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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불쌍하단 소리 들었어요

허걱 조회수 : 11,002
작성일 : 2024-04-28 15:59:39

학교 엄마들 모임이 있어 나갔어요

원래 대부분 평일에 모여서 회사가야 하는 전, 거의 못나갔고

이번엔 배려해 주신 덕에 주말 참석 했는데요

산부인과 원장, 그리고 저

둘이 워킹인데 세상 안쓰러워 하시더라구요

 

그게 친근의 표현인지 모르겠으나

누구 엄마 일하느라 정신 없지? 너무 안쓰럽다 

쉬엄쉬엄 살면 좋을텐데, 운동은 해요? 

(밤에 한다는 말에) 사는게 그리 팍팍해서 어째 

위킹맘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해 난 

 

이러시네요? 

의사 엄마 보고도 거의 똑같이 말해요ㅎㅎㅎ

 

저도 나름 연매출 몇백억 올리는 중소기업 대표고 

단 한번도 내 인생이 불쌍하다 생각한 적 없이

외려 하루하루 참 꽉차게 보람 되게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모임 다녀와서 내가 그렇게 짠한가? 싶더라구요

 

갈라치기 이런건 아니고 순수 궁금증인데

정말로 워킹맘들 보면 인생이 짠하고 불쌍해 보이세요? 

 

 

IP : 109.43.xxx.255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4.28 4:00 PM (222.101.xxx.97)

    아뇨 그냥 힘들겠다 정도지
    그분이 과하네요

  • 2. ㅎㅎㅎ
    '24.4.28 4:02 PM (121.155.xxx.24)

    그냥 그분이 재산이 많아서 님보다 아쉽지 않나봐요
    신경쓰지마요
    저도 저런말 할수있는 부자됐으면 좋겠네요

  • 3. ..
    '24.4.28 4:04 PM (182.220.xxx.5)

    열등감의 또 다른 형태 아닐까요?

  • 4. ...
    '24.4.28 4:05 PM (1.241.xxx.220)

    그냥 헛소리에 정신승리다 하고 안쓰럽게 봐주세요.

  • 5. ..
    '24.4.28 4:06 PM (211.214.xxx.92)

    연매출 몇백억 대표님이 사소하게 그런데 연연해 하시지 마세요~ 물론 일 안해도 연매출 몆백억 하는 대표님 수준으로 살면 쫌 힘들어보이긴 하겠죠. ㅎ

  • 6. ㅇㅂㅇ
    '24.4.28 4:07 PM (182.215.xxx.32)

    정신나간 사람인데요

  • 7. ..
    '24.4.28 4:08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사둔 땅에 빌딩 짓고 있어서 돈 벌어야 돼요. 요래 살살 웃으며 말씀 하세요. 그 여자 모자라죠?

  • 8. ....
    '24.4.28 4:10 PM (114.200.xxx.129)

    중소기업 대표를 누가 불쌍하게 생각해요.????? 근데 뭐 그런걸 신경을 쓰세요.??? 무슨 헛소리 하나 하고 무시하면 되는거죠

  • 9. 울엄마
    '24.4.28 4:10 PM (223.38.xxx.162)

    의대교수인데 평생 레퍼토리에요
    도시락 싸서 학교가는데 골프채 싣고가는 예편네들 가방보면 그렇게 성질난대요
    울엄만 일관성있게 몸소 실천해서 딸들도 놀고 먹게
    며느리도 일하지 말라고...그러고 되게 뿌듯해해요
    세상에서 놀고 먹는것 만큼 좋은게 어디있냐고...ㅎㅎㅎ

  • 10. 답을
    '24.4.28 4:11 PM (121.133.xxx.137)

    아시면서 뭘 ㅎㅎㅎ

  • 11. ,,
    '24.4.28 4:11 PM (122.43.xxx.54)

    학부모 모임에 의사랑 중소기업 오너 엄마면
    좋은학교인가본데
    거긴 자산이 많아서 진짜 그리 보이나 보죠
    근데 남의눈에 내가 어찌 보이는지 뭐 중요한가요?
    사람 생각 제각각인데
    워킹맘 대단하다 하는 사람 있으면
    그리 생각 안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가볍게~

  • 12. ㅇㅇ
    '24.4.28 4:11 PM (211.196.xxx.99)

    초라하고 별볼일없는 자신을 방어하려는 심리가 그런 식의 선제공격으로 치환돼 나오는 거죠.

