빠져서 우울했는데,
    물도 마시고 운동도 같이 해야쥥~~

    어이! 친구 고맙네.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02 PM

    살 빠지믄 한 턱 쏴!

  • 62. 세월간다
    '12.4.6 1:21 PM

    나두 칭구먹자!!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몇키로에서 그만큼을 뺀겨?
    난 키가 좀 작아
    그래서 몸무게도 50키로 안되는데
    체지방률이 높고 무릎이 아파오고 가족력땜에
    암튼 빼긴해야해서..
    좋은 정보 친근하게? 알려줘서 정말 고마우이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03 PM

    그런 걸 묻다니 잔인해.
    글케 빠져도 오동통 하다 내가. ㅠㅠ

  • 63. gg9bok9
    '12.4.6 1:30 PM

    나 집에 저울 엄따..칭구야.
    그냥 밥그릇에 똑같은양 썰어 넣고 (어..구럼 양배추가 젤 쪼큼 넣게 되는건가??) 물 4배 하고
    푹 끓어 볼까 하는데 될까?? 저울 없이 사는 친구 있어서 별걸 다 물어본다 그치??
    우짜냐...친구니까...알려줘지~
    (아..완전 떨려..여기 글도 첨 써보고 반말도 첨 해본다..)ㅋ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06 PM

    첨엔 저울로 달아서 썼는데 지금은 대충 그까이꺼 하문서 눈대중으로 막 쓴다.
    저울 없으문 살 때 영수증이나 포장지에 무게가 적혀있잖아?
    그 걸 기준으로 대충 몇 분의 몇으로 나눠서 끼려묵어.

  • 64. 황당아짐
    '12.4.6 1:32 PM - 삭제된댓글

    칭구야~ 괭장히 멀리 살구나... 그리고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너 평범하지 않차나...
    난 어제 의사쓰끼를 만나고 왔어.. 왜 이렇게 화났냐고?
    응 그건 163에 62인 나보고 빨리 죽는댔어, 치매도 빨리오고, 이유는 콜레스테롤때문이야.
    내 체질상 배출이 안된다고... 지 입으로 말하잖아, 체질상 배출이 안된다고.
    구멍이라도 뚫어? 항상 내 탓이라며 살 빼래..
    하지만, 오늘 칭구가 답을 준 것 같아...
    복 받을거지? 칭구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10 PM

    헐~ 배출이 안된다능게 뭔 소리여?
    언능 채소스프 만들어 살 빼구 그 의사쓰끼한테 뙇~~~ 나타나부러.
    운동도 하면 더 빨리 살 빠지겠쥐. 힘내!
    근데 163-62면 뚠뚠한거 아닌데 콜레스테롤 때문에 고민해야 하는거야? 그노무 체질 때문에?

  • 65. 황당아짐
    '12.4.6 1:34 PM - 삭제된댓글

    근데 몸무게 62가 그렇게 빨리 죽어?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12 PM

    그니까 말이지. 62킬로에 단명을 논하다뉘.
    근데 체질이 진짜 그렇긴 한그야?

  • 66. sksk
    '12.4.6 1:39 PM

    이 정보 전에부터 알고 있었는데 칭구 글 보니 당장 만들어야쓰겄다
    나도 만성 비염에 간염에 살까지....
    땡큐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21 PM

    마자. 수 년 전 방영된 프로그램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이쓸거얌.
    나도 먹고 사느라 고생하는 바람에 간 수치가 높아지고 시중 약도 듣지 않아서 지금 스터디 드럭 먹고 있는데
    이미 벌써 몇 년 전 부터 간염균이 없어지고 간도 퍼팩트 하대.
    스터디 드럭이라서 약속된 기간까지 먹어줘야 하는 게 함정.
    간호사한테 물어보니까 스터디 드럭도 안 듣는 사람 많다더라.
    아무래도 채소스프를 함께 먹어주면서 살이 빠지고 해서 시너지효과가 있었던 게 아닐까 생각훼.
    열쉼히 묵어 봥.

  • 67. 향기로운
    '12.4.6 1:40 PM

    얼참에 조흔 친구가 생겼넴;;
    친구야 고마웡~~~
    아마두 복 받을껴^^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22 PM

    살 빠지고 나서 고맙다고 해도 됑.
    복은 미리 받아 둘게.

  • 68. 손주미
    '12.4.6 1:42 PM

    칭구야~안녕?
    지난주에 아그들하고 도서관 갔는데 마녀수프 따라하기 가 있는거야~
    그래서 빌려와서 당장 거기 나온데로 양배추, 양파, 샐리리, 토마토, 당근, 파프리카 넣고 해서
    들통에다 고아서 어제까지 먹었엉~ 일키로 빠졌다!!!! 지지배야~~!!(근데 나 막 이래도 되니??)
    암튼 다시 이 글 보니깐 희망이 생겨서 다음주 또 들통으로 고아서 해볼께!
    계속 자극좀 해줘,-_-;; 요,,,요거는 19금이다야;; 도망가야지======333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26 PM

    마녀스프 맛은 어때? 나도 말은 들어봤는데.
    맛있다면 그 스프도 해먹어 볼까?
    들통으로 끓인다니 보관기간이 긴가?
    근데, 마녀스프는 들어가는 채소가 많아서 돈 좀 들겠다 지지배야.

  • 69. 여유
    '12.4.6 1:49 PM

    늙은 호박이라도 넣으래서 냉동실에서 꺼내서
    양파 당근 양배추 마구쪼사서 물넣고 가스랜지에 올려놓고 왔다~~
    잘혔지? 친구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29 PM

    엌? 근데, 얼은 호박이라서 끓이면 죽되는 거 아녀?
    갑자기 걱정 된다. 말간 물이라야 먹기 조은데.

  • 70. 밍크밍크
    '12.4.6 1:57 PM

    헉! 160에 62는 관속에 가야겠다.......

    오늘부터 나도 칼질을 해야겠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31 PM

    엌! 이거슨 날 두 번 죽이는 언사닷!
    나두 키 160인데.
    나 오늘부터 운동도 좀 하까?

  • 71. 맛있는밥
    '12.4.6 2:08 PM

    칭구야 반갑다!!!
    초면부터 찐하게 칭구먹을께

    나는 몸이 좀 안좋은 아이(?)야 몇년전에 의사선상님이 살 좀 찌우라고 해썽.
    그래서 오키로만 찌울라고 했는데...
    결과는 울음나와.
    넘 고마워 ㅠㅠ 살빼면서 더 고마워 하께.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35 PM

    도대체 어뜨케 하문 의사한테 살 찌우라는 소릴 듣능 고야?
    살 찌우는 왜 우는 건 뭐고? 살 찌는 게 을매나 쉬운데.
    채소스프 마시면 몸이 확실히 건강해 지긴 하는데 살 빠질까 걱정된다.
    마른 사람이 마신다고 더 빠지는 건 아닐테지. 빠질 살이 읍으니까.

  • 72. 얌얌과자
    '12.4.6 2:26 PM

    아..야자타임 끝난거임? 그래도 몰겠다..
    데워먹는 건 어케했어?
    전자렌지가 어쩌고저쩌고 말들 많아서리 말야..
    중탕으로 데워야 된다면 더 구찮구나..에혀..
    그래고 함 해볼라공...고맙당..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37 PM

    이 페이지에선 야자 타임 무한정이얌.
    나는 냄비나 주전자에 부어서 불에 데워 머겅.
    중탕 아니긔 전자렌지는 말이 많아서 나도 찜찜하긔
    구래서 까스불에 따끈하게 데워 마셩.

  • 얌얌과자
    '12.4.6 3:11 PM

    앗..난 왜 바보같이 중탕만 생각했을까.
    그냥 냄비에 넣구 데워야겠당..
    고마우이...

  • 73. 코로나
    '12.4.6 2:27 PM

    생협에 가보니 유기농 단호박 없다. 단호박 어디서 구할까요? 알려주세요~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39 PM

    그 중 하나가 유기농읍다고 못 끼려묵으면 쓰것나.
    읍으면 읍는 대로 일반 단호박으루다가 끼려.
    될 수 있는 한 유기농이 조킨하지만.

  • 74. 개굴
    '12.4.6 2:38 PM

    헉!
    나도 야자 타임 끝났거나 말았거나 반말ㅋㅋ
    둘째 낳고 아직 못 뺀 살 수유 끝나면 꼭꼭꼭 해볼테얏!
    고마워.................. 요 ^^;;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41 PM

    이 페이지에서는 무한정 야자타임이라니까뉘.
    '요' 빼라구.

  • 75. 지수
    '12.4.6 2:42 PM

    ㅋㅋ
    저장 ^^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51 PM

    나, 밥도 컴터 앞에서 먹으문서 답글 달고 있다구.

  • 76. 여유
    '12.4.6 2:48 PM

    늙은 호박도 괘안은거 같오~~

    죽이 될까 걱정혔는디 암시랑토 안하고 맛 괘안네~

    벌써 한잔 가지고 컴앞에 앉았지롱~~ㅋ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6 2:52 PM

    고뢔? 다행이다.
    수시로 마시도록 해.

  • 77. 바다사랑
    '12.4.6 2:53 PM

    살빼려고 물따로 밥따로 하고있는데
    이걸로 바꿔타야 하나 고민중..
    칭구놀이 맴이 확 열리네 고마워 칭구^^

  • 무명씨는밴여사
    '12.4.6 3:07 PM

    나는 물따로 밥따로가 더 어렵게 생각돼쒀.
    기냥 끓여서 마시기만 하는 게 더 쉽지 않으까?

  • 78. 블라썸
    '12.4.6 3:00 PM

    14층 초고도비만 뚱땡이가 이사간후 내가 자동적으로 울 아파트 뚱땡이를 맡고 있어
    아주 슬픈 일이지.
    이번 주말에 당장 마트가서 채소부터 사와야 겠네
    꾸준히 마셔볼께 . 이런 정보 있으면 종종 알려줘~~

  • 무명씨는밴여사
    '12.4.6 3:08 PM

    14층은 또 모얔?
    유기농 존 걸루 사서 열심히 끼려 묵어 봐.

  • 79. 나마스떼
    '12.4.6 3:01 PM

    나는 일단 저장하겠음.
    비위상하는 샐러리 넣은 마녀스프에 비해
    맛은 괜찮을 듯... ^^
    좋은 정보에 무한 감사 감사~~~^^

  • 무명씨는밴여사
    '12.4.6 3:09 PM

    일단 해보구 고마워 하등가 해.
    따땃하게 마시문 꼴깍꼴깍 잘 넘어가드라구.
    그냥 차 마시듯 하문 돼.

  • 80. jambo
    '12.4.6 3:07 PM

    칭구야, 방금 완성해서 한잔 뚝딱했어

    근데 점심은 완전 과식...

    괜찮아, 내겐 채소슾이 있으니까라고 위로하며 머리를 쥐어뜯구 있어

    니는 복 받을껴

    아러븅 칭구^^

  • 무명씨는밴여사
    '12.4.6 3:11 PM

    점심 먹기 전에 마셨으면 점심 과식 안해도 됐을 껀데 안됐다.
    채소스프 많이 수시로 마시셩.

  • 81. 칠천사
    '12.4.6 3:14 PM

    난 저울이 없는뎅...당장 저울 주문 들어갈게~~

  • 무명씨는밴여사
    '12.4.6 3:17 PM

    저울 없어도 대략 짐작으로 해도 괜찮트라.
    포스팅의 사진 보고 참고해서 대충 정하면 돼.
    단, 포스팅 된 사진은 100g씩이야.

  • 82. 다정이
    '12.4.6 3:15 PM

    칭구야!!
    갈캬줘서 넘 고마버...
    요즘 해독 주스에다,오일풀링에다,
    이 주스까정,,,
    82넘 좋아,,,

  • 무명씨는밴여사
    '12.4.6 3:47 PM

    왜에~ 시어버터도 바르지?
    해독 주스도 마시고 이 채소스프도 마시려구?
    그럼 어뜨케 되능 고야?

  • 83. jambo
    '12.4.6 3:17 PM

    칭구야 그거 아나?

    채소슾 마시구 입맛이 돌아 과식했다는 진실을...

    보통 집에 있으면 대충 떼우고 마는데,

    칼 든 김에 아덜 간식 만들어 준다는 핑계루다가

    치즈치킨케밥 말아 폭풍흡입했다는...

  • 무명씨는밴여사
    '12.4.6 3:51 PM

    앗~ 까딱이야. 채소스프가 입맛을 돋웠다는 건 줄 알았짠나 이 칭구야.
    채소스프 많이 마시궁 폭풍흡입한 거 상쇄시켜.
    그리구 채소스프를 먼저 마시면 좀 덜 먹게 되지 않을까?

  • 84. 비아니
    '12.4.6 3:24 PM

    저장하려구 일단 로긴했다~~~ 요거먹구 살빠지면 정말 좋겠다.
    친구야
    쌩유해~~~

  • 무명씨는밴여사
    '12.4.6 3:52 PM

    뺄 살이 많으면 많이 빠지는 거궁.
    얼마만큼 충실히 마시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물론 사람에 따라 빠지는 속도도 다르공.

  • 85. 김지연
    '12.4.6 3:31 PM

    반갑다 칭구야
    근데 데울때 전자렌지에 데워도 될까?
    만드는 건 어케 해보겠는데 먹을때마다 데우려니 쫌 귀찮네
    이러니 살이 찌지

  • 무명씨는밴여사
    '12.4.6 3:53 PM

    그건 나도 몰라. 전자렌지가 말들이 많아서 그냥 데워먹고 있어.
    그래도 중탕해 먹지 않는게 다행이지.
    주전자나 냄비에 부어 불에 데워 먹으면 되는데 모가 어렵다구 구래?

  • 86. sera
    '12.4.6 3:39 PM

    칭구야!
    내 당장 해볼란다. 올려줘서 고마버야..

    근데, 단호박은 껍질 안까고 깨끗이만 씻어서 잘게 자르는 거여? 당근도?
    답변 꼭 해도. 당장 만들어 볼라는 구만.
    진짜 고맙대이.

  • 무명씨는밴여사
    '12.4.6 3:58 PM

    웅. 맞아. 껍질째 모두 다. 단호박 속은 파내야 되고.
    유기농을 쓰라는 이유가 영양소의 차이가 많기 때문인 것이 주된 것이기도 하고
    껍질까지 모두 먹으려면 아무래도 유기농이 낫겠지.
    껍질을 수세미로 박박 문대썽~ ^^ 깨끗히 씻어서 사용훼.

  • 87. 해피곰
    '12.4.6 3:48 PM

    칭구 고마버
    난 일본 의사가 하는 무청 들어가는 야채스프를 먹고 있는데 -암투병 -
    암 걸려서 투병중인데도 살이 이너무 살이 안빠져 ㅠㅠ
    일본 채소쥬스 마시고 새인생 살래 치마입을꺼야
    무청스프도 일년이상 먹고 있으니 이것도 잊어먹은듯 먹어서
    키톡에 짠하고 올려볼께 ~~기다려 일년후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6 4:08 PM

    어? 칭구 투병 중이야? 그럼 무청 들어가는 거 먹어야 되지 않어?
    이 채소스프도 영양소가 많으니 도움이 되긴 할 거 가트다.
    그 의사가 식사가 힘든 환자들에게 먹여서 많은 효과를 봤다고 했으니 아마 도움이 될끄야.
    대장암은 아니고 혈변까지 보는 대장 무슨 환자인데 혈변도 멈추고 많이 좋아졌다고 해쒀.
    살 빼서 예뻐지구 건강해져서 키톡에 짠- 하고 글도 꼭 올려조.

  • 88. 명랑아가씨
    '12.4.6 3:49 PM - 삭제된댓글

    칭구야,
    내 칼질을 싫어하야 절대 따라 할 생각은 없지만
    (차라리 운동을 하겠당 ㅋ)
    원글이랑 댓글 읽으며 미친듯이 웃어서 고맙다는 얘기하려고 로긴했당 ㅎㅎ
    82에서 어떠한 바람이 불어도 꿈쩍 안하는 나는 귀차니스트로구나 ㅎㅎㅎ

  • 무명씨는밴여사
    '12.4.6 4:09 PM

    헐~ 그래 너 짱 먹어라.

  • 89. 처녀자리
    '12.4.6 4:21 PM

    쩡맬로 로그인 하게 맹그네

    칭구야 덕분에 마이 웃었따

    고마버

    울 칭구 짱이다!

    나도 꼭 해볼란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6 4:55 PM

    짱은 니 위에 애가 이미 먹었긔.

  • 90. 그린
    '12.4.6 4:29 PM

    아~ 고마운칭구!!
    나 요즘 요가 하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
    욘석까지 마시면 몸짱 되는거임??@@
    암튼 따라하기는 좋아하니 당장 장보러 가야쥐~~
    근데 요즘 따라할 게 너무 많아
    바빠죽겠다....ㅡ.ㅡ

  • 무명씨는밴여사
    '12.4.6 4:56 PM

    나두 82쿡에서 따라 할 꺼 넘 많은데 마음만 바쁘고 정작 따라 하는 건 많지 안타.
    오일 풀링도 자꾸 잊어묵어서 이 삼일에 한 번 하까마까 하다.

  • 91. 조용필팬
    '12.4.6 4:31 PM

    재료 간단해서 따라해볼라구 ..칭구~~약(이리해도 되나.._
    열심히 또열심히 읽고 또읽었다
    근데 질문하나 있어..센불에서 끓기시작해 5분지나 약불에서 20분정도 끓이면 되는거지
    그것이 끝이지..
    제대로 숙지한거 맞지 칭구야..이해력이 딸리나봐

  • 무명씨는밴여사
    '12.4.6 4:57 PM

    웅, 맞아. 팔팔 5분, 약불로 줄여 보글보글 20분. 총 25분 끼려. 약불로 줄이면서 뚜껑도 닫긔.

