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미국여행때 8살 딸아이가 감기(고열, 반점)이 계속 심해서 병원에 갔었습니다..
일요일이라 응급실에 가서 4시간동안 있었는데 의사 한 2 명, 간호사 3명정도가
수시로 들락날락 하더군요 호흡기 치료하고 XRAY 찍고 처방전 받아서 나왔습니다.
현지에서 500불 냈는데 전 그걸로 계산이 되는줄 알았는 데 1달후
청구서 메일이 날라왔더군요 놀랍더군요.. 이청구서와 별도로 약값과 추가비용 더 있었습니다.
총 3,500불 정도(약 400만원 나왔네요) 미국에서 아프면 안됩니다.ㅠㅠ.
다행이 여행자 보험에 들어서 전 살았습니다.ㅋ
FTA되서 의료시장 개방되면 몇년후 현실이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