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구마찰떡
고구마찰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모찌꼬와 찹쌀가루로 만드는 찰떡 레써피는 무궁무진하지요?
* 우리 동네 플라타너스 가로수.
벌써 2월초입니다. 올핸 유난히 포근한 겨울이지만 아침저녁은 제법 춥습니다.
가로수의 앙상한 가지를 보면 더욱 쓸쓸하지요. 그러나 입춘도 지났으니
이제 곧 봄향기가 날아 오겠지요. 봄, 봄이 기다려집니다.
고구마찰떡을 먹어본 남편과 아들이 맛있다고 합니다.
오븐에 베이크해서 만드는 찰떡이라 아주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네요.
구수한 냄새가 나는 엷은 브라운색 찰떡 위에 뿌려진 검은 깨가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아래와 위는 바삭바삭하고 속은 쫀득쫀득, 그리고 안에는
고구마가 하나 가득 들어있어서 더욱 맛있습니다.
- [키친토크] LA갈비 양념 47 2021-11-30
- [키친토크] 간단한 점심 초대 38 2021-07-26
- [키친토크] 미국 독립기념일 BBQ.. 30 2021-07-05
- [키친토크] 크리스마스 이브 가족 .. 39 2020-12-25
1. 팅카벨
'12.2.6 4:33 PM우아 ~ 넘 먹음직함다 ..군침흘리고가네요
에스더
'12.2.6 11:51 PM눈으로라도 맛있게 드세요~
2. 이영숙
'12.2.6 5:14 PM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고구마 넣은 찰떡.. 상상만으로 군침이 가득 고입니다~~^^
에스더
'12.2.6 11:51 PM과정사진 링크입니다. http://blog.dreamwiz.com/estheryoo/13796430
한국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좋아하는 찰떡이지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3. 해밀
'12.2.6 5:51 PM에스더님 요리를 보면 아내가 왜 '집안의 해'인가 알것 같아요.
집안에 환한 해가 뜨는 것이 느껴지네요~^^에스더
'12.2.6 11:52 PM그런 말이 있었군요. 주부들에게 보람을 주는 격려의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환한 집안의 해로 살도록 할게요.
4. 예쁜아기곰
'12.2.6 5:56 PM고구마 찰떡보니 한입 맛보고 싶어요 못하시는 요리가 없으신거 같아요
에스더
'12.2.6 11:53 PM많이 구웠으니 많이 드세요~
5. 동아마
'12.2.6 6:00 PM에스더님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참 얌전도 하셔라~에스더
'12.2.6 11:53 PM네, 레써피는 위 답글로 달았어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땡큐~
6. 펠리칸
'12.2.6 8:43 PMla 찰떡과 같은레시피에요 궁금해요....참 먹음직스럽게 구우셨어요.....
에스더
'12.2.6 11:54 PMLA 찰떡은 제가 잘 모르는 레써피입니다. 한 번 비교해 보세요.
7. ubanio
'12.2.6 9:08 PM테이블 위에 있는 특이한 티팟이랑 티스푼 꼿아진것 넘 넘 이쁘네요.
어디껀가요?에스더
'12.2.6 11:58 PM티팟은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나온 Tazo 브랜드인데 선물로 받은 것이구요 티스푼 꽂아진 찻잔은 일본 그릇가게인 우쯔와에서 오래 전에 샀어요.
8. Erinne
'12.2.7 1:01 AM레서피대로 해봐야겠습니다..
고구마 알갱이 씹히는게 아주 별미겠어요..
만약에 찹쌀가루대신 쌀가루(방앗간에서 빻은) 넣으면 오븐에서 굽기보단 쪄야겠죠?에스더
'12.2.8 12:59 AM글쎄요, 쌀가루로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네, 고구마 알갱이 씹히는 게 참 좋습니다.
