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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사주 잘보는곳~``

reinheit 조회수 : 7,471
작성일 : 2009-12-26 14:29:22
넘 답답해서여..
서울..노원..에서 사주 잘보는곳 알려주세여~``
IP : 119.193.xxx.14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해서..
    '09.12.26 2:52 PM (218.236.xxx.140)

    역삼역 lg아트센터 근처에 사주아카데미라고 있어요
    02-563-8456
    거기 전화해서 노해정 선생님께 예약하세요
    상담비가 비싸긴 한데(10만원;;) 값을 합니다.
    전 2년 전에 여기서 시험 합격여부 관련해 인생 전반을 봤는데
    잘 맞았습니다

  • 2. 알바 니가 더 딱해
    '09.12.26 3:07 PM (121.129.xxx.121)

    상담비가 비싸도 값을 한다구리?
    끌끌...자게에서 요따우 알바를 하고 싶을까...

    차라리 장터게시판에 올리셈~

    내 경험상

    상담료 10만원 받아 처먹는 점집 중에
    용한 점집 절대 못 봤씀...

  • 3. 죄송하지만
    '09.12.26 3:20 PM (218.236.xxx.140)

    저 알바 아닙니다.
    그리고 저 곳은 점집이 아니라 철학원이구요
    점집은 저도 많이 다녀봤습니다만
    잘 맞는 곳 드물더군요..
    그리고 윗분, 확실히 알지 못하면서 막말 하는 거 아닙니다.
    입으로 지은 업 다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더군요...

  • 4. 별 말씀을 다
    '09.12.26 3:22 PM (121.129.xxx.121)

    댁이 알바든 아니든 죄송할 것 까지 없구요,

    근데 그 철학원은 점....을 안 보남요?

    분명 볼 껀데...

    당연히 점 보니까... 점집이라고 한 거죠.

  • 5. 사주는
    '09.12.26 3:25 PM (218.54.xxx.47)

    점이랑 다릅니다..저도 저희 가족들 사주봤었는데 지나온일들은 다 맞추던데요?? 큰 맥은 다 짚어내는거 같더라구요...참고삼아 보는것도 나쁘진 않죠...100%확신할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구요...

  • 6. jeniffer
    '09.12.26 3:26 PM (222.233.xxx.20)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사주 잘 보는 곳 궁금하다는 원글에 경험상 잘 본다고 생각하는 곳 연락처 올리면 안돼나요? 값이 비싸서 그런가요?

  • 7. 내 리플이 빙고~!
    '09.12.26 3:28 PM (121.129.xxx.121)

    그리고 철학원에 갖다 받칠 십만원 돈으로
    이 추운 겨울 불쌍한 이웃을 돕는게 더 업장소멸하는 겁니다...

    점 보면 뭐가 달라집니까?
    어차피 정해진 운명이고 인생인데

    점 뭐할라고 봅니까?
    다 자기 편할려고 억지 쓰는 거쥐~

  • 8. 넘 모르셔
    '09.12.26 3:30 PM (121.129.xxx.121)

    점하고 사주가 다르다?
    무당은 신통력으로 점 보고 역술인은 사주로 점 보는데요?

  • 9. ..
    '09.12.26 3:30 PM (116.126.xxx.190)

    결혼전 사주, 점집 등 1~2년에 한번씩 다녀본 거 같은데 맞긴 개뿔입니다. 제발 돈좀 아끼세요.

  • 10. 굉장히
    '09.12.26 3:32 PM (218.236.xxx.140)

    확신을 하고 알바라고 몰아붙이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점집과 철학원의 분류 기준은
    '신점'을 보느냐 '주역'을 보느냐입니다.

    위 댓글 쓰신 님도 한때 많은 점집을 드나드신 듯한데
    안타깝게도 어디에서도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해 생긴 분노를
    엉뚱한 곳에서 풀고 계신 듯하군요..

    원글님은 답답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의도치 않게 엉뚱한 논쟁으로 흘렀군요..
    원글님,
    어디가 되었든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날 돌파구를
    꼭 찾으시게 되길 빕니다
    저도 힘들고 괴로울 때가 있었고
    그때 정말 고통스러웠지만
    꾹 참고 그 시기를 버텨 내니 좋은 날이 오더군요...

    꼭 힘내시고 좋은 날이 올 거라는 믿음을 가지시길 빕니다..

  • 11. oh no~
    '09.12.26 3:42 PM (121.129.xxx.121)

    참, 이해를 못하시네요.
    신으로 보든 주역으로 보든 기문둔갑으로 보든 자미두수로 보든 타로카드로 보든
    점 보는 건 점 보는 거죠.

    앞대가리 명칭만 달리 붙인다고
    점 보는 일이 아닌게 됩니까?

