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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늦었지만, 제18차 봉사후기-천사들의 미소에 정말 눈물 많이 흘리고 왔어요.

| 조회수 : 3,125 | 추천수 : 19
작성일 : 2011-07-26 16:14:49




서울 관악구 난곡동

우리나라서 처음,  버려지는 아기들의 생명을 위해서 베이비박스를 설치한

이종락 목사님의 주사랑 공동체 입니다.

그동안 거쳐간 아기들도 수없이 많고 입양되지 않은 장애아들이 10여명 이상 있습니다.

현재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 포함 16명정도.




그리고 수시로

버려지는 아기가 들어오고 나가고 있습니다.
장애가 안 보이면 일반 고아원이나 시설로 가게되나봅니다.

그동안
마음으로만 후원하다

아기들도 볼겸 직접 봉사하러
아들애와 딸애랑 셋이 갔습니다.



점심봉사지만 거의 모든준비를 캐드펠님과 들꽃님, 행복나눔미소님이 해 오셔서
전 몇가지만 거들어서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하여튼 이틀후 출국하는 아들아이가
새벽부터 일어나
빗속을 뚫고 거의 3시간 대중교통으로이동해서
신림역앞에서 기다리시던  행복나눔미소님의 차를 얻어타고  난곡동 꼭대기에 있는 공동체에 다다랐습니다.
들어서자 마자  아기들 기저귀와 미처 손이 모자라 치우지 못한 쓰레기들과 어지러이 놓인 물건들,,
딸애말이 내방은 못치워도 여기는 치워주어야겠다고 , 마음 아프다고 하더군요.

왜 진작 오지 못했나 죄책감과 미안한 감이 들어   정말 가슴이 ..

좁디 좁은 계단과 복잡한 방에 아기들이 누워있는데 가슴이 아프면서도 정말 아기들이 이뻐서 미소가 절로 지어지게 되네요.






아이들 양육이 아니라 ~ 어휴 정말 열악한 시설입니다.

주방이 정말 안타깝더군요. 그많은 식구에 싱크대 개수대가  1개밖에 없어서

설거지하기도 어렵고 식사준비도 어렵더군요.

정부 보조가 하나도 없답니다.


장애아기들을 보니--특히 나단이라는 남자아이는 온몸이 마비가 와 휠체어에서 한발자욱도 움직일 수 없어요-
그 애 손잡아보고  같이 기도하고 두애들과  같이  눈물이.. .ㅠㅠ



  다운증후군을 보이는 은수-5월 19일에 들어왔답니다. 지금  약 7개월 정도된 아기.





그날 새벽,( 7월 24일 ) 누군가가 또 버리고 간 아기.  낯선환경에 갓난아기가 통곡하듯이 우는데  정말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신고 받고 온 경찰이  아기사진을 찍고 ,  계속 불안해 하는 아기를 아들이 얼래고 있습니다.

그날 비도 오는데,  이 아기가 구슬피 울고..이아기엄마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싶고..  ㅠㅠ
태어난지 2주정도 되었고
왼쪽목에 약간의 장애가 있는 듯....주로 중고생 아이들이 출산해서 버리는경우가 많다네요.

임신한 아이들이
임신시  술담배등을 하거나  맘고생이 심하여 태어난 아기들이 장애가 많이 생기는듯 해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이들에게 좀더 자기자신을 아끼는 법이나 사랑으로  키워, 이런 비행이 저질러지 지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부모로서의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정부나 사회도 좀 더 따뜻한 눈길과 복지로
어려운 청소년들을 돌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하늘에서 내려온 아이라고 "하인" 이라는 이름을 지었는데

이쁜이름인데

나중에 놀림감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건강하게 아무일 없이 잘 커서

좋은가정에 입양되었으면 좋겠어요.

이글 쓰면서도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손이 모자라 아기들을 다 안아줄 수가 없어요.


자동 흔들이에다 아기를 눕혀 놨는데  애기들이 안아달라고 계속 칭얼거리고 ~ 아우 가슴 아파서ㅠㅠㅠㅠ 정말 미치겠더군요.
아들이 세 아기들을 번갈아 가며 눈 맞추어주고 얼러 주는 중.
왼쪽부터 여아 다온이와  새벽이, 민수  남아들입니다.


