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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의 결혼 고민 들어주실래요?

자식 조회수 : 6,905
작성일 : 2024-05-22 09:03:37

저는 딸이 둘 있습니다.

큰딸은 학교 졸업후 직장에 다니고 있고 작은 딸은 현재 대학 4학년이고 취업 준비중입니다.

4학년이라고 하지만 휴학도 하고 해서 현재 나이가 25살입니다.

취업준비를 하고 있지만 그게 잘 안되고 자꾸 떨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여기저기 회사에

들어가려고 또 도전 합니다.

그리고 작은딸은 동갑내기 남자친구도 있습니다.

처음엔 남자친구가 고등학교만 나왔다고 해서 요즘 전문대라도 가는데 왜 대학을 안갔을까?

생각을 가졌지만 둘이 만나는거 보니 이쁘게 만나는것 같고

얘기 들어보니 남자친구 부모님도 괜찮은것 같고 두번정도 우연히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싹싹하니 괜찮은것 같아 지금은 둘이 만나는걸 참 이쁘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딸의 남자친구가 아직은 안정된 직장을 다니는게 아니라 아직 어려서인지

여기 들어갔다 얼마 다니고 그만두고 또 어디 들어갔다 다니고 그만두고..

아직은 어느 직장에 정착하지를 못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딸도 어리고 아직은 남자친구도 

어리니 잘 할꺼라는 믿음은 갖고 있지요..

 

그런데 어제 작은딸이 결혼하고 싶답니다.

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했다고.. 무슨 돈으로 할꺼니? 물어보니 엄마가 좀 도와주면

살면서 갚는다고 ㅎㅎㅎ

최소한의 비용으로 하자면 할수도 있고 저또한 도와줄 형편은 되고..

그런데 제가 걸리는게 둘의 직장문제 입니다.

저는 여자도 직장생활을 하는게 좋다는 입장이라..

물론 부잣집 시댁가서 남편 돈 잘벌어서 벌어다 주는 돈으로 살림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같이 벌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나중에 제 생일이나 이럴때 용돈을 주더라도 딸이 번돈을 받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살림만 한다해도 집에 있게되면 이리저리 시댁일이나 친정일로 자주 불려

다닐것 같고..아직 공부만 해서 집안 살림도 잘못하는데..

제 반응이 일단 직장부터 네 남자친구도 직장에 들어가서 안착하고 이런말 하니

딸은 엄마 못들은걸로 하세요 하네요...

아니 다 들어 놓고 못들은걸로 하다니요.. 결론은 너가 직장을 잡으라는 너 남친도 

직장을 잡고 이런말을 했지만...

 

에휴.. 제가 말한게 맞는말인지 모르겠어요..

제 동생은 어떻게 인생이 딱딱 떨어지냐고 결혼해서 살다보면

살아지는거지라고 말하는데 그래도 인생 최대 일인데

가뜩이나 저 또한 작은딸을 아직도 어리게만 봐서 그런지

딸의 갑작스런 결혼하고 싶다는 얘기가 아직은 낯설고

취업준비 힘드니 쟤가 회피하고 싶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IP : 211.114.xxx.77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2 9:07 AM (59.14.xxx.107)

    고민할 가치도 없네요
    딸도 철없고
    뭔 엄마가 도와주면 갚는다는 진짜 철없는말을
    결혼은 니네 직장잡고 안정적일때 해도 늦지않는다고
    얘기하세요

  • 2. ....
    '24.5.22 9:08 A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

    그 둘 사이가 어쩌고 저쩌고 할 필요도 없어요.
    취업도 못했으면서 무슨 결혼이래요?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미쳤나
    딸보고 헛꿈꾸지 말고 정신 차리라고 하세요.
    뇌빼고 연애나 하고 다니니 고졸에 알바같은거나 하는 남자를 만나고
    직업도 돈도 하나 없으면서 결혼 타령이지 ㅉㅉ

  • 3. ㅇㅇ
    '24.5.22 9:08 AM (1.231.xxx.41)

    저도 20대 딸이 있는 입장에서. 둘 다 너무 철 없는 거 아닌가요. 부모 도움으로 결혼식이야 치르겠지만, 그다음은 어떻게 하려고 그럴까요. 남자가 어디가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안정된 직장도 없이 결혼하자는 남자가 제대로 된 걸까요. 고졸이 하는 일은 한계가 있어서 좋은 곳에 취업도 안 될 테고... 저는 딸 만큼만 되는 남자만 데리고 오면 찬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서인지, 이런 결혼,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 사랑만으로 살기에는 세상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잖아요. 일단 둘이 취업부터 하고 생각하라고 하세요...