  • 13.
    '24.4.28 4:12 PM (175.223.xxx.126)

    일종의 후려치기

  • 14. ..
    '24.4.28 4:14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그거 그사람 열등감인거지 그걸 몰라서 그래요?
    감히 내게? 의사에게? 이런 생각 들어서 글 쓰신듯

  • 15. ㅇㅇ
    '24.4.28 4:16 PM (118.235.xxx.41)

    놀고먹어도 연 2억 이상의 금융소득이나 부동산 소득이 있는 사람이 한 말이면 인정하고,
    박봉의 외벌이 집에서 한 말이면 열등감이죠

  • 16. 원글이
    '24.4.28 4:16 PM (109.43.xxx.255)

    맞아요 그분도 남편도 유명 레스토랑 여러개 가지고 계시고
    본인이 부자라 엄마들 일하는게 정말로 불쌍하게 보였을 수도 있겠어요

    별로 신경 잘 안쓰는 타입인데
    이번에 요상하게 후려치기 당한거 같고, 기분이 별로죠 왜 ㅠㅠ

  • 17. ....
    '24.4.28 4:17 PM (116.126.xxx.155)

    전업인데 밥사주고 불쌍한 사람됐어요
    이걸 워킹맘 불쌍해보여요?로 물으신다니....
    그낭 못난 그들을 욕하세요
    님 후려치기할라고 그러는거잖아요

  • 18. 별…
    '24.4.28 4:18 PM (58.123.xxx.83)

    학교엄마들 사이면 그리 친한 사이도 아니겠고만 진짜 예의 없고 매너없네요!!
    요새같은 세상에 그런 소리 함부로 하면 큰일난다고 받아치지그러셨어요

  • 19. ㅇㅇ
    '24.4.28 4:19 PM (59.6.xxx.200)

    남편이 의사고 연매출 몇백억 대푠가봅니다

  • 20. 반반
    '24.4.28 4:19 PM (223.38.xxx.219)

    학교가 별로라면 열등감 표현일테고요
    학교가 좋은곳이라면 진심일수 있어요
    제가 가장비싸다는 부촌 중 한곳에 사는데
    여긴 평일에 골프가는 사람이 (특히 여자는) 꽤 많아요
    노동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어느쪽인지는 원글님이 잘 아실꺼에요 학교수준에
    따라 달라지니...

    다만 어느쪽이든 속으로만 생각하지 그걸 입밖에 내는건
    무례하다고 생각해요. 그정도 교양 갖춘 집단이 학부모라면
    좋은학교일것같진 않군요

  • 21. 어그로 주작하네
    '24.4.28 4:21 PM (1.238.xxx.39)

    워킹맘이 진짜 그런말 들었음 미친 여자네ㅋㅋ그러고 말지
    이런데다 편들어달라 올리지도 않음
    82님들은 왜 매번 속으시나요??ㅠㅠ

  • 22.
    '24.4.28 4:22 PM (39.115.xxx.46)

    그 사람 하나가 이상한 소리 한건데 워킹맘이 진짜 불쌍한가요? 라는 질문이 왜 나오나요?
    그 사람이 무식한건데요. 어떤 동네길래 그런 무식한 사람이 얼굴 들고 살 수 있나요?
    저도 애들 어릴 때 구현대 살았어서 워킹맘들이 의사 아니면 사업가였는데 저런 소리 하는 개념 없는 사람은 없었어요.
    돈 많을수록 천박한 졸부 소리나 듣죠.

  • 23. 그러니까요
    '24.4.28 4:23 PM (45.12.xxx.146) - 삭제된댓글

    그걸 신경쓰는 중소기업 대표가 있다니 그게 더 신기 푸하하하 ㅋㅋㅋㅋ
    정성스런 댓글들 참..

  • 24. dkny
    '24.4.28 4:24 PM (211.243.xxx.169)

    푸하하하 원글님 글에 한번 빵터지고

    몇몇 댓글에 또 빵터집니다 ㅋㅋㅋ

  • 25. 구글
    '24.4.28 4:25 PM (103.241.xxx.32)

    그 엄마가 의사 딸이고나 중소대표 딸인가보죠

    보통은 일하고 살림하고 애 보고 하지만
    여유있는 맞벌이들은 사람 다 쓰긴 하니
    님도 일하면서 여유는 있으신거죠?
    보통은 출근전 애들 챙기고 츌근해서 일하고 퇴근하규 또 집안일하고 애들 보고 주말에 또 애들이랑 시간 보내야 하고 청소하고 밀린 빨래하고 알상적인 전업 잊장에선 보면 살림하고 애 키우기도 힘든디 일까지 하면 언제 쉬나싶긴 해요

  • 26. 원글이
    '24.4.28 4:25 PM (109.43.xxx.255)

    제가 뭘 속였다는 거죠?
    살면서 저런 얘기 첨 들었고, 기분이 묘해서 글 적었는데
    그럼 안되나요
    어그로는 왜 끌어요? 어그로 끌면 상주나요?