은수에게  우유를 먹여주고 있어요. 아들아이가 제법 잘 먹이고 있더군요.






민수는 아주 착한 아기여서 다들 이뻐라 합니다.
이아기 친엄마는 아기의 이런 천사의 모습도 못보고...안타까운 일입니다.
딸애는 이아기가 눈에 선해서
오늘도 내내 민수 보고싶다고 하네요.


천사같은 아기들.
아기들 들여다보고 있으면
정말 마음이 경건해지고 , 일상생활에 온갖 투정이나 화 났던 것들이 부끄러워집니다. ㅡ.ㅡ


은총이, 정말 이쁜아기입니다. 제가 제일보고싶은 아기에요.




얼마나 토실토실 이쁜지, 은총이 보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해집니다.

어떤 미국서 온 싱글분이  이 아기를 입양하려 하는데

한국의 이상한 제;도 때문에 4개월째 입양을 못하고 있답니다.





독신주의여서 안된다나~ 그래서

이 아이 입양을 위해 지금 위장결혼이라도 하려고  여러방면으로 입양할 방법을 지금 준비하면서 속상해죽겠다고 하네요.

경제적으로 충분하고 사랑으로 넘치는 마음으로 아기를 키우고 싶어도

제도가 어찌나 이상한지~ 그래서 입양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제 가 아는 미국인,  어떤 부유한 가정이 자기 아이들 4명 다 키우고 한국서  자매나 형제를 입양하려 해도

제도 때문에 못하고

할 수없이 러시아 고아원서 두명을 입양했답니다.

지금 4년 지났는데 완전 왕자와 공주로 키워놨더군요.

미국에서 아주 부유한 집안이어서

홈스쿨링에 개인 체육지도에  아주 사랑을 듬뿍 받고 크고 있어요.

2년전 영어를 거의 뗀듯하여 스페니쉬를 위해 2년간 기러기 엄마로  두아이 데리고 유학도 갔다 왔답니다.  어휴,,,  미국에 미국인 말고도 교포도 이런 가정이 많은데

 



우리나라의 제도 때문에 ..

그러면 정부에서 잘 도와주던가...

이 공동체 경우, 정부에서 도와주는 게 하나도 없답니다.

다 개인이 조금씩 기부하고 각교회에서 봉사하고 도와주나 봅니다.

★ 위 미국입양부분은  참 조심스러워 덧글 답니다.

미국이나 외국으로 입양을 지지한다는게 아니라
수용시설에 양육이 아닌, 열악한 시설서
거의 사육되어지고 있는 아기들을 보면 그나마
진짜  사랑으로 아기 키우고 싶으신 분들, 국내거나 외국이라도 좋은 가정서 아이들이 양육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글 입니다.★.




미숙아로 태어난 최다온이라고 합니다. 지금 6개월정도 되었고




이아기 엄마는 어려운환경으로

2년후 꼭 데려간다고 다른데 입양하면 안된다는 조건아래 맡겨져 있나 봅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아기에요.



아기아빠도 어린것같고



그래도  어리나마 이아기엄마는 책임을 다하려하니...그래도 그나마 조금 낫네요.







은 수가 형아품에서 분유 먹으며 마음이 푸근해진 듯 보여요.

이아기가 잘만하면
또 다른아기가 칭얼거립니다.  우리들의 더 많은 손길들이 있어야겠어요.





아기들 다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잘 자라서
좋은 가정에 입양되기를 기도하며...

사랑한다, 아기들아~




Harmony (harmony)

매일 여기서 요리와함께------------- 세상을 배워갑니다.!! 모두들 감사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늬
    '11.7.26 4:53 PM

    어휴...저 아가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공...ㅜ.ㅜ
    저 아가들 부모를 생각해보자면,정말 우리모두와 사회의 책임이 많은데..
    참 어쩌지도 못하네요...
    하모니님 아드님 참 든든하고 착한 아들이에요...우리 아들도 좀 더 크면
    저와같이 아가돌보러 꼭 갈래요...
    고마운 마음이 절로 듭니다...

