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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바로 그 <짠지일보 Vol. 2> 맞습니다.

| 조회수 : 14,878 | 추천수 : 19
작성일 : 2012-03-14 17:44:15

 


 

 

 

<편집장의 말>

안녕하셨습니까 애독자 여러분,

길고 긴 겨울도 이제 파릇파릇 돗아나는 새순들에게 그 자리를 양보하는 봄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번호 짠지일보 역시,

지난 창간호에 이어 본격가정생활잡지의 외길 인생을 이어갈 요량으로

요리에서부터 여행, 육아에 이르기까지 생활 다방면에 걸친 올 곧고 알찬 기사들로 짜봤습니다.

 

모쪼록

2호를 무척이나 오랫동안 묵묵히 기다려주신 애독자(정기구독자포함)님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과 아울러 감사의 말씀을 함께 드리며 지금부터 짠지일보 얘기 시작하겠습니다.

 

 

 

 

 

 

아이디어뱅크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기

 

갈수록 삶이 팍팍해지고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일들로 찌든 현대인들에게

간단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한끼는 필수입니다.

 

짠지일보에서 제안하는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기.

 

그 메뉴 1. 우동과 김밥

김밥은 무조건 단무지, 햄, 맛살, 계란, 당근, 우엉 이라는 기본 공식을 버리고

냉장고에 준비되어있는 분량의 재료들 가지고

언제든 후다닥 간편하게 한끼 해결 가능합니다.

 

 

 

 

그 메뉴 2,

요즘 폭풍인기를 자랑하는 하얀국물 대세라면.

한다발의 아이리스와 함께라면 라면 그 자체도 나쁘진 않아...

 

 

 

그 메뉴 3,

시간적으로 조금 여유가 있는 날은 볶음밥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사랑하는 그이를 위해 준비했다면 하트무늬 커터로 살짝 찍어주는 정성을...

 

 

 

그 메뉴 4, 물만두
이도 저도 땡기지 않는 날은

물 끓여서 냉동고에 있던 만두를 삶아 먹는 것 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풍요로와집니다.

 

 

 

 

마지막으로  그 메뉴 5

이도 저도 없을때는 맨밥에 계란후라이 하나로도 훌륭한 한끼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이를 위해 준비했다면 하트커터로 찍어주는 수고쯤이야 달고 달지요.

 

 

 

 

 



 

그것을 알려주마

돼지목살 한팩 알뜰하게 먹기 .

 

많은 살림 좀 하는 하우스와이프들이 요즘 핫한 플레이스를 꼽는데 꼬슷꼬를 주저하지 않는다.

슬림하고 큐트한 재킷을 걸치고 해피한 마음으로 그곳에 가서 카트 그득 샤핑을 하다보면

왠지 나도 뉴요커가 된 듯한 착각마져 든다.

에디터는 눈이 판타스틱하게 내리던 어느 위크엔드,  파킹 랏에서만 대략 1시간이 넘는 시간을 보낸 뒤

이 핫한 돈육목살 한팩을 겟 할 수 있었다. 자, 이제 이 에디터가 이 돈육한팩(약 8피스의 밋)을

어찌 해결했는지 우리 짠지일보 뤼더스와 함께 하겠다.

 

 

 

세덩이로 장조림


 

 

 

 

 

 

 

친절한 에디터, 시간적으로 여유있던 날은 이런 과정샷도 남겼다.

사진은 돈육 목살 두 피스로 수육 준비 중.


갈릭 상태가  부크럽다.

똥색으로 보이는것은 실제 그것이 아니고 그날 함께 샤핑을 하며 

이것을 쿠킹할땐 이렇게 해보라고

내게 어드바이스를 주었던 베프님하의 조언으로 넣게 된 된~장이다.

 

 

 

 

 

 

첨 해봤는데 비쥬얼은 시망이지만 테이스트는 좋았던게 고기가 프레쉬해서 였을까

아님 나는 슈퍼듀퍼에디터라서 였을까

그도 아님 내 입맛이 로우 클래스여서였을까...

돈육목살로 만들어 본 수육

 

 

 

 

 

 돈육목살구이.

달달한 간장양념이면 오케이.

 

 


 

 

 

돈육목살김치볶음과 두부

 

 

 

 

마지막 남은 짜투리 고기로 돈육목살커리.


 

 

 

 

 

돈육목살 커리의 변형의 예

커리를 하면 보통 양이 많아져서 넥스트데이 까지도 먹게 되는 일이 종종 있다.

그럴때에는 이렇게 트라이해자.

커리라이스위에 치즈 올리고 그릴링

 

 

 

 

 

 

 

노바디 노티스 예스터데이의 그 커리.

 

 

 

 

 



 

현장 르뽀

요즘 아이들 이것이 문제 2

 

이번 짠지일보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이미 오래전부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이상행동들에 대해 사례별로 알아보고

그에 따른 알맞은 대처법을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통쾌하고 명확하게 풀어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사례 1: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이기적이고 편협한 현대인의 개성이 그대로 뭍어있는 요즘 아이들의 특징이지요.

자기얼굴에 뭐 뭍은 것도 모르면서 남의 불행을 모면 그저 신이 납니다.

전문가도 해결하기 어려운 현대사회의 고질병입니다.

