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의원이 구속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22일 대법원에서 항소심이 확정 될 경우 향후 10년간 정치인 정봉주를 볼 수 없게 됩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민주주의를 위해,
그리고 힘없는 우리를 위해
해학으로 진실을 밝혀준 그에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사형선고를 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정봉주 의원 뿐이겠습니까.
앞으로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총수, 김용민 교수에게
독재정권의 악랄한 횡포가 쏟아질 것 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안위는 물론이요,
가족과의 단란한 시간도 포기하고,
오직 민주주의와 무지한 우리들을 위해
진실을 밝혀준 죄 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독재정권과 ㄱㅐ같은 사법부에 물거품처럼 사라지기 전에
우리가 나서서 지켜줘야 합니다.
또다시 소중한 분을 잃고 분노조차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을 간직한 채 살아 갈수는 없습니다.
이제 더 이상 그들의 안위를 걱정하지 마세요.
함께 싸워야 합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우리의 분노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들이 목숨걸고 싸우듯이.
우리도 팔 한짝 씩 내놓고 싸웁시다.
지금은 저항 할 때입니다!
오늘도 과식농성은 계속 됩니다!
20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성북구 동소문동 한나라당 정태근놈씨 삼실 앞.
(한성대입구에서 성신여대 방향으로 내려오시다 하이마트 가기 전입니다)
추울 땐 그저 라면궁물이 최고지요.
얼큰한 나가사키 짬뽕과 만두로 조촐히 농성을 시작합니다.
호호애미님의 아부지께서 대형 피자를 사오셨어요.
언제나 곁에 계셔주시는 것만으로도 든든한한데,
이리 육신까지 든든히 채워주시다니.
감사합니닷~~~
채연채린맘님과의 화사함과는 거리가 멉니다ㅠㅠ
칙칙하고, 먼가 음침하고-0-;;;;
이제 샤방농성으로 바꿔야할 때인거 같네여ㅋ;
이명박 독재정권과 야비한 한나라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4대강을 했고, FTA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상황이 안되서,
나 살기 바빠서
그저 분노만 하고 있습니다.
총선과 대선은..늦습니다.
그들을 잃기 전에 우리가 함께 나서야 합니다.
울산에서는
매주 월. 수 11시 30분 ~ 1시 김기현국회의원사무실 앞에서 과식농성 합니다.
대전은 늦은 7시부터 평일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주말에는 정동 대전역에서.
원주는 늦은 7시부터 20일 터미널, 27일 남부시장에서.
(외에도 하는 곳이 많은 거 같은데 미쳐 못찾겠네여;;;)
가까운 곳으로 가셔서 삼십분만이라도 참여해보시면 어떨까요.
가까운 곳에 없다면.
나홀로 피켓 시위를 해서라도 민심이 저항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셔도 좋구여.
성북 과식농성에 함께 하셔도 좋습니다.
함께 하시는 분들 대다수가 성북 외 지역 주민입니다;;
남양주,노원,하남,과천,강남,서대문 등에서 오시는 분들이에여;;
(이래서 정태근놈씨가 꿈쩍도 안하는건가요-0-)
흠흠..
각설하고..
한미FTA반대 현수막(베란다용)과 스티커를 공구할까하는데...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