  • 4. 말도
    '24.5.22 9:09 AM (172.58.xxx.238)

    말도 안되는 소리.

  • 5. ㅇㅇ
    '24.5.22 9:09 AM (1.231.xxx.41)

    두 번째 댓글님은 뭐 그리 심한 말을 하세요.

  • 6. ......
    '24.5.22 9:10 AM (211.217.xxx.233)

    속내 감추고 반응 보려고 올린 글 맞죠?

  • 7. ....
    '24.5.22 9:11 AM (112.220.xxx.98)

    안정된 직장도 없이 뭔 결혼을 하자고 하는거죠?
    남자 이상해요
    님 딸도 남자한테 가스라이팅당한건가
    좀 이상합니다
    단호하게 말하세요
    이게 고민거리인가요?

  • 8. 선플
    '24.5.22 9:12 AM (106.101.xxx.30)

    말도 안되는 소리하네요..결혼이 그냥 둘이 사는 거라고 생각하나봐요

  • 9. 뭐래
    '24.5.22 9:14 AM (211.235.xxx.252)

    빌려줘도 남자쪽에 빌려야지 왜 원글님한테??????
    학벌도 별로고 직장도 없는데
    그집안 형편도 안좋은가보죠?
    어휴......

  • 10. 엄마가
    '24.5.22 9:15 A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좀 도와주면...이 핵심인듯 하네요
    결혼하고픈 사람도 있겠다 취직도 안되겠다
    엄마가 도와주면 시집가 애기낳고 살림하고 싶은가보네요

    근데
    결혼도 안해 출산도 안해족이 있는반면
    결혼먼저 하고싶은 사람도 있더라고요

    현실적으론 어렵다는거 따님도 알거에요
    그냥 해본말이라 여기세요

  • 11. ...
    '24.5.22 9:15 AM (183.98.xxx.55)

    어리니까 저런말 하는건데...
    저런 상태에서 결혼하면 답이 없긴 하죠.
    살아보니 결혼은 사랑도 중요하지만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알려주세요.
    나 스스로를 내가 책임지지도 못하는데
    니가 누굴 책임질 수 있겠냐구요.

  • 12. ㆍㆍ
    '24.5.22 9:16 AM (118.33.xxx.207)

    스스로 자립이 가능할때 하는게 결혼이라고 말해주심 좋겠네요.
    이런 건 재고할 상황도 아니에요.
    아직 둘 다 철이 없는듯...
    결혼식하고 같이 살면 되는게 아니라 생활비, 사람노릇(각종 경조사), 매일 반복되는 살림 하는게 결혼인데..

  • 13. ...
    '24.5.22 9:19 AM (121.153.xxx.164)

    결혼은 준비가 된사람도 사니못사니 하는데 어려서 세상물정 몰라 생각이 짧아서 그런거겠죠
    연애만하고 사고치치말고 천천히 잘 준비해서 하라고 하세요

  • 14. ...
    '24.5.22 9:19 AM (39.117.xxx.84)

    원글님의 속마음이야 감추어져 있다 할지라도
    글에서 풍기는 느낌이
    원글님이 얌전하시고 착한 분인것 같아요
    엄마에 비해 둘째딸은 야물지도 못하네요..
    아마도 원글님이 그걸 가장 잘 아시니까
    둘째딸의 남편에 대해 욕심을 버리신것 같아요
    저라면 지금 결혼도 반대고, 그 남자아이와도 반대할것 같아요

    보통 이런 경우에 큰딸은 야무지더군요..