    그리고
    저 하릴없이 점집이나 싸댕기며

    점 잘 안 나온다고 분노하는
    그런 찌질한 인간... 저얼대로 아닙니다~

    저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폄훼하시긴...
    저보다 더 구업쌓는 님이 더 미워요~~~

  • 12. 아우짜증나
    '09.12.26 4:01 PM (125.176.xxx.45)

    121.129.13.xxx 신점이 아니라 주역으로 점보는 게 뭐가 어때서
    그따우로 글을 자꾸 올리는지? 주부 같지는 않고 정체가 뭔지

  • 13. 제가 볼때
    '09.12.26 4:07 PM (123.111.xxx.19)

    저분의 정체는 대형교회신자 같습니다.
    원글님, 이대앞에 전동환선생님 찾아가보세요. 네이버에 전동환 이라고 치시고 스크롤을 아래로 아래로 하시다보면 전화번호 나옵니다. 이분은 사주를 푸시는데 제대로 공부한 분이십니다. 웬만한 역학자는 다 보고 다녔기때문에 제대로인지 아닌지 좀 구별합니다.
    그리고 윗님, 주역을 폄하하지 마십시오. 주역을 제대로 알고나 말씀하시지요. 주역은 대단한 책입니다. 세종대왕, 공자, 맹자, 이황, 정약용..등등 내노라하는 학식있는 분들이 주역을 읽느라 책상에 앉아서 병을 얻는지도 모르고 파고들었다는 학문이 주역입니다.
    주역을 알면 세상의 이치가 보인다고 합니다. 저는 그 경지가 아니라 모르지만, 주역에 밝은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저도 주역공부를 제대로 시작해보려합니다.

  • 14. 그리고 위의
    '09.12.26 4:11 PM (123.111.xxx.19)

    굉장히님, 주역은 철학서이지만, 효과 괘로 점을 칩니다. 보통 사주가 생년월시가 필요한 반면에 주역은 그런 것 필요없고 정한 마음으로 효를 맞춰 괘를 보는 겁니다. 하늘과 직접 소통하는 신점이지요. 근데 이거 무섭게 맞더군요. 얼마전에 한명숙님을 두고 점을 쳤는데 누명을 쓰고 송사에 얽힌다는 괘가. 별로 안좋은 괘가 나오더군요.

  • 15. 점의 효용
    '09.12.26 4:12 PM (218.236.xxx.140)

    위 댓글 님께서 사용하시는 분류 기준과 제가 사용하는 분류 기준이 다른 것 같아서
    그 점에 대해서는 이미 말씀드렸습니다만,
    신점과 주역이 다른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부연해 말씀드리자면
    신점은 그야말로 '신이 들려서' 하는 말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어긋나기 쉽고 그때그때 다른 말을 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미 일어난 일, 또는 현재 진행중인 일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귀신같이' 잘 맞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보는 곳에 한해서. 신점집도 사기꾼들 많죠)

    그러나 주역은 사주의 8개 글자(이걸 '팔자'라고 하는 거죠)로 보기 때문에
    세세한 사항은 조금 어긋날 수 있어도
    인생 전반에 대해서 웬만큼 틀이 잡힌 설명을 해줄 수 있고
    정말 잘 보시고 경험 많으신 역술가들은 그러한 뼈대를 토대로
    중요한 고비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지 카운슬링도 해 주시지요.

    그러나 댓글 쓰신 님께서는
    점이든 사주든 같은 것으로 보신다고 하셨으니
    일단 '점'으로 통칭해 그 효용성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저의 경우엔 그렇습디다.
    저는 종교가 없는 사람이라
    살다가 온갖 곤경에 한꺼번에 맞닥뜨렸을 때,
    도저히 살 엄두가 안 나고 내가 여기서 언젠가 벗어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어디서도 가질 수가 없었을 때,
    심리 치료도 받아보고 별 짓 다 해가면서 겨우 겨우 그 시기를 넘겼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힘이 되었던 것이 사주였습니다.
    제 친구들은 그깟 글자 여덟개 보고 사는 힘을 얻는다니 딱하다고 혀를 찼지만.
    저에게는 그 고통이 언젠가는 지나갈 것이라는,
    그 시기가 지나고 나면 평안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너무나도 절실히 필요했고
    운이 좋았던지 몇몇 실패 끝에 잘 보시는 분들 만나서
    이제 다 왔으니까 조금만 더 힘내라는 말씀들에 힘을 얻고 여기까지 왔네요-

    가끔 이곳 게시판에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몰려 점집/철학원 문의하시는 분들 계신데,
    사실 그런 글들 볼 때마다
    한때 서울 시내 온갖 점집/철학원을 다 섭렵한 사람으로서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답글을 달까 말까 하다가
    알바라는 오해를 살까봐 그냥 지나쳤었습니다
    예상대로 오해는 샀지만
    조금이나마 원글님께 도움이 된다면 저는 그냥 고맙겠습니다..