 

 

 

 

사례 2.,

교복치마 줄여입기

사례 3 : 셀카병


남의 영업장소든, 앞에 군중이 모여있든 개의치않고

입술 오므리고 이쁜척, 멋진척 하며 사진을 찍는 셀카족이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무시하는게 상책입니다.

 

 

 

 

사례 4:

실력과는 무관한 아이돌 꿈꾸기

열린 세상의 엄마들은 어린 자식의 손을 잡고 직접 죄와피, 에쎔, 그리고 Why G? 등의

대형 기획사를 찾아하기도 한답니다. 소질이 보이면, 어린시절 그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밀어줄 수 있는 것도 어찌보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 시대의 부모로서의  덕목일 수 도 있겠습니다.

너무 묶어두려하면 오히려 튕겨나갑니다.


 

 

 

 

 

 

 

<독자인터뷰>

대만댁 ㅁㅁㅁ님,

 

"날씨가 추을땐 국물요리가 쵝오지요..."

 

자신을 짠지일보의 숨은 사생팬이라고 밝힌 대만댁 ㅁㅁㅁ님은 요즘 한참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 시간내기가 어렵다며 한사코 인터뷰를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짠지일보에서 수차례 접선을 시도한 결과 시내의 모 맛사지 샵에서 어렵사리 대만댁 ㅁㅁㅁ님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아래로는 그녀와의 일문 일답

 

짠지(이하 짠) :요즘 진행 중 이시라는 프로젝트라는게? 전업주부로 알고 있었는데 일 하시나봐요...???

대만댁 (이하 대) : (얼굴 상기되며...) 아하니...그게 아니구요...아이참. 이런 말씀 드려도 되나 몰라요...

그게... 그 프로젝트라는게 지난 구정때 친정 나들이를 하면서 몸무게가 3킬로나 쪘지 모예요.그래서 그거 찐살빼기프로젝트를 저 혼자 몰래 진행 중 이었...........................

짠: 아하...그...그 프로젝트요...

대: 예..................

짠 : 그럼 그 프로젝트 성공 하시기를 빌며 오늘의 일문일답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제일 자신있게 한다는 각종 국물요리를 풀어내는 대만댁님의 이야기.

 

.

.

 

샤브샤브

 

날씨가 으실으실 추우면 자연스레 국물요리가 생각나는것 같아요.

간만에 테이블쿠킹으로 샤브샤브 했어요.

아이들이 어려서 안전사고 날까봐

왠만하면 식탁 위에서 끓이고 지지고 볶고 하는건

안하고 싶은데 워낙 날씨가 날씨다 보니까...

 

일단 멸치와 마른 홍합, 짜투리 채소들을 넣고 육수를 내고,

 

 

채소들 한 접시 준비하고.


고구마에 키티 얼굴을 찍는데 하두 딱딱해서 제대로 안찍혔네요.

 

 

 

 

 

 

샤브샤브용 돼지고기와

조개, 어묵으로 한 접시 꾸미고.

키세스초콜렛처럼 생긴 하얀 어묵엔 치즈가 들었는데 맛이 좋았어요.

 

 

 

 

 

 

아이들에게 우동을 먼저 우르르 끓여서 한 접시씩 엥기고 즐겁게 한 끼 해결했습니다.

따뜻하고 맛있었는데 거기다 간편하기까지 해서 좋았어요.

춥고 바람부는날 드시기 좋아요. 여러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콘슾(옥수수 스프)

 

삶은 옥수수는 알알이 준비해서 콘슾.

(어린 아이 둘을 키우는 맘이라 그런지 왠지 깡통옥수수알은 싫다며 대만댁님은 이쯤에서 소담스럽게 웃었습니다.)

(양파를 잘게 다져 함께 끓이면 풍미가 좋아진다는 팁을 저희는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슴이 시린 날엔 양파스프 한솥 끓이구요.

 

 

 

 

 

준비된 스프에 바게트잘라 올리고

모짜렐라치즈도 잘라 올려서 그릴에 구웠어요. 10분이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항상 좋아하는 스프가 완성된답니다.

 

 

 

 

 

 

또 한식이 땡기는 어떤 날엔

얼갈이로 추정되는 채소를 사와서 미리 한번 데쳐서 된장에 조물거렸다가

(이거 하면서 진짜 나 주부가 다 되었네, 그것도 되게 야무지고, 현명하고,

막 사대부집맞며느리같은 그런 주부...ㅋㅋㅋ 하는 생각에 으찌나 어깨가 으쓱거려지든지...

나란여자이런여자예요)

 

이상 대만댁 ㅁㅁㅁ님의 국물이야기 였습니다.

 

 

 

 

 

 

<여기 가봤니?>

짠지일보,

臺灣  臺北 烏來 溫泉 을 가다.

(타이베이 우라이온천을 가다.)

 

 온천 여행 하면 일본의 벳부나 기타 지역을 생각하게 되지만

쓰나미 이후로 일본쪽으로의 관광이 사실상 달갑지 않게된 작금의

현실로 인하여 본지는 그 차선책으로

대만 타이페이 우라이( 烏來) 지역의 온천을 소개 하기로 한다.

 

 

타이페이 양명산의 한 자락에 위치한 사마오산 온천지역과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우라이 지역의 온천은 미인탕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하다.