  • 92. 복덩이원장님
    '12.4.6 4:46 PM

    내용도아주훌륭하였으나~
    댓글읽느라직장서~
    정신나간여자처럼웃다쓰러졌다는.....
    절대친구못먹겠고~
    출산한지두달지나안들어가는배를보며쾌재를불렀다는...^^
    일단감사감사^^
    이단은후기로...

  • 무명씨는밴여사
    '12.4.6 4:58 PM

    오늘은 다 된다니까. 94년도래도 다 칭구야.

  • 93. 뀨숑
    '12.4.6 4:51 PM

    하게 만드는 고마운 글이네요. 근데 소심해서 반말은,,,ㅋ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6 4:59 PM

    모야~ 말 놔라. 존 말 할 때.

  • 94. 상큼마미
    '12.4.6 5:00 PM

    고맙다 친구야^*^
    저녁부터 해봐야지~~~
    빠지면 내가 점심살께^^(점심먹으면 살찌니까 말로만살께 괜찮치??? 기분나빠하지 말기 ~~~ㅋㅋㅋㅎㅎㅎ)
    오랫만에 유쾌한 글 보고 재미있어합니다^^
    좋은팁 고맙습니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6 5:24 PM

    말로만 점심 산다능거 시료.
    살 빠지면 징짜로 사야훼.
    근데, 잘나가다가 끝에 웬 존대니?

  • 95. 라브리
    '12.4.6 5:08 PM

    2년전에 마녀스프다이어트?! 일주일동안 욜씨미 따라해서 7키로 뺏는데 후유증으로 머리카락이 서서히 빠지더니 이제반밖에 안남았어~ 칭구야~~ 이방법은 평소식사다하면서 하는거니까 탈모는 걱정안해도 되겠찌?
    탈모걱정만 없다면 나두 당장 따라해보고싶어~~ 빠지라는 살은 안빠지고 머리카락만 힘없이 빠지니..OTL

  • 무명씨는밴여사
    '12.4.6 5:27 PM

    어머, 마녀스프는 밥 먹으면 안되능 거여쒀? 억지로 굶어야 하능 고야?
    아우 어뜨케 억지로 굶어?
    내가 마시는 채소스프는 저절로 입맛이 떨어진다니깐.
    대신 존 재료로 만들어서 충실히 자주 많이 마셔야 돼.
    나는 오히려 머리카락이 덜 빠지드라.

  • 96. 아베마리아
    '12.4.6 5:08 PM

    삼백년만에 실명노출... 기적의 살빼는 비법 고마워 칭구야~
    (원래는사실학교친구보다오래된사이진심팬인거는 아라줘!)

  • 무명씨는밴여사
    '12.4.6 5:29 PM

    아라쒀. 아베 칭구야.
    근데 실명노출 됐는데 병원 안 가도 돼?
    실명하문 안되자나.

  • 97. Byni's
    '12.4.6 5:12 PM

    칭구야 엄청 고마운데 혹시 임산부도 먹어도 될라나?
    나 진짜 진짜 꼭 먹어야하는 임산부걸랑~!!!
    제발 된다고 하믄 좋겠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6 5:31 PM

    어떡하니, 그 의사가 임산부에 대해 말은 안했는데.
    임산부는 절대 안 된다는 말도 없었긔.
    어쩌냐, 학실히 말을 못 해주게따.

  • 98. 금산[박정우]
    '12.4.6 5:19 PM

    칭구양 앙뇽?
    나는..84년 개념을 안드로메다에다 두고
    칭구한테 글 남기려고 접속해쏭 쏭 쏭


    저 위에 사진..
    칭구 너무너무 귀여워. 깜찍스러워 러불리 러불리


    찡구야,
    그렇게 늘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 가지고 글 올려줭줭줭


    84년 개념없는 칭구가..
    우리 칭구 땜시롱 많이 많이 웃고 행복해하고 이쏭쏭쏭


    고마웡 ♡ 알라븅

    (이상 개념없는 84년 여자 달퐁이)

  • 무명씨는밴여사
    '12.4.6 5:32 PM

    모야~ 박정우라고 그래서 남잔 줄 알고 조아했잖아.

  • 99. 짱가맘
    '12.4.6 5:27 PM

    ㅋㅋㅋ 나도 반말 은근히 재미있네^^*

    일단 저장하고 닥치고 실천!!

  • 무명씨는밴여사
    '12.4.6 5:34 PM

    야자 타임이 괜히 생긴게 아녀. 을매나 재미지다구.

  • 100. 무명씨는밴여사
    '12.4.6 5:35 PM

    아웅~ 졸려. 지금 새벽 한 시 반이야.
    낼 울 애덜 굿 후라이대이라서 학교 안 가니까 늦잠 좀 자고나서 답글 마져 달께.
    내일도 여전히 이 페이지에선 칭구 먹는 거다. 알았지?

  • 101. 꼬막
    '12.4.6 5:55 PM

    칭구야. 당장 해 볼껴.
    이런거 있음 더 내놔봐..ㅋ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7 1:51 AM

    비슷한 거 또 한가지 있긴 한데 고건 나중에 풀께.
    칭구들이 월매나 욜심히 하고 있는지 보구나서.

  • 102. 거짓말탐지기
    '12.4.6 6:21 PM

    맨위 사진에서 저거 너네집 저울이니 ?

    난 항아린줄 알았따..

  • 무명씨는밴여사
    '12.4.7 1:54 AM

    저 저울 지금은 바꿨쪄. 애가 뭐 달 때 마다 조금씩 틀리더라구.
    베이킹 하려문 제가 완전 파이드라.

  • 103. 땅따먹자
    '12.4.6 6:41 PM

    칭구야...보는순간..올레~하고 외쳤는데...
    이거이거..꼭 유기농으로 해야만 효과가 더 좋은걸까??
    기냥..일반 야채로 하면 안되려나? 영감이랑 둘이 해묵을건데...유기농으로하면
    마이 비싸질것같아서..ㅠㅠㅠㅠ
    여름 휴가때 더 늦기전에 비키니함..입어보려는데...유기농이 발목을 잡네...그려..
    내가 10년째 듣고있는말...키가 커서 살만빼면 이뿌겠다...내가 키는 좀 돼..168..
    이말을 이번엔 기필고 갈아엎으려고하는데...우짜지??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00 AM

    엄훠! 키가 참 좃타야. 완전 축복받은 사쥬야. 인제 몸매가 받챠주면 완벽체인거니?
    그리고 영양소 묵자고 하는 짓이니까 유기농이 훨씬 낫지.
    도저히 안되겠거든 유기농이랑 아닌 거랑 섞어서 해보등가.
    그래도 유기농 읍다고 안 먹능 거 보담은 일반 채소로라도 먹능 게 낫겠지 뭐.
    그치만 효과는 유기농이 더 나을 것이다. 싱싱한 놈으로다 골라서 해봐.

  • 104. 타리
    '12.4.6 7:02 PM

    칭구야~~~ 놀랍게도 새똥님 따라한다고 빈약해진 울 냉장고에
    저 네가지 재료가 다 있구나......

    거기다 내 살들도 8키로 빼도 충분할 정도이니
    이건 신의 계시야..!!!!

    얼른 끼리볼께~~~~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03 AM

    올! 이거슨 신의 계시 맞능갑다!
    충실히 실행한다면 12킬로도 빠진다고 해쒀. 14킬로 등가?

  • 105. gondre
    '12.4.6 8:12 PM

    근데 칭구야~~
    이건 몸에 지방만 없애주는 거야?
    근육이 많은 아짐이 먹으면 어캐 될까?

    많이 마심...아니 그렇게 마시지도 못하겠지만
    근육질은 더 근육질이 될까?
    아님 근육도 빠질까?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06 AM

    켁! 근육질.... 근육은 안 빠져.
    여자도 웬만큼 근육 있어야 이쁘던데 근육 뺄 걱정은 말엌.
    근육이 많다는 건 지방이 적다는 얘기니까 이 칭구는 살 뺄 필요는 없구 건강으로 마시문 되긋네.

  • 106. 해피모드
    '12.4.6 8:14 PM

    우아.. 이런글 진심 감사드려요.. ㅜㅜㅠㅠ

    저희 언니 관절때메 운동할 상황은 안되고 직장에서 너무 잘나가서(?) 미친듯이 바빠서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그래서 피곤에 쩔어 있고 살도 너무 찌고.. 매번 안타까워서 무슨 방법 없을까 고민해도 언니가 다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 그래서 속상하던차였거든요...

    저도 해먹고 언니도 해주고 그래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너무 많이 어려서 반말하면 안될것 같아서 ... ^^;;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11 AM

    자리 깔아조도 몬 하는 어린 칭구구나. 상관읍쒀. 이럴 때 함 해보는 거쥐.
    언니보고 자주 마시라고 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도 마시고 수시로 마시면 조아.
    출근할 때 따근하게 데워 보온병에 담아서 가지고 가라 하고.
    언니는 조케따. 이런 차칸 동생이 이써서.

  • 107. 해피모드
    '12.4.6 8:16 PM

    근데요 이거 야채 다지는거.. 좀 일일듯 싶은데.. 쉽게 야채 다지기 나온거 이런거 써도 될까요?

    어차피 칼날 닿는건 똑같으니까요..^^;

    저도 지금 딱 8키로만 빼면 정상되는데.. ㅎㅎ 암튼 다시한번 감사드려욧!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15 AM

    전기로 다지는 건 회전속도가 빨라 열기가 생기고 그 열기가 영양소를 파괴한다고 알고이쒀.
    정 힘들면 수동으로 하는 거로 어케 해보등가.
    나도 가끔씩은 영 힘들면 대충 썰 수 있는 크기로 썬 다음에 수동 다지기로 마저 다지기도 해.

  • 108. 저녁바람
    '12.4.6 8:45 PM

    팔랑팔랑 팔랑귀 나 내일 당장 유기농 매장가서 싹쓸해오갔숴~
    내래 저거이 먹고 20키로 빼믄 똥꼬치마에 야광탑만 입고 뱅쿠버 찾아가갔숴~
    그래서 내래 이 동무와 클럽 순회공연 다닐테니~
    그때까지 동무도 가열차게 빼고 있으라우! 알간!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18 AM

    휴~ 다행이다. 20킬로까지는 안 빠질테니까.
    모, 채소스프 마시문서 허벌나가 운동하문 빠질 수는 있겠쥐.
    내가 이래뵈도 조신한 면이 이써숴 이 나라 클럽같은 데는 아직 한 번도 안 가봤다능.
    아니, 결혼하고 한 번도 안 가 봤구나. 노래방도 손에 꼽을 정도 밖에 몬 가봤다니깐.

  • 109. 퍼플
    '12.4.6 8:58 PM

    해서 마실 확률 제로지만
    왠지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살이 막 빠지는 것 같어..
    (내가 부지런해지는 그 언젠가..
    만들어 마시기만하면..
    나도 살을 뺄 수 있다아~~
    이런 심리인가? ㅎ)
    고맙데이 칭구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19 AM

    맛도 괜춘해. 마셔봐. 건강해진다 칭구야.

  • 110. 넘이뻐슬포
    '12.4.6 9:10 PM

    친구야...고마버..
    근데....근데....부작용이 너무 두려워.
    으흐흐흑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25 AM

    그...그...렇치? 모.... 건강해졌다는 증거니까.... *^^*
    근데 맨날 부작용이 나타나는 곤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구.

  • 111. 코코
    '12.4.6 9:15 PM - 삭제된댓글

    고마우이 칭구야~ 훌륭한 레시삐~
    근데 우짜지?? 나 55싸쥬 입거덩 ^^ 부럽쥐 부럽쥐...부러우면 지는거거덩...ㅋ
    밴여산 44싸쥬 입는다고 외쳐바바 ~ 지축이 울리도록 울리도록 ^^
    .
    .
    .
    .

    솔찌키 고백해 뿔면 거미형 55야 -,-
    배만 뿔뚝;;;;;;;;;;;;;;;;;;;;;;;;;;;;;;;;;;;;;;;;;;;;;;
    나도 이거 하면 날씬이 되능거얌??????

    근데 진심으로 걱정되야서 그러는뎅....
    이거 댓글 달아줄려고 컴앞에 질기게 이따가 집에서 쫒겨 나능거 아니얌??
    혹시 그러코롬 되거등 울집에 와~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31 AM

    44샤싸쥬는 잉간이 아니라고 봨. 그냥 생명체야.
    거미형이든 모든 55쌰쥬 함 입어봐씀 조케따.
    고맙지만 컴터 오래 한다구 쫒겨날 일은 읍쓰니 안심해.
    내가 밀려날만큼 가벼운 몸무게가 아니거덩. 지금은 살 빠져서 밀리려나?

  • 112. 쁘띠
    '12.4.6 9:26 PM

    근데 칭구야^^ 세끼 먹을꺼 다 먹으면서 수시로 마시기만 하면 되는거임?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34 AM

    웅. 근데 밥 먹기 전에 마셔주는 게 조케찌. 그냥 수시로 마셩. 밥도 덜 땡기게 된다구.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도 한 잔. 식전에 한 잔 씩, 저녁에도 한 잔.
    채소스프가 입맛에 맞어서 나는 따지지 않고 차처럼 수시로 그냥 마셩.

  • 113. 좋은정보
    '12.4.6 9:32 PM

    키톡에는 처음 댓글 다는데, 첫댓글을 이렇게 반말로 하려니,,,칭구야 진심으로 고맙다 ㅎㅎㅎ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34 AM

    구래, 너는 행운아다.

  • 114. 하은이
    '12.4.6 9:32 PM

    우선 저장해놓고 시간날때 해볼께. 고마워~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37 AM

    구래~ 잊지말구 시간날 때 찬찬히 읽어보구 실행해봥.

  • 115. 보라돌이맘
    '12.4.6 9:38 PM

    살을 빼기 위해서가 아니라도,
    꾸준하게 이리 해서 마시면 건강에 아주 이로울 듯.

    ' 역시 우리 밴여사님은 늘 생각했던대로... 참 좋은 분이구나.
    소중한 것을 이렇게 아낌없이 나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벗이자 친구일테니...'

    마음의 독백이 저 멀리 있는 친구에게
    꼭 전달되어야 할텐데..^^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40 AM

    오힛! 보라돌이맘님 오늘 아주 쪼~끔 말 놓으셨따. 차마 반말은 몬 하구 혼잣말처럼 하셨네.
    존대말만 안 해도 보람돌이맘님은 큰 일 저지릉거쥐~?
    내가 만든 비법도 아닌데 아낌없이 나눈다는 말 까정 들으니 촘 부끄럽다.

  • 116. 나오미
    '12.4.6 9:55 PM

    아고야..
    댓글 좀 적는 다는 82인들은 댓글 다~~다는고얌??
    오일..머시기도 무서버서 몬하고 있었는데 요즘 뒷골땡기는 나에게 딱이다..우야든동 살늘 빼야하는데 운동도 실코
    밤이면 꾸역꾸역 먹어대는 이 쥑일놈의 식성을 좀 줄이데 딱이긋따아~~
    고맙다..칭구야..복 마이받고 더욱 날씬(더하기)건강해져라!!!♥♥♥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44 AM

    그럼 칭구에겐 이 채소스프가 딱이다.
    열심히 끼려 묵어라. 뒷골 땡긴다니 열쉬미 마시라.

  • 117. 정다워라
    '12.4.6 10:28 PM

    나도 해볼게 고맙다 칭구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48 AM

    구래, 해 봐 칭구.

  • 118. 트리플에이
    '12.4.6 10:56 PM - 삭제된댓글

    고맙당 친구야~
    밥많이먹었다고 시아버지 두번째말듣고 미쳐버릴듯 화내고있었는데 나도 이거 해봐야겠다
    야채스프사먹었었는데 맛도없고 돈도없고
    이걸로해볼란다
    복많이받아라 친구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52 AM

    사먹는 야채스프는 어떵거야? 비슷한 건가?
    그래도 사묵는 거 보담 신선한 채소 사다가 직접 끓여 먹는 게 더 조을 거다.
    물론 힘들긴 하다.

  • 119. 천천히
    '12.4.6 11:04 PM

    칭구야~
    고맙다
    당장 두딸이랑 해먹어야겠따
    다짐
    요새 먹어도 먹어도 배가고파 해결방법이 없었는데
    꼭 해보리라
    달다고 하니 우리딸도 잘 먹겠다
    칭구야 근데 책 펴놓고 82만 하고 있다
    ㅠㅠ
    공부는 언제하노~
    그래도 고맙다 칭구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55 AM

    영양소가 부족하면 뇌에서 자꾸 먹으라고 신호를 보내는 거래.
    그래서 먹고 먹고 배불러도 먹고 그러능 거라고 하드라.
    채소스프 마시면서 영양보충을 하면 덜 먹고 시플꼬야
    칭구는 인자 컴터 접구 공부나 해라. 공부해서 남 주냐.

  • 120. 예쁜아기곰
    '12.4.7 12:03 AM

    고마워^^~♥ 나도 수시로 마셔서 8킬로만 빠져서 국민학교다닐때 몸무게 유지하고 싶어^^ ㅎㅎㅎ 최고얌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56 AM

    총딩 몸무게를 바라다뉘 넘 심한 거 아녀?
    적당히만 빼라.

  • 121. 러블
    '12.4.7 12:23 AM

    단호박사서 담주 바로 시작해야겠다
    아 벌써 살이 빠진 기분이야~~
    고마워 친구(?) ㅎㅎㅎ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56 AM

    글케 효과가 커? 벌써 살 빠진다긔? ㅋㅋ

  • 122. 먼북소리
    '12.4.7 12:34 AM

    따라 해볼랍니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57 AM

    그랴.

  • 123. 으쌰으쌰
    '12.4.7 1:00 AM

    칭구야,, 82쿡 회원이라면 요기에 답글 달아야할것같아 맨날 눈팅만하다가 말걸어봐-
    요렇게 좋은 정보를 알려주다니 참 조은 칭구다~

    지금 육아휴직중인데 복직할때 10,,,,,아니 7키로만 빠졌음 참 좋겠네! 5키로라도....3키로,,,,,,

    복받을껴 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7 7:46 AM

    그니까 열심히 마시라고. 유기농으로 싱싱한 걸루.
    복직하믄 동료들이 놀랠 걸.