9. soll
'12.2.7 1:11 AM너무너무 맛있어 보여요 :) 과정샷 보고 다음에 따라해보겠습니다! 입춘대길 지나더니 정말 거짓말처럼 포근포근 하더라구요~ 다시 꽃샘추위가 좀 오겠지만 봄이 오고 있는 것 같아서 신나요
에스더
'12.2.8 1:04 AM네,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입춘이 지나니까 뉴욕도 날씨가 좀 더 포근해진 것같아요. 우리집 뒷뜰에는 벌써 수선화 싹이 움텄습니다. 봄이 멀지 않았네요.
10. dorychang
'12.2.7 7:16 PM요리 잘하시네요. 저두 레시피대로 따라 해봐야겠어요
에스더
'12.2.8 1:05 AM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15 | 게으른 엄마 도시락 2 8 | 에버마인 | 2024.06.28 | 2,804 | 0 |
41014 | 주니엄마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14 | 행복나눔미소 | 2024.06.24 | 7,069 | 2 |
41013 | 챌시 1500일 기념 하려구요. 11 | 챌시 | 2024.06.23 | 5,461 | 2 |
41012 | 오랜만에 글 올려요 7 | babymonte | 2024.06.22 | 6,004 | 4 |
41011 | 게으른 엄마 도시락 26 | 에버마인 | 2024.06.20 | 8,291 | 3 |
41010 | 여름음식 간단히 조리할 수 없을까 ?? 118 | 주니엄마 | 2024.06.18 | 10,147 | 2 |
41009 | 두번째 올립니다 27 | 행복한시간 | 2024.06.17 | 6,039 | 5 |
41008 | 저도 바나나빵 6 | 성룡 | 2024.06.16 | 5,260 | 3 |
41007 | 나가사끼 짬뽕을 만들어 봤어요 11 | 샤라라 | 2024.06.15 | 4,715 | 3 |
41006 | 넘쳐 나는 블루베리 소진을 위한 안간힘^^: 19 | 달짝 | 2024.06.13 | 7,010 | 3 |
41005 | 명왕성에서도 드디어...! 31 | 소년공원 | 2024.06.09 | 9,832 | 5 |
41004 | 밀가루없는 바나나빵 만들어보았습니다. 34 | july | 2024.06.08 | 12,224 | 4 |
41003 | 172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5월 목살돈까스 9 | 행복나눔미소 | 2024.06.07 | 3,008 | 3 |
41002 | 토마토 1박스 사다가 8 | ··· | 2024.06.06 | 10,805 | 3 |
41001 | 그래요, 6월이어요 28 | 고고 | 2024.06.04 | 7,228 | 5 |
41000 | 6월이네요~~ 콩스파라거스와 말러 28 | 챌시 | 2024.06.03 | 7,230 | 5 |
40999 | 벌써 6월시작인가요 26 | 메이그린 | 2024.06.02 | 6,400 | 4 |
40998 | 나만의 비법: 비루하다 쪼잔하다 흉보지 말아요 :-) 36 | 소년공원 | 2024.05.30 | 11,949 | 4 |
40997 | 5월이에요. 5월 14 | 뽀그리2 | 2024.05.28 | 7,604 | 3 |
40996 | 여성, 두 남성이자 군인의 엄마 36 | 백만순이 | 2024.05.28 | 8,910 | 10 |
40995 | Happy Jasmine Day! -추모 모임 후기 46 | 발상의 전환 | 2024.05.26 | 8,880 | 19 |
40994 | 뭐 먹고 살았을까.. 22 | juju | 2024.05.25 | 7,234 | 4 |
40993 | 아름다운 5월이 다가네요~~ 36 | 챌시 | 2024.05.24 | 6,571 | 5 |
40992 | 2024년 봄 소식 2 42 | 주니엄마 | 2024.05.23 | 5,716 | 8 |
40991 | 짧은 소식 30 | 고고 | 2024.05.21 | 7,940 | 8 |
40990 | 모임 장소, 여기에요! 3 | 발상의 전환 | 2024.05.18 | 7,924 | 4 |
40989 | 음식으로 이어지는 인류애 28 | 소년공원 | 2024.05.16 | 10,243 | 9 |
40988 | Jasmine 5주기 추모 모임 공지-5.18 일산호수공원 15 | 발상의 전환 | 2024.05.15 | 6,264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