 

양명산 온천은 냄새가 특이한 유황온천인 반면

우라이 지역의 미인탕은 향이 없는 그러나 피부에는 더 좋은 그런 온천수라 한다.

 

짠지일보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온천장은

타이페이 시내에서 약 15KM 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우라이 라는 온천지역에

위치한 Pause Landis 라는 곳으로

대만 호텔 체인 중 하나인  Landis 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다른 개인이 운영하는 온천탕들보다 깨끗한것은 물론이고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상당한 수준이고,

묵을 수 있는 객실도 구비하고 있는 온천호텔이다.

 

아래로는 사진들.

 

호텔 외부에서 본 모습. (호...호텔...마자요........-.-)





 

 

 

호텔 외부의 모습

 

 

 

 

 

로비로 들어서면 한 쪽에 간이 레스토랑이 있고, 정찬을 먹는 식당은 옆건물에 있다.

 

 

 

 

 



 

 

 

 

원했던 방이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식사를 먼저 하란다.

개인온천방이 여러가지 사이즈로 준비되어있고, 우리는 탕이 가장 호탕해뵈는 방을 골랐다.

온천을 하면 밥을 주는 (온천욕에 식사가 포함되어있는 시스템) 스탈이다.

 

 

몸생각하는 장소이므로 식사도 뭔가 웰빙풍으로다가...

 

 

전채로는

참깨소스를 얹은 샐러드(토마토, 오렌지, 아스파라거스 등)

멸치비슷한걸 깔고 그 위에 비둘기다리같이 생긴 닭다리튀김 (언니...이거...웨...웰빙...맞아요...?)

 

 

 

메인 뙇!

태국스탈 커리를 깔고 그 위에 돼지고기커틀렛이라 쓰고 돈까쓰라 쎄게 읽어주는 것을 얹은것

보리새우를 엊은 밥, 슴슴한 버섯탕, 누룽지를 꽂은 돼지고기양파조림, 튀긴멸치를 얹은 생연두부

맛은 전체적으로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은 깔끔하고 수수한 맛.

 

 

 


웰빙후식으로는 대추와 연두부 그리고 수삼을 달인 그 무엇,

 

 

 

 

에디터가 앉은자리 맞은편 정경...

(이 언니, 온천 얘기 한다더니 왠 삼천포...아놔...)

어쨌든 보기만 해도 왠지 마음이 정화가 되는 듯한 정갈한 모습.

 

 

 

 


식사 후 온천탕 룸으로 가는 길.

산이 너무 예뻐서 찍.

한국에서 앙상한 나무들을 새삼스럽게 눈여겨 보다가 여기오니까 왤케 푸르러...

 

 

 

 

 

방문을 여니

뙇!

사이즈에 입 벌어지고,

풍경에 넋이 나갔지...(편집장님...사랑해요!)

표지 찍으려고 아동모델 둘과 함께였다.

빨간 옷 에디터 아니다.

 

 

 

 

 

아...

날씨는 또 왤케 좋아. 바람은 살랑살랑!

이런게 신선놀음.

나 대만 너무 좋아!

 

 

 

 

이런 것들이 구비되어 있었다. 


이런것들과 수건 몇장 있어요!

 

 

 

 

 

탕이 커서 물도 하루 죙일...

 

 

 

 

 

 

바깥으론 이런 경치가 널려있다.

우리는 그곳에서 진정한 옥색물을 보았다.

 

 

 

 

 

하늘이 정말 푸르고 이뻤고,

나무들도 너무나 싱그럽고 이뻣는데

햇살이 과도했나 사진이 표현이 제대로 안되었긔..

 

 

 

여기에서 온천하면 피부미인되는건 시간문제...

 

 

 

맷돌은 돌고돌아...

 

 

 

주어진 한 시간 반동안 몸을 잘 풀어줘서인지

근 열흘 집 떠나 출장길에 있었던 고단함이 다 풀렸다.

역시 으슬으슬 춥고, 배고프고...( 아 이건 아닌가...) 이럴땐 뜨건물에 몸을 담그는게 진리인듯!

 

짠지일보에서 소심하게 추천 반개 올려본다.

 

.

.

.

짠지일보 Vol.2

The End

 

 

기자 한마디.

 

 

여기가봤니 담당 : 우후후! 온천욕이 역시 좋긴 좋더군요. 한국에서 근 삼십여년간 앓았던 아토피가

미인탕이라는데 들어가 한두시간 놀았더니 그만 씻은 듯이 말끔해진거 약간 뻥이고

많이 좋아졌어요.

 

현장르뽀 담당 : 이번 호에도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남녀로 구성된 두 아이모델과 꼭지를 담당했는데 요즘 애들 진짜 당차네요. 기자가 내민 콘티가 맘에 안든다고 아주 변호사를 부를 기세드라고요.

 

 

미혼의 "그것을 알려주마!"  담당기자 : 아오...기사 쓰느라 그 후덜덜한 육고기를 한팩이나 샀지.

아니 그걸 진짜 사다가 다 먹는 집이 있어요? 징하다 진짜.

미미맘 (diory)

타이페이에서 남편과 남매를 키우며 살고 있는 웃긴 아짐입니다.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북이
    '12.3.14 5:57 PM

    나 일등!
    앗싸,,

  • 거북이
    '12.3.14 6:10 PM

    쬐~~매 있다가 다시 오겠습니다.