  • 124. 얼룩이
    '12.4.7 1:00 AM

    부작용이 데체 뭔지?

  • 무명씨는밴여사
    '12.4.7 7:47 AM

    그 걸 내입으로 또 말해야 하나.....?
    얼룩이 칭구는 내 글을 끝까지 읽지 않았구나.
    마지막 줄을 읽어 봨.

  • 125. 알로하하
    '12.4.7 1:09 AM

    갈챠줘도 못하겠어..알잖아 나 엄청 게으른거.. 통째 넣고 삶아 국물내는 것도 아니고 언제 곱게 다져... 그것도 이틀 넘기지 말라며.. 보름치면 모를까..
    근데 칭구야 혹시... 저거 다지다 살빠지는건 아닐까..
    어쨌든 난 기분좋아.. 와우 이 많은 댓글.. 언젠간 칭구 니가 해낼줄 알았어..^^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59 AM

    당분간 힘들어도 하다보믄 내 몸이 변하는 걸 느껴. 글케 되문 안 묵으면 초조해진당.
    그니까 한 두 달만이라도 함 해봐.

  • 126. 보랏빛향기
    '12.4.7 2:03 AM

    친구야 잘보고간다 앞으로 더 잘먹어서 예쁜몸 유지하길 바란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7 7:48 AM

    노는 안 한다능 고니?
    할 필요 없는 몸매니?

  • 127. 이영케이크
    '12.4.7 4:34 AM

    저는 무명씨는밴여사님보다 나이가 많이 적은 것 같은데도 칭구라고 하면 되는거...야?
    안될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칭구야..썼다가 바로 지웠어요....ㅋㅋㅋㅋㅋ이놈의 소심병
    칭구대신 언니얌~정말 좋은 쥬스 알려줘서 고마워용 ^ㅠ^
    저도 내일모레 당장 만들겠어용 ^ㅠ^!@

  • 무명씨는밴여사
    '12.4.7 7:49 AM

    얘는..... 멍석을 깔아 줘도 못 노네.
    맘튼 충실히 마시고 예뻐지길 바랄게.

  • 128. 바닐라 요거트
    '12.4.7 4:46 AM

    칑구야;; 음... 부작용은 심히 걱정이 된다만 ☞☜
    마른 비만, 즉 체지방으로만 구석구석 알차게 채운 내게도 효과가 있다는 거시지?
    난 근육이 소실되어가고 있다. 온몸이 물살이다... 이제 차곡차곡 곱게 접어서 다녀~ T.T

    그럼 칑구말만 믿고 감기 끝무렵인데 유기농 단호박 구하러 나간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7 7:51 AM

    구래. 믿고 마셩.
    근데, 마른사람한테는 효과는 없고 부작용만 있능 거 아닐까 걱정된닼. 어쩔.....

  • 129. 초코엄니
    '12.4.7 9:08 AM

    칭구야~실천보고야
    와다다다다 다져서
    보골보골보골 시계봐가며 끓이공~
    좀 더 우러내려는 욕심에 건더기 안거르고 식혔다가
    난중에 걸러서 한잔은 마시고
    사실 아들램 해준다고 했잖니
    근데 다지며 생각해 보니
    엄마는요?하고 초롱초롱 쳐다볼 아들램 눈망울이 아른거려서 말이야
    ^^;;맞아 나도 만만치 않찮니
    맛이 뭐랄까
    음~
    달달이해--익힌 양파맛
    한모금 마실때마다
    호박맛
    양파맛이 번갈아나
    냄새도 뭐 나는 참을만하더라 8키로 빠진다잖아
    아참 그냄새야 카레만들때 카레 넣기전 야채끓은 상태 그치그치
    아들램도 잘 마셔줘야 할텐데~^^

  • 무명씨는밴여사
    '12.4.7 10:14 AM

    맛이 달달해서 마실만 하지?
    채소스프가 들어가는 채소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맛도 조금은 차이지더라.
    전부 유기농으로만 끓인 것, 유기농과 섞어서 끓인 것, 실수로 물을 많이 부은 것, 맛이 조금씩 차이가 나.
    채소들이 어떨 땐 유난히 단맛이 많이 날 때가 있잖아. 그래서 채소스프 맛이 조금 달라지기도 하나봐.

  • 130. Dimbula
    '12.4.7 9:22 AM

    이렇게 재밋는글을 보다니 오늘 완전 심봐따네~
    칭구야~ 나...나도... 반말해도 되지???
    오늘 아직 8시 19분뿐이 안되었쒀~
    반말놀이 너무 해보고 싶었는데, 칭구덕분에 한번 해보네~
    야채스프 효능은 정말 많이 들었어...
    하지만, 칼질이 서툰난 넘사벽이네~~

    그래서 한국마트로 질주해서 호박물 다려논거.. 30개포장 1박스
    양파물 한박스 섞어먹어쒀~

    아무 효과 없드라.....;;;;;;

    게으르면 살도 못빼나봐......

  • 무명씨는밴여사
    '12.4.7 10:24 AM

    오늘만 아니라 이 페이지에서능 다 칭구다~
    파는 거이는 신선하지 않아서 그릉가? 얼마나 마셨는데 효과 없다능 거니?
    늘근 호박물하고 양파물만 먹어서 그릉가?

  • 131. 올빼미
    '12.4.7 9:36 AM

    칭구 넘 고마워
    서방님이랑 사이좋게 나눠묵고 살도 빼고 뜨거운 밤도 보내고....일석이조네

  • 무명씨는밴여사
    '12.4.7 10:25 AM

    아니, 왜 부작용에 신경을 써~~
    살빠지구 예뻐지구 건강해지는 거에 신경쓰라구.

  • 132. 나나뿡뿡이
    '12.4.7 9:50 AM

    와와~~~~!! 칭구야 정말 고맙당!!! 이런 좋은 방법이 있다뉘??? 나 카레끓일때 야채 물로만 볶아서 한참 푹 끓이는데 그때 냄새 참 구습더라!! 그런 냄새 비슷하다면 나으 게으름을 물리치고 한번 해볼께!! 나는 선천적으로 간이 약하고 후천적으로 비만이거등. 엄마가 해다준 나물 얼렸다가 녹여먹는것도 귀찮아하는 나이지만 몸이 변한다니 한번 노력해봐야겠어! 유기농 야채는 따로 사본적이 없는데 이 김에 나도 초록마* 이나 한살* 이런데 구경한번 해봐야겠다 좋은 정보 정말 고마구워!!!! 복 받아 칭구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7 10:26 AM

    그래, 살찌면 간에도 나쁘다더라.
    살이 빠지면서 건강이 찾아 오더라구.
    열심히 마셔봐 칭구~

  • 133. 열음맘
    '12.4.7 10:03 AM

    엊저녁 퇴근하면서 재료 사와서 열심히 끊여 한잔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한잔!

    빠질거야. 좋아질거야. 속으로 삼창해주시고.

    ㅎㅎ 몸이 좋아진다니 증말 해볼라구. 운동도 하면서,

    정말 고맙다 친구야! 근데 이거 준비과정이 은근 힘들다는.. 이런 귀차니즘도 있다네..

  • 무명씨는밴여사
    '12.4.7 10:28 AM

    칼질하는 거 귀찮지 모.
    누가 끓여 주는 사람 없나 몰라.
    하여튼 수시로 마셔. 보온병에 싸서 회사에도 가져가서 마시구.

  • 134. 윤주
    '12.4.7 10:03 AM

    미리 알고있는것도 실천 못하고 꼭 82에서 국제적으로다가 재방을 해줘야만 움직이는 1인.

    일본에서 흘러온 야채스프 좋다는말은 15년이 지났지만...
    들은 이야기로는 쇠로된 냄비에 끓이면 안된다하니 마땅한곳 없어 못하고있다 벤여사님 스텐냄비에 했다는 소리에 바로 시작.

    100그램 하셨다는 말에 3식구니 300그램 다져 물 4배 부었더니 작은 들통에 넘실넘실...으~

  • 무명씨는밴여사
    '12.4.7 10:32 AM

    쇠로 된 냄비에는 안 된다는 말이 있어쒀?
    보통 쇠로 된 것은 안 된다고 하면 스텐 제품은 제외되는 걸루 아능데?
    요거트도 쇠로 된 거로 먹으문 안 된다고 해서 일부러 프라스틱 숟가락으로 먹었는데
    알고 보니 스텐 제품은 괜찮은 거였더라긔.
    300그램이면 넘 많타. 100그램씩 끓여도 여러 잔 나오는데.

  • 135. Dimbula
    '12.4.7 10:35 AM

    칭구~
    30개 박스 두박스 먹어쒀~
    그니까 두달이네.. 쫌 짧다~ ㅋㅋㅋ
    아마도 그냥 야채물이지 야채스프가 아니라 그랬나봐~


    밴여솨~
    난 넷상에 오피셜하게 반말쓴거 첨이라 막 심장이 벌렁벌렁 하지만, 너무 재밌눼~

    어쨋든, 그 뒤로 마음먹고 다엿을 시작해쒀~
    두달넘었는데, 간식만 안먹는데도 살이 빠져...
    진정 내살의 원인은 간식이었던거야~

    나이가 드니 살이 좀 많이찌면 바로 건강에 적신호가 오는거 같아...

    우리 적당하게 살빼고, 가볍게 건강하게 살자, 친구~~~
    오호호호...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11 PM

    그래, 그 건 야채스프가 아니고 야채물이었을 고얌.
    야채스프 열심히 먹고 건강해지잨.
    노 참 여린 애구나. 맞대면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반말한다고 심장까지 벌렁거리다뉘.

  • 136. yozy
    '12.4.7 11:13 AM

    정말 내게 꼭 필요한 정본데 알려줘서 고마우이 칭구.^^

    절을 백번 해도 모자르겠지만
    관절이 안 좋다는 핑계로
    엄청 고마워 하는 맘이라도 받아주시게나.^&^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12 PM

    절 백번은 넘 오바다아.
    나중에 효과 본 담에 다시 얘기하자고.
    그 맴은 미리 받게쒀.

  • 137. 올리비아
    '12.4.7 11:16 AM

    이거 마시면서 맥주 마셔도 돼??
    저녁에 한잔씩 마시는거 넘 좋아하는데.....ㅠㅠ
    배둘레햄이 장난이 아니야....
    다이어트 생각하면서 맨날 맥주를 포기를 못해...어흑~
    커피믹스도 마심 안되겠지? 칭구.......음...
    그래도
    열심히 해보고 후기 또 올릴게...땡큐베리감사해~~~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16 PM

    어후~ 맥주만 안 마셔도 살 빠지겠다.
    다른 먹을 것 보다 채소스프를 우선으로 마시면 아마 식욕이 떨어 질거야.
    주욕(?)도 떨어질랑가는 몰겼지만. 기냥 열심히 마셔봥.
    코피믹쓰? 갸가 아주 모땐 애야. 가까이 하문 몬써.

  • 138. 찐감자
    '12.4.7 12:24 PM

    만삭남편을 위해 당장 끓여 줘야겠다. 나도 고맙다 칭구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18 PM

    남편 배 쏙 들어가게 하는 방법도 있능데 그건 나중에 풀께.
    님편 배 들어가는 방법도 이 채소스프와 함께 소개된 거거등.

  • 139. 달콤캔디
    '12.4.7 1:32 PM

    칭구야 고마워...욕심 많게시리 옆짝꿍이랑같이 먹을려구 좀 많이했어.헥헥 700그량씩 물4배 부어서 끓이니 들통에가득 욕심이 과했어.덕분에 야채 다지느라 팔 부서지겠엉.아무튼 잘먹을께. 나에게도 답 꼬리 줄거징???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20 PM

    켁!!!!!!!! 치..칠...칠백그람?
    완전 욕조에 차고 넘치겠군.
    이 칭구 완전 손 크네. 낼 아침에 팔 아푸다고 드러눕는 거 아녕?

  • 140. Cinecus
    '12.4.7 1:38 PM

    나 눈팅만 하다가 회원가입까정 했져..
    3년 전에 그 방송을 보고 30분 운전해서 (내가 좀 멀리 살어...) 홀푸드가서 거금들여 재료사다 놓고
    썰기 귀찮아서 내일해야지.. 내일해야지하다가 채소 다 썩어버렸어... 움매 아까운 애들을 그냥..

    근데 친구가 이런 생생헌 후기를 남겨주니 안할수가 없쟌여... 게다가 오늘 연중행사인 의사샘도
    만나보고 왔써.... 피검사도 했는디 언제 결과가 나올라나 몰러...

    암튼 이번엔 멀리 홀푸드는 안가고, 동네 농부시장(내가 미국 촌구석에 살어...ㅋㅋㅋ)에 가서
    재료샀어... 다 올게닉은 없더라구.. 단호박, 늙은 호박도 없어서리 비스무리하게 생긴
    에이콘주키니로 대체했어... 허겅... 반으로 짤렀더니 주황색이 아니라 속살이 기냥 허연색인거여..
    뭐... 아니면 우띄어... 그냥 썰어 썰어서 끓여 끓여...

    지금 끓고 있는 냄비 옆에서 댓글 남기는 거여.. 양파냄새가 진하거 보니 내가 좀 많이 넣나벼.. 맞어 나 저울 웁써.. 기냥 대충 뭐 비슷한 양 넣써...

    한가지 단점은... 울 엄마가 한국서 보내준 나의 보물같은 채칼이 그 단호박대체물을 썰다가 가운데가
    서해바다처럼 떡허니 갈러졌어... 흑흑흑.... 나 이제 우쪄... 칼질 못하는디....
    사진찍어 올리려다 참어... 내가... 이제 울집 반찬은 다 깍뚝이여....

    근디, 이거 만드는데 시간이 꽤 많이 걸리네 그랴.... 꼭 효과봐야 쓰것는디...
    내생각은 그려... 아마도 이 칼질하느라 살들의 50%는 빠지는겨...

    암튼 고마우이 칭구!!! 내 살빠지면 자네 생각할껴...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21 PM

    아, 그니까 내가 포스팅한 글에도 단호박 썰다가 채칼 톱니 나갔다고 했잖아.
    말 했는데도 왜 그랬엌.

  • 141. 예쁜솔
    '12.4.7 2:02 PM

    어머머머...
    내게 꼭 필요한 물이 여기에...

    잘 요약해서 적어놨다.
    당근, 호박, 양파, 양배추 50g씩 잘게 썰기
    4배의 물, 센불 5분, 약불 20분(뚜껑)
    맞지?

    지금 울집에 양파밖에 읎다.
    주말이니 마트 가야지...
    고마워~친구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7 2:22 PM

    그냥 호박 아니고 단호박이다 칭구야.
    유기농으로 해야 효과도 좋고 맛도 좃타.
    싱싱한 거 사라.
    물 많이 부으면 맛읍다.

  • 142. BRBB
    '12.4.7 2:44 PM

    칭구야 고마워!!!
    애낳고 직장나가는데도 살이 쪄서 요증 선식 두끼씩 먹어도 살이 잘 안빠져서 스트레스이빠이 받고있는차에 이런좋은 정보를 ㅋ 운동안하고 살빼는방법 찾고있었어..키가 172라서 좀만 살쪄도 육척장군 되걸랑... 이렇게 열화와같은 댓글이올라오는데 비포앤애프터 인증샷 하나 어떠니 칭구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7 3:09 PM

    고건 안도ㅑ!!!!!!!!!!
    살 빠져도 오동통이거등 내가. 그리구 살 쪘을 때 도저히 사진 못 찍겠어서 사진도 읍다. ㅠㅠ
    비알비비 칭구가 올려주면 안대까? 지금 언능 사진 하나 박아노쿠
    살 빼구 또 하나 사진 박아서 올려 봐. 얼굴은 안 찍어도 되니까 몸매만. 부탁해~

  • 143. 퐁퐁소국
    '12.4.7 3:10 PM

    칭구야 진짜 반갑고 고맙다!!!!
    지금 한들통 가득 펄펄 끓이고 있어
    나두 나중에 니 덕분에8kg 빠지면 인증샷 확 올려버릴까 생각중이야 ㅎㅎ
    아휴 요즘 머리 자꾸 빠져서 고민인데 이거 나한테 진짜 필요한 것인디..
    그리고 부작용 말인데~~
    정말 그래?
    우리 남편 많이 마시게 해볼라구~~ 쉿 비밀이야 ㅎㅎ
    마니 건강하고 나중에 미쿡가면 너 만나러 밴쿠버 갈지도 몰랑~~

  • 무명씨는밴여사
    '12.4.7 3:14 PM

    아이, 부작용 야그는 그만그만. 부끄럽잖아.

  • 퐁퐁소국
    '12.4.7 3:59 PM

    아이참 농담이야 ㅎㅎ 건강해~
    (칭구놀이 잼있네요. 대박 레시피 감사합니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8 2:10 AM

    농담이룬서 삐졌엌? 끝에 존대는 무신.....

  • 144. 노고소
    '12.4.7 3:26 PM

    아가 친구야 고맙다 나 바로 시장간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8 2:10 AM

    존 거루 사라.

  • 145. 바이올렛
    '12.4.7 4:11 PM

    헥헥 댓글 달기도 힘들구나..
    전에 야채수프 끓였다가 웩 뭐 이런맛이 ? 하고 남편만 먹였는데
    조금 만들어서 먹어봐야겠구나
    8키로 빼면 바람에 날라갈테니 ... 4키로만 빼야겠다...
    성공하면 감사인사 올리마
    유기농 주문들어간다
    다들 후기 올리자 ...

  • 무명씨는밴여사
    '12.4.8 2:12 AM

    이 재료로 끓이면 윀은 아닐 건데? 똑 같은 재료였어? 아님 물을 많이 부었거나.
    물 많이 부으면 맛읍다구.

