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 46살 싱글이가 이렇게 먹는거 한심하나요?

ㅇㅇ 조회수 : 8,014
작성일 : 2024-05-05 18:16:29

어제토요일 

아침 : 식빵에 크림치즈

점심 : 연어고구마무스샐러드 배달 

저녁 : 엽기떡볶이

 

오늘 일요일 

아침 : 어제 먹다 남은 엽기떡볶이 

점심 : 미역국, (비비고)파김치 

저녁 : 집앞에서 사온 스콘 먹고도 배고프면 작은 컵라면 먹을예정 (새우탕면)

 

내일 월요일 예정

아침 : 냉동실에 있는 단호박떡 

점심 : (비비고)볶음김치, 스팸, 계란후라이, 김 

저녁 : 미정

 

방금 스콘이랑 컵라면 사오면서 1층 현관에서 좀 현타오더라구요

오십줄 다되가는데 건강 신경안쓰고 이렇게 먹는거 너무 한심한가 싶어서요ㅠㅠ

 

 

IP : 183.98.xxx.16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5 6:17 PM (39.7.xxx.141)

    밀가루 범벅..

  • 2. ..
    '24.5.5 6:17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건강하면 뭔들...

  • 3. ㅇㅇ
    '24.5.5 6:18 P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만 드시네요, 당뇨 오면 어쩌려고요

  • 4. ..
    '24.5.5 6:18 PM (58.236.xxx.168)

    저도 그렇게 먹고 제주변도 그런데요

  • 5. ....
    '24.5.5 6:19 PM (114.200.xxx.129)

    저도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40대초반 되니까 이젠 진짜 건강관리 해야되겠다 싶어요..
    만 46살이면 진짜 정말 건강관리 하실때가 되신것 같은데요 . 원글님 보다 나이 어린 저도 이제는 건강생각하게 되더라구요 30대때는 솔직히 원글님 처럼 먹고 살았죠 .혈당도 생각도 안하고 ..ㅠㅠ

  • 6. 오늘
    '24.5.5 6:19 PM (125.178.xxx.162)

    오늘의 건강관리가 내일의 건강을 만듭니다
    오늘부터 건강한 음식을 먹도록 노력해 보세요

  • 7. ...
    '24.5.5 6:19 PM (1.235.xxx.28)

    밥은 안드세요? 미역국 이런거에 공기밥도 포함되어 있는건가요? 제가 보기엔 평범 괜찮은듯 한데 고기 단백질을 더 드세요.

  • 8. 채소고기 꼭
    '24.5.5 6:19 PM (118.235.xxx.78)

    챙겨 드세요
    40이니 몸이 아직 괜찮지만 50대 폐경오고 갱년기 들어서면
    몸이 아파와요
    먹는게 곧 나입니다
    잘 챙겨 먹고 운동도 하세요

  • 9. ㅇㅇ
    '24.5.5 6:20 PM (59.6.xxx.200)

    신선한 채소도 많이드삼요

  • 10. 한심하기까지야
    '24.5.5 6:20 P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건강은 챙기세요
    배달과 가공식품들이 주네요
    지금먹은 음식이 십년후 나의 건강과 연결된대요 ㅜㅜ

  • 11. 멱는데
    '24.5.5 6:22 PM (112.167.xxx.92)

    지장없으면 먹고픈대로 먹음 좋죠

    저질체력이라 3끼는 버겁더라구요 식욕은 좋은데 소화력이 약하고 몸이 부대껴서 1일2식한지가 오래됐어요 요즘은 1식도 하는걸요

    소화력 좋고 먹고픈대로 먹는 사람이 부러워요

  • 12. ㅡㅡ
    '24.5.5 6:28 PM (121.143.xxx.5)

    일단
    하루 세끼 말고
    한끼를 줄이면 좋겠고
    더 추가하자면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비타민 추가 하면 좋을 듯
    근데 술은 안드시니 그것만으로도
    Good

  • 13.
    '24.5.5 6:30 PM (223.62.xxx.81)

    평범 무난해 보이는 식단인데... 저만 그렇게 보이나봐요.