  • 2. 순덕이엄마
    '12.3.14 5:59 PM

    아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미맘
    '12.3.14 10:59 PM

    나 라인재정비에도 안짤리는 거임 이로서??

  • 3.
    '12.3.14 6:05 PM

    꺅 웃긴아짐님 안녕하세요!

    퇴근전에 잠깐 들렀다 재미있는 글 잘 보고갑니다. 헤헤
    제가 3등인건 진짜 우연이에요. 저 졸졸 따라댕기는거 아니에요.
    진짜 우연입니다잉!ㅎㅎ :)

  • 미미맘
    '12.3.14 10:59 PM


    격하게 그대로 아끼오 내 사생팬클럽 회장님하.

  • 4. 맘이행복
    '12.3.14 6:06 PM

    정말 재미있어요!
    사진에서 전문가의 포스가~
    82에 사진 올리시는 분들 어쩜 다들
    요리 솜씨도 사진과 글솜씨도 최고이신듯ㅡ!!

  • 미미맘
    '12.3.14 11:01 PM

    사진이야 저희 전문포토그래퍼님께서 찍으신것이니 어련하겠습니까.
    글이야 전문기자님들께서 쓰시는 것이니 또 오죽하겠습니까
    저야 뭐 이러저리 쥐어짜서 편집하는거 밖엔 없어요...
    (일인 몇역이냐능.........)

  • 5. fish
    '12.3.14 6:12 PM

    일부러 로긴! 완전 기다렸어요 ㅎㅎ 담호가 벌써 기다려져요.

  • 미미맘
    '12.3.14 11:03 PM

    2호 내기전까지 완전 두달동안 가위에 시달렸다능.
    마감 전에 급하게 순덕이 마 님으로 부터 독촉쪽지 받고 패닉.

    이제 좀 발 뻗고 쉴까 했더니
    이렇게 담호 벌써 기다려진다는 말은 흐뭇하면서도 나를 하여금 다시 가위 눌리게 할 것만 같은...

  • 6. 고명
    '12.3.14 6:36 PM - 삭제된댓글

    어찌 이리 기발할수가??
    넘 재미있어요^^

  • 미미맘
    '12.3.14 11:04 PM

    영원한 짠지일보의 팬이 되어주세요.
    열심히 할께요.

  • 7. 벨롯
    '12.3.14 6:48 PM

    짠지일보 정기구독 어디에 신청하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정기구독 신청란이 없긔...
    아 참 그리고 쉬크한 열살 마델 한명 있어요.
    오디션 좀 보고 싶어요...
    답장 기다려요 에뒤터 언뉘..

  • 미미맘
    '12.3.14 11:05 PM

    정기구독은 이제 안 받구요. 이제는 낱권으로 서점가서 사세요.ㅎㅎ
    오디션은 저희 캐스팅팀에서 연락 갈 겁니다.

  • 8. 눈대중
    '12.3.14 6:53 PM

    노바디노티스에스터데이커리.. 완전 운율딱딱의 시한수입니다.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이거 완전 계간지같아요. 얼마나 기둘렸는지~ ㅋ

  • 미미맘
    '12.3.14 11:06 PM

    ㅎㅎㅎ
    눈대중님 실망하지 않으셨다니 잡지를 만든 편집인으로서 한 줄기 보람을 느껴요.

  • 9. 커피한잔
    '12.3.14 6:59 PM

    아놔~
    누를 수 있는 추천이 한번뿐이라 안타까운...

  • 미미맘
    '12.3.14 11:07 PM

    추천이나 댓글 수에 연연하지 않는 꿋꿋한 짠지일보입니다.
    어쨌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담호도 기대해 주세요.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 10. 거북이
    '12.3.14 7:04 PM

    전 언제쯤 이런 음식과 잼난 글로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을까요?...ㅜㅜ
    너무 부럽습니다!
    아!~~너무란 단어도 쓰면 안된다고 하셨는데...죄송!!
    암튼 예쁜 남매 키우시면서 유쾌하게 사시는 모습이 진심으로 사랑스럽습니다.

  • 미미맘
    '12.3.14 11:08 PM

    거북이님 이제야 오셨군요. 아하 그래서 거북이님이시구나.
    완전 정독하셨나봐요.
    사랑스럽게 봐 주셔서 많이 감사드려요.

  • 11. 열무김치
    '12.3.14 7:26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바디 노티스 예스터데이의 그 커리 @@ 정말 사랑스런 메뉴네요 ^^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정기구독 할까봐요~~

  • 미미맘
    '12.3.14 11:10 PM

    정기구독 신청 기간 지났고, 판매부수를 앞질러서 더 이상은 받기 힘든게 실정입니다.
    근처에 정기구독 신청하시는 분 계시면 어떻게 좀 말씀 잘 하셔서 빌려보세요.

  • 12. 퓨리니
    '12.3.14 8:48 PM

    추천을 아니 누를 수 없는.....ㅋㅋㅋㅋㅋ
    정말 잘 봤습니다.
    정기구독 신청해요....ㅋㅋㅋ

  • 미미맘
    '12.3.14 11:12 PM

    정기구독 신청자가 예상외로 많아서 재판 발행키로 하고 신청 받습니다.
    ----------
    정기구독권
    ----------
    고무장갑이 선물로 증정됩니다.