  • 2. 츄파춥스
    '11.7.26 8:13 PM

    모두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 3. Harmony
    '11.7.26 10:56 PM

    수늬님,
    정말 아기들 보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버려지는 아기들, 개개인의 많은 이유나 핑계?가 많지만
    요즘은 중고생 아이들의 철없는 행동으로 임신되고 버려지는 아기가 너무나 많습니다.
    버려지는 아기들이 일단 임신이 되지 않도록
    청소넌들에게 성교육도 그렇고. 인간으로서의 양심이나 가책등 인성을가르칠
    따뜻한 가정이, 가장 기본된 교육이라고 느낍니다. (혹 이 말에 상처받는 사람들이 없길 바랍니다.)
    여러교육이 있지만
    다시한번
    따듯한 인성을 가진 부모나, 사회나 교육기관이 절실한 때 입니다.
    또한 가정경제가 안정이 되어야 한다는..ㅠㅠ 저번 IMF 당시
    가정이 어렵다고 보육원앞에 버리거나 곧 데려간다면서 맡긴아이들이 천여명이 넘는 보육원을 제 딸아이랑 봉사 갔다온 적 있어요.
    거기 수많은 부모있는 아이들.. 몇년이 지나도 아이를 보러오지도 않고
    데려간다 약속하고도 오지 않는 부모가 그리 많다고 거기 일하시던 분들이 한탄하던 거 보면
    부모교육이 제대로 된사람만이 아이를 키웠으면 좋겠어요.ㅠㅠ

    츄파춥스님,
    관심 가져주시는것만해도 고맙습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하고
    존경까지야,, 과분한 말씀이십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ocean7님,

    오션7님의 말씀 맞습니다.
    저도 외국에 입양되어져 비극이 생기거나
    미국서
    한국이 고아 수출국이라는 부끄러운 소리 많이 들어 부끄럽고 가슴 아픈 적 많이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성교육이 우선이겠지만
    당장에
    보호시설의
    버려진 아기들 보면 정부의 모르쇠 정책이나 예산도 잘 책정되지 않는, 모든게 열악하기가 그지없는 현실에 울분과 화가 납니다.

    제 윗글에 이부분이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이들에게 좀더 자기자신을 아끼는 법이나 사랑으로 키워, 이런 비행이 저질러지 지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부모로서의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정부나 사회도 좀 더 따뜻한 눈길과 복지로
    어려운 청소년들을 돌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라는 이런 부분이 있듯이

    우리 사회나 가정, 학교들이 지금 그런교육이 차츰 차츰 되어가고있는 과도기라 생각합니다.

    수용시설에 양육이 아닌, 열악한 시설서
    거의 사육되어지고 있는 아기들을 보면 그나마
    진짜 아기 키우고 싶으신 분들, 국내거나 외국이라도 좋은 가정서 아이들이 양육되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국내서도 입양절차가 까다로와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입양절차가 까다로와 남아져있는 불쌍한 아기들 보면
    많은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이 제도의 고지식함을 고쳐야 한다고 외치는 부분입니다.

    따뜻하신 마음과 관심 고맙습니다.^^

  • 4. 카루소
    '11.7.27 12:03 AM

    하모니님과 두 자녀분이 참석 하셔서 넘 행복 합니다.*^^*

    Life Itself Let You Know / Anthony Quinn & Charlie

  • 5. 미모로 애국
    '11.7.27 2:29 AM

    그냥.. 아기들에게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ㅠ_ㅠ

  • 6. 무아
    '11.7.27 9:42 AM

    몇년전 세브란스 병원에 아들이 입원했는데
    같은 병실에 외국으로 입양되기 전 아기들이 건강체크를
    받으러 입원했더군요.
    돌보는사람이 미성년자가 낳은 아이들이라고.
    아주 예쁜 아이들이었어요.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지요.

  • 7. 들꽃
    '11.7.27 9:54 PM

    하모니님의 따스한 마음이 느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아드님도 따님도 어쩜 그리도 반듯하고 참하던지요.
    하모니님 덕분에 더욱 더 좋은 날이었던 것 같아요.