  • 146. 봄날소풍
    '12.4.7 5:10 PM

    고맙고 고마우이,열씸 운동안해도 된다니ㅎㅎ
    먼곳에서 평안하고 평안하길 진심 바래^^*
    남푠이 배 들어가는 방법도 빠알리 알려줘봐아~~

  • 무명씨는밴여사
    '12.4.8 2:14 AM

    남푠 배 들어가는 방법은 사진 찍어 둔 거이 없어서 당장 올리긴 힘들 거 같은데
    주서기도 망가져서 요즘 안 해주고 있거덩.

  • 147. 아미
    '12.4.7 6:06 PM

    나 어제 재료 사와가지구 지금 완성!
    근데 팔이 아포..ㅎ
    은근과 끈기가 필요한거 가토..
    해서말인데 야채다지기라두 사야할까봐..
    게으른 사람은 살 빠질 자격두 엄써ㅠ
    백일기도 하는 맘으루 열심히 해볼게..
    마니 아주마니 고마워..
    가까우면 맛있는 밥이라두 쏠텐데..맘만 바다죠..친구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8 2:16 AM

    노 평소에 살림 안 하는구나? 50그램씩 다지는 데 뭐이 그리 힘들다구 그래.
    나는 귀찮아서 안 한 경우는 있다.
    내가 멀리 산다구 말루만 공약 거는 사람 왜 이리 많다냐.

  • 148. 곰돌이
    '12.4.7 7:09 PM

    I'm sorry. I can't type Korean now.

    Thanks a million Chingoo!!!

  • 무명씨는밴여사
    '12.4.8 2:27 AM

    괜찮아 마이 프랜드! 이 정도는 언더스댄 하니께. ㅋㅋ
    한 번 트라이 해봨. 하드하게 하다 보문 웨이트 루즈와 헬스가 올그얌. ^^

  • 149. 마요
    '12.4.7 9:43 PM

    아우....동미야 반갑다!ㅎ
    칭구하라꼬 카는데 싫타칼수도없꼬...
    나 올해만 보내면쉰인데 쪼매 민구시럽다 ㅎ
    엉아 억수로 고맙대이!
    살 빼서 성공하면 내,칭구한테 행님아 카께!
    대신 실패하면 칭구니 알아서 해래이!ㅎㅎ

  • 무명씨는밴여사
    '12.4.8 2:30 AM

    동미는 칭구의 사투리가?
    굳이 나이를 따지자문 칭구 먹기에는 내가 촘 이익이구마. ^^
    내 한테 행님아 하는 날 꼭 올끼다. 열심히 하그래이~

  • 150. 동짱
    '12.4.7 10:19 PM

    먹으면서 살빼는거 딱 울남편 스타일이야.
    더이상 양복 바지 찝어먹는 살덩이들을 가만둘수가 없엉...
    남편 사랑한 세월 만큼만 멕여볼까봐. 한...두달???...ㅎㅎ
    내일 왕창 장봐와야지...
    난 안먹을래....난 날씬하니까..풉!!

    그나저나 말 놓으면서 한마디만.......저 사진 어쩔꺼얌...ㅠㅠ...볼때마다 웃겨.ㅎㅎ

  • 무명씨는밴여사
    '12.4.8 2:35 AM

    니 사랑은 참 얇기도 하그나. 한 두달 두께밖에 안 되다니.
    한 두달 먹이다 보문 남푠아가 채소스프 더 해달라고 막 조를 걸?
    한 번 끓이는데 채소양이 많지 않으니까 왕창 사다 놓을 필요는 읍써. 신선함이 떨어지잖아.
    저 사진은 없앨까? 아니문서.

  • 151. 푸른나무
    '12.4.7 10:29 PM

    칭구야~
    호박 껍질 꼭 벗겨야해?
    나 호박껍질 잘 못 벗겨서 꼭 손가락 베는디....ㅠㅠ
    안다지고 그냥 삶으면 증말 효과 읍써?
    귀찮은디 살은 빼고싶고 ....

  • 무명씨는밴여사
    '12.4.8 2:40 AM

    헉! 아냐, 아냐!!!!
    절대루 껍질 벗기문 안도ㅑ!!!!
    속만 긁어내고 껍질은 다 써야 해.
    당근도 껍질 긁어내지 말고 깨끗히 문대썽 쓰구
    양파는 겉껍질만 벗기구 양배추는 파란 겉잎도 싱싱하다문 그대로 써.

  • 152. 파란하늘
    '12.4.8 3:39 AM

    칭구야 정말 고마우이.
    귀한 레서피 받아적을 때 얼매나 가슴이 떨리던지...
    알러지로 이 맘때면 늘 고생을 해서...
    얼릉 슈퍼가서 채소사다 열씨미 다져 한냄비 끓였네.
    다질 때 손목은 초끔 아프지만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온 정성을 다했네. 아주 잘디잘게 말이야.
    근데 물을 더 부었는지 싱겁구먼.
    그래도 맛이 그윽한게 아마도 중독이 될 것 같네.
    칭구야 정말 땡큐베리마치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8 6:40 AM

    다들 왜 일케 야리야리 하냐. 몰 그까짓 거 한 번 썰고 손목이 아프다고 그랴.
    정 손목아프면 채칼의 도움을 받도록. 채칼로 채를 한 번 치고나고 칼로 곱게 다지면 훨씬 수월하드라.
    근데 단호박이 문제야. 채칼의 톱날을 뭉그러 트려.
    내가 천식에 비염이 심했던 뇨자자너. 천식, 비염이 다 알러지성 아니겠어?
    그래서 계절 알러지도 같이 효과가 있드라구.
    물 많이 부으면 맛없다. 이 소릴 몇 번 째 하는지 몰것다.

  • 153. 란비마마
    '12.4.8 5:09 AM

    칭구야 이글땜에 천만년만에 로그인했다,내가.
    나 있지.....실은 모태비만이야. 비만과 초고도비만 경계인데 입덧으로 두달 물만 먹어도 살이 안빠지더라ㅠㅠ. 단식해도 안빠져. 요요는 고사하고 일단 빠져야되는거잖니. 그렇게 안뻐진다 글쎄....

    근데 이거 먹으면 정상체중 아니 정상과 비만 경계라도 갈수있을까? 나......키도 디게 작아...
    표준과 비만경계 몸무게가 51이라구. 계산하지는마. 슬프니까. (표준도 아니고 비만경계라니 슬프지...키가대체 얼마나작은거니)
    그냥 51 되볼수있을까? 근데 그러려면 11 빼야해. (계산하지마라니까!!!)

    빠질수있겠니 칭구야?? 한번도 표준인적이 읎는 슬픈 꽃돼지다 엉엉. 댓글읽고 웃으며 댈글달다 운다,내가. 어떻게 한번도 표준으로 살아보질 못했다니. 모....그 죽일노무 식욕때문에 흐흐흐.......

  • 무명씨는밴여사
    '12.4.8 6:47 AM

    그 맴 내가 알쥐. 울 엄마는 여자치고 키도 크고 뼈대가 굵으셨고 아버지는 키는 작은데 뚠뚠하셨쥐.
    그 유전자를 우리 자매들이 물려받아서 뚠뚠하거나 골격이 크거나 그랰. 술푸다.ㅠㅠ
    그래도 너는 '꽃' 자라도 들어갔지.... ㅠㅠ
    채소스프 열심히 마시문 식욕도 떨어져.
    기상하자 마자 한 잔 마시궁, 밥 먹기 전에도 마시궁, 코피 마시고 싶을 때도 마시궁, 입이 궁금할 때도 마시궁.
    열심히 마셩.

  • 154. 란비마마
    '12.4.8 5:16 AM

    아이폰이라 오타많다 얘~ 호호 수정도 안되네ㅠㅠ
    안뻐진다 -> 안빠진다
    댈글->댓글
    노안이 와서 잘 안보여 이해햐~
    쓴김에... 뚱한 중년아줌마들도 처녀적 사진보믄 다 날씬하잖어. 난 그게 당췌 이해가 안가드라. 정말 이해안가,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8 6:49 AM

    노도 좀 소심하구나. 몰 그렇게 수정까지 하고 구래?
    문맥상 다 알아 먹으니까 안심하셩.

  • 155. 막사발
    '12.4.8 6:09 AM

    밴언냐~ 고마워.^^
    근데 단호박 다지기 증말 듁음이더라.
    손가락에 벌써 굳은살 생겨 뿌려썽~
    그래도 고맙다.~~
    살 빠지면 후기 올려볼까?~

  • 무명씨는밴여사
    '12.4.8 6:52 AM

    단호박만 아니문 어려울 건 없는데 그치?
    채칼에서 톱날 빼구 민민한 날(?)로 넙적하게 먼저 썰구 칼로 길게 채썰어서 다시 다져봐.
    설명이 복잡하지만 구래두 그렇게 하는 게 좀 더 쉽긴하다.

  • 156. 세누
    '12.4.8 7:07 AM

    니글 첫날부터 보고 당장 해보겠다고 각오하고는
    아직도 못하고 있어...
    대신 니댓글들 보고 웃다가 눈물만 짜고 있고...
    이러니 살이 빠지겠니
    어제밤에 소파에 앉았는데 딸래미가 옷을 확 걷더니
    내뱃속에 지동생 있는거 아니냐고....
    뭉실뭉실한 내뱃살만 빼면
    나도 괜찮은 몸매거든-참고로 162에 55
    근데 댓글에도 많은 노하우들이 있으니
    패쓰가 안된다 그쥐.....

  • 무명씨는밴여사
    '12.4.8 12:10 PM

    옴마 162에 55가 배가 있긴 하다뉘?
    노네 가족 너무 오바가족이닼.

  • 157. 세누
    '12.4.8 7:11 AM

    그리고 너는 일본의 야채스프 소개한 박사보다
    적어도 82에서는 더 뛰어난 박사야
    82에서 너 상안준다고하디....
    내가 줄게 (꼭필요한거 있으면 말해라)
    살빼고나면...
    근데 너무 먼데 살아서 운송료 많이 나올거 같은데
    착불로 보내도 되니?

  • 무명씨는밴여사
    '12.4.8 12:12 PM

    아쿠, 칭찬 거마워. 내 팔자에 박사 소리도 듣궁. ㅎㅎ
    정말 내가 필요한 거 말하면 줄꼬야?
    음.... 내 젊음을 돌리도!!!!!!!!!!!

  • 158. 바이올렛
    '12.4.8 9:47 AM

    어젯밤에 바로 사다가 끓였다 심심하니 맛이 괜찮더라 ㅎㅎ. 다행이다
    수시로 차를 많이 마시는 편이라..
    하루 일리터는 끓여야겠더라
    꼼수로 대충다져서 압력솥에 끓였는데.. 효과차인 없겠지?
    남자에게 좋다고 남편도 슬쩍 줬더니 이인간이 맛없다고 안먹는다더라 역시 초딩입맛이다
    효과보면 바로 글 올리마
    고맙다 글고 혹시 벤쿠버 놀러가면 선물이라도 들고 가마

  • 무명씨는밴여사
    '12.4.8 12:16 PM

    그치? 내 입에는 맛 좋다니깐.
    그 티비 프로그램에서 압력솥에 대한 언급은 없었거든.
    그 일본 병원에서 끓이는 거 보니까 그냥 일반 냄비에 끓이더라구.
    확실하게 하려면 원래 그 의사가 하는 방법대로 따라해야 하지 않을까시포.

  • 159. 바이올렛
    '12.4.8 9:53 AM

    아 근데 울 남편은 너무 말라서 ㅜㅜ 이거ㅜ마셔도 걱정이다
    내가 좀더 찌면 남편보다 더 나갈 지경이다
    내꿈이 65키로 만드는거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8 12:18 PM

    너무 마르면 빠질 살도 없긋다. 그냥 건강식으로 끼려드려.
    만약에 살이 너무 빠지면 중단하문 되지 모.
    남편은 한 잔만 드리궁 칭구는 몇 잔 씩 먹구 그롬 되지 모 걱정이야.

  • 160. 민선맘
    '12.4.8 10:15 AM - 삭제된댓글

    나 어제부터 먹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0.1kg 빠진 거 있지
    정말 이 채소스프 효과 있나봐
    내가 하루종일 먹고 또 먹고 그러는 사람인데 정말 별로 배가 안고파
    예전에는 허기를 참으면서 다이어트 해서 다 실패했는데 이번은 느낌이 좋아
    오늘 아침에도 밥 한 1/3공기만 먹었는데도 배가 안고파
    일어나자마자 스프 마셨거든
    참 그런데 차게 해서 마셔도 되는거지?
    난 따뜻한거 보다는 시원한게 더 맛있어서

    정말 고마워
    조금만 먹었는데도 허기가 없어서 살거 같아
    내가 다이어트 성공하면 내인생에 도움을 많이 준 3번째 귀인으로 모실께
    댓글 다 다느라고 애쓴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8 12:36 PM

    말만 들어도 내가 햄뽁는다. 정말 도움이 됐으면 조케써.
    후기 정말 거마오.
    근데 따듯하게 마시라고 했거등, 그 일본의사가.
    귀찮아도 따뜻하게 데워마셔라. 따뜻한 걸 마셔야 몸에 더 조은거얌.
    난 차게 먹으면 맛 읎던데.

  • 161. 상상
    '12.4.8 12:12 PM

    가입하고 첨 댓글.^^
    영광이야.. 칭구ㅎㅎ
    근데 무청이랑 표고버섯 들어가는 야채스프랑 레시피가 다른데.. 그냥 칭구꺼 따라하면 되는거지ㅋ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8 12:25 PM

    어솨~~ 새로 들어 온 상상 칭구.
    무청들어가는 건 내가 먹어보지 않아서 몰라. 그거 암환자를 위한 거 아니었어?
    위에 다른 칭구들 말 들어보니까 무청들어 간 건 맛이 윀이래.
    이건 달달한게 맛이쒀. 함 해봐.

  • 162. 빠오코끼리
    '12.4.8 1:11 PM

    오늘도 친구 되는겨? 우찌되는겨,,,,

    그래도 뭐,,그냥 나는 한다,,,,^^

    늠늠 고마워서 우짜지,,,,이거 꼭 할꺼야,,,나,,꼭,,

    어제,,,,제주 한우 육회 비빔밥 맛나게 먹고,,,,,나오면서,,거울 봤는데,,정말,,,,안습이었어,,ㅜㅜ

    꼭 해볼께,,

    고마우이,,,칭구,,,,^^

  • 무명씨는밴여사
    '12.4.8 3:09 PM

    오늘만 아니구 이 페이지는 모두 칭구 먹은 고얌.
    열심히 해봐. 조 위에 민선맘은 벌써 효과 본다드라. ^^
    열심히 해~

  • 163. 밍크밍크
    '12.4.8 2:28 PM

    칭구야
    이거 나 옆집 언니랑 같이 먹을려고 100그람으로 만들었는데...

    그거 2틀동안 나 혼자 다먹었다.
    혹시 많이 먹어서 생기는 부작용이 있을까??
    나 하루에 5잔씩밖에 안마셨는데..

    우리집 컵이 좀 큰가??

    한번 만든양이 2틀만 먹어야 하는거지??
    마시는 양을 줄여야 할까??

    근데... 이거 참 맛있다.
    만드는게 성가셔서 그렇지.
    근데 나는 게을러서 그냥 프로세서 사용했어.
    난~~~ 게으르니까~~~

  • 무명씨는밴여사
    '12.4.8 3:13 PM

    귀찮아서 그런거는 이해가 가는데 전기로 돌리면 영양소가 파괴된다는데 걱정이네.
    아, 근데 진짜 전자제품으로 갈면 영양소 파괴되능거 학실한 건강?
    나도 푸프로 획 갈아버리고 싶단 말시.
    근데 그 일본의사 병원에서도 칼로 일일이 다지더라긔
    전기로 하능 거 말고 수동으로 하능 거는 어떨까 몰것네.
    우리집에 수동으로 하능 거 있는데 인자 그 걸로 함 해볼테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8 5:07 PM

    아니야 하루에 얼마를 마셔도 괜찮아. 나는 하루에 다섯 잔 넘게 마실 때도 있어쒀.
    이틀에 다 소비하는 게 좋다는 거지 50그램씩 만든 걸 이틀에 나눠먹으라는 게 아니야.
    많이 먹는 다고 부작용 생기는 거 없긔 많이 마시니까 소변이 자주 마렵다는 게 부작용이라면 부작용. ^^

  • 164. 베티
    '12.4.8 2:40 PM

    친구야 니 글보고 완전 삘받았당.. 내가 좀 가난해서 원래 유기농 못먹는데
    당장 홀푸드 가서 유기농으로 사다가 이거 낄여먹을랜다.
    아... 뱃살만 빠짐..정말.. 내가 너 업구다닐껀데...

    다이어트 싫어하는 울 남푠이도 이거 먹자니까 별다른 소리 안하더라 ㅋㅋ
    고맙다 친구야..
    나 댓글놀이도 첨 해보는데..넘 재밌다 얘
    그리고 니 댓글..어쩜 그리 재밌니.. 여러모로 센스쟁이다 너 ㅎㅎㅎ
    그럼 또 만나자 칭구야...
    좋은정보 넘 고마웡^^

  • 무명씨는밴여사
    '12.4.8 3:15 PM

    가난해도 건강을 잃으면 병원비가 더 나가.
    다요트한다고 비싼 다요트 식품 사 먹는다고 생각해봐. 그게 더 비싸다.
    열심히 먹으믄 분명 살도 빠지고 예뻐질 고얌.
    근데 니가 나 업을라문 쪼까 힘들 거인디? ㅋㅋ

  • 165. 촌닭
    '12.4.8 3:21 PM

    친구야 안녕~~
    눈이 번쩍^^ 울딸이랑 해먹어봐야지...
    울 이쁜이가진짜이쁜데 곧100살공주라...
    엄마가 무심하고 게으르고...
    손들고 반성하다 친구를 만났네...

    얼렁 시장다녀와야지~~

  • 무명씨는밴여사
    '12.4.8 4:26 PM

    예쁜 얼굴에 뚠뚠한 것 처럼 억울한 게 읎다. 내가 그 맴 안다.
    딸내미 열심히 먹여서 살에 묻혀있던 눈코입 꺼내 줘야지. 안구래?
    열심히 마셩.

