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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7 7:55 PM
처음엔 강쥐털 색상이 신기해하며 보다
이런반전이ㅎㅎ 매력터지네요~
똥꼬 발랄(?)한 모습이 너무 예뻐요^^
조아요님 정말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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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7 8:21 PM
잘먹고 잘싸고 잘노니 더 사랑스럽더라구요
꽤재재한녀석 예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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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7 8:50 PM
진짜 상팔자인 녀석일세.
근데 전 이렇게 개답게 생긴 강아지 보면 너무 이뻐서 막 같이 놀고 싶어요.
이뻐요.
자주 좀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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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7 9:05 PM
지금은 올라와있어서 가끔이나 만날텐데 눈에 밟혀요ㅠㅠ
다음에 가면 제가 눈꼽도 안떼고 밥준건 잊고 짖지나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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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7 9:02 PM
하하~^^첨엔 저도 러시안블루 같아서 몇번이고 봤네요. 가을볕에 뛰놀고 먹고 자는 것이 정말 행복한 장난꾸러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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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7 9:06 PM
쪼그만것이 행동도 민첩하고 눈치도 빠르고 해서 무지 사랑받고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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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7 9:03 PM
첫 사진의 그 유니크한 털 색깔은..정말
인형같았는데...
맘껏 뛰어다니며 노는 거 보니 좋으네요..
그래야..강아지들도 살아 있는 기분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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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7 9:08 PM
대문없는 집이라 남의 밭에가서 말썽피울까봐 마당에 사람있을때만 풀어주는데,
물만난 고기마냥 신나게 놀아요ㅋ
한참 놀면 묶어도 찡찡거리지 않더라구요 용한녀석이예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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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7 9:23 PM
허허 정말 딱 러시안 블루색이다...강아지도 저런 색이 있네...
럭셔리한 강아지가 떠돌이라니? 하며 읽어내려갔더니
연탄재라굽쇼??? ㅎㅎㅎ
혹시 강아지 이름 뭐라고 지으셨나요? 신데렐라가 딱인데. 두 글자로 줄여서 신데? 데렐? 렐라?
귀여워요. 원글님이 예뻐하시는 마음이 전해지네요.^^
이렇게 또 하나의 견생이 구원을 받았군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과 사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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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7 9:38 PM
아빠가 짱구라고 지으셨는데 신데렐라로 지을걸 그랬다고 하셨는데..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생각 가지신분이 계시다니 넘 웃겨서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
동네이름이 '장'으로 시작하고 제 항렬 남자애들 돌림자가 '구'라서
장구->짱구라고 지으셨대요ㅋ
그리고 떠돌이녀석은 아니구 연탄공장에서 기르는개인데 강아지들이 큰 숫놈들한테 까불다 물려죽어서...
마침 어미도 젖떼는 중이라 얼른 데려오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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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7 9:26 PM
와...제가 너무 좋아하고 항상 키우고 싶어하는 우리 시골개 ..너무반갑네요
얘기도 잼나게 풀어주시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가 복터졌네요 ㅋ
이름은 뭐에요?
멀리서 사진만이라도 볼수있게 자주 올려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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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7 9:40 PM
이름은 짱구요~ㅋ
[동네이름이 '장'으로 시작하고 제 항렬 남자애들 돌림자가 '구'라서
장구->짱구라고 지으셨대요ㅋ]
윗리플에서 복사해왔슴다ㅋ
넘이뻐들해주셔서 시골자주내려가서 사진찍어와야겠어용 호호호
마치 제새끼처럼 뿌듯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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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7 10:55 PM
진짜 넘넘 이뻐요 개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이 기분 모를거예요 완전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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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6:41 AM
조그만게 온식구를 들었다놨다들었다놨다 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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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2:50 AM
아니 무슨 개가..... 이렇게 귀여운지... 첫번째 사진 완전 얼음땡이네요.
귀여우면서도 짠해요. 사랑 많이 받고 발랄해져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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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6:43 AM
수컷들한테 물려죽고 공장드나드는 차에 치여죽고 그런다고 하니..ㅠㅠ
더 키워서 데려오시려고 했는데 일부러 어여 데려오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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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6:35 AM
맨 윗 사진보고 저도 고양이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반전이 있었군요.
천진난만 개구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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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6:44 AM
개구지고 성질도 보통아니예요ㅋ
맘대로 못하게 하거나 꾸중하면 엄하게 옆에있는 물건 아무거나 물어뜯는다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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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8:14 AM
첫번째, 두번째 사진을 보니..애잔하네요..