  • 13. 김선아
    '12.3.14 8:58 PM

    우와 양명산 온천이 이렇게~ 저의 타이베이행이 점점 가시화되는듯요!

  • 미미맘
    '12.3.14 11:13 PM

    양명산 온천 아니구요. 그와 온천계에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우라이라는 지역의 온천입니다.
    산 좋고 물 맑은 곳이지요.

  • 14. 나오미
    '12.3.14 9:29 PM

    꺅..우선 짧게 소리내어주고!!!
    어여쁜 옥색물에 눈 잠시 정화했고요..
    맛있는 요리도 잘 보고갑니다 ㅎㅎㅎ

  • 미미맘
    '12.3.14 11:13 PM

    꺅!
    저희 기자가 그 옥색물을 보고도 그렇게 탄성을 질렀다합니다.
    정말 멋진 색이지요.

  • 15. 지방씨
    '12.3.14 10:02 PM

    대만 친구는 있어봤지만 대만은 가본 적 없는 저에게 언젠가는 한 번 가보게 만드시네요~ㅋㅋ
    특히,
    온천,,,
    저기 메모했어요~^^

  • 미미맘
    '12.3.14 11:14 PM

    저는 저기 소개된 그곳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차라리 관련된 사람이면 좋겠어요. 남편이 하는 곳이라든가. 시댁에서 하는 곳이라든가.....뭐 이렇게....)

  • 16. J-mom
    '12.3.14 10:27 PM

    아흑~
    표지가 17금인가? ㅎㅎㅎ

    이거 댓글 하나달긴 넘 아까운 글이군염....
    머쪄머쪄!!!

    근데 우~라이....갔다가 저저저번 빨래팟야그의 그 굴욕샷만 찍고온 나는...
    우~라이가 아픔의 장소...ㅋㅋ

    대만살때 맨날 황지온천만 죽어라고 댕긴제겐
    오나전 초호화 온천이구먼유...

    (대만떠나 젤 그리운거..)
    1.온천
    2.49원도시락
    3.종산뻬이루 7단 성당앞 월남식당....

    흑흑....

  • 미미맘
    '12.3.14 11:17 PM

    저기 우라이지역에 오나전 싸디싼 노천온천도 많아요.
    막 개천같은데서 차 타고 가다 그냥 발만 넣고 하는데도 있는것 같던데요.
    알면 알 수록 요묘한 곳이지요.
    루이뷔통 매장옆에 쓰러져가는 빈민아파트나
    롤스로이스옆에 주차되어있는 백만대의 스쿠터나...ㅎㅎㅎ

    대만 떠나 젤 그리운거
    세개다 미국에선 불가능한거...워쩐다 J-Mom님...클났네.

  • 17. 콤돌~
    '12.3.14 10:31 PM

    와우~~~
    하나하나 눈길이 안가는 곳이 없네요~~
    넘 잼있어요~~자주 와주세요!

  • 미미맘
    '12.3.14 11:18 PM

    잡지라는게 그렇게 쉽게 나오는게 아니라오.
    머리가 하얗게 샜소.

  • 18. i.s.
    '12.3.14 10:38 PM

    음. . 대만온천 급 땡기네요. 위시리스트 1위 뙁! (근데 혹시 대만관광청에서 나오셧남유 ㅋ)

  • 미미맘
    '12.3.14 11:19 PM

    대만관광청에서 나온거 아녜요.
    (차라리 거기서 나왔으면 좋겠다. 남편이 관광청장이라든가, 뭐 내가 관광청 부청장이라든가.........이런걸루다)

    추울때 온천은 참 좋지요.

  • 19. 오늘
    '12.3.14 10:51 PM

    돈 안내고 이런 잡지 구독하는 것 넘 양심 찔려요.

    대만 정말 아름답네요.
    농사 부지런히 지어서 돈 모아 여행 한번 해야겠어요.;;ㅋ

    사진이랑 글 솜씨는 보그지도 울고 가겠어요.
    미미맘님 정말 멋쪄~~~!!!!!

  • 미미맘
    '12.3.14 11:21 PM

    아니 그렇게 돈 안내고 그냥 보는게 미안스러우면
    농사 부지런히 지어서 돈 모아 여행 오실때 그 작물들이라도 좀 들고 오시든가.
    (쇳네가 깻잎과 애호박이면 굽신모드로 삼박사일 뫼시고 다닙지요)

  • 20. 제르주라
    '12.3.14 11:22 PM

    정말알찹니다 꽁으로보기미안스럽네요ㅋㅋㅋ

  • 미미맘
    '12.3.15 12:16 PM

    아닙니다.
    로그인하시고 댓글 다셨으니 꽁으로 보신거 아닙니다.
    댓글 하나 하나 저희 짠지일보에 상당히 많은 힘이 됩니다.
    감솨.

  • 21. 해리
    '12.3.14 11:46 PM

    우와~~~~
    미용실에서 생각없이 넘겨보는 잡지보다 훨씬 고퀄!!!!
    이런 걸 할 수 있는 민간인(맞지요?)도 세상에 계시는군요.
    편짱님 때문에 대만 가고 싶어지네요.