  • 166. 맛있는밥
    '12.4.8 10:31 PM

    에효 칭구야. 내가 추천을 안 눌러서 다시 와성...추천 꾹~ 눌렀는데 추천 많이 받으면 좋겠지?

    글고 나도 오늘 채소들 데려다가 한 30여분 야무지게 난도질해갓고 끼려낫서. 오늘밤 부터 묵을라꼬
    고맙다 칭구야.
    여기다 꼬리글 자꾸 붙히면 칭구 피곤하거아녀? 그래도 재미지다. ㅋㅋ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9 3:20 AM

    일부러 다시 와조서 거마오~
    긍데 추천수 많으문 모 좋은 거 이쒀? 김혜경씨가 선물이라도 주나?
    채소를 얼마나 많이 다졌길래 30분씩이나 걸리능 고야? 30분 다졌다능 거 오바가터.
    꼬리글 단다고 미안해 하징 말아.
    나, 이 페이쥐가 다음 다음장으로 넘어 갈 때 까지 성실히 담글 달란다 내가.

  • 167. mslee
    '12.4.9 1:07 AM

    하~이!
    이글보고 재료 준비 열심히 칼질하니 어깨가 빠질려고 한다
    저울 따위 읎고 국대접에 계량해서 재료의 4배 물넣고 끓여 시식했는데
    달큰하니 맛도 좋고 살빠질 생각에 미소가 절로...
    근디 흥분했나봐 뜨끈한 스프 컵에 들고 흐뭇하여 고맙다고 댓글 쓰러 와서 보니
    ㅉㅉ 껍질을 싹싹 벗겨버린겨 웰케 덜렁대는지
    다음에는 껍질까정 꼭 넣고 끓여야지
    무청 들어가는 스프는 진짜 맛없던데 요건 너무 맛나네 땡큐여~~~!
    근디 고민이 있네 살빼려고 운동 시작했는데 살은 안빠지고
    얼굴 살만 빠지는겨 마녀 같이 눈이 자꾸 들어가
    눈만 휑~하니 아픈 사람처럼... 몸무겐 요지부동인데
    헉~ 고럼 얼굴 살은 더 밑으로 내려갔다는거네
    까이꺼 살만 빠진다믄 눈탱이는 의술의 힘 좀 빌려보지뭐
    갖은 유혹에도 굿굿하게 외꺼풀 지키고 있는데
    이참에 쌍거풀 수술 ㅎㅎㅎ
    친구 쌍거풀 수술하는데 따라갔더니 의사쌤이 친구는 눈꺼풀이 두꺼워 수술하기 어려운데
    나는 눈꺼풀이 얇아 좋다나?
    미친 식탐 요걸로 효과 보겠지

  • 무명씨는밴여사
    '12.4.9 3:23 AM

    욱기다. 얼굴살만 빠지는 사람도 있뉘? 얼굴 빠지구 나서 몸도 빠지겠쥐 모.
    아니, 힘들게 껍질은 왜 벗기고 그랬댜?

  • 168. 콩도령
    '12.4.9 5:53 AM

    칭구야~ 완전 고맙당~ 홍홍~ 요즘같은 정보화 시대엔 정보=돈 인데
    요 정보는 황금이다, 황금~ ^^

    냉장고 뒤져보니 단호박만 없어서 단호박 사고 귀찮으면 안하게 될까봐
    큰 맘먹고 게* 야채 다지기도 샀다. ㅎㅎ 당장 끓여먹었는데
    양파맛이 너무 강하게 나서 그런지 한 번 욱~ 올릴 뻔 했음 ㅋㅋ
    다음엔 단호박을 좀 더 넣어봐야 할 듯..

    좀 더 열심히 실천해보고 결과 보고할께~
    여기 있는 분들 자료 다 모아모아 친구 박사논문 쓰시압~~~ ^^

  • 무명씨는밴여사
    '12.4.9 1:38 PM

    네 가지 채소를 모두 동량의 무게로 해야 하는데 양파를 너무 많이 넣은 거 아니었어?
    나는 양파 많이 넣어도 맛만 조턴데 내 입이 막입이라 그릉가?
    게머시기 야채 다지기는 수동이야? 전기로 다지는 건 영양소 파괴될까 초큼 걱정되구
    수동 다지기는 영양소 파괴되지 않을까 몰것다.
    암튼, 욜쓈히 마셔봨.
    내가 이걸루 박사논문을 쓴다면 막 문대썽~ 논문 제출하지는 않을 꼬얌.

  • 169. 멋쟁
    '12.4.9 8:48 AM

    와우~칭구야 와락 꼭 안아주고 싶따!!! 나 꼭 이노무 못된살 빼서 남편한테 큰소리 치고 살란다. 고마버~

  • 무명씨는밴여사
    '12.4.9 1:40 PM

    구래. 열심히 마시궁 날씬해지궁 이뻐지궁.
    나중에 남푠이 침흘리면 마구 튕겨.

  • 170. 테디베어
    '12.4.9 9:11 AM

    칭구야~~ 진짜 고맙데이~~


    부산댁 금요일 밤에 한번 끼리묵고 일요일 밤에 또 끼리서 오늘 출근길에 한보따리 싸왔다 아이가!!!

    맛도 좋고 몸이 건강해지는거 같아서.. 내 매일 묵어 볼란다....


    정말고맘고 담에 꼭 밥 한끼 묵자--거짓말 아이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라.. 마!!!

  • 무명씨는밴여사
    '12.4.9 1:42 PM

    밥 꼭 사야한대이~! 나한테 밥산다 선물한다 술 산다 하는 칭구들 내가 적어놨대이~~~~

  • 171. 동범어멈
    '12.4.9 9:54 AM

    칭구야~~
    나..어제 야채 썰다 살 빠질 뻔 했잖어~
    50을 500그램으로 잘 못 보고,
    울집에서 곰솥 다음으로 큰 솥에다 넣고 끓이는데
    어휴~~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양이 너무 많은거야..

    야채 다지면서도..
    밴여사는 어찌 이 일을 1년 넘게 했을까 존경스러웠지..
    혹..야채 다지다가 살 빠졌나 하는 의심(?)도 들고..ㅋㅋ

    다시 와서 확인해보니..헐~~

    암튼..스프는 먹을 만 해..
    나..요새 살이 너무 쪄서 효과 좀 봤으면 좋겠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9 1:45 PM

    어머! 이게 무슨 퐝당 시추에이숀??????
    700그램 끓였다는 칭구보다 더한 칭구가 있군화. ㅋㅋㅋㅋ
    너무 많아서 이 삼 일 내로 어디 다 먹겠니? 어뜨커냐.

  • 172. 끈달린운동화
    '12.4.9 9:55 AM

    일케 신나는 정보가 또 어딨을라나?
    증말 고맙다^^
    근데...이거 젊은 나이 아니고 갱년기도 잘 통하남??
    내가 쬐끔 나이가 되거든 ㅠㅠ 80학번 ㅠㅠㅠㅠ
    이노무 살이...5년 사이 12키로가 늘었어.
    온몸에 가죽을 덧붙인 거처럼...팔뚝, 등, 뱃가죽에 두툼한 돼지가죽 몇 장 덧붙인거 같아.
    힘들어 ㅠㅠㅠ

    일단 어제 한 주전자 만들어서 따뜻할 때 일단 한 잔 마셨는데....
    오늘 아침, 매일 붓던 손가락이 좀 덜부었네~! 한 잔으로 이런 효과 봤다면 너무 성급한가? ㅋ
    근데 따뜻하게 마시려니 전자렌지에 뎁혀두 되나..혹 좋은 거 다 사라지는 거 아닌가하는
    궁금증이 돋네.

    혹, 너는 어떻게 뎁혀 먹냐?
    전자렌지 상관없냐???

  • 끈달린운동화
    '12.4.9 10:49 AM

    댓글 검색해보니...전자렌지 안쓰는구나?
    에궁 ㅠㅠ 싱크대 깊숙히 넣어 놨던 작은 주전자 꺼내야 긋다.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9 1:49 PM

    붓는 거 하면 또 나 아니었겠엌?
    미스 때 동료직원들이 내가 무슨 병이 있는 줄 알 정도로 끔찍하게 붓곤 했거등 내가.
    아침에 깨면서 눈도 뜨기 전에 제일 먼저 손깍지를 끼워 보문서 오늘은 을마나 부었나 가늠해 보곤 했을 정도였쥐. 채소 스프를 마시면서 부터는 웬만하면 붓지 않드라. 채소스프, 참 좃타.

  • 173. 초코엄니
    '12.4.9 10:30 AM

    칭구야~또왔다
    나날이 불어나는 댓글수에 깜놀하며 나도 하나 더 보태마
    우리아들 처음에 웩 토하더라 오바하는 거지
    한모금 마신거 씽크대에 뱉어노니
    내가 싸늘하게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딱 한마디 했지
    "오늘부터 삼겹살 끊자"
    마시더라...
    옆에 있던 진미채무침 안주삼아 TT
    두번째...
    세번째쯤되니 원샷에 마시며
    "마실만 한데요"이래
    그리고 있잖니 신기하게도 바로 먹는양이 줄어
    주말이라 친구랑 라면먹겠다고해서...그래 알아 라면 살찌는거
    그 즐거움까지 포기하라면 걔인생이 너무 삭막하잖니~
    보통 라면1개 + 밥한공기 말아서 먹는애가
    라면2개 셋이서 나눠먹고 밥 두숟갈 말아먹고 일어나더라 띠옹~~
    그날저녁 나는 다시 또 기쁘게 채소를 다졌지ㅎㅎ
    칭구야 댓글 낼은 400대 모레는 500대로 막~~가는거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9 1:52 PM

    댓글 많다고, 추천 수 많다고 김혜경씨가 상 주능 긋도 아닌데 댓글 많으니깡 기분은 좃타!
    채소스프 마시문 학실히 먹는 게 줄어.
    싸워서라도 많이 먹여라. 니도 묵고.
    노네 아들은 여드름 없어? 이거 여드름에도 효과 있거등.

  • 174.
    '12.4.9 11:45 AM

    아직두 반말로 해야되는거야?
    나 금욜에 단호박이랑 양배추 사서 집에 갔잖아 ㅋ 양파랑 당근은 집에 있단 말씀.
    난 당근이랑 단호박은 껍질 벗겼는데, 껍질채 하는거야? 단호박도 껍질채 하는거야? 그걸 어떻게 썰어?
    껍질 벗기고 썰어도 힘들던데..나도 썰다가 살빠질거 같더라구..
    계량 안하고고 대충 썰다 보니, 좀 많은것 같더라구.
    소심쟁이라 다 섞어서 반은 냉동실에 넣고 반만 끓였어.
    토요일 아침에 걍 전자렌지 돌려서 마셔보니, 맛이 읍더라구. 배합비율이 안 맞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
    그래도 못마실 정도는 아니었어. 건강에도 좋다니, 이 정도야 뭐..
    근데, 그 담부턴 그냥 시원하게 마셨는데, 그렇게 마시니까 더 맛있더라..
    난 그냥 시원하게 먹을래^^
    마시니까 포만감도 느껴지더라..한마디로 배가 많이 안고프단거지..
    아침, 저녁 식사 30분전에 마셔주면 좋을듯했어.
    어젯밤 한밤중에 냉동실에 있던거 마저 끓였어.
    근데, 출근할 때 모두 깜박하고 그냥 와 버렸어...
    오늘 낮엔 못마시니 마니 아쉽네..근데, 식전에 한 잔 마시고, 아침 먹고..
    아직까지 든든해..거야 물론 밥을 먹어서겠지만 ㅋㅋ
    고마워 밴여사..고마움을 더 많이 표현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
    계량저울에 건전지 갈아 끼웠어. 이제 계량해서 끓여 볼께~~

  • 무명씨는밴여사
    '12.4.9 1:56 PM

    당근. 껍질에 영양소가 얼마나 많은데.
    껍질 까는 힘으로 다지문 되지 뭘 그리 엄살이야. 껍질은 어찌 깟누?
    채소스프가 맛 읎을리 읎는데 노 입맛이 까다롭니?
    그리구 냉동된 채소로 끓인 거는 내가 개런티 몬 해.
    신선한 채소로 끓여야 제대로이고
    전자렌지에 데우는 건 해롭다고 말들이 많아서 난 주전자나 냄비에 데워 먹어.
    원칙에 충실해야지 않게쒀?

  • 175. 꿈꾸는나날
    '12.4.9 12:20 PM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고맙고 재밌어서 로긴하는 수고도 즐겁다
    댓글수보고 깜놀해서 들와봤더니 ㅋㅋ 그럴만하네
    부지런떨고 날씬해져서 자신감 좀 찾아야겠다.
    만나서 반갑고 행복해라^^
    계속 칭구로 남아줘...

  • 무명씨는밴여사
    '12.4.9 1:57 PM

    알써. 계속 칭구하자면 그랄께.
    니도 채소스프 마시궁 예뻐져리. 건강해지구.

  • 176. 짠무김치
    '12.4.9 2:49 PM

    칭구야!
    나 어제 장봐서 밤에 끓여서 한 잔 마시고 오늘 출근할 때 보온병에 싸와봐쒀~
    먹을만 하더라고~
    내가 딱 하루 해보니... 이게 정성으로 살이 빠지는 게 아닌가 시풔~
    1년을 넘게 이리 했다니 칭구는 살 빠질 자격이 충분히 있는 거 가터~
    나도 열심히 정성껏 할 수 있을까?
    하루 했는데 자신이 엄쒀~
    암튼 좋은 비법 감쏴해~
    화이팅~~~

  • 무명씨는밴여사
    '12.4.10 1:36 AM

    글치? 그게 맛있좃타구.
    겨우 하루 해보고 자신 없다뉘 너무 하다 얘. 칼질과 건강을 바꾸려 하다뉘.

  • 177. 여유~
    '12.4.9 4:14 PM

    에공
    그냥 단호박 약간 데쳐 썰면 좀 수월하지 않을까?
    함 해봐야지 좋은거 갈쳐줘서 고마웡ㅋ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10 1:38 AM

    단호박 써는 게 가장 힘들긴 하지.
    아무튼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연구해봐.

  • 178. 홍이
    '12.4.9 7:53 PM

    고마워요~~@!@@@

  • 무명씨는밴여사
    '12.4.10 1:38 AM

    옴마? 아직도 존대하는 칭구가 있네.

  • 179. 라나
    '12.4.9 9:42 PM

    젊은 언니야 요긴하게 써먹을께.
    갈챠줘서 고마워.
    내 뱃살이 안녕할 준비를 하라고 해야지~~

  • 무명씨는밴여사
    '12.4.10 1:41 AM

    젊은 언니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다 내가.
    열심히 해봐.

  • 180. 사랑이
    '12.4.9 10:59 PM

    밴언냐~~ 나도 오늘 실천 해봤는데...
    우리 동네에는 단호박이 유기농이 엄써서 홈더하기에 갔었거덩...
    거긴 뉴질랜드산을 팔더라고...
    그래서 그걸로라도 해보겠다고 열나 다졌어 --;;;
    그 런 데...
    난 단호박 냄새가 넘 역해서.... 먹을수 있을런지 모르겠어...
    단호박이 왜 그렇게 동물원 냄새가 나느거얌??

    1리터 한병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봤는데..걱정이얌

  • 무명씨는밴여사
    '12.4.10 1:44 AM

    뉴질랜드 거라고 맛이 다르진 않을 거 같은데 왜 그럴까?
    나는 남미산 쓰는데 맛도 그렇구 암시롱 안해.
    만들어서 아직 한 잔 먹지두 않은고야?
    그냥 암말말구 마셔라 마셩.

  • 181. miro
    '12.4.9 11:29 PM

    언냐~ 나도 방금 끓여마셨어.
    근데 이거 끓일때부터 냄새가 심상치 않더니...
    먹어보니 내 입맛엔 참 좋네. 맛있어.
    채소스프는 과식해도 살 안찌겠지? -_-;;
    내일부터는 나도 100그람씩 해야겠다.

    50그램씩 하니까 의외로 양이 적어서, 다지기가 힘들진 않았는데
    내가 워낙 칼질이 서툴러서 시간은 넘 오래 걸리더라. 걍 운동하는 셈 칠라구.

    근데 솔직히 칼질하는 것보다 반말하는 게 더 힘들다. 헥헥.
    암튼 넘넘 고마와서 오랫만에 키톡에 댓글 달아봤어. ^__ ^

  • 무명씨는밴여사
    '12.4.10 1:47 AM

    칼질보다 반말하는 게 더 힘들문 칼질은 어렵지 않다는 얘기네.
    꾸준히 해보라긔.
    채소스프가 맛도 괘안치? 나도 지금 한 잔 마시는 중이야.

  • 182. 블루벨
    '12.4.9 11:35 PM

    칭구야 좋은 정보 나누어 줘서 고맙다~ 복받을껴^^
    난중에 8키로 빼면 후기 적어줄께.

  • 무명씨는밴여사
    '12.4.10 1:48 AM

    그래그래. 후기 읽는 재미도 쏠쏠할 거 가트다.
    열심히 실행하셩.

  • 183. strasbourg
    '12.4.9 11:58 PM

    칭구야..나도 늦은 거 아니지?

    내가 오늘 한 일 얘기할께..
    퇴근하면서 집 주변 유기농 매장에 전화했어, 단호박 있냐고. 없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마트서 사왔어.
    나머진 집에 있는 재료라서 씻고 준비하고 이제 자르면 되는데, 내가 무엇으로 잘랐게?

    나, 그거 알지? 손으로 땡기면 잘게 부셔지는 거..휘슬러.거 머시기...
    물론일단 잘게 만든 후 투척했고 열심히 한 열두번 정도 잡아 댕기니 잘게 되더라고.