어린것이 엄마와 떨어져서 멘붕왔을듯.. 아주 작고 이쁜 강아지에요..
사랑받고 자라..완전 개구쟁이..행복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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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12:43 PM
짠해서 더 예뻐하는거같아요ㅋ
그래서 그런가 적응도 빠르고 쑥쑥자라요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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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8:45 AM
으악...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말괄량이 개구장이 같아요.
원글님의 설명이 더해져서 진짜 재미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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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12:47 PM
개구쟁이로 잘뛰놀아줘서 넘 고마운뇨석이예요
같이 있으면 심심할 틈이 없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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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8:57 AM
짱구...딱!! 제 스퇄~!!^^
폭풍 성장 하고 있네요. 예전 저 어릴때 마당에서 키우던 강아지 생각도 나구요.
더 자라면 아주 늠름~한 멍멍이가 되겠어요.
데려와서 정성껏 키우고 이뻐해주시는 조아요님이랑 아버님께 제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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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12:50 PM
벌써 짖는 소리가 늠름해요ㅋ
사냥놀이하는거보면 제법 민첩하고 해요
흠...더이상의 자랑은 팔불출같아서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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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9:17 AM
아이 수능때문에 아무 말도 하기 싫고
당분간 웃지도 못할 것 같았는데....
너무 사랑스러워서 웃음이 나네요
백만돌이처럼 지칠 때까지 뛰어놀고..^^
행복한....아이 이름이 뭐였죠?
댓글에서 읽었는데 신데렐라만 생각나네요 ^^;;;
암튼 행복한 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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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12:55 PM
짱구요~ㅋ
이 백만돌이때문에 가족들도 웃을일이 늘었어요ㅋ
요물이예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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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10:05 AM
재밌게 잘 읽었어요.
짱구 매력 돋네요. 이렇게 사랑받는 모습이 젤로 기분좋구요^^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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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12:56 PM
저두 이녀석 건강하게 잘만 자라준다면 바랄게 없을거같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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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10:10 AM
짱구 귀엽네요~
지금은 모색이 중간쯤 되네요.
키워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리고픈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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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12:58 PM
처음에 씻길땐 먹물이....ㄷㄷㄷ
이렇게 똘똘하고 건강한녀석이 있나 싶어서 오히려 요녀석한테 고마울지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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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11:08 AM
첫 번째 사진 보고 강아지도 러시안 블루 가 있나(?) 했습니다. 그런데 연탄공장에서 뒹굴..ㅎㅎ 전 요런 강아지가 좋네요. 새침스레이 단장하고 다니는 애들보다... 믿음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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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12:59 PM
새침이랑은 거리가 정말 먼 애예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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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11:43 AM
너무 귀여워요~
제가 강아지를 키우고나서부터는 요즘 동물들을보면 왜이렇게 짠한지모르겠어요.
건강하게 잘크고 주인이쁨받으며 행복하게 잘살아라 짱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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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1:00 PM
부모님도 저도 그다지 동물안좋아하는데
얘는 참 마음쓰게 해요^_^
저도 그마음 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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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11: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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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정말 개발랄하네요~~너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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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1:01 PM
그야말로 개발랄이예요ㅋ
풀어놓으면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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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2:20 PM
정말 정말 키우고 싶은 종류의 강아지에요. 이런 시골 강아지가 제일 예뻐요. 아이구 귀엽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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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8:10 PM
아주 똘똘하고 이뻐요^^
떨어져있으니 눈에 밟혀요
자근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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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6:23 PM
아이구 미치겠다 귀염사하겠어요^^ 색깔이 점점 하얘지는거 빵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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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8:10 PM
환골탈태했죠?
막 씻기고 드라이하면 어찌나 보송하니 예쁜지몰라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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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7:41 PM
러시안블..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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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8:12 PM
한때 저색깔 빠지는게 너무 아까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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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8 8:20 PM
세번째 사진까지 볼때는 어. 무슨 종이지? 하며 이런 색깔의 개도 있구나 하며 경이롭게 봤어요. 근데... ㅋㅋㅋ 정말 너무 귀여운 강아지네요.더 많이 크겠죠? 사진 많이 올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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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9 9:02 AM
아마도 진돗개만큼 클거같아요ㅎㅎ
다음에 볼땐 상남개되어있을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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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9 1:11 AM
ㅋㅋ
너의 원래 털 색깔은 연탄 블루!
연탄 블루에서 화이트가 되어 가는 (아까비...) 짱구로군요.