    은총이~
    고놈 참 잘 생겼지요~
    남자답게 잘 생겼어요~ㅎㅎ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한끼의 점심식사가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해주리라 믿어요^^

  • 8. 열무김치
    '11.7.30 10:10 AM

    하모니님 아이들하고 다녀오셨군요..
    저 곳에 낳아준 부모랑 같이 살지 못하고 있는 아기들이 그렇게나 많이 있군요,...
    아가들이 얼마나 엄마가 아빠가 그리울까요.. 보기만해도 눈물이 고이고 가슴이 쓰려요..
    은총이는 우리 가야랑 비슷한 월령인데... 많이 컸네요....

  • 9. Harmony
    '11.8.1 2:14 PM

    카루소님,
    고맙습니다.
    냉면 먹으러 언제 가볼라나요... 날씨, 비 올듯하지만 냉면 먹고싶네요.^^

    미모로 애국님,
    맞아요. 그냥 아가 보면 미안한마음이 들더군요.
    이사회의 한구성원으로 그냥 ..

    무야님,
    해외입양도 있지만
    근처 대한사회복지회에 있는 아기들이 엄청 많다고 들었어요.
    은평천사원에도 2천여명 있다고 들었는데.. 전국에 산재해 있는 복지회나 등등 우리가 모르는, 안보이는곳에
    이런 슬픈일들이 참 많네요.

    들꽃님,
    비 엄첨 쏟아지는데 따로 난곡동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그날 참 고마웠어요.^^

    수고해주서서
    감사합니다. 아기들 얼굴이 삼삼해요.
    그곳은 좀 멀어서
    여기 대한사회복지회 알아보니 ( 연속 3개월, 월1회이상 해야 한다는 조건아래)
    서류작성하고 오리엔테이션 받고아기방에 가 볼 수 있다해서-
    담당자가 휴가라 다음주에나 가능하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열무님,
    가야도 제임스님도 잘 계시죠?
    은총이가 다른아기들보다 좀 더 튼실하니 무겁더군요. 아주 잘먹고 하는짓이 어찌나 이쁜지.. 그이후로 늘 보고싶답니다.
    가야 보고 싶네요. 사진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어요.^^

  • 10. 하늘그림
    '11.8.2 8:37 AM

    아..... 어쩜좋아 82에 등록한지 한달도 안되였습니다.
    학원 영양샘께 물어보기가 그런 음식있어서 검색하다 이곳까지 연결 되였는데...
    어떤 모임인지 알 수 있을까요?

  • 11. Harmony
    '11.8.2 11:23 PM

    하늘그림님,
    반갑습니다.

    여기 몇몇분이 매월 말 일요일날,
    난곡동 장애아 공동체에 점심 봉사를 직접 갑니다.

    여기회원분들이 뜻있는
    또는 기쁜
    자랑후원금? 이
    점심봉사의 재료들 구입이나 그에따른 비용으로 지출되고 있는줄 알고 있습니다.
    하늘그림님의 이해를 돕고자
    그동안의 봉사에 관한 링크를 겁니다.
    따뜻한 관심 고맙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

  • 12. 하늘그림
    '11.8.3 12:24 PM

    안녕하세요.. 어제 글을 남기고 도무지 어디에 글을 남겼는지 알수가 없었다는 ㅠ
    점심시간 여유가 생겨 잠시 로고인 했습니다.. 다행이 찾았네요.
    어제 음악소스 등록하시는 카루소님 쪽지 주고 받았습니다.모두가 고맙습니다..
    제가 없는 시간내서라도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8월은 방학이라 여유가 있지만.. 가을부터는 어떡할지.. 아가들이 넘 이뻐요~ 코끝이 찡하지만 모두가 책임질 수 있는 마음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요.. 저녁에 로고인하여 소스도 확인하겠습니다.오늘도 행복누리시길~

  • 13. 제이엘
    '11.8.9 2:24 PM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더불어 멀리 떨어져 있는 이제 8개월 지난 우리 딸아이도 너무 보고싶구요...
    하모니님 글은 사진이 보여서... 덕분에 정말 잘 봤습니다...
    정말 천사같은 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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