  • 15. ...
    '24.5.22 9:19 AM (39.125.xxx.154)

    지금 백수랑 반백수가 결혼하면 원글님은 딸사위 손주 뒷바라지까지 노후는 물 건너간거고.

    철없는 거 보니 애는 많이 낳을 것 같고..

  • 16. ....
    '24.5.22 9:20 AM (58.122.xxx.12)

    몇년 더 사귀고 그때도 변함 없으면 해라 하고
    둘러 말하겠어요 지금은 어려서 뭣도 몰라서 그래요
    놔두면 스스로 헤어지는 날이 옵니다 시간이 해결해줘요
    피임이나 잘하라고 하세요

  • 17. 어려서
    '24.5.22 9:20 AM (61.105.xxx.11)

    둘다 제대로된 직장부터 가져야한다고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 18. ..
    '24.5.22 9:20 AM (122.40.xxx.155)

    저도 딸이 엄마가 편해서 그냥 해본말 같아요. 진지하게 고민안해도 될듯..

  • 19. ㅇㅇㅇㅇㅇ
    '24.5.22 9:21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스스로 지립이 가능할때나 결혼하는거다 22
    남자도 딸도 아직 시기도 아니고 도피성
    님동생은 지자식이면 그런소리 할까

  • 20. ..
    '24.5.22 9:21 AM (125.133.xxx.195)

    엄마가 착하신가봐요.. 고민할일이 아닌데..
    경제적자립이 가능할때 결혼이란걸 해야죠.
    그렇게 얼렁뚱땅 하면 지금은 아무리 사랑에 눈멀었어도 나중에 서로 미워하는날 와요. 잘 타이르세요~

  • 21. 이십대에
    '24.5.22 9:23 AM (70.106.xxx.95)

    결혼해서 애들이나 줄줄 낳다가
    책임도 못지고 친정이 키우게 하고 그런 딸들 많아요
    혼낼땐 혼내세요
    엄마가 너무 물러도 안좋아요

  • 22. 현소
    '24.5.22 9:24 AM (61.73.xxx.226)

    이건 고민할 가치도 없네요
    25이지만 정말 철 없네요
    피임 철저히 일단 연애만

  • 23.
    '24.5.22 9:26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고졸에 쉽게 그만 두는 불성실한 남자애를
    계속 만나게 할까 말까
    어떻게 떼어놓을까 고민하는게 아니라
    취업도 안한 25살 짜리를 결혼시킬까 고민이라구요?
    원글 부터가 이상해요.

  • 24. 진짜
    '24.5.22 9:28 AM (1.237.xxx.181)

    지 팔자 지가 꼰다는게 이런거네요
    고졸에 직장도 없고 있어도 변변찮은 남자랑
    결혼하겠다고 나서다니

    에휴 다 팔자예요

  • 25. ??????
    '24.5.22 9:28 AM (112.145.xxx.70)

    본인들이 결혼해서 살 능력이 되야 결혼하는 거죠 ㅋㅋㅋㅋㅋㅋ

    왜 요새 젊은이들이 결혼을 안하고 못하는데요..

    엄마가 도와줘??? 너무 웃기네요.

  • 26. ...
    '24.5.22 9:28 AM (121.157.xxx.153)

    어머니 이걸 고민이라고 하세요? 온실속 화초처럼사셨나 물정을 모르시는건지...딸아이 자리 못잡은것도 문제지만 남자가...남자가 다른 건 넘어간다치고, 직장에서 버티지 못하고 나오는게 문제잖아요 평생을 그리 살아요 평생을

  • 27. 고생을
    '24.5.22 9:28 AM (70.106.xxx.95)

    애가 고생을 안해보고 커서 그러죠

  • 28. ㅡㅡ
    '24.5.22 9:30 AM (106.102.xxx.18)

    아들집에서는 뭐라했대요?
    제아들이면 등짝좀..
    좋은엄마시네요..딸이 마음이 여리거나 어린마음에 아직 현실감각이 없는듯요
    헤프닝처럼 넘어가세요
    잊어버리세요ㅎ

  • 29. 이상
    '24.5.22 9:33 AM (118.235.xxx.153)

    25살에 한 직장에 정착 못하면 이상한거라고요? 댓글들이 이해가 안되네요.

