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녀가 이상한 엄마에게서 벗어나지 못 하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

...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24-05-05 22:15:08

둘째딸이나 아들은 어릴 때는 엄마한테 가스라이팅 돼도 커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고요

유독 장녀들이 자신을 엄마에게서 분리하지 못하고 매달리는 거 같아요

 

TV에 이상한 엄마가 나왔을 때 아들이나 차녀 이하와 장녀는 좀 반응이 다른 것 같더라고요

IP : 118.235.xxx.2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5 10:16 PM (61.255.xxx.179)

    뭔소린지....
    그런 사람이 있는거지 장녀라고 다른가요?
    허 참..... 왜 이리 모든걸 일반화 하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참

  • 2.
    '24.5.5 10:20 PM (218.37.xxx.225)

    일반적으로 그런 경향이 있어요
    장남 장녀가 더 부모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동시에 통제도 더 많이 받고...
    그래서 둘째들이 부모의 통제로부터 더 자유롭고 진취적이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확률도 높대요

  • 3. ….
    '24.5.5 10:21 PM (112.153.xxx.8)

    사람나름이에요
    저희집 장녀는 평생 엄마를 자기물주로 사용하다가
    엄마 아프시니 노인학대수준의 패악을 부리네요.
    본인말고는 소중한게 없는 장녀에요.
    사람나름 인격나름

  • 4. 저도
    '24.5.5 10:32 PM (211.235.xxx.15)

    K- 장녀. ㅠㅠ. 너무 싫어요,

  • 5. ㅇㅇ
    '24.5.5 10:43 PM (106.101.xxx.233)

    첫댓글 모르고 달았네요
    장남 장녀들이 유독그래요
    한칸 더 가깝다는게 차이가 크거든요
    그래서 알중 아버지한테 맞고자란자중에
    장남이 망가진 집많죠

  • 6. ㅇㅇ
    '24.5.5 11:01 PM (211.235.xxx.128)

    부모가 나르일경우
    보통 큰 애를 희생양 삼죠

  • 7. ...
    '24.5.5 11:15 PM (114.200.xxx.129)

    그것도 성격나름이겠죠. 만약에 저희 엄마가 이상한스타일이었다고 해도.. 제성격에 난리 났을것 같네요... 고분고분은 절대로 못할 스타일이예요 ... 제가 성격이 지금이랑 다르게 태어났다면 몰라도 . 제자신은 제가 알것 같아요... 저 남매에서 첫째라서 장녀인데.. 진짜 성격마다 다를것 같네요

  • 8. 전부는
    '24.5.5 11:25 PM (203.81.xxx.43)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그렇죠
    장녀는 보수적이고 둘째 셋째는 자유롭고요
    맏이마인드가 굳건해요

    개도 안물어가는 책임감이 스스로의 발목을 묶어요
    더구나 없는집 일수록 더 그런경향이 있어서
    친정돕다 본인도 못사는 경우도 많은거 같고요

  • 9. ..
    '24.5.6 9:37 AM (125.186.xxx.181)

    맞아요. 마음가짐도 좀 다르기도 해요. 두째부터는 첫째를 믿는 경향이 있어서 어떤 문제도 첫째가 크게 맞닥뜨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90 나이든 재벌남과 젊은 여성의 현실같은 이야기 1 ㅇㅇㅇ 04:01:56 464
1594589 무단횡단하다 다쳤어요 8 ----- 03:44:02 578
1594588 정부, '안무저작권 지침' 만든다…'뉴진스 사태'로 연말까지 가.. 4 조선일보 단.. 03:29:09 282
1594587 내신 5이하, 모고 2이면 정시할까요. 괴로운 성적표. 3 ... 02:56:29 279
1594586 진짜 미치겠어요 혹시나해서 올려봅니다ㅠ 2 02:45:55 1,298
1594585 중독 된거 있으신가요 ? 13 ㅁㅁ 02:13:49 1,215
1594584 5.18 신군부의 만행 2 ㅠㅠ 01:48:24 306
1594583 히어로아닙니다만 재밌긴한데 천우희가짜부모가 빌런 8 푸른당 01:29:56 1,549
1594582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상이 힘들어지죠 3 ㅇㅇ 01:28:56 782
1594581 65세이신데 두가지 기억을 못해요 10 기억력 01:22:42 1,527
1594580 시어머니가 남자애는 강하게 해야된대요. 15 남아 01:21:53 1,234
1594579 갤럭시 디자이너가 내가 디자인했으니 가지고 나가겠다 5 01:21:04 1,301
1594578 20기 양자역학 광수 시선처리요 3 ... 01:10:12 1,061
1594577 식집사로서 그동안 실수했던 것 1 식집사 01:08:22 697
1594576 뻔뻔한 고양이 5 01:05:39 837
1594575 걱정도 팔자인지.. 1 01:02:24 423
1594574 50대초반 여성 명함지갑 어디가 좋을까요? (명품말고) 4 ... 00:57:21 604
1594573 나이들어서 어떤가요? ㅣㅣ 00:55:17 400
1594572 한동훈 kc인증 관련 직구 제한 반대 기사에 웃긴 댓글. 2 00:53:11 1,113
1594571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도 순금 살수 있나요? 4 백화점 00:48:30 422
1594570 코스트코 반품물건중에 1 @@ 00:45:07 757
1594569 인연은 있는것 같아요. 처음 보고 서로 불꽃이... 00:44:36 1,092
1594568 서울 강남강남. 강남.!!!! 5 서울 00:44:33 2,275
1594567 옷 딜레마 4 00:41:50 721
1594566 위메프 비락식혜제로 싸네요 2 ㅇㅇ 00:09:34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