    이렇게 준비된 재료를 냄비에 넣고 열심히 끓였지..강불에서 끓대. 그래서 5분 유지... 그리고 약불에서 20분..펄펄 방금 체에 걸러서 노란 물 마셨어. 근디... 맛이 어때야 잘 만든거지?

    재료의 4배 정도의 물을 제대로 넣었을까..무엇보다 내가 잰 4가지 재료가 100g인데 이거 무엇으로 측정한 건지 알어? 흐흐..체중계로 했어.. 저울 없어서.. 내일 당장 저울 살꺼야.

    한잔 마셨는데 이게 쓴맛도 아니고 머랄까..약간 맹숭맹숭? 한 맛..내가 물 너무 넣은걸까?
    근데, 중요한 것. 내가 탄수화물 중독같아.

    오늘부터 채소스프 마신다고 마지막 탄수화물 섭취기념으로 짱구 한봉지 다 먹고 재료 준비 시작했거든.
    이거 구제 불능인거 맞지?

    나도 딱 8키로만 빼고 싶은디...칭구야 고마워. 내가 꼭 8킬로 뺄껴.

  • 무명씨는밴여사
    '12.4.10 1:57 AM

    맛이 꽤 달짝지근 한데 칭구는 물을 많이 넣은 거 가터.
    나는 잘게 다진 채소를 그릇에 담고 그릇을 여러번 탁탁쳐서 평평하게 만든 후에
    그릇 속 채소의 높이를 대략 측정하고 같은 그릇으로 같은 높이만큼의 물을 4번 부었어.
    지금은 물을 대충 부어도 맛있게 끓이는 수준이 됐다 내가.
    지금 끓인 맛없어도 다 마시궁 다음 번 끓일 때는 물을 조금 줄여봐. 맛이 훨씬 조을거얌.

  • 184. 이불피쉬
    '12.4.10 12:10 AM

    오모나 나 오나전 뒷북인게늬~~칭구 이건 나한테 필수적으로 필요한 정보아뉘겠뉘~~낼 당장 실천해보고 후기올릴께 샤릉하고 고마워 칭구규규규~~~^^

  • 무명씨는밴여사
    '12.4.10 1:59 AM

    뒷북이면 어떠냐. 이르케 채소스프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으니 당분간 답글 열심히 달려고햄.

  • 185. 올리브그린
    '12.4.10 1:00 AM

    정말 굶지 않고 8키로를 뺄 수 있남?
    우와~~~
    저도 꼭 함 해볼께잉~~~
    좋은 정보 감사혀

  • 무명씨는밴여사
    '12.4.10 2:01 AM

    웅. 저절로 식욕이 감소되궁 그렇다고 기운없고 그렇지두 않아.
    피곤하지두 않궁 많이 조아.

  • 186. 4749
    '12.4.10 2:37 AM

    칭구야, 정말 고마워. 나 오늘부터 시작했어. 일년 삼백육심오일 다이어트 중인 울 언니한테도 알려주고. 근데 울언니는 꼼꼼하게 읽어보라는 야채 수프 레시피는 안 보구 네 말솜씨에 쑝--가버렸더라구.

    근데 칭구야, 이거 하면 속이 든든한 거 맞아? 나는 오늘 하루 종일 화장실을 세 번이나 갔는데 그래서 그릉가 먹어도 먹어도 계속 배가 고파야. 그래서 맥주 두 깡에 새우 넣고 김치 부깇개까지 해먹었어 ㅡㅡV

    근데 야채 수프 너무 맛있어서 하루에 1리터는 거뜬히 마시겠더라구. 몸은 좀 가벼워진 것 같구(이건 아마 화장실을 많이 가서 그르켔지).

    일주일 해보구 또 댓글 달게. 암튼 좋은 정보 알려줘서 열라 고마워, 칭구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10 7:06 AM

    큰 걸루다가 세 번이나 갔으문 속이 허전하긴 하긋다.
    채소스프 마시구 입맛 돌면 앙되능데 우짜냐.
    그래서 큰 걸 많이 본다뉘 더 찌찌는 않긋제?
    식욕 땡기문 일단 채소스프부터 마시구 보라구.
    마시구 나믄 포만감 때문에 당장 뭐 먹지 않게 될그야.

  • 187. Cinecus
    '12.4.10 3:38 AM

    밴여사... 나두 다시 왔어...
    일단 첫 냄비끓일때 한국서 온 채칼이 서해바다처럼 뙇! 갈라져서리,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다시 샀어... 금욜 밤에 한냄비 끓였는데, 거의 다 먹어가.. ㅋㅋㅋ
    회사에도 병에 담아 와서리 지금도 마시고 이써.... 근무시간인데 눈치보며 쓰고 있다..ㅋㅋㅋ
    근데 내가 양파를 넘 많이 넣어서인지 냄새가 좀.... 혹시 회사사람들이 이 냄새땜시 나한테 안오는건가 몰러...

    아직 몸무게는 안재어 봤는데, 내가 변비가 쫌 많이~ 심해...
    드럽게 이런얘기해서 미안하지만, 넘 고마워서리 후기를 올려야할꺼 같아서...
    진짜 어려서 부터 (재가 기억하기는 5-6살때부텀....쩝),이걸루 고생이 많았어.. 한약도 먹어보고, 효소, 뭐 안해본게 없을 정도야... 안타깝게도, 딸아이도 날 닮아서리 아기때부터 병원에 다녔을 정도야...

    암튼 이거 마시고 토욜, 일욜, 글고 오늘.... 다녀왔다는거...어딜? 알잖어...
    진짜루 몇개월마시고 비포, 에프터 사진이라도 올리고픈 맘이다... 넘 고마우이..
    오늘밤 또 다지기를 해야하는디.... 그거이 쪼매 힘들다....
    정말 잘 되면 이걸루 사업이라두 해라.... 끓여서 포장, 배달....
    참, 친구는 캐나다에 산다 했나? 난 캘리포냔디.... 어렵겟당!

    암튼 고마워서 다시 덧글단다... 고럼... 휘리릭~

  • 무명씨는밴여사
    '12.4.10 7:13 AM

    나도 변비의 여왕이어쒀. 심해지면 똥꼬가 찢어지기도 했어쮜. 그 고통이란.....
    어릴 때부터 반복돼서 지금도 상처가 남아있지. 어디에?
    이젠 여왕자리 던져버리고 자유의 몸이 돼쒀. 변비가 모예요? 먹는 고에요?
    얼굴은 안 나와도 되니까 몸매만 찍어서 비포 에프터 해죙.
    그래야 다른 사람들이 보구 실천욕구가 막 생기징.
    칭구, 니 한 몸 희생해서 여러사람 살리자궁. 당장 사진 찍엇!

  • 188. 빛나라 썬
    '12.4.10 2:02 PM

    안녕 칭구~ 이 글을 이제야 봤네.

    이거만 먹으면 나두 체중의 앞자리 수를 줄일 수 있는거야?

    근데 잘게 채썰어야 하는게 너무 큰 함정이당. 퇴근해서 이걸 언제 다 썰구 이썽.....ㅠ ㅠ

    그래도 살 빠진다니 오늘 집에 가는길에 야채 사서 해봐야겠다.

    구석에 처박아둔 저울도 찾아야겠구나. 부숴버린 체중계도 하나 주문하공.

    정보 고마웡~

  • 무명씨는밴여사
    '12.4.10 4:16 PM

    50그램씩 총 200글램인데 모가 많아서 못 썰겠다능거뉘?
    그러 노력두 안하고 어케 살을 빼냐구.

  • 189. 이영케이크
    '12.4.10 2:33 PM

    칭구야

    나 위에 댓글 달았는데 멍석 깔아줘도 못논다고 해서 그냥 반말 까려구.

    근데 나 90인데 그래도 될까?

    ㅋㅋ

    나 어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얼굴도 안씻고 채소 야무지게 씻고 썰고

    첨엔 룰루랄라 시작했다가 힘들어 죽는 줄 알았네..ㅋㅋ

    단호박 썰면서 내가 이걸 뭐하러 하고있나 싶더라고 ㅋㅋ

    암튼 난 어제 한 잔 마시고, 오늘도 한 잔 마셨어.

    좀이따 3시 반에 또 한 잔 마셔줄꺼야.

    근데 나 이거 매번 뎁히기 귀차븐데 이거 꼭 뜨겁게 마셔야 되는고야?

    그래야 영양분이 더 흡수가 쏙쏙 잘되는 곤가?

    어제는 차갑게 마셨구, 어제 다시 댓글 보다보니까 따뜻하게 마셔야 된다고 해서

    오늘은 끓였는데, 까먹고 있다가 다 미지근해져서 묵었넹..쩝..^^;;


    암튼 나 꾸준히 해보구 나중에 또 후기 올릴께.

    밴여사 고마워~

  • 무명씨는밴여사
    '12.4.10 4:19 PM

    나는 원칙에 충실하게 따땃~하게 데워서 먹어.
    차갑게 먹는 것과 흡수율이 어떤지야 내가 모르지.
    그러나 몸에는 찬 것보다 따뜻한 것이 좋다는 건 진리.
    그리고 따뜻하게 데워지면 불을 끄셩. 팔팔 끓이면 먹기 좋게 다시 식혀야 하잖아.

  • 190. 이영케이크
    '12.4.10 2:35 PM

    아!

    그리고 우리집 전자저울이 한 열번정도 추락하더니

    아예 부서져서 그냥 부피계량해서 만들었거든.

    그랬더니 참 밍밍한게,, 양파맛만 잔뜩나고,

    난 좀 역하드라 ㅠ.ㅠ

    양파맛이 강한 건 아닌데 달큰하거나 그러진 않드라궁.

    그래도 내가 살을 위해 먹는당..ㅋㅋ

    담엔 물 좀 잘 조절해서 끓여봐야지 ~

  • 무명씨는밴여사
    '12.4.10 4:24 PM

    맛이 이상하다문 저울로 양을 달아서 만들어 보문 어떨까? 아참, 저울 읍다고 했으니...쩝.
    달큰하지 않다는 건 물을 많이 부어서 그럴 수도 있으니 니 말처럼 물 좀 약간 줄여서 끼려봐.
    기왕 먹는 거 맛있으면 더 조차나.

  • 191. 쿨한걸
    '12.4.10 5:07 PM

    칭구야~~ 나 니글 이제봤다...

    내 딸이 얼굴에 아토피 장난 아니야...

    난 니가 내 구세주가타.......

    내가 좀 게으르긴하고....일도 바쁘기는 하지만....

    지금 이거저거 가릴처지가 아니양.

    딸내미 얼굴이 장난 아니거덩...생리할때 허리도 엄청 아프다고 하고.

    일단 시작해 볼께....

    중간중간 자극 쩜 줘...

    알았제?

    암튼 고맙당.

    나도 해보고 어찌되었나..글 올리볼께..

  • 무명씨는밴여사
    '12.4.11 7:15 AM

    딸이 아토피라 속상하겠다.
    내가 알러지성 비염과 천식이 있는데 몸이 건강해 지면서 증상이 하악-실하게 좋아졌거등.
    아토피도 일종의 알러지성 아니겠어? - 아닌가?-
    채소스프가 아토피에도 효과가 있는지는 직접 체험한 게 아니라 잘 모르지만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니까 아토피에도 효과가 있을 거라 생각해. 열심히 해봨.

  • 192. 로렐라이
    '12.4.10 6:52 PM

    고맙다 칭구야
    나도 따라해볼텨

  • 무명씨는밴여사
    '12.4.11 7:16 AM

    구래. 함 해봐.

  • 193. 요안나
    '12.4.10 8:22 PM

    우와!!! 조회수가 17000을 넘었어 !!! 역시 다이어트가 최고!!! ^^
    근데 난 너무 귀가 얇아서 며칠 전 부터 티비에서 어느 박사가 나와서 말 한 해독 쥬스라는걸 먹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너무 좋아 보여서 둘다 해 먹어야 하나 고민중 ㅠㅠ
    혹시 해독쥬수라고 들어 봤어? 이 채소쥬스와 비슷한데 쪼금 달라
    양배추 토마토 당근 양배추를 그냥 깍둑 썰기 정도 해서 야채가 잠길 정도로만 물 넣고 10분간 끓인 다음 믹서에 가는데 갈 때 사과와 바나나도 같이 넣고 갈아 갈 때 야채 삶은 물도 조금 넣고 갈아야 잘 갈아져
    먹을땐 걸죽하게 되서 숟가락으로 떠 먹게 되는데 이것도 맛이 좋아 하루 2번 정도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좋고 고혈압 고지혈증에도 좋다는데 아직 검증 된건 아니어서 검증을 이미 마친 이 채소쥬스가 더 땡기는거 같아서 바꿔야 하나 싶네ㅎㅎ

  • 무명씨는밴여사
    '12.4.11 7:19 AM

    응. 들어봐쒀. 들어가는 거 보니까 맛은 괜찮긋다.
    근데, 돈이 많이 들 거 같오. 나는 돈 많이 드는 거 시료.
    나같은 빈곤계층은 채소스프가 잘 어울렼.

  • 194. 요안나
    '12.4.10 8:24 PM

    해독쥬수가 아니라 해독 쥬스! 알아 들었을 줄 알지만 ...ㅋ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16 2:36 PM

    다 알아 들어쒀.

  • 195. 열음맘
    '12.4.10 10:36 PM

    밴친구! 난 뭘 잘못했을까?
    4일+반일 마시고 있는 지금 변비 더 심해지고, ㅠㅠ
    몸무게는 더 늘고 종아리에 뭐 조금만 것들이 많이 생겨서 가렵고,
    식욕이 증가하는 듯한
    이건 뭐지?? 명현현상??
    그래도 오늘저녁도 친구 믿고 꾹꾹 손 놀려 다시 한그릇 끊여 놨네.
    내일 또 마시려구.

    나만 이런가?? 싶어 지금 우울모드

  • 무명씨는밴여사
    '12.4.11 7:23 AM

    어헛~ 희귀한 일이로구나~
    채소스프 먹고 변비걸렸단 잉간은 첨이로다.
    정말 특이한 체칠이로세. 내, 식욕 돋는다능 잉간은 위에서 두어 명 봤으나....
    나는 명현현상같은 자체가 없었는데 어인 일인고.

  • 196. MOMOYA
    '12.4.10 10:43 PM

    와,,,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린 글에 댓글 써보기는 첨이야 ㅎㅎ~

    난 살 뺄려고가 아니라 변비에 좋다고 해서 함 해볼라고,,,
    돌 날라오려나? ㅎㅎㅎ

  • 무명씨는밴여사
    '12.4.11 7:25 AM

    변비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위에 열음맘 칭구는 변비 걸렸단다. 몬 일인지 나도 모르긋다.
    살 빼려고가 아니라.......?
    돌 날라간다!

  • 197. 메로니
    '12.4.10 11:12 PM

    나두 해야징

  • 무명씨는밴여사
    '12.4.11 7:26 AM

    응. 해봨.

  • 198. 열음맘
    '12.4.11 9:37 AM

    오늘 아침 새벽 6시 엊저녁 너무 변비가 심해서 먹고 잔 **때문에 일어났어.
    오늘은 선거날이라 조금 늦잠을 자려했느데 말야.
    지금 화장실 세번이나 갔다오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처음 2~3일은 식욕이 증가했고,
    4일차부터는 조금 안 땡기는거 같아. 그런데 입은 안땡기는데 뇌에서 너 먹을때 된거아냐? 라는 말이 들려.ㅋㅋ

    글구 머리감을때 머리카락 빠지는게 더 적어진 느낌도 들긴하네.

    하여튼 각설하고

    열심히 먹어볼테야.

    엊저녁 자전거도 1시간이나 열심히 탔는데,
    계속 이 물 마시고 운동하면 좋아지겠지.

    아참! 감기기운이 있어서 레몬물도 수시로 같이 마시고 있는데, 같이 마시면 안되는거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11 2:43 PM

    다행이다. 채소스프 먹고 살쪘다고 하면 어쩌나 은근히 걱정돼쒀.
    그나저나 노 체질이 별나긴 하다 얘. 변비약까지 먹어야 할 정도라뉘.
    암튼, 효과가 서서히 나타난다니 다행이긔 레몬물이랑 채소스프랑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쁠 건 없겠지 모. 만약 뭔가 이상하면 나중에 알려줘.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니 뇌, 나쁜 뇌, 모땐 뇌.

  • 199. 열음맘
    '12.4.11 9:42 AM

    그런데 이러다 이거 1000까지 올라가는거 아니야? 에궁 부끄러워랑~~

  • 무명씨는밴여사
    '12.4.11 2:43 PM

    설마 그러기야 하게쒀?

  • 200. 행복은여기에
    '12.4.11 12:54 PM

    와 댓글달기도 에렵네
    그래도 고마버서 꼭 후기남길라긍 췽구가 설명해준대로 해봤따 두 번 째 끼려묵는데
    뱃속이 뿌듯해지는게 아주 므흣하네
    씰데업는 고열량 저영양 음식들을 치어다보지도 않는다네 특히 설탕커피와 커피맛사당 끊었당
    고마워
    글고 십개월된 아가이유식맹글때 채소슾 살짜기 넣어봤따 애가 눈을 삧내며 묵는다 더 돌라카고 입맛을 다시고 난리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11 2:47 PM

    고럼고럼. 입맛이 조금 떨어져야 제대루지.
    아기가 그르케 맛있어 한다니 나도 참 기분 좃타.
    많이 먹고 쑥쑥 자라거라.
    .
    설마 아기가 이 채소스프 마시구 살 빠지는 건 아니겠지.....?

  • 201. 행복은여기에
    '12.4.11 12:57 PM

    그동안 멕인거는 영양분이 다 안나왔나 암튼 애가 맛나하니 더욱 뿌듯하야 손꾸락 아푼데도 열나 칼질하련다
    이리 존일하니 복받을겨 칭구~~
    애낳고 남은 뱃살도 빼공 아들램이 아토퓌도 물리치공 만날만날 해피하게 살아볼게
    퐈이아 ~~

  • 무명씨는밴여사
    '12.4.11 2:49 PM

    아기가 아토피도 있었구나. 에궁 짠한 거~
    맛있게 먹고 아토피도 없어지길 바랄게.