  • 30. 고딩엄빠
    '24.5.22 9:35 AM (123.199.xxx.114)

    찍고 싶으면
    이제 죽기까지 저꼴을 보지 않으려면 딸은 연애만 하는걸로 신경 끄세요.

  • 31. ..
    '24.5.22 9:35 AM (58.79.xxx.33)

    쉽게 넘길말 아니에요. 지인의 지인딸이 그러다가 임신해서 결혼시키던데요. 25.26. 친정엄마가 전세 얻어주고 살림차려주고 애낳고 결혼식한다고 ㅜㅜ 남자가 코인하다 빚도있어서 생활비 안줘서 친정엄마가 생활비 보조도 하고.

  • 32.
    '24.5.22 9:37 A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공부, 취업 힘드니 일단 결혼으로 도피하고 싶은거 같은데요.
    그래도 용돈받고 해주는 밥 먹으면서 공부하는건 천국이죠.
    그런데 막상 취업하면 결혼생각 없어질거에요.

  • 33. ㅇㅇ
    '24.5.22 9:37 AM (220.89.xxx.124)

    둘 다 백수인데 뭔 결혼이에요
    고딩엄빠 성인버젼 찍을거도 아니고
    애 생기면 어쩌려고
    대책없이 결혼하는 사람들은 애도 대책없이 낳아요
    그때도 엄마가 좀 도와달라 하겠죠

  • 34. 연애 때
    '24.5.22 9:38 AM (58.123.xxx.123)

    이쁘게 안 만나는 사람있나요? 25살에 둘 다 직장도
    변변치않고. 모아둔 돈도 없이 빚내서.결혼 해 볼 생각을 하다니요. 이럴땐 정신차리라 조언하는게 부모 역할이 필요하죠

  • 35. ㅇㅇ
    '24.5.22 9:40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이곳 댓글을 보여주세요!!!

  • 36. ..
    '24.5.22 9:41 AM (223.62.xxx.97)

    지속적으로 주거지원 생활비지원 못해주시면
    최저임금직 전전하다가 둘사이 나빠져서 사네못사네 확률이 큽니다

  • 37. 저라면
    '24.5.22 9:42 AM (121.161.xxx.137)

    고민도 안되는 일입니다
    경제적 독립이 가능할때 결혼을 하는거죠
    부모가 도와줄수 있지만
    그것이 전제가 되어서는 안되는거죠
    딸의 나이 마흔, 오십에 스스로 후회할 일이에요

  • 38. ㅇㅇ
    '24.5.22 9:42 AM (223.62.xxx.99)

    엄마가 이런 고민도 하는군요. 직업없어 학벌도 없어 모아둔 돈도 없어..부모한테 빌려서 차차 갚아? 님은 부모한테 빌린돈이 갚아지던가요? 결혼하면 돈 나갈데만 있는데...????
    동생이라는 분이 이런걸 찬성한다니 집안 전체가 참 지나치게 낙관적이시네요.

  • 39. 결혼
    '24.5.22 9:43 AM (114.108.xxx.128)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건데 엄마가 좀 도와주면..이라니요.
    물론 부모님이 도와줄 수 있고 거의 다 그렇죠. 근데 안정된 직장도 없이 일단 도움받아 결혼하면 그다음은요? 생활비는요 저축은요 빚은요? 아직 따님이 정신을 못 차린거 같아요.
    응사 드라마에서 윤진이가 삼천포랑 사귀는데 결혼얘기 할 때가 되었는데도 안해서 섭섭해해요. 그때 삼천포가 아직 아니라고 이거는 무슨 통장 무슨 통장 보여주면서 아직 못 모아서 안된다고 하는데 통장이 중요한게 아니라 미래에 대한 계획이 딱 서있으니 믿음직스럽더라고요. 적어도 결혼은 이런 준비가 되어있을때 하는 거에요. 돈없이 도움받아 시작해도 부부가 계획이 되어있고 갚아가고 모아가면 문제가 없지만 엄마가 결혼식비용만 좀 도와줘~ 이런 사고방식은 아닌거죠.
    그럼 결혼해도 엄마 나 생활비 좀 공과금 좀 도와줘 이렇게 쉽게 손벌리게 될 거에요. 당장은 작은 따님이 서운해해도 상식적인 어른이면 아 내가 뭘 잘못 생각했구나 깨닫고 이해하게 될거에요.