  • 14. 하기싫음
    '24.5.5 6:30 PM (58.29.xxx.55) - 삭제된댓글

    반찬가게이용해서
    밥을 한끼라도 드세요

  • 15. ..
    '24.5.5 6:32 PM (223.62.xxx.92)

    동갑인데 지금 버거킹에서 양파튀김 먹고있어요
    평일엔 한식 더 먹지 않나요?

  • 16. 하기싫음
    '24.5.5 6:32 PM (58.29.xxx.55) - 삭제된댓글

    반찬가게이용해서
    밥을 한끼라도 드세요
    전 지병이있어서
    왠만하면 밀가루안먹고
    야채 육류 골고루 들어가게 먹어요

  • 17.
    '24.5.5 6:33 PM (115.138.xxx.29)

    너무 탄수라 장려할만하진않은데요~단백질로 좀 바꿔보세요

  • 18. ㅇㅇ
    '24.5.5 6:34 PM (183.98.xxx.166)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렇게 먹는게 당뇨랑 관련있는줄 몰랐어요
    보니까 진짜 탄수화물 가공식품들 많이 먹네요
    안그래도 얼마전 혈액검사결과에서 공복혈당 95가 나와서 좀 위험한건가 싶어서 걱정되더라구요
    고기랑 채소 더 많이 먹어야겠어요
    고기 먹어본게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 19. 123
    '24.5.5 6:50 PM (220.117.xxx.88)

    저렇게 드시고 공복 95이면 체질 좋으시네요

  • 20. 그런데
    '24.5.5 6:55 PM (182.227.xxx.251)

    공복만 보고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돈 더 주고 당화혈색소 검사 꼭 하세요.
    이미 전단계 일수 있어요.
    그렇다면 지금이 당뇨 안걸릴 마지막 신호거든요.
    당뇨전단계에서 저렇게 탄수랑 가공식품 많이 먹으면 바로 당뇨 와요.
    꼭 당화혈검사 해보세요

  • 21. ...
    '24.5.5 6:57 PM (114.204.xxx.203)

    과탄수화물
    이젠 제대로 챙겨먹고 관리해야죠

  • 22. 40대인데
    '24.5.5 7:06 PM (211.206.xxx.180)

    세 끼 다 드시는 게 신기하네요. 특히 1인 가구면 귀찮아서도..
    저는 한 끼만 거하게 먹습니다.

  • 23. ???
    '24.5.5 7:06 PM (112.166.xxx.103)

    주말 연휴라 그런거 아닌가요??
    평소엔 아침 안 먹고
    점심.직장에서 먹고
    저녁 집에서 한식.

    저도 그렇게 먹고
    주말 연휴엔 아무거나 먹어뇨

  • 24.
    '24.5.5 7:06 PM (39.123.xxx.169)

    같은나이인데 전 휴일은 하루 한끼만 먹어요 직장나갈땐 점심 샐러드 저녁 간단히 ㅡ끝ㅡ

  • 25. ..
    '24.5.5 7:12 PM (125.185.xxx.26)

    부럽네요 제가 좋아하는메뉴
    근데 아침은 굶거나 계란하나
    아점을 드세요 그래야 살덜쩌요
    밥도 현미밥 소화안되면 현미찹쌀밥
    저도 낼은 떡볶이 먹어야겠어요

  • 26. ㅇㅇ
    '24.5.5 7:26 PM (223.62.xxx.162)

    싱글인데 한심할게 뭐가 있나요?
    맛있게 먹고 아프면 스스로 책임지면 되는거죠

    녹두전 배달시켜 테라스에서 막걸리 마시는데
    행복하네요

  • 27. ..
    '24.5.5 7:37 PM (182.220.xxx.5)

    괜찮은 것 같은데요...
    양은 좀 적게 드시고 단백질 야채는 좀 더 챙겨드세요.