  • 202. 슬로우모션
    '12.4.11 3:26 PM

    두어달 잡곡밥과 저염식단으로 울 아저씨 8kg빼써찌 . 그간 하나도 안힘들었다, 마누라 덕이다 하던차 더이상 안빠져 고민였는데 이 야채슾은 나에겐 한줄기 빛이고 다시 재도약의 길이되어주는 군하~~칭구야 이걸루 또 다욧 성공함 울 신랑이 셔네루백을 사주겠다며ㅡ내가봤을땐 막던진듯하다만ㅡ암튼 사랑의 힘으로 다져보라는군하~~
    암튼 평생을 고도비만으로 살아온 울 뚱씨에게 글고 샤네루백을 받게될기회를 준 밴칭구야 선땡큐~~~^^
    복받을끼다

  • 무명씨는밴여사
    '12.4.12 3:51 PM

    어머! 셔네루백 받으면 나 한테 끈이라도 하나 잘라주는 거겠쥐?

  • 203. 왕자모
    '12.4.11 10:37 PM

    칭구야~질문한개 !!! 그리 어마무시한 체중감량을 한이유가 야채주스 묵고 식욕이 즐어들어서 그런고얌

    아님 쥬스먹는 자체로도 어떤 작용을해서 그런고얌? 곰곰히 함 생각해봐봐 궁금타~~넘 뒷북질문인가?

  • 무명씨는밴여사
    '12.4.12 4:00 PM

    우리 몸에 영양분이 부족하면 뇌에서 먹으라는 신호를 계속 보낸대.
    그래서 배고프지 않아도 자꾸 먹게 되는 거랬어.
    채소스프로 영양을 보충해주니까 자연히 뇌가 먹으라고 조르지 않으니까 덜 먹게 되는 거지.
    식욕 줄어드는 것이 단순히 뭔가를 많이 마셨기 때문만은 아냐.
    그리고 양파같은 경우는 몸이나 혈관의 지방을 제거하기도 하고.
    살 빼겠다고 생으로 굶는다고 생각해봐.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채소스프는 억지로 굶는 고통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지.

  • 204. 싸싸
    '12.4.12 12:32 PM

    백만년만에 로긴하게 만드는 글이네.

    효과는 확실할 거 같은데 걱정이 하나.

    관절이 안 좋아서....저거 썰다 손목관절 다 나가는 거 아녀?

    그나마 좀 편할려고 코스코에 슬라이스 단호박 사다 다져볼까 싶은데 그것도 괜찮을까? 괜찮다고 해줘...ㅠㅠ

    그거 믿고 해볼려고 생각중인데...

    그리고 궁금한 거...지금 고2인 아들 멕여도 될까?

    부작용이 심하대서...

    한창 공부해야 할 애한테 엄한 거 멕여서 밤마다 잠 못자고 이카면 어째?

    암튼 좋은 정보 감솨^^

    (이건 개인적인 질문...밴여사 뜻은 알겠는데 무명씨는 뭐여?)

  • 무명씨는밴여사
    '12.4.12 4:08 PM

    손목 약하다문 걱정이긴 하다. 아, 왜 일케 약골들이 많은 거뉘.
    영양소를 먹자고 하는 짓인데 이미 잘라져 나오는 단호박은 아무래도 영양소의 파괴가 좀 있지 않을까?
    그렇게 부실한 손목이라면 차라리 싱싱한 단호박을 사다가 썰 수 있는 크기로 잘게 썬 다음
    수동 야채다지기로 마져 잘라주는 게 어떨까 해.
    그 부작용이라는 거 심하거나 걱정해야 할 정도는 아냐.
    몸이 건강해졌다는, 그냥 재밌자고 던진 말 정도로만 이해해줘.
    너무 그 부작용에 촛점 맞추는 칭구들이 있드랔. ㅋ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12 4:12 PM

    너의 개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은....
    .
    .
    .
    .
    안 갈캬주~~~~~~~~~~~~~지.

  • 205. 딸가진 맘
    '12.4.13 1:56 PM

    이렇게 뒤늦게 동참해도 되나 몰라
    내 배도 장난아니지만
    딸래미 배도 촘 걱정되어서 해볼려고 하는디
    초2가 먹어도 되겠지
    영양소 섭취니까
    나한테도 답을 줄거지

  • 무명씨는밴여사
    '12.4.14 10:55 AM

    늦게라도 동참한다면야 고맙쥐.
    내가 만들어낸 채소스프가 아닌데 내가 어찌 모든 걸 다 알게쒀?
    딸에게 먹일지 아닐지는 칭구 니가 선택해야지.
    그러나 영양을 보충하는 거니까 해로울 건 없다고 봐.

  • 206. 끈달린운동화
    '12.4.14 12:34 AM

    난 5일째 끓여 먹나봐.
    근데....밥 양은 안줄고 있어 ㅠㅠ
    운동 안해도 되고 밥 안 줄여도 된다는 생각에 이거다 싶어 시작했는데...
    나, 미쳤나봐.
    무슨 생각인지...살 빠지는 채소수푸 먹으니 밥 양을 걱정 안하고 전보다 더 많이 묵네 ㅠㅠ
    이거...밥 양 늘면 절대 살 안빠질거 같은데...글치?
    정말 한심한 질문이다.
    나, 의지박약아야 ㅠㅠㅠㅠ
    제발 밥 양을 줄여야 한다고 말해주어 ㅠㅠㅠㅠ

    체중계엔 안올라가봤어. 무서워서..,혹 안줄고 늘었다면 어쩌지???? ㅠㅠㅠㅠㅍ

  • 무명씨는밴여사
    '12.4.14 10:57 AM

    식욕이 막 돋아서가 아니라 채소스프 마시면 살 빠질거라는 생각에 맘 놓고 먹고 있는 고얌?
    글쎄.... 난 식욕이 떨어져서 별로 먹고싶지 않던데....
    아이참, 뭐라고 말해야 하나?

  • 207. 해리
    '12.4.15 12:05 AM

    여기도 이제 성지가 된겨.
    수시로 들와보고 성의껏 답글 달고 해야돼. 알았지?
    나 막차 탔다고 답글 안 달면 안돼. 알았지?


    내가 꼬마때부터 촘 날씬해쒀.
    어쩌다 운 좋을 때만 얼핏 청순해 보이는 밋밋한 얼굴에
    그저 가랑가랑한 몸매 하나로 어찌 어찌 연애질도 좀 하고 그랬는데
    인쟈 마흔 쪽으로 슬슬 가까워 오니 살이 막 찌네.
    딴 덴 그렇다쳐도 내가 마른 비만이라 뱃살이 상당하거등.
    몸은 그럭저럭 아직 날씬한 편인데 비율이 끝내줘.
    들어봤나? 임산부 비율이라고.
    우리 시누이가 살이 쫌 돼.
    그래서 웬만한 넘의 살엔 끄떡도 없는데 내가 실수로 배에 힘 뺐을 때 우연히 보고는
    깜짝 놀라서 자기도 모르게 내 배를 후려치더라고.
    그런 뇨자야 내가.


    큰 맘 먹고 헬스 시작했는데 팔다리에 근육은 막 생기는데
    배는 그대로더라.
    걍 삐뚤어져버릴까 하던 차에 밴여사가 혜성같이 나타난거지.
    생각해보니 내 칭구가 애 낳고 살뺀다고 한 솥 끓였다가 다 먹기 힘드니까 나도 한 컵 줬던 기억도 솔솔 나네.
    진작에 채소 사다놓고 미적거리다가 남편 자는 김에(깨면 귀찮아) 열심히 다져서 지금 한 컵 마시고 있어.
    맛이 나쁘지는 않은데 내가 위가 좀 안 좋아서 조금 역하기는 해.
    왠지 살살 두통도 오는 것 같고.

    근데, 이거 냄새가 구수하게 퍼지니까 막 나도 모르게 된장 풀고 싶은거 있지?
    표고버섯도 좀 넣고 국간장 슬쩍 넣고 잔치국수 해먹을까? 막 이런 아이디어가 샘솟는 거 있지?
    그럴 일 없길 바라지만
    혹시 다 못 먹게 되더라도 육수로 새생명 불어넣어줄 수 있어 다행이야.
    어찌 한 방울이라도 허투루 쓸 수 있겠뉘.
    손잡이도 깨진 열악한 칼로 준내 다졌는데 -.-;;


    어쨌든 진차 진차 고마워 칭구야~
    내가 12시 넘으니까 센치해져서 막 주절주절 써봤어.
    내용 중 도대체 어느 대목이 센치하냐는 말은 하지 말아줘.

    또 보자~

  • 무명씨는밴여사
    '12.4.15 8:01 AM

    된장풀면 안됏!!!!!!!!!!!!!!!!!
    채스스프가 달달하잖아. 그래서 국 같은 거로 사용하면 맛 책임 못진다.
    된장국, 잔치국수가 달다고 생각해봐. 그야말로 웩이지.
    그리고 채소스프에 양배추가 들어가니가 위가 안좋은 울 칭구한테 조을 꺼 가트다.
    .
    내용 중 도대체 어느 대목이 센치한지 궁금하긴 하지만 말하지는 않겠어.

  • 208. Gyuna
    '12.4.15 3:19 AM

    나 또내일부터 ...다이어트야..?
    하긴 내일부터 하는게..다이어트라는데.. 고마워 친~~구..ㅎㅎㅎㅎㅎㅎ
    랄라... 비키니부터 사놔야지..ㅎ

  • 무명씨는밴여사
    '12.4.15 7:51 AM

    웅. 내일부터 다요트야.
    비키니? 완전 손바닥 만한 걸루다가 사놔라.

  • 209. 도유니맘
    '12.4.15 6:09 PM

    아 몬살아여~~~
    뎃글보고 웃다가 1키로 빠졌다긔~~~~~~

  • 무명씨는밴여사
    '12.4.16 12:23 PM

    어혈~ 즉시 효과 나타나는 다요트 방법이네.
    채소스프보다 훨씬 조은 방법이란 거네 이게.

  • 210. 밍크밍크
    '12.4.16 11:51 AM

    나 미쳤나봐.
    그동안 만들면서 물 4배씩 넣었는데...
    오늘은 물을 3배만 넣었다.

    아~
    찐하다.
    근데... 어쩜 이렇게 맛있는지...
    나 첫날부터 만들어 먹었는데...
    살. 하나도 안빠졌다.

    슬푸다.
    생각해보니..
    난 별로 군거질도 안한다.
    난 밥도 반밖에 안먹는다.
    주는것도 없고...
    도리어 야채스프만 추가로 먹고있으니..
    어쩐지... 살이 올라오는 기분이야.

    그래도 계속 먹어보려고..
    여자가 칼을 뽑았으면 1년은 계속 마셔야 어디가서 요 다이어트 해봤다고 할수 있을거 같아.

    아.. 살아. 좀 사라져라.
    이 언니가 꼭 숨쉬기 말고 다른운동을 해야하니??

  • 무명씨는밴여사
    '12.4.16 12:31 PM

    물 적게 넣으면 맛은 훨씬 좋아.
    아니, 군것질도 안하고 밥도 반 밖에 먹지 않는데 뺄 살이 어디있다고 다요트를 하겠다는 고얌?
    오바하는 거 아뉘뉘? 날씬한 거뜰이 더 난리라니깐.
    이 채소스프가 비만인은 살 빠지고 날씬한 거뜰한테는 살이 찌는 것이믄 차~암 조케따.
    글구, 며칠이나 했다고 벌써 살이 빠지고 안빠지고 하게쒀?

  • 211. 밍크밍크
    '12.4.16 1:13 PM

    저 위에 썼잖아. 나 160에 62킬로야.
    공기가 에너지로 바뀌어서 살이찌나봐.
    (사실은 남편과 술을 쪼오끔씩 마셔. 맥주로.. )

  • 무명씨는밴여사
    '12.4.17 2:13 PM

    아줌마치고 160에 62킬로면 괜찮은 거 아냐?
    우째든, 꾸준히 마시라고. 절대 살 찌지는 않는다곸.

  • 212. 여유
    '12.4.17 9:34 PM

    이글 올라온 첫날부터 끓여마신 나.....
    아침에 공복에 한잔 먹고 나면 암~것도 생각이 안나...
    근데 점심때 되어도 배는 안고픈데
    완전히 습관적으로 밥을 퍼 넣고 있는 나를 보면 한심하기만 한데..
    친구야 나 일킬로 빠졌다....ㅋㅋㅋ
    잘했지~~~
    물도 잘 안마시는 내가 하루종일
    야채스프는 수시로 마시고 있당게~~

  • 무명씨는밴여사
    '12.4.18 7:20 AM

    니는 진짜 성실한 칭구다. 칭찬 스티커 하나 주께.
    벌써 일 킬로 빠졌다니 열심히 마셨구나. 칭찬 스티커 한 더 주께.
    그 습관적 밥먹기를 어찌 조금 고치면 니는 살 쫙쫙 빠지긋다 얘.
    나도 커피는 마셔도 물은 잘 안마시는데 채소스프 먹으문서 수분섭취까지 하니까 좃타.

  • 213. *
    '12.4.17 9:53 PM

    임신해서 자꾸붓고하는데
    야채물이니 먹어도 되것찌
    호박물같은것도 먹고하니 애낳고도 먹어야겠어
    살 빨리 빠지게~~~~~

  • 무명씨는밴여사
    '12.4.18 7:22 AM

    임산부가 많이 먹어도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내 생각엔 영양섭취하는 거니까 괜찮을 거 같오.
    하지만 당담 의사선생님께 함 물어보기는 해봐. 임신중인데 안전한 게 제일이잖오.
    애기 낳고는 정말 열심히 마셩.

  • 214. 53
    '12.4.18 1:11 AM

    친구야 채소를 각 50g씩 했을때 4배 분량의 물이면 얼마나 넣어야 되는거야? 800g인거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18 7:24 AM

    나는 무게가 아닌 부피로 네 배의 물을 부어쒀.
    다진 채소를 큰 그릇에 담아서 그릇을 탁탁 쳐서 다진채소를 평평하게 만들규
    그 채소만큼 네 번의 물을 부은 고얌.
    물 많이 부으면 맛 읎어. 물이 네 배 넘어가문 증말 맛 읍쒀. 차라리 조금 덜 넣는 게 마시쒀.

  • 215. 암중자객
    '12.4.19 12:45 PM

    고마워. 지금 만들어 마시고 있는데 달달하니 맜있어. 진짜 너무 좋다.
    근데 나 양파 맛 싫어해서
    양파 빼고 만들었는데 괜찮겠지? 나도 칭구처럼 건강해 지고 싶어.
    양배추, 당근, 단호박, 손으로 가는 걸 어제 사와서 오늘 신나게 갈았어.
    시간 되면 남편 배 들어가게 하는 방법도 알려줄래?
    친구는 여러사람 도와줘서 복 받을 거야.

  • 무명씨는밴여사
    '12.4.20 12:42 PM

    양파를 빼다뉘. 니는 너무 창조적이다.
    양파를 빼면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까? 효과읎다고 나보고 모라 하지마라.

  • 216. 유채사랑
    '12.4.20 11:40 AM

    나랑 남편이랑 본격적으루다가 이번주부터 시작해봐야겠다. 고마워~
    근데말이지...믹서기나 푸드프로세서 사용하는거 문제없다고 생각해..
    왜냐면 칼날의 스틸이 문제라면 채칼도 마찬가지인거고,
    빠른속도로 가느라 마찰열이 문제라면 어차피 끓이는거잖아...
    내생각에 그런것 같아 남편에게 물어보니 역시 문제없대...남편이 그분야 대학교수니깐 믿을만 할꺼야.
    괜히 우리칭구들 칼질 무서워서 엄두 못낼까봐 한마디 했써~~~
    암튼 고마워~^^

  • 무명씨는밴여사
    '12.4.20 12:44 PM

    정말? 나도 푸프에 갈고 싶었는데 정말로 영양손실 없는 고니?
    노네 남편, 그 분야의 겨숫님이라까 내가 함 믿어 보께.

  • 217. 유채사랑
    '12.4.20 11:45 AM

    아참! 근데 우리딸래미들 이유식할때 항상 양파, 당근, 양배추, 단호박 잘게갈아넣고 쌀이랑 푹 끓여서 이유식 했었거든...거기다 고기만 추가해서...
    그래서 그런지 무지 건강하고 날씬해~유치원에서 아이들 모두 감기걸려 돌아가며 결석할때도 우리딸은 결석한적 없거든....참 건강하다 했는데 채소수프 덕분인가봐~~~
    나는야 똑똑한 엄마..!!!ㅋㅋㅋ

  • 무명씨는밴여사
    '12.4.20 12:47 PM

    어머! 노는 무척 현명한 엄마구나. 좋겠다 니 딸은. 엄마 덕분에 건강하고 날씬하고.
    그래 니는 똑똑한 엄마 맞다야.

