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모여봐요.

... 조회수 : 2,441
작성일 : 2024-05-18 18:18:41

저는 40대 중반이에요. 

요즘 몸과 마음들 어떤가요? 
친한 친구가 갑자기 아파서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요. 

40대에 운동을 열심히 해야한다고 했던 
어르신이 생각났어요. 

 

운동해요. 같이 

솔직히 요즘엔 몸에 좋은 거 찾아먹기도 귀찮거든요. 

다들 어떤 영양제 챙겨 드시나요? 
저는 비오틴, 종합비타민이 다에요. 

최근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갈 생각이에요. 

IP : 220.72.xxx.1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8 6:24 PM (61.253.xxx.240)

    누워서 무릎 굽혔다 폈다 해보니 서걱서걱 소리가 나요 이게 관절염이라고 하던데...
    영양제는 피크노제놀 아스타잔틴 가끔 먹고 유산균 먹고 있네요..
    노르딕워킹 한번 해보려구요..전신운동이 되는 것 같아서

  • 2. 반올림50대
    '24.5.18 6:25 PM (112.152.xxx.40) - 삭제된댓글

    운동만 주3회정도 다니고, 평일 직장다니고, 새벽엔 청소 알바하고 가끔 쿠팡 알바도 하고 요즘엔 토익시험보려 열공이에요.
    취미는 영어원서읽기, 미드, 외국유튜브 보기에요.

  • 3. 40대 중후반
    '24.5.18 6:29 PM (220.87.xxx.19)

    허리 디스크는 이제 친구가 되었고 다음주 유방초음파 검사 예약했어요
    잠은 깊이 못자요 ㅜㅜ
    중간에 화장실 들락날락 해야하고 ..
    그래요 우리 같이 열심히 운동해요

  • 4. ㅇㅇ
    '24.5.18 6:39 PM (106.101.xxx.187)

    같이 운동 열심히
    해요 ㅜㅜ

  • 5. 샴푸의요정
    '24.5.18 6:39 PM (58.120.xxx.23)

    반가워요! 저도 40중반. 아픈게 싫어서 운동 꾸준히 하고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해요. 사실은 술, 빵 ,과자,분식 등등 불량한거 좋아하는데 자제하려니 죽겠어요 ㅋㅋㅋ
    부모님이 많이 아프셔서 조심하는데 쉽진 않아요. 그래도 노력해여!
    비타민, 유산균, 보약등 열심히 먹어요.

  • 6. 79년생.
    '24.5.18 7:15 PM (82.132.xxx.171)

    워낙에 건강 체질에 약먹는거 싫어해서 아무것도 안먹었었는데, 최근에 방광염으로 고생하고 나서 종합 비타민이랑 유산균이랑 크랜베리 먹고 있어요. 예전에 운동하다 다쳤던 왼쪽 무릎때문에 살찌면 안되는데, 자꾸 살이 쪄서 최근에 실내 자전거 운동기구 사서 시간 날때마다 타려고는 노력 중이랍니다. 그런데 혼자 집에서 하려니 은근 힘드네요. 이렇게 소파에 기대서 82하지 말고 자전거 타면서 해야 하는데..

  • 7. ...
    '24.5.18 7:25 PM (1.241.xxx.220)

    전 한쪽 무릎, 고관절 안좋음... 컨디션에 따라 메니에르 살짝 있고...
    그러나 운동 종류별로 주 5회 이상 하고 단당류 자제하려고 노력(아예 안먹진 못하고...ㅜㅜ)하고 탄단지 균형있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정도요... 영양제는 비타민 B,C 유산균 싼거, 마그네슘 정도 꾸준히 먹어요.

  • 8. ㅇㅇ
    '24.5.18 7:30 P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배나옴
    관절아픔
    우울함
    기억력이 오락가락함
    입에서 엉뚱한 단어 나옴

    우짜지요

  • 9. ...
    '24.5.18 8:36 PM (222.236.xxx.238)

    81년생. 애낳고나서부터 꼬리뼈 통증은 고질병이고요. 손목도 맛이 가서 고양이 자세 못해요. 최근엔 갑상선기능저하라네요. 비타민, 코엔자임큐텐, 유산균, 갑상선호르몬약 먹고 운동은 계단오르기 해요.

  • 10. ㅎㅎ
    '24.5.18 9:36 PM (115.138.xxx.158)

    아픈데는 없어요
    혈압만 약간 높은 수준-약 필요 없는
    영양제는 먹을 필요가 없고 -관련 전공자
    영양제 먹기보단 좋은 음식 먹으면 충분

  • 11. 79년생
    '24.5.18 10:43 PM (58.29.xxx.135)

    골골해요. 어디 병은 없는데...늘 골골했는데 요즘 더 그래요. 늙는게 이런건가보다 싶을만큼.
    오쏘몰 생각나면 먹고있고...이제 운동해야죠.
    너무 골골해서 무슨 운동을 해야하나...그러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43 엘베앞에서 먼지터는 앞집 ㅇㅇ 10:23:00 52
1600842 수제 딸기쨈 위에 곰팡이 걷어내고 먹으면 2 수제 10:18:59 180
1600841 나는 솔로 20기는 겨울에 촬영한거죠? 3 ㅋㅋ 10:14:50 264
1600840 혼기 찬 딸 지금 집을 사는게 날까요? 4 2주택? 10:14:41 313
1600839 고 2가 문제네요 10:10:42 185
1600838 재량휴일 힘드네요. ㄷㄷ 10:09:44 323
1600837 우리집엔 왜 바퀴벌레가 살까요... ㅠ 6 바퀴벌레 10:08:44 473
1600836 판다들은 외국으로 장기임대되는 판다들 팔자가 제일 좋은 것 같아.. 4 ㅇㅇ 10:01:36 350
1600835 이화영 판결날, 조국은 “오랜만에 맛보는 망중한” 15 .. 09:58:10 725
1600834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 '부미원' 대표이사 4 ... 09:56:43 1,472
1600833 연극성 인격장애 2 ........ 09:54:55 505
1600832 머리랑 손이랑 개인플레이하네요. 1 ... 09:54:06 179
1600831 아주 윤석열 김건희가 헛발질 할때마다 빵빵 터지네요 1 Gma 09:47:25 595
1600830 김건희.. 3개국 순방 동행 "이제 대놓고 활보&quo.. 7 ㅇㅇ 09:46:12 768
1600829 밀양사건을 보면서 7 참담함 09:42:11 565
1600828 성심당같은 빵집의 제빵사가 되려면 12 엄마 09:40:51 976
1600827 서울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인천공항 가능한가요? 1 .. 09:38:37 167
1600826 유튜브에서 자존감에 대해 들었는데요 1 자존감 09:35:33 606
1600825 농산물 맛있는 판매자, 품종 공유해주세요. 4 ., , 09:29:41 344
1600824 지성이랑 이보영은 조용히 연기만 잘하네요 5 . . . 09:24:35 1,426
1600823 쥐 나오는 악몽을 꿨어요 1 .. 09:21:07 284
1600822 매실엑기스에 설탕추가 가능할까요 8 추가 09:15:26 291
1600821 가난과 부유함 엄청난 변화를 겪으신 분 계신가요? 5 .. 09:13:21 1,462
1600820 연 끊은 부모의 연락이 괴롭네요 26 슬픔 09:09:23 3,255
1600819 선재업고 튀어 13 선재솔이 09:07:42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