출생지를 기억하야 이름을 탄이로 지어도 좋을 뻔 했어요. (어떤 드라마에서 딴 거 아닙니다)
짱구야 짱구야,
엄마는 얼른 잊고
오래오래 사랑받고 행복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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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9 9:04 AM
탄이!!!!아까워요 82에 올려보고 지을걸ㅋ좋은 이름이 쏟아져나오네요
전 드라마때문에 이러는거 맞습니다^_^;
지금은 너~무 잘지내고 있어요
힘들어할땐 무지 마음 쓰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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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9 11:37 AM
오호~ 너무 귀엽고 이뻐요.
행복해보여서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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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9 9:44 PM
진짜 귀엽고 예쁘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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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9 7:13 PM
귀염둥이! 똘똘해보여요.
아직 어린 강아지인데 제발 묶지 말아 주세요...
엄마품에서 딩굴땐데 게다가 목이 묶여서ㅡㅡ
영리할것 같으니 훈련 잘 시키시고
자유를 주시기를 빕니다.
최고의 가치는 자유 아니겠습니까요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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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9 9:45 PM
풀어주고싶은데 행여 밤중에 차가운 텃밭같은데 가서 잤다가 아플까봐요
병원에서도 가급적 묶어두라네요
진드기한테 심하게 공격당했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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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9 9:47 PM
저런 개가 진짜 인정많고 ? 좋은데 말이죠.
착하고...똘망 똘망. 개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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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0 2:36 PM
제눈에는 제일 이쁜 강아지로 보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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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9 11:03 PM
짱구이모님 이것 참 좋네요
짱구집이 될 것같은 예감이..ㅋ
http://youtu.be/ZkxwpZOUp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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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0 2:37 PM
진짜 좋아보이네요ㅋ견주님께건의해보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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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0 6:06 AM
점점 하얘지네요 귀여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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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0 2:37 PM
더 씻기면 더 하얘질거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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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0 1: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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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귀여워요.
근데 아직 개집은 없나요.
추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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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0 2:38 PM
꼬질한 덮개로 덮어놔서 안보이실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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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0 9:21 PM
너무 귀엽고 이뻐요.
덕분에 행복한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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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2 12:48 PM
고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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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2 5:20 AM
빨리자라는 만큼 목줄을 늘여줘야해요
시골 강아지들 빨리 자라는데 주인들이 목걸이는 안늘여줘서 목걸이가 목살을 파고들어가서 썩어가는 동물들 고통받는 걸 너무 많봤어요 sbs동물농장에서요..
꼭 목줄멘 목걸이 한달에 한칸씩 늘여주시고 존더자라면 성견용 긴걸로 교체해주세요
지근교체해도 되요 아주금방 자라니까요
원글님이 시골에 또 언제 갈지모르잖아요
큰걸로 사서 안맞으면 안쪽에 구멍을 내서 메주시면 되요
철물점의 빨간색 나일롱 목걸이말고 제발 두드러운 가죽 목걸이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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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2 12:51 PM
시골에 혼자있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돌보신답니다^^;;
그리고 철물점목걸이가 아니라 병원에서 구입한 부드러운 나일론?같은걸로 된 조절가능한 목줄이예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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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2 12:53 PM
사진보내주세요~해서 보니 공간이 보일정도로 늘려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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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8 11:29 PM
애기가 넘넘 예쁘고 발랄하고.. 저리 하얀놈이 첨에 러시안블루같이 보였다니... ㅋㅋㅋ 웃겨요.
울 강아지는 너무 점잖았어서 저렇게 막 에너자이저 같은 애 보면 너무 기특하고 귀여워요.
올해 야유회 갔을때 봤던 강아지가 생각나네요.
딱 저렇게 생겼는데 덩치는 훨씬 더 크구요.
사람 좋아해서 가까이 가니까 막 달려들더라구요.
근데 털빠짐이 상상초월. 스치기만해도 옷에 털이 슝슝 박혀있음.
비오는 날이었는데 지저분한 밥그릇에 빗물떨어지는거 보고 있으니 짠하더라구요.
잘 지내나 모르겠네요. 갑자기 떠올라서.. ㅎ
어쨋든 강아지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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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3 9:02 PM
장난꾸러기가 머리도 좋다잖아요.
발랄하구 정이 묻어나는 게
이쁘네요. 그리고 원글님도요.
이런 게 내 개로 들여서 갖게 되는 평생행복이지요..
원글님 행복하시죠?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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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4 11:21 AM
한나절만 같이 놀고싶네요.
마당 햇살이랑 냄새, 앙앙 손가락 깨무는
강아지~
착해지는 한때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