  • 218. 하얀새
    '12.4.23 8:33 PM

    눈딱감고 같이 반말하겠숴!! 임신8개월 배를 하고있는 신랑과 내가 약 2주정도 마시고 있는데 아직까지
    몸무게 변화는 없엉.
    그치만..이거 마시고 하루 두세잔 마시던 커피가 한잔 이내로 줄었다능거,
    매일 야근하는 우리 곰탱이가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눈이 침침해진다던가 하는 피로감이 좀 덜하다는 면에서 매우 고무적이얌...
    다만... 이거 채소 써느라 쌔빠진다는거.. 이거 맹그느라 게푸 다지기 사서 단호박 다지다가 산지 일주일도 안되어서 다지기 칼날이 하나 떨어져나갔다는거...
    꾸준히 마시다보면 어느순간 몸이 가벼워져있겠징? 여름을 기대해봐야쥐-!! 계속해보고 또 경과보고하겠숴~^^

  • 무명씨는밴여사
    '12.4.26 10:42 AM

    오마! 혹시나 하고 들어와 봤는데 댓글 달아주는 칭구가 아직도 있구놔. 더 고맙다 얘.
    채소스프 겨우 이 주 마시고 뭘 기대하는고니? 한 달에서 두 달은 마셔봐야 안다귀.
    그래도 덜 피곤하다는 효과를 보고 있잖아.
    열쓈히 해봐, 칭구야~

  • 219. 끈달린운동화
    '12.4.24 7:20 AM

    채소스프 마시기 시작한지 2주째야.
    전에 맘이 놓이니까 밥도 더 먹게 된다던 아짐이 나야ㅠㅠㅠ ㅠㅠ
    근뒤.....@@
    마시기 시작하고 나서도 무서워서 체중계 절대 안올라갔었거든.
    오늘 올라가봤는데....이상해.
    체중이 쬐끔 빠졌어야~!ㅋㅋㅋ
    혹 체중계 망가졌나 세 번이나 올라갔어. 눈을 의심했다능 ㅋㅋㅋㅋ
    쬐끔은......................................0.5kg이야.
    근데...진짜 밥 양 절대 안줄이고, 운동 안하고, 밥은 쬐매 더 먹었는데...야야, 이거 진짜 신기하다.
    암튼, 칭구야...고맙데이!!
    앞으로 경과 보고 가끔 올릴게.
    행복해라~~~~!!!!

  • 무명씨는밴여사
    '12.4.26 10:44 AM

    이힛!! 벌써 효과 보능고니?
    채소스프 마시기 전 만큼만 밥을 먹었더라면 더 잘 빠졌을 곤데 노는 더 먹는고야?
    맘 놓지말고 그 전처럼만 먹어줘.
    나는 식욕이 떨어지던데 정말 이상한 체질들이 많은가봐. ^^

  • 220. 아이스블루
    '12.5.1 11:38 PM

    여름옷 입으려면 살 좀 정리해야 하는데 좋은 정보네요^^

  • 무명씨는밴여사
    '12.5.2 12:38 PM

    댓글 안달려다가 아랫분 땜에 단다.
    옛수, '댓글'. ㅋㅋ

  • 221. Gyuna
    '12.5.2 2:24 AM

    윗분..반말 안해서 댓글 안달아 주는 고얌...ㅎㅎㅎㅎㅎㅎ

  • 무명씨는밴여사
    '12.5.2 12:30 PM

    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2. 까락지
    '12.5.2 6:53 AM

    난 뱃살 10kg 빼야 하고 내짝꿍은 부작용이 일어나야 하는 보약이네 그려~

    이것 확실히 효과 보면

    우리집 경사에 초대 하는 비행기표 끊어 보낼께.

    근데 요새 어디가서 단호박을 쉽게 구한대니?

    여긴 유럽 이란다.

  • 무명씨는밴여사
    '12.5.2 4:26 PM

    어혈~~ 부작용에는 신경쓰지 말라귀.
    그건 오랜 세월 채소스프 마셔서 잉간으로 다시 태어나야 나타나는 거라긔.
    쓱과 마늘을 먹은 곰처럼 말이쥐.
    어쨋든 살 빼서 이뻐지문 뱅기표 보내라. 이거 다 저장해놨다.
    근데 마켓에 단호박도 없는 그른 동네서 사는 거니? 걍 일루 와서 살어.

  • 까락지
    '12.5.3 5:18 AM

    제발
    신이여~ 신이여~
    이것으로 인하여 제짝꿍 에게는 부작용이라는 축복을 주옵소서.

  • 223. editstory
    '12.5.2 6:07 PM

    어이쿠...
    이글을 이제야 봤엉.
    그래서 성지 방문이 늦었네.

    한달이 넘어서도 댓글에 답해주는 성의도 고맙긔~
    좋은 정보도 졸라 땡큐 ㅋㅋㅋ

  • 무명씨는밴여사
    '12.5.3 1:41 PM

    내세울 거 암 것도 없는데 성실하기라도 해야지 안케쒀?
    나도 졸라 땡큐!!!!!! 잇힝~

  • 224. kris
    '12.5.3 11:19 PM

    자게에서 채소스프 하길래 열심히 찾아서 왔어 기특하지!!!
    노게인 노패인 이라니까 시간을 투자해서 해야겠다.
    5킬로만 빼면 좋겠는데 내일 한살림가서 재료사구 나중에 다시 보고할게.
    좋은 정보 땡큐다...

  • 무명씨는밴여사
    '12.5.5 4:01 PM

    자게에서 물어물어 여기까지 찾아왔그나.
    내 채소스프가 자게에서도 화제거리인 모양이군. 음하하!
    채소스프는 노패인이니까 얼마나 조으냐.
    그깟 칼질이 패인이라고 하면 난 할말읎긔.

  • 225. 캔파
    '12.5.5 6:22 AM

    오마이 !!
    너무 늦었다는..
    친구야 내 몸도 동생처럼 종합병원이라는
    내 홈닥터도 너무 괴로와 한다는 어쩌..
    난 살도 살이지만 건강을 위해서 함 시도 해 보려고.
    한 동네 살고 있는(버**) 친구가 함 열심히 해서 먹어보고 낭중에 결과 보고 함 해볼라네..
    고맙데이

  • 무명씨는밴여사
    '12.5.5 4:03 PM

    그 친구가 성공해야 니도 따라해보겠다 이거쥐?
    내 말은 못믿겠다 이거쥐?
    벌써 효과 본다는 사람도 있는데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거쥐? 치이~

  • 226. 나는야왕곰
    '12.5.5 11:36 PM

    친구야, 뒤늦게 자게에서 보고 이제야 댓글 달아. 키톡에선 댓글 첨 다는 거야. (소근)

    닉만 봐도 내 모습 상상 가지? 그런데도 귀차니즘 때문에 숨쉬기 운동만 하는 불량 아짐이야. T_T
    곰곰 생각해 보니 이 스프, 한 10년 전에 어느 책에서 본 것 같아. 근데도 안 한 거 보니 그땐 덜 뚱땡했나봐;;;
    며칠 전에 자게에서 해독주스 좋다길래 한번 해 먹어 봤는데 이 스프 추천하는 사람이 많아서 왔다가 눈이 번쩍!
    다른 재료는 다 있는데 울 동네 가게에 단호박이 없길래
    아쉬운대로 일단 우리 멍뭉이 주려고 쪄서 냉동해 놓은 단호박 훔쳐서 만들어 봤어.
    저 위의 어느 친구 말 믿고 푸드프로세서로 막 다져서 끓였구.
    처음 끓였을 때는 양파 냄새가 꽤 진했지만 맛은 괜찮더라.
    글구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꺼내서 데우니까 냄새가 덜 나네?
    내가 워낙 커피, 것두 설탕 프림 푹푹 넣은 거 중독이라 완전 끊진 못하구 그래도 커피 생각날 때 오늘 석 잔 정도 스프 마셨어.
    꾸준히 마셔서 왕곰에서 보통곰 되면 댓글 또 달게.
    좋은 정보 나눠줘서 고마워~ 밴여사는 훌륭한 친구얌. ^^*

  • 무명씨는밴여사
    '12.5.8 1:41 AM

    울 칭구는 설탕, 프림만 끊어두 그게 어댜?
    꾸준히 마시라궁.
    울 칭구 닉넴이 정확히 모야? 야왕곰? 왕곰? ㅋㅋ

  • 227. 혜덕화
    '12.5.6 1:00 PM

    칭구야~ 진짜 고마워^^
    난 정말 효과 짱이야!!! 아침에 핀 화장실의 꽃이 평소 2~3배가 된다니까. 우우우....정말로 좋아~
    누우면, 배가 더 들어가 보여. 겨울에 찐 살살을 어여 빼고, 너따라 한 5키로 빼면 좋겠어. 건강해지고, 먹는 것도 평상시대로니깐, 얼마나 좋아.
    어쩜 짧은 바지 대신 치마입고 배드민튼을 칠 수도 있을 듯.

    나는 이제 야채 스프 전도사가 되려고 해.

  • 무명씨는밴여사
    '12.5.8 1:43 AM

    노는 조금 더 노력하면 금방 5키로는 빠지긋다.
    짦은 치마입고 배트민턴 칠 날 을마 남지 않았구나. 미리 츄카해.
    치마 속에는 잊지말고 꼭 챙겨입으라곸. ㅋㅋ

  • 228. 지윤
    '12.5.7 12:53 PM

    건강에 좋다고 해서 어머니가 몇 번 해주셨는데 한의사가 체질에 맞지 않는대요...
    혹 저처럼 체질에 맞지 않는 분도 계실거에요.

  • 무명씨는밴여사
    '12.5.8 1:45 AM

    고래? 그랄 수도 있긋지 모.
    직접 마셔보니 칭구 몸에 맞지 않는 걸 느낀그냐?

  • 229. 하루댁
    '12.5.8 9:52 PM

    친구야..고마워^^
    나 걍...키톡만 읽다 가곤 했는데...회원가입하고 왔어...^^왜냐구....밴여사가 넘 좋타...ㅋㅋ

    나 지금 열심히 적었어....울영감이 만삭이거덩...
    아침저녁 자출하는데도...배가 안꺼져...
    욜심히..함 먹여볼게^^

    근데...이런 이야기 해도 되남....
    그 부작용이 무서버..울영감은 살만빠지면 안될라나...^^

    나도 같이 마셔볼꺼야~~

  • 무명씨는밴여사
    '12.5.10 12:45 AM

    나를 넘 조아하지마라. 상처받는다~
    부작용은 신경쓰지 말래두 집착하는 애들이 있다니깐.
    신경쓰지말고 열심히 끓여 마시기만 하시라.

  • 230. 하니
    '12.5.16 12:18 PM

    칭구야...
    보름 후 20년만에 만나는동창회 가야하는데 이쁘게 하고 가야 하지 않겠어?
    아줌마 소리 듣긴 싫거든....
    근데 어째서. 난. 이 글을 이제야 본거니?
    보름훈데 얼마나 급하겠어...
    어제 당장 한살림 갔는데.....단호박이 없대. 옆에 마트에 가도 없대.
    나 어뜨카니......그래서 오늘 택배 신청했어.
    보름동안 이 물만 먹고 살믄 2-3kg 어찌 되거찌? ㅎㅎㅎ

    근데 이거 돈 많이 들겄다.

  • 무명씨는밴여사
    '12.5.28 3:43 PM

    돈 많이 안들어. 다른 다이어트 식품 가격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얌.

  • 231. yunah
    '12.5.23 9:31 AM

    밴여사 채소스프.검색으로 찾았다. 만쉐이~
    유기농 양파, 양배추, 당근, 단호박. 아라써 열심히 해볼께.
    8키로 빠진다고? 구럼 40키로대로 진입이닷! 와 신난다!

  • 무명씨는밴여사
    '12.5.28 3:45 PM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느냐에 따라 14킬로도 빠진다능.
    나는 최대 10킬로까지 바졌었다능.
    열심히 하라능.

  • 232. 쿨한걸
    '12.5.29 11:34 AM

    칭구야 나 거의 한달 되어가....근데 중간에 하루씩 쉰날도 있어.....왜냐면 내가 좀 게을러서 뭘 오랫동안 못해.
    암튼 4인가족이 아침 공복에 한잔 저녁 밥먹기 전에 한잔 마셔.

    글고 나 손목아파서 문명의 힘을 빌리고있어.테팔에서 나온건데 무쟈게 편해. 이거때매 하나샀써.

    내생각은 그래. 써느라 지치느니 약간 영양소 파괴되어도 오래하는게 중요하다고.

    글고 위에 어떤 교순님 남편이 괜찮다고 했다자나.

    난 온식구가 다 ㅁ마셔야해서 야채 하나당 200그램 정도씩 썰어야해서 손으로는 도저히 할짓이 아니더라고.

    살이 빠지는지는 모르겠어. 나의 목적은 다이어트가 아니였으니까.

    근데 확실히 피곤이 줄었어.

    칭구야 고마워. 쿨알라룸프르 놀러오면 연락해.

    내가 맛난거 사줄께.

  • 무명씨는밴여사
    '12.5.31 6:08 AM

    하나 당 200그램 씩이면 나도 몬 한다.
    나도 남편이 겨순님인 분 말 듣고 요즘 수동 다지기로 다지고 이쒀.
    어쨋든 효과 있다니 다행이야.
    내가 꼭 콸라룸프르 가고 말끼다. 꼭.

  • 233. 애플비
    '12.7.7 7:03 AM

    워매~ 벌써 한참 지난 글이었네.

    동생더러 만들어 달라고 징징거렸는뎅. 동생이 덴마크 다이어트를 주문했드라고.
    같이 하자는데 난 좀 입맛이 까탈스러워서 굶을수는 있겠지만 계란만 먹는 그걸 할수가 없겠더라고.
    일단 밴여사 스프를 먹어야제~~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가 7월까지 왔구마잉.
    7월 7일 . 난 오늘!! 단호박을 사서 오늘부터 시작할려고.
    아~자두도 사와서 자두효소도 담을거고.
    간만에 왔더니 추천 버튼이 안보여서 요기까지 내려와버렸구마잉..
    내려온 김에 늦었지만 댓글까지~~달아보고~
    요새 자주 아프고 짜증만 나는뎅.. 좋아지겠지~ 갑자기 눈물도 글썽여진다 ㅋㅋㅋㅋ

    암튼 고마워~ 사랑해~

  • 무명씨는밴여사
    '12.8.9 11:51 AM

    잘 실행하고 있능겨?

  • 234. 시드니바다
    '12.8.11 3:08 PM

    방갑다 칭구야
    나도 벤쿠버 산다
    이 야채수프 우연히 오늘 읽었어
    바로 끓여서 남푠한잔 주고 대학생 아들놈 사정 사정 해서 한잔 먹이고 나도 물론 마셔 주었지^*^그리고 찬찬히 그 많은 댓글 읽어보니 허걱~~ 껍질채 하는 거라며?
    우이쉬~~~내일은 제대로 끓여야징
    4안 가족이라 200g씩 했는데 내일쯤 다시 해야할것 같아
    좋은 정보 고마워::))

  • 235. 레이
    '12.8.14 9:32 PM

    우연히 들어왔다 보구선 넘 늦은듯하고 반말하기 그래서 안남길라다 너엄 고마워서 글 남겨
    비행하는 관계로 보관기간 짧은것이 좀 그렇긴 하지만 함 해봐야것네
    쌩유 언니친구~~
    근데 위에 얼굴에 바르는건 또 뭘까나 궁금하네

  • 236. 제니&대니
    '12.8.16 12:50 AM

    갑자기 채소스프가 생각나서 검색해보구 메모하고, 내일 당장 해보려구 함. 한참 지난 글이라 밴여사님 안 볼거라 생각함. 효과 있음 나중에 댓글 달게요^^

  • 237. 살구쟁이
    '12.10.12 9:09 AM

    뒤늦게 와서 채소스프 찾아보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 238. 111111111111
    '12.12.10 11:49 PM

    야채스프 만드는법..ㄳ

  • 239. 스스로
    '14.5.20 2:30 PM

    야채스프 만드는법 무명씨는밴여사

  • 240. 따루
    '14.8.2 7:52 A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41. 고마운맘
    '14.8.20 10:00 PM

    감사합니다!!

  • 242. qwerasdf
    '15.11.22 3:37 AM

    채소스프 저장합니데이^^

  • 243. 강실이
    '17.11.10 12:27 PM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13 게으른 엄마 도시락 2 9 에버마인 2024.06.28 4,341 0
41012 주니엄마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14 행복나눔미소 2024.06.24 7,710 2
41011 챌시 1500일 기념 하려구요. 12 챌시 2024.06.23 6,021 2
41010 오랜만에 글 올려요 7 babymonte 2024.06.22 6,108 4
41009 게으른 엄마 도시락 26 에버마인 2024.06.20 8,501 3
41008 여름음식 간단히 조리할 수 없을까 ?? 118 주니엄마 2024.06.18 10,420 2
41007 두번째 올립니다 27 행복한시간 2024.06.17 6,095 5
41006 저도 바나나빵 6 성룡 2024.06.16 5,363 3
41005 나가사끼 짬뽕을 만들어 봤어요 11 샤라라 2024.06.15 4,779 3
41004 넘쳐 나는 블루베리 소진을 위한 안간힘^^: 19 달짝 2024.06.13 7,109 3
41003 명왕성에서도 드디어...! 31 소년공원 2024.06.09 9,921 5
41002 밀가루없는 바나나빵 만들어보았습니다. 34 july 2024.06.08 12,323 4
41001 172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5월 목살돈까스 9 행복나눔미소 2024.06.07 3,025 3
41000 토마토 1박스 사다가 8 ··· 2024.06.06 10,875 3
40999 그래요, 6월이어요 28 고고 2024.06.04 7,259 5
40998 6월이네요~~ 콩스파라거스와 말러 28 챌시 2024.06.03 7,257 5
40997 벌써 6월시작인가요 26 메이그린 2024.06.02 6,422 4
40996 나만의 비법: 비루하다 쪼잔하다 흉보지 말아요 :-) 36 소년공원 2024.05.30 11,993 4
40995 5월이에요. 5월 14 뽀그리2 2024.05.28 7,616 3
40994 여성, 두 남성이자 군인의 엄마 36 백만순이 2024.05.28 8,932 10
40993 Happy Jasmine Day! -추모 모임 후기 46 발상의 전환 2024.05.26 8,905 19
40992 뭐 먹고 살았을까.. 22 juju 2024.05.25 7,259 4
40991 아름다운 5월이 다가네요~~ 36 챌시 2024.05.24 6,583 5
40990 2024년 봄 소식 2 42 주니엄마 2024.05.23 5,732 8
40989 짧은 소식 30 고고 2024.05.21 7,951 8
40988 모임 장소, 여기에요! 3 발상의 전환 2024.05.18 7,940 4
40987 음식으로 이어지는 인류애 28 소년공원 2024.05.16 10,264 9
40986 Jasmine 5주기 추모 모임 공지-5.18 일산호수공원 15 발상의 전환 2024.05.15 6,27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