  • 28. ..
    '24.5.5 7:41 PM (175.223.xxx.48)

    전 그나이 때
    매일 하루 한끼 현미귀리밥에 채소 고기반찬 먹었어요
    아주 건강했어요
    건강지수 다 좋고, 허리도 날씬

    요즘은 늙었는데 왜 더 대충 먹는지 ㅋㅋ;;

  • 29. 오뚜기
    '24.5.5 8:12 PM (218.38.xxx.252)

    이제부터 조절하심 될거같아요
    만 50부터 진짜 신체변화를 느끼는 시기니깐
    오늘부터 야채, 단백질 조금더 드세요.
    유튜브보고 책보고 건강에대한 지식 공부해나가세요.
    하나도 늦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그렇게 먹을수 있었다는거는 몸이 받아줄수 있었으니까...
    걱정되기시작할때 챙기시면 되어요

  • 30. 생과일 추가
    '24.5.5 10:13 PM (118.235.xxx.150)

    칼슘 챙겨드시고 햇빛 쬐시고

    빈혈 없으세요? 손톱 움푹 파였거나 어지러움증은요?

    고기 구워 드셔야 해요. 철분 중요합니다.

  • 31. ㅁㅇ
    '24.5.5 10:15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60살인데 저 님처럼,먹어요..
    식생활 잘못됐군요.
    방금도 믹스커피 1잔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88 내신 5이하, 모고 2이면 정시할까요. 괴로운 성적표. ... 02:56:29 20
1594587 진짜 미치겠어요 혹시나해서 올려봅니다ㅠ 1 02:45:55 299
1594586 중독 된거 있으신가요 ? 11 ㅁㅁ 02:13:49 475
1594585 디어마이프렌즈 뒤늦게 눈물쥘쥘 짜면서 보는 중인데요... ㅇㅇㅇ 01:59:58 223
1594584 5.18 신군부의 만행 1 ㅠㅠ 01:48:24 175
1594583 히어로아닙니다만 재밌긴한데 천우희가짜부모가 빌런 6 푸른당 01:29:56 1,014
1594582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상이 힘들어지죠 2 ㅇㅇ 01:28:56 543
1594581 65세이신데 두가지 기억을 못해요 10 기억력 01:22:42 985
1594580 시어머니가 남자애는 강하게 해야된대요. 12 남아 01:21:53 794
1594579 갤럭시 디자이너가 내가 디자인했으니 가지고 나가겠다 5 01:21:04 909
1594578 20기 양자역학 광수 시선처리요 2 ... 01:10:12 815
1594577 식집사로서 그동안 실수했던 것 1 식집사 01:08:22 480
1594576 뻔뻔한 고양이 4 01:05:39 626
1594575 걱정도 팔자인지.. 01:02:24 322
1594574 50대초반 여성 명함지갑 어디가 좋을까요? (명품말고) 4 ... 00:57:21 507
1594573 나이들어서 어떤가요? ㅣㅣ 00:55:17 324
1594572 한동훈 kc인증 관련 직구 제한 반대 기사에 웃긴 댓글. 2 00:53:11 859
1594571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도 순금 살수 있나요? 4 백화점 00:48:30 336
1594570 코스트코 반품물건중에 @@ 00:45:07 564
1594569 인연은 있는것 같아요. 처음 보고 서로 불꽃이... 00:44:36 875
1594568 서울 강남강남. 강남.!!!! 4 서울 00:44:33 1,722
1594567 옷 딜레마 3 00:41:50 541
1594566 위메프 비락식혜제로 싸네요 3 ㅇㅇ 00:09:34 675
1594565 엉덩이 통증 어디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8 00:07:28 803
1594564 냉동실에 들어간 고기 안 먹는 사람 많나요 13 .. 00:00:02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