  • 미미맘
    '12.3.15 12:17 PM

    그렇죠?
    무엇보다 짠지일보엔 광고가 없기때문에 더 알차질 수 있는거 같아요.
    편집장의 올 곧은 신념과 개념만땅 정신으로
    광고없이 진행하다보니 뭔가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라며...

  • 22. 김명진
    '12.3.14 11:49 PM

    8월에 갈건데 대만요.
    온천이 눈에 쏙 들어 오네요.
    한 여름에 온천 하면 쓰러진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패쓰 할가 했는데 모델의 광채나는 피부를 보니...또 할까 하는 그런...마음이 듭니다.

  • 미미맘
    '12.3.15 12:18 PM

    8월에 온천은 아니되옵니다. 괜히 그때 가셨다가 짠지일보 욕하실거같다능...ㅎㅎㅎ

  • 23. 호호호
    '12.3.15 12:01 AM

    미미맘님 정말 오래 기다렸어요~
    미미랑 오빠도 오랜만^^
    다음호도 빨리 발간하라고 재촉해봅니다!!

  • 미미맘
    '12.3.15 12:19 PM

    호호호님, 하하호호 즐겁게 잘 읽어주셨나요?
    그럼 그 기분 그대로 기다려주셈.
    언제가는 3호가 오겠지요. ㅎㅎㅎ

  • 24. 아메리카노
    '12.3.15 12:44 AM

    미미맘님은 살림이며 요리며 육아까지.. 정말 프로페셔널~한 센쑤쟁이!!시네요.
    정갈한 요리와 푸드스톼일리스트다운 그릇셋팅에 침 꼴깍하고, 귀여운 따님 스타일링 열씨미 스캔중(제 딸아이가 급 안쓰러워지네요)..
    저 친정부모님과 5월에 대만여행 계획중인데 온천호텔 머스트리스트에 넣었어요. 자유여행을 할 생각이라 일정 고민줕이었는데 마침 딱 맞는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당.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다른 여행지를 추천받고 싶은데 쪽지 드려도 될까요?? 플리즈~~

  • 미미맘
    '12.3.15 12:20 PM

    궁금하신거있으심 짠지일보 여행팀으로 쪽지 넣어보세요.
    담당자가 친절하게 답변드릴 것입니다.

  • 25. 달걀지단
    '12.3.15 12:52 AM

    부정기 간행물에서 주간지로 전환하라 전환하라!!

  • 미미맘
    '12.3.15 12:21 PM

    당치않소.
    고퀄 잡지를 고수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오.

  • 26. `ㅁ´·、
    '12.3.15 2:04 AM

    잡지부록도 주세요 ㅋㅋㅋㅋ
    이분 천재?..이러면서 스크롤 내렸습니다

  • 미미맘
    '12.3.15 12:22 PM

    천재는 아니고
    그냥 심심해 하시는 키톡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고 싶은
    버닝 디자이어가 있는 한 아짐이라고나 할까요?

  • 27. 데이지
    '12.3.15 2:53 AM

    죄와피에서 목젖보이게 웃었어요.
    그간 기다리느라 늘어진 목 다시 들어 갔어요.
    3호를 기다리며....

  • 미미맘
    '12.3.15 12:22 PM

    그건 순간적으로 생각난 워딩이데 본인이 생각해도 넘 쫄깃한거같음. 어쩜좋아

  • 28. ACME
    '12.3.15 3:44 AM

    아하하 재밌어요
    강비한지 얼마안돼 처음봤는데
    저지금 1호 보러갑니다 =3=3=3

  • 미미맘
    '12.3.15 12:23 PM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글을 쓰자면 의도치않게 오타가 나지요.
    가입한지 얼마 안돼 처음 보셨군요.
    1호도 보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 29. 해몽
    '12.3.15 7:44 AM

    Wow! 과거 전력을 의심케(?) 하는 이 멀티태스킹 능력은 집에서 썩히기엔 아까운 재능이시네요.
    테이블 세팅 쎈스나 그릇을 고르는 안목 얼핏얼핏 보이는 집안 인테리어 감각
    정말 잡지사에서 연락이 가도 하나도 놀라운일이 아닐듯~

    좌우당간 미미맘님에겐 이 한 마디가 제일 잘 어울립니다.

    "혼자서도 잘해요!!"

  • 미미맘
    '12.3.15 12:25 PM

    ㅎㅎㅎ
    가방줄은 세상에서 젤 길다만 제 재능은 그저 집안에서 살림하고 아이들 키우고
    짬내서 키톡에 글 올리고 뭐 그러는게 뙇 젤 좋습니다.

  • 30. soll
    '12.3.15 8:25 AM

    일단 추천 누르고! 잡지사에서 곧 연락오실듯 ㅋㅋ
    너무 잘 보고 가용~

  • 미미맘
    '12.3.15 12:26 PM

    저는 이제 죽을때까지 짠지일보를 품고 가야하는 겁니다.

  • 31. 카카오
    '12.3.15 8:43 AM

    그것을 알려주마! 보그체 쵝오였어요 +_+ ㅋㅋㅋㅋㅋ
    3호 목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

  • 미미맘
    '12.3.15 12:26 PM

    ㅎㅎㅎ
    목 빠지기전에 3호가 나와야할텐데요. 걱정입니다.
    요즘 다들 봄 타는지 편집실 분위기가 장난아니라...