  • 40. 헐..
    '24.5.22 9:44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했다고.. 무슨 돈으로 할꺼니? 물어보니 엄마가 좀 도와주면
    살면서 갚는다고

    ..........................

    저런말 하는거 보니 글렀네요.
    도와줄 생각 없으니 연애나 하라고 하세요.

  • 41. ..
    '24.5.22 9:45 AM (116.40.xxx.27)

    고민할가치가 없어요. 엄마가 도와주면..에서 벌써 끝.. 결혼말고 능력부터 키우라하세요. 딸이 엉뚱한소리하면 조언을해주는사람이 엄만데 저로선 이런일로 고민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 42. ....
    '24.5.22 9:47 AM (14.32.xxx.78)

    결혼이 소꿉놀이는 아니잖아요 말그대로 독립된가정을 이루는 건데 직장없어 돈없어 결혼이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요즘시대에 고졸이 무직이면 뭔가 문제가 있을 확률이 99퍼센트라고 봅니다 정신차리라고 절대 안된다고하세요 임신 조심하고..부모에게 기대 결혼한다는발상 자체가 결혼할 준비가 전혀 안된거죠

  • 43. *******
    '24.5.22 9:50 AM (220.70.xxx.250)

    이런 걸 고민하시는 분이 더 신기
    이건 안 된다고 하고 속 터져서 머리에 끈 두르고 누워 있어야 하는 건

  • 44. .....
    '24.5.22 9:51 AM (118.235.xxx.175) - 삭제된댓글

    남자애가 곧 임신공격할꺼 같은데
    피임 잘하라고 하세요.
    저런 남자애 괜찮게 봤다는 님도 남자 보는 눈 없는거 같으니
    본인 사람 보는 눈 믿지 말고요.

  • 45. 이게
    '24.5.22 9:54 AM (112.133.xxx.196)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딸은 저 위에 댓글처럼 뇌 빼놓고 연애하는 거고,
    원글님까지 왜 그러세요ㅠㅠ
    그 엄마에 그 딸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등짝 후려치고 정신차리라 하세요.

  • 46. ..
    '24.5.22 9:57 AM (182.221.xxx.146)

    혹시 임신은 아니겠죠?
    저라면 반대입니다
    직장을 들어갔다 나오고 하는 거
    평생 그럴수 있어요
    고졸은 어디 마땅한 직장도 없고 있어도 힘들고
    급여가 적어서 꾸준히 다닐만한 직장이 못되요
    그러니 계속 그만두고
    평생 써먹을 기술 배워서 안정적 직장 잡기 전에는
    결혼 안 시킵니다
    둘 다 직장도 불안정한대 거기에 아이까지 낳으면
    인생 막장 됩니다

  • 47. 자립
    '24.5.22 10:01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결혼은 반대안하지만 결혼에 대해 일체 지원해주지 않겠다하세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예감하시겠지만 이 상태에서 결혼하면 이혼 100% 예약입니다
    결혼이란 것 자체가 경제행위입니다
    경제적으로 독립되지 못한, 또 어려운 결혼은 분란의 씨앗이 되죠

    따님한테 이 동영상 꼭 한 번 보시라 하세요
    결혼 잘 하는 법
    https://youtu.be/Q1l5eMLDfRo?si=YDZ4UEZjyz7arRdT
    1. 문제해결 능력(경제적 능력 + 정신적 능력 + 행동능력)이 있는 사람과 해야한다

    2. 매사문 :
    매사에 '물어볼 수 있는' 사람과 만나고, 실제로 항상 물어보기. (그리고 살펴본다,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리고 나에게도 그렇게 질문하는 사람 만나라
    *질문을 한다는 것: 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밑바탕되어야 가능한 역량

    보통 많이 실수하는 것 --
    물어보지를 않는다.
    에이 설마 그러겠어. 내가 잘하면 돼~ 이거 안된다
    매사에 묻고 상대가 답하고가 잘 돼야한다 ...나 못 물어보겠어? 결혼할 때가 아니다

    성인이란 나이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성인이 되야한다
    매사에 물어보기 어렵다면 40이건 50이건 결혼할 나이가 안 된 거다.