    아마 제가 한 군데만 소개해서 알바라는 오해를 쉽게 받은 듯한데;
    이왕 이렇게 된 거, 다른 한 곳 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전화상담만 하는 곳인데
    '단향철학원'이고
    전화는 010 6833 5836
    상담료는 5만원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잘 보긴 하시는데 좀 튕기시니;;
    조곤조곤 급박한 사정을 잘 설명하시고 꼭 봐 주십사 부탁하셔야 합니다..

  • 16. 주역과 팔자
    '09.12.26 4:16 PM (218.236.xxx.140)

    에구;; 제가 지금까지 사주팔자와 주역을 잘못 알고 있었군요;;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은 꼴이 되었다는;;

  • 17. 음..
    '09.12.26 4:24 PM (211.237.xxx.145)

    원글님이 답답하셔서 점 보고 싶어하는데
    아시는 곳 있으면 갈켜드리세요..
    무조건 보지말라고 하면 사람 심리상 더 보고 싶은거예요.

    봐봐자 소용없는거 누가 모르나요
    답답하니까 그렇지...
    그리고 보고 나서 혹시라도 방향을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그건 본인이 판단할 일 아닌가 싶네요...

  • 18. d
    '09.12.26 4:49 PM (125.149.xxx.42)

    82에 사주나 점글 올라오면 항상 달리는 리플
    사주 그런거 보지 말라
    제발 이런 오지랖 좀 펴지 말아주세요
    꼭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강제포교하고 다니면서 불교믿지 말라는 것과
    똑같이 보여요
    자신이 믿지 않고 보지 않으니 너도 똑같이 해야만 한다
    제발 이러지 좀 말자구요

    강남 총각도사-네이버검색- 가서 과거 현재 미래(그 다음해 것)
    까지 족집게처럼 맞춰서 놀랐어요
    처음 그 점사를 들었을땐 난 그러지 않을거고 나에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다
    했는데 제 예상 다 틀리고 말해준게 다 맞았거든요 100%
    몇월 무슨 일 언제 무슨 일 그게 다 맞았어요
    그래서 주변 사람한테 소개해줬는데 점사도 15분봐주고
    5분 봐준 사람도 있다고 그래서;;;;;
    후기 잘 보고 가시구요
    저한텐 굉장히 잘 맞는 점사였지만 다른 분은 잘 보기는 하나 성의가 없는 것 같았다
    라고 해서요;;

    한군데 잘보는데 아는데 6개월이상을 기다려야 해서 추천 못해드리겠네요 ㅠㅠ
    저도 지금 몇개월째 기다리는 중인데 내년에나 된다고 해서 ㅠㅠ

  • 19. 그래요
    '09.12.26 5:07 PM (121.146.xxx.156)

    사람이 너무 갈등할때는 한번쯤 보는것도 괜찮아요.
    돌파구가 없을때 자살하느니 그런곳도 의지가 돼죠.

  • 20.
    '09.12.26 5:15 PM (218.232.xxx.175)

    우리나라에서 점이란 외국애들 심리상담 받는 거랑 다를 바 없다고 봐요.
    내 속 답답할 때 한번씩 보고 자기 마음 추스릴 수 있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주 봐주는 사람이든 점 봐주는 사람이든 사실 정확한 해결책을 내주진 않지만
    그 말을 듣고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답을 찾으니까요.
    역삼동 삼성래미안에도 사주풀이 잘하시는 분 계신다고 들었는데...

  • 21. 노해정
    '09.12.26 5:25 PM (110.34.xxx.56)

    이분 공부는 제대로 하셨으나 절~대 10만원 넘 비싸요...돈 무지아까움...2-3만원이 딱 적당하죠^^ 그냥 카운셀러정도입니다

  • 22. 흠..
    '09.12.26 6:06 PM (221.138.xxx.17)

    저도 점을 좋아하고 잘 보는 편입니다.
    어떤 때는 정말 죽을 것 같이 힘든 순간에 조금만 힘들면 곧 좋아진다는 말을 해주는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안겪어보신 분들은 모르실꺼예요.

    저또한 요즘 너무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어디라도 가서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어요.
    그런데, 더 안좋은 소리 할까봐 무서워서 못가는 것도 있고.
    참..여러가지 맘이예요.

  • 23. 어찌됐든
    '09.12.27 6:55 PM (121.170.xxx.179)

    전 사주보는 값으로 삼만원 이상 받는 사람은
    지나친 영업이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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