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Times 광고 나왔답니다.

[어이구]

일단 회원분이 찍으신 사진 가져다 올립니다.

문제될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국내나 국외나 엄마의 힘은 대단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깨동무]

저도 좀 전에 보고 올려야지 했는데 먼저 올려주셨네요.
지난 번 보다 세월호에 대해 그리고 정부의 무능함과 언론장악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나온 것 같아 광고로서의
효과가 클 것 같습니다.
세월호의 창문 하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까만 배를 보면서 한국의 눈 가리고 귀막는 현실을 짐작케 됩니다.
이른 아침 이 광고를 보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봉이는 미국인들도 벌써 몇명인데...믿을 수 없는 대한민국에서 살아서 오히려 그 현실을 보지 못하고 무감각하게 사는 사람들이 이제는 좀 깨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정말로 큽니다.

[어이구]

그러게나 말이예요. 맘이 급해서 한 회원 분의 사진 먼저 올렸습니다. 더 좋은 사진 찾아 올려주시면 이 글은 삭제할께요.

[어깨동무]

아니예요. 원글님.
한 눈에 다 보이는 저 사진이면 충분해요.
대신 올려주셔서 감사드릴 뿐입니다.

[바람처럼]

해석 좀 부탁드려요ㅜ

[유지니맘]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참여해주신 모든분들 사랑합니다

[깊푸른저녁]

아~ 이사실을 외국에서 먼저 알게 되다니요 자국민들은 눈 막고 귀막아서 관재언론들의 놀음에 놀아나는 국민들이 그들의 의도대로 경기하락에 슬슬 경도되서 이젠 그만 이얘기 나왔으면 좋겠다는 인간들 늘어나는 꼴인데 ㅠㅠ 원통합니다

[어이구]

사고에 제대로 대응못한 정부의 무능과 언론 조작, 언론 통제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언론 검열, 미디어 통제, 여론 조작, 표현의 자유 억압 등을 즉각 중지하라는 내용이네요.

[라벤더산들향]

마음이 힘든 아침에 약간의 위안이 되네요.

[죠이희정]

펌] 전체 번역문 - 참고하세요~


"300명이 넘는 생명들이 페리에 갇혔으나"
"단 한 생명도 구조되지 못했다."

[진상규명 (진실을 밝히라)]
왜 한국인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분노하는가?

-무능력과 태만-
한국 정부는 적절한 비상체계와 관계기관 사이의 의사소통이 턱없이 부족했다.
그들은 외부 (민간 잠수사들과 미 해군)의 도움도 거절하고 구조 전권을 정부가 대주주로 있는 사기업에 맡겼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구조작업은 박근혜 정부의 리더쉽 부재와 무능력, 그리고 (고의적) 태만을 보여주었다.

- 언론탄압과 조작-
박근혜 정부의 페리참사 대응에 관한 비판의 목소리는 한국 주요언론에 대한 정부의 탄압으로 인해 묵살되고 있다. 실패한 구조 뒤에 숨겨진 진실을 알리는 온라인 동영상과 글들은 삭제되고 있다.
한국의 주요언론들은 거짓 뉴스를 내보내 여론을 호도함으로 정부의 대변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대통령이 페리참사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주요언론들에 의해 꾸며진 것으로 밝혀졌고, 위로를 받았던 여인은 페리희생자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통령의 정당 의원들은 국민의 의견교환을 막기위해 페리참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벌금 또는 체포할 수 있는 내용의 법안을 내놓기도 했다.

- 언론압박, 여론조작과 공익무시 -
박대통령의 행보는 이 나라를 과거의 독재체제로 돌려놓고 있다.
이러한 민주주의의 퇴보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 정부가 언론압박과 진실탄압, 여론조작 및 언론의 자유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살구처럼]

슬픕니다. 우리가 이런 현실에 살고 있다니..

[행복밭]

역사가 자꾸 거꾸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2014년 4월 16일 너무 슬픈 날입니다.ㅠ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어이구]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27936&s_no=27936&pa...

이미지 파일과 해석본

[saveseeds]

오늘 오전 KBS 뉴스 맨끝에서 두번째 꼭지로 나왔어요. 저의가 상당히 궁금해 지는 보도였어요. 미씨유에스에이 에서 모금한것 까지, 기사 타이틀 까지 소개 하더군요. 독재자 뭐 이런 것 까진 언급안하고요. 거의 끝으로 편성 되어서 지방 방송에선 볼 수 없을 것 같더군요.

[슈바르츠코프]

에스비에스 열두시 뉴스에서는 본문 전체를 대략 다 설명해 주더군요. 언론 통제, 민주주의 퇴행, 민간과 미 해군의 도움 거절 같은 것도 다. 보고 있는데 가슴이 뛰더군요. 역시 한국 여자들은 다르다, 대단하다. 그러다 제가 너무 부끄럽고 죄스러워 지네요. 소파에 엉덩이 깔고 앉아 보고만 있는...

[nervi]

아무리 캄캄한 어둠도 한줄기 빛을 이기지 못하는 법이지요.
진실은 승리할 수 밖에 없어요.

[바람처럼]

왜jtbc에선 안 나왔는지
손뉴스

[작은정원11]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