  • 27. ㅇㅇ
    '24.4.28 4:26 PM (211.196.xxx.99)

    남편이 얼마를 벌건 금융소득이 얼마건 집도절도 없는 가난뱅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 앞에 놓고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니 어쩌니 지껄이는 순간 그냥 교양없는 여편네인 거죠

  • 28. ㅇㅇ
    '24.4.28 4:29 PM (117.111.xxx.101)

    몇백억 중소기업대푠데 평일에 잠깐 시간도 못내는군요.
    근태관리받나봐요.

  • 29. .....
    '24.4.28 4:32 PM (118.235.xxx.145)

    증소기업대표도 의사도 평일에 왜 시간을 못내요.
    말대 안된 소릴하고 았네요.

  • 30. ㅁㅁ
    '24.4.28 4:32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맨마지막줄이 좀 ㅎㅎㅎ
    그사람이 무례한거지 뭔 결론이 그래요?

  • 31. 그런데
    '24.4.28 4:35 PM (220.123.xxx.94)

    본인도 스스로의 삶이 좋기만하진 않잖아요. 힘들고 왜 이렇게 살아야지 싶을 때 많을거 같은데요 아닌가요? 님이 주작이 아니고 이 글이 진짜라면...

    난 너희들보다 낫다라는 오만함이 있는겁니다. 돈이야 정도껏 있으면 되는거고 사실 아이 양육할 때는 아이에게 집중해주는 엄마가 최고인거고,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쪽에서는 시간에 쫒기고 쉬지 못하고 아이 챙기는 게 버거운 님같은 삶이 충분히 안쓰러워 보일 수 있어요.

    제가 보기에도 님 지금 안쓰러운걸요. 누군가 나를 그런식으로 봤다고 이곳에 들어와 내가 얼마를 버는 누구인데 감히 나를 불쌍하다고 하냐는 한탄의 글이...저는 지금 아이데리고 공원에 나와 노는 중이에요. 남편과 아이 연 날리고, 저는 돗자리에 앉아 책읽다 잠깐 82들어왔습니다. 누가 날보고 이랬대에 열폭마시고 그들의 삶, 나의 삶, 그냥 다른 삶을 살아간다생각하세요. 나가 잘났거든으로 점프업 하지 마시구요. 물론 안쓰럽다 표현한 그 분도 입방정 맞습니다.

  • 32. ㅡㅡ
    '24.4.28 4:36 PM (45.12.xxx.27) - 삭제된댓글

    주작이 아니라면 이상한 사람이 한 말 하나 가지고 갈라치기 오지네요

  • 33. ..
    '24.4.28 4:40 PM (175.208.xxx.95)

    남편이 얼마를 벌건 금융소득이 얼마건 집도절도 없는 가난뱅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 앞에 놓고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니 어쩌니 지껄이는 순간 그냥 교양없는 여편네인 거죠 2222

  • 34.
    '24.4.28 4:42 PM (39.115.xxx.46)

    남편이 얼마를 벌건 금융소득이 얼마건 집도절도 없는 가난뱅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 앞에 놓고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니 어쩌니 지껄이는 순간 그냥 교양없는 여편네인 거죠 3333
    플러스 친한 사람 앞에서도 하면 안되는 말

  • 35. 오늘
    '24.4.28 4:44 PM (118.235.xxx.69)

    남녀갈라치기
    전업.맞벌이 갈라치기 글이 왜 이리 자꾸 올라오나요.
    단월드들이 작업하는건가?

  • 36. ...
    '24.4.28 4:46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전문직 여성들, 중소기업 대표며 대기업 고위직이며 일하는 엄마는 엄마모임 가면 그런 반응 겪어요. 처음 경험해서 이질감에 괴로우신 것 같은데, 저는 맘속으로도 인정하고 살았어요. 일하는 엄마가 아이지원 잘 하는(모든 전업 말고요. 잘 하는..) 전업엄마 못 당하지 하고요. 그걸로 트라우마도 많이 남았고요. 애들 입시 잘 끝냈지만, 거기서 오는 결핍과 상처 있습니다. 앞으로 잘 겪어나가시길 빌게요. 잘 하실 겁니다.