  • 48. ㅡㅡㅡㅡ
    '24.5.22 10:02 AM (61.98.xxx.233)

    결혼 하더라도 저 남친은 아니올시다에요.
    뭔 대책도 없이 결혼이라니.
    앞으로 계획을 적어서 보여달라 해 보세요.
    따님은 취업이 우선이고,
    남친은 대학진학을 하던 기술을 배우던
    뭘 해서 먹고 살건지.

  • 49. 자립
    '24.5.22 10:0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결혼은 반대안하지만 결혼에 대해 일체 지원해주지 않겠다하세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예감하시겠지만 이 상태에서 결혼하면 이혼 100% 예약입니다
    결혼이란 것 자체가 경제행위입니다
    경제적으로 독립되지 못한, 또 어려운 결혼은 분란의 씨앗이 되죠

    따님한테 이 동영상 꼭 한 번 보시라 하세요
    결혼 잘 하는 법
    결혼은 법률혼이다. 법률로 계약하는 것이다.
    계약을 하려면 꼼꼼하게 생각해야 한다.
    부동산 계약보다 더 복잡하고 다단한 것이 결혼이다
    https://youtu.be/Q1l5eMLDfRo?si=YDZ4UEZjyz7arRdT
    1. 문제해결 능력(경제적 능력 + 정신적 능력 + 행동능력)이 있는 사람과 해야한다
    나도 문제해결능력이 있어야 하고, 상대도 문제해결 능력이 있어야 한다.

    2. 매사문 :
    매사에 '물어볼 수 있는' 사람과 만나고, 실제로 항상 물어보기. (그리고 살펴본다,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리고 나에게도 그렇게 질문하는 사람 만나라
    *질문을 한다는 것: 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밑바탕되어야 가능한 역량

    보통 많이 실수하는 것 --
    물어보지를 않는다.
    에이 설마 그러겠어. 내가 잘하면 돼~ 이거 안된다
    매사에 묻고 상대가 답하고가 잘 돼야한다 ...나 못 물어보겠어? 결혼할 때가 아니다

    성인이란 나이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성인이 되야한다
    매사에 물어보기 어렵다면 40이건 50이건 결혼할 나이가 안 된 거다.

  • 50. ....
    '24.5.22 10:05 AM (182.209.xxx.171)

    엄마라도 정신차리세요.
    딸 인생에 이혼경력까지 추가하고 싶지 않으면.
    더구나 애까지 딸리면 더더욱.
    유튜브 보면 그런 돌싱들 신세한탄 브이로그 차고
    넘쳐요.
    고졸일수 있죠.
    근데 남들 대학 갔을때 고졸이면 그 기간에
    돈이라도 모아두던가 뭔가를 해놨어야죠.
    따님은 적어도 졸업장은 있겠네요.
    취업 못 하고 답답하니 그런 생각까지 하나본데
    결혼은 도피처가 아니잖아요.

