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캡슐 머신을 지금껏 돌체구스토를 써 왔는데요.
이번에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로 바꾸었어요.
돌체구스토 쓸 때는 쓴 맛도 나고 그냥 저냥 마셨는데
와~이거 크레마가 차원이 다르네요.
탄 맛, 쓴 맛이 아니라 너무 부드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맛이에요.
집에서 마시다 남은 우유 들고 나왔어요.
시럽 없이 우유만 부어 마셔도 근처 가성비 카페의 라떼들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저 매일 라떼 한 잔 사 마시는게 낙이었는데
한 달 커피값 굳게 생겼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