  • 32. 호호아줌마
    '12.3.15 9:05 AM

    드디어, 이윽고 마침내... 2호가 나왔군요.
    급한 마음에 사진만 쓰윽~~ 보고
    이따 점심시간에 아껴 볼랍니다.
    원레 잡지란게 그렇지 않나요
    사진먼저 보고 나중에 기사는 찬찬히 ....^^

  • 미미맘
    '12.3.15 12:28 PM

    아오...정기구독권 그렇게 많이 팔아 놓고 2호 못내는줄 알고 어찌나 가슴을 졸였는지요.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기다려주시고
    감사합니다.
    그렇죠. 그야말로 한 권, 한 권 저의 베이비들이니 아끼고 또 아껴주세요.

  • 33. 혜원준
    '12.3.15 9:31 AM

    아이폰으로 보다가 컴퓨터로 보니 이건 완존 신세계...
    첫사진 너무 이쁘고.....웃겨요...ㅋㅋ

    정말 능력자세요~

  • 미미맘
    '12.3.15 12:29 PM

    짠지일보의 매력이 바로 그거죠.
    뭔가 고품격고퀄리티 사진으로 칠갑을 했지만 읽어보면 지득히 싼티만땅이라능...ㅎㅎㅎ

  • 34. mayoll
    '12.3.15 9:47 AM

    미미맘님 블로그 스톡허라 음식이랑 사진들 다 본것인데도 완전 멋찐 편집!!!!
    으허허허 정녕 싸랑해요
    아침부터 스마일~~~~

  • 미미맘
    '12.3.15 12:29 PM

    아침부터 격하게 고마워요.

  • 35. 꼬막
    '12.3.15 11:31 AM

    온천 좋으네요.. 일본 대신 갈만할거 같아요.

    감사해요..^^

  • 미미맘
    '12.3.15 12:30 PM

    그럼요. 일본 온천을 본인이 가 보질 않아 뭐라 비교 하긴 어렵지만
    찾아보면 아주 괜챦은 온천들이 꽤 있지요 대만엔...

  • 36. 노랑감귤
    '12.3.15 11:54 AM

    진짜 잡지사에서 연락가겠어요 이런 기발함이라니...너무너무 잼나게 잘 보고 갑니다...
    저도 1호 보러 가요 =3=3=3=3

  • 미미맘
    '12.3.15 12:30 PM

    저는 이미 짠지일보에서 전속으로 묶어놨어요. 그야말로 노예계약.

  • 37. 또윤맘
    '12.3.15 12:49 PM

    이제 무명탈출 메인에 사진 턱하니 걸려주시는 초유명인 등극 사생팬 참 뿌듯합니다.
    조만간에 대만관광청 특사되는 영광의 날이오면 떡돌리셔요.(진심으로.~~~)

  • 미미맘
    '12.3.15 11:38 PM

    또윤맘님 안뇽
    아이효...그런 날이 과연 올까마는 행여나 온다면 제가 과연 할 수 있을런지요.
    저는 그저 타이페이에서 두 남매를 키우며, 남 웃기는걸 좋아하는 아짐에 불과한데요.

  • 38. cathy
    '12.3.15 12:58 PM

    가고싶습니다. ㅠ.ㅠ

  • 미미맘
    '12.3.15 11:38 PM

    언제든 반깁니다.

  • 39. 돈데크만
    '12.3.15 1:46 PM

    꺄아~~~~완전 잼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몇번 봐야 겠네용

    애독자 될라는중..-.-;;

  • 미미맘
    '12.3.15 11:39 PM

    ㅎㅎㅎㅎ
    두고 두고 보시면 그 속뜻까지 알게되어 더욱 재밌어질듯요.

  • 40. 시간여행
    '12.3.15 2:54 PM

    기다리다 지친 정기 구독자입니다~ㅋㅋㅋ

    그러나...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기사내용에 흡족합니다^^*

    온천 좋아하는 저로서는 매우 유용한 기사입니다
    스크랩해서 대만갈때 꼭 ~~편집장에게 연락드리겠습니다~~
    유기농 깻잎과 호박 잔뜩 가지고 가서 가이드 받을 예정임~ ㅋㅋ

  • 미미맘
    '12.3.15 11:40 PM

    유기농 깻잎과 호박 잔뜩 받은걸로 하고 일단
    --------
    정기구독권
    ---------

    고무장갑 사은품으로 올립니다.

  • 41. 울룰루
    '12.3.15 3:08 PM

    키톡에 첨으로 댓글달아요.
    읽다가 몇번을 웃었는지 몰라요.
    정말 쎈스쟁이!
    다음호 기다릴께요.

  • 미미맘
    '12.3.15 11:41 PM

    아놔...편집장 어깨 점점 무거워지고...

  • 42. 김씨
    '12.3.15 3:39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재밌어요
    근데 ㅇㅇ일보면 일간지 아닌가요?
    내일 뵙겠습니다.