  • 51. ㅇㅇ
    '24.5.22 10:12 AM (119.69.xxx.105)

    고졸에 쉽게 그만두는게 아니라 잘린거겠죠
    학력도 특별한 기술도 없고 별로 성실하지도 않은 계약직은
    해고하기 쉽죠

    지금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해야할
    시기에 결혼이라니
    지금 결혼하면 평생 알바나 할텐데요
    남자애는 그렇다치고
    따님도 아직도 직장을 못잡은 상태니 좋은 일자리 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
    둘중 아무도 안정된 직장이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살겠어요
    부모 도움으로 시작하면 평생 의지할거에요

    막연히 같이 살고 싶어서 그런 소리 한거 같네요

  • 52. 글게요
    '24.5.22 10:13 AM (59.15.xxx.53)

    고민할가치도 없네요
    저러다가 고딩엄빠나오고 이혼하는거 아니에요??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돈이 있는것도 아니고
    저 셋중 하나만 되도 결혼하라 하겠는데...암것도 해당사항없는데 뭘 고민하세요

  • 53. 계약
    '24.5.22 10:15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결혼은 반대안하지만 결혼에 대해 일체 지원해주지 않겠다하세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예감하시겠지만 이 상태에서 결혼하면 이혼 100% 예약입니다
    결혼이란 것 자체가 경제행위입니다
    경제적으로 독립되지 못한, 또 어려운 결혼은 분란의 씨앗이 되죠

    따님한테 아래 동영상 꼭 한 번 보시라 하세요

    ----------------
    사랑으로 결혼하는거 아니다! 그럼?
    불같은 사랑이 지나고나서 결혼을 결정해야한다
    사랑의 감정은 변한다
    결혼은 애정있는 사람과 하는 것이고 문제해결능력이 있는 사람과 해야한다
    운명 그런 거 없다. 우연은 운명이 아니다

    ------------------
    결혼 잘 하는 법
    결혼은 법률혼이다. 법률로 계약하는 것이다.
    계약을 하려면 꼼꼼하게 생각해야 한다.
    부동산 계약보다 더 복잡하고 다단한 것이 결혼이다
    https://youtu.be/Q1l5eMLDfRo?si=YDZ4UEZjyz7arRdT
    1. 문제해결 능력(경제적 능력 + 정신적 능력 + 행동능력)이 있는 사람과 해야한다
    나도 문제해결능력이 있어야 하고, 상대도 문제해결 능력이 있어야 한다.

    2. 매사문 :
    매사에 '물어볼 수 있는' 사람과 만나고, 실제로 항상 물어보기. (그리고 살펴본다,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리고 나에게도 그렇게 질문하는 사람 만나라
    *질문을 한다는 것: 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밑바탕되어야 가능한 역량

    보통 많이 실수하는 것 --
    물어보지를 않는다.
    에이 설마 그러겠어. 내가 잘하면 돼~ 이거 안된다
    매사에 묻고 상대가 답하고가 잘 돼야한다 ...나 못 물어보겠어? 결혼할 때가 아니다

    성인이란 나이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성인이 되야한다
    매사에 물어보기 어렵다면 40이건 50이건 결혼할 나이가 안 된 거다.

  • 54. 그러다
    '24.5.22 12:01 PM (211.36.xxx.211)

    애생기면 엄마가 키워주고ㅎ
    철이없어도 저리 없을수가 있는지
    결혼에 순서는 없지만 결혼안한 언니도 있는데 뭐그리 급하다고
    지금 결혼보다 경제적독립이 문제아닌가요

  • 55. ...
    '24.5.22 12:28 PM (183.102.xxx.152)

    앞으로 3년간 더 연애하고
    그동안 직장 잡고 저축을 최대한 하고
    다시 이야기 해보자.
    그래도 겨우 28살이다...
    대부분 헤어지게 됩니다.
    그래도 성실하게 직장 잘 다니고 저축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면 그때부터 결혼 생각해보는거죠.

  • 56. 보태 자면
    '24.5.22 1:07 PM (125.179.xxx.40)

    결혼을 둘이 하는게 아니잖아요.
    제대로 해도 힘든게 결혼생활 이잖아요.
    둘만 살면 얼마나 좋겠어요.
    딸 남친도 철없이 둘이 살고싶은 그생각만 할듯해요.
    결혼 하면 시집도 챙겨야 하고
    알다 시피 기본 행사가 얼마나 많아요.
    양가집 행사도 보통일 아니고
    시집 행사는 더신경 쓰이고..
    현실이 얼마나 전쟁인데
    뭐하러 일찍 그속을 뛰어 들까요.
    뭘 몰라도 한참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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