  • 37. ......
    '24.4.28 4:49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전문직 여성들, 중소기업 대표며 대기업 고위직이며 일하는 엄마는 엄마모임 가면 그런 반응 겪어요. 처음 경험해서 이질감에 괴로우신 것 같은데, 저는 맘속으로도 인정하고 살았어요. 일하는 엄마가 아이지원 잘 하는(모든 전업 말고요. 잘 하는..) 전업엄마 못 당하지 하고요. 그걸로 트라우마도 많이 남았고요. 애들 입시 잘 끝냈지만, 거기서 오는 결핍과 상처 있습니다. 앞으로 잘 겪어나가시길 빌게요. 잘 하실 겁니다.
    겪어보니, 입시 분석이며 자기 아이 특성이며 정말 뛰어난 분들 많아요. 특히 특목고나 영재교가면 대부분의 엄마도 영재급으로 잘 알더군요. 그중에는 전업, 맞벌이 다 있었어요. 리스펙. 그냥, 그런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시면 돼요.

  • 38. 원글이
    '24.4.28 5:10 PM (109.43.xxx.255)

    물론 갈라치기 아니구요,

    그분이 절 진심으로 안쓰럽게 또 불쌍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서
    정말로 내 삶이 불쌍한 삶인가? 싶더라구요
    열등감 있을 만큼 돈이든 집안이든 학벌이든 부족한 분도 아닐듯 하고요.

    물론 저도 제 삶이 마냥 좋지만은 않아요

    회사일은 회사일 대로 매일매일 긴장감 있게 돌아가고
    매일 매일 분 단위 나눠 남편이랑 분담해서 아이들 챙겨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운동 조차도 살려고 하는 수준으로 하니까요.

    잠시 시간 내서 브런치 하면 되지 시간 못빼냐 하시는데,
    회사가 세종에 있어요.
    엄마들 모임은 대부분 오전-점심에 거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오전에 가장 처리할 일들이 많아 엄두를 아예 안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힘들지언정 제 삶에 만족하며 살았는데요
    그리고 남들 시선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살기도 했는데요,

    근데 이건 또 아이들 문제잖아요.
    윗분 말씀 처럼 그 시기 중요한 것들이 있는데 그걸 지키며 사시는 입장에서는
    돈을 번다고 정작 중요한거 놓치며 사는걸로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전업 주부님들이 늘 자아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 하듯이
    저는 워킹이니 내 자아는 이루고 있을 지언정
    인간으로써의 "삶" 을 놓고 볼때 이게 아닐 수도 있겠구나 싶은 마음인거죠.


    단순히 내가 불쌍하고 안쓰럽고의 문제가 아닌,
    내가 성취감을 느끼고 어떤 분야에서는 성공을 이루고 있다 하더라도
    그 분의 그 한마디에 뭐가 얻어 맞은 기분이 들었어요.

    댓글 주신분 말씀 처럼, 둘 다 잘 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 하는데
    한 부분이 많이 부족해 은연중에 찔렸을 수도 있구요.

    그냥 그렇다고요.

  • 39. ㄷㅇ
    '24.4.28 5:13 PM (211.234.xxx.62)

    불쌍하긴 불쌍하죠 그럼 모자란 여자들하고 상대를 해야 되니

  • 40. ㅋㅋㅋ
    '24.4.28 5:15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전 팔자세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배운 사람이 그렇게 힘들게 산다고…
    저 몇십억대 무역회사 대표
    그여자는 남편이 몇백억대 무역회사 대표
    시골에서 2년제 대학 나와서 백수노릇하다가
    결혼해서 사모노릇 야무지게 하는 여자.
    전 속으로 그냥 도른 ㄴ! 그러고 웃고 말았어요.ㅎㅎㅎㅎㅎ

  • 41. ㅇㅇ
    '24.4.28 5:15 PM (180.224.xxx.34)

    ㅋㅋㅋㅋㅋㅋㅋ
    학부모 모임에 중견기업 대표는 아니만 대기업 부장도 있고, 설대 교수도 있고,가정학과 의사도 있었는데 낮에 다 모였어요. ㅎ
    학부모 모임에 설대 교수있는데 애들이(쌍둥이) 좀 욕도 잘하고 말썽쟁이들예요.
    아무도 어쩌고 저쩌고 안하고 그냥 다음 프로젝트가 그분이 전문가여서 조언받았습니다.
    동네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 42. 참나
    '24.4.28 5:28 PM (58.29.xxx.46)