  • 미미맘
    '12.3.15 11:42 PM

    김씨님
    일단 창간호에 달린 댓글들 숙지 하시는게 시급하십니다.
    아직도 日報 타령 하시면 우리집 두 아이들에게 이 에미는 계모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 43. 샘물
    '12.3.15 4:51 PM

    일보인데 계간스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읽어내려오다 산불로 그슬린 듯한 비둘기 다리인지 닭다리에서 잠시 호러증세 느낌 ㅎㄷㄷㄷ

    다음 호는 언제 나오남요? @@

  • 미미맘
    '12.3.15 11:44 PM

    이러시면 곤란들 하십니다.
    日報 아니고 一報 입니다.
    2호는 짠지二報로 할까 하다가 타이틀 이래저래 바뀌는거 원치않아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이제 샘물님은 참고하십니다.

  • 44. 오류동
    '12.3.15 5:44 PM

    정말 이렇게 웃기셔도 되는겁니까? 뭐 하나 버릴게 없는 속이 알찬 내용 너무 너무 잘 봤습니다.
    미미맘님 팬 할래요.그리고 저도 정기구독 신청합니다.
    웃다 보니 기분 좋아져서 로또 하나 살까...그런 마음이 불끈 들었어요.^^

  • 미미맘
    '12.3.15 11:46 PM

    오류동
    --------
    정기구독권 고무장갑(색상 핑크/ 옐로우 택 1= 사은품)
    --------
    그리고 오류동님 혹시 아이디로 오륜동 쓰시려다가 오류난 겁니까

  • 45. 보라돌이맘
    '12.3.15 8:43 PM

    미미맘님,
    다시 또 읽어봐도 흥미진진하고 맛깔스럽네요.

    이번 2호 잡지도 정말 재미있게 읽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커지기 마련인데도....
    오히려 다음 잡지를 더 기대하게 되는 글..
    아이들도 빛이 나고요.

    대만 온천에도 꼭 가봐야 겠어요.
    이렇게 인상이 깊이 박혀서...안 가 볼수가 없을 듯.

    미미맘님,
    좋은글에 담긴 정성에 늘 고맙습니다.

  • 미미맘
    '12.3.15 11:48 PM

    보라돌이맘님
    이제야 오셨습니까 소인이 오래전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보라돌이맘님을 비롯하여 여러 슈퍼스타 키톡커들이 어서 속속들이 예전처럼 글들 올리고
    댓글로 얘기 나누고 했슴 좋겠습니다.

  • 46. 꼬꼬와황금돼지
    '12.3.16 8:14 AM

    기다렸어요~~~~~~~~~~~ㅎ
    요즘 여러가지 일이 많아 며칠 못들어왔더니 그새 이렇게 글을 올리셨네요~
    벌써 댓글이 어마어마 하군요~
    세상에 진짜 재능 많으신분같아요~
    글구 부지런하시고 재미나게 하루하루 사시는 긍정의 힘이 느껴지네요~^^
    긍정의 에너지 닮고 싶어요~~ 요즘 전 너무 쳐져있고 여기 사는게 우울해서,..ㅠㅠ
    하여간 추천을 부르는 글입니다.
    박수 짝짝~( 참 전 이미 지난호에 구독신청햇었어요~~~^^*)

  • 미미맘
    '12.3.16 10:57 PM

    거기 날씨 때문인가요 ? 왜 우울해하셔요. 힘 내세요.

    추천 감사드리고 따뜻한 댓글도 고마워요.
    더 활기차고 웃긴 3호로 다시 올께요.

  • 47. LittleStar
    '12.3.16 9:05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천재이십니다!!!
    1년 정기구독하면 사은품 어찌 되는지요~
    호...혹시 대만 3박 4일 여행권?!

  • 미미맘
    '12.3.16 10:58 PM

    일년정기구독 사은품은 고무장갑요.
    핑크와 노랑 택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 호호아줌마
    '12.3.16 12:52 PM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겁니다 맞죠?
    어제는 급한 마음에 사진만 보고
    오늘 점심시간 토씨 하나 안 빠뜨리고
    90여개의 댓글 까정 쫘~~악 다 읽었슴다.
    같은 글에 댓글 두번 다는 것도 머리털 나고 처음임다.....

  • 미미맘
    '12.3.16 11:00 PM

    하하호호 즐거우셨습니까.
    첫 같은글에댓글두번의 영광을 누리는겁니까 이제 제가...?
    감사드려요.

  • 49. 해아
    '12.3.17 12:58 AM

    왜 이렇게 재미있으세요~~ 6개월 갓난쟁이 재워 놓고 혹여 깨울까봐 끅끅대며 웃음참아가며 봤네요^0^

  • 50. 치로
    '12.3.17 11:29 AM

    푸하하 너무 웃겨요..ㅎㅎ

  • 51. jiranp
    '12.3.19 6:25 PM

    훴 어 오우썸 매가진 잇 이스!
    훴 어 나이스 핔쳘 잇 이스!
    휬 어 판타스틱 자꾸찌 잇이스!
    휬 어 큣 키즈 쉬 이스!
    정기구독 신청합니다.
    사은품은 노랑이로 신청합니다!

  • 52. 연두
    '12.3.22 5:31 PM

    비둘기 다리같이 생긴 닭다리 튀김 정말 재밌어요 ㅎㅎㅎ

  • 53. 삶의열정
    '12.3.30 6:08 PM

    저 여기 5월에 가려고 하는데 많이~ 더울까요??

  • 54. 무기력
    '13.6.4 5:55 PM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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