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되는 만년필 떡밥 회수되었나요?

[ᆢ]

해인이가 할아버지 방에 놔두고 온

[원]

그냥 할아버지 육성 녹음이 있었고, 인생 헛 살았다. 후회된다 그런 내용이 들어 있었지 않았나요?

[맞아요]

비자금 어디다 숨겨놓았는지 가르쳐 줄줄 알았는데 반전이었어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니들은 잘 살아라 그런 애매한 유언.

[ㅎㅎ]

막판에 작가가 다 귀찮아서 대충 대충 하는 느낌

[ᆢ]

회장과 큰아들이 왜 갈등했는지도 안알려주고 끝났네.
건우친아빠는 가만 있으려나.
참 열심히도 보았네요.
작가도 쓰다가 까먹은 모양인데

[ㅎㅎ]

졸다 깼더니 법정씬이네요.
피곤한건지 드라마가 지루한건지

[그래도]

그건 해인이가 한 번 들었으니 뭐..
현우 혼자 울면서 카메라에 녹화해 둔 것도
그냥 끝이네요.

[...]

작가도 참 그렇지만 감독은 뭐했는지.
떡밥도 사라지고 결국 유은성은 재준이로 끝나고.
감독하고 작가하고 싸웠나 농담하며 봤네요.

[녹음기 있는거]

작가가 깜빡한거 아닌가요? 그러지않고서야. ㅋ

[현우]

울면서 녹화한 건 진짜 어디 갔는지 ㅋㅋ

수철이는 끝에 사실은 친아들이었다고 밝혀지며 끝날줄 알았더니 ㅜㅜ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