    뭘 꼬아듣고 그래요? 꼬아듣는것도 자격지심의 일종이죠.
    나름 자기딴엔 듣기 좋은 말 해주느라고 한거였을걸요.
    진심으로 워킹맘이 불쌍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을거에요.
    "우리 아들 공부하느라 너~무 애썼네~힘들어서 어떡해?" 하곤 속으론 그정도는 해야 학생이지, 더 공부하지.. 라고 생각하는것처럼..
    "수고했어, 언제 밥 한번 먹자~" 하곤 다시는 안 볼거처럼...
    그냥 워킹맘은 육아와 살림 하느라 애쓰시는군요... 하로 나름 띄워준거죠.
    적당히 해야지.. 듣는 사람이 오해하게끔 한게 문제.
    그리고 실제로 불쾌해 하는 사람이 있군요.

  • 43. 각자의우선순위
    '24.4.28 5:34 PM (221.143.xxx.53)

    연간 수백억 벌어도 애들과 시간 보낼 수 없이 바쁜 부모.
    돈을 좀 덜 벌기로 하고 아이들과 시간을 더 보내기로 결심을 한 부모 눈엔 '우선순위'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게 말 했을 거예요.
    사실 아주 비싼 사립학교에 애들 보내는 전업주부들의 상당수는 실제로 돈을 많이 벌던 직장을 아이들 어릴 때에 같이 있으려고 그만 둔 사람들이 많아서 그 사람들 스스로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다고 믿고 싶어서 일부러 입밖에 그런 말을 더 하는지도 몰라요.
    원글님이 본인의 선택에 대해 만족하면 되는 거예요.
    사람들이 뭔 소리를 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들으면 됩니다. 다만 내가 수백억 중소기업 대표인데 감히 나에게... 이런 맘은 아니길 바랍니다.

  • 44. 에휴
    '24.4.28 5:38 PM (39.7.xxx.18)

    본인 삶에 정말 자신있으면 그냥 넘길 수 있는 거 아닌지..?
    여기서 불쌍한지 아닌지 판 깔고 확인받고 싶으셨는지??

  • 45. 원글이
    '24.4.28 5:45 PM (109.43.xxx.255)

    그러게요 모르겠어요 저도.
    그냥 흘려들으면 될 말인데 요상하게 생각이 많아지네요

  • 46. .....
    '24.4.28 5:57 PM (175.117.xxx.126)

    제 의사 친구가 학군지 학부보 모임 갔다가 똑같은 얘기 들었다더라고요..
    일 안 하면 살기 어려우신가봐요, 힘들어서 어떡해요.. 라고 했다고..
    그런데 그거 듣고 여의사 친구들끼리 다들
    어.. 우리 사실 일 안 하고 외벌이로는 살기 힘든 거 맞지 뭐..
    하고 자조적으로 웃고 말았네요.
    개천용이라 다들 대출 많아서요..

  • 47. ..
    '24.4.28 5:58 PM (182.220.xxx.5)

    후려치기 당한거 맞아요.
    그런데 뭘 어쩌겠어요. 기분 나쁘네 하고 말아야지.
    거리두세요.

  • 48.
    '24.4.28 6:36 PM (220.93.xxx.201)

    주재원으로 해외생활할때 출근하기전 아파트1층 스타벅스에서 이거라도 안빨면 오늘 못버티겠다 하는 맘으로 터덜터덜 커피살때 주재원의 와이프들이 골프가기전에 커피 사느라 줄서있는거보고 전 전생에 무슨죄를 지어서 이렇게 사나 싶었어요. 많이 부럽더라구요 그들이

  • 49. ㅡㅡ
    '24.4.28 7:16 PM (58.82.xxx.93) - 삭제된댓글

    그 느낌 알아요
    중소기업 대표시면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쭈욱 인정받고 아마도 학벌도 좋으셔서 학창시절부터 넘사벽이셨을텐데
    예상치도 못한 그룹, 장소에서 후려치기 당하면
    이게 뭔가? 어안이 벙벙해지죠
    뭘 또 자기 안에 열등감이래ㅋㅋㅋㅋ

    저는 교수이고 직업이 내 자아실현이라 일하는게 너무 행복한데
    초등교사하다가 애낳고 경단돼서 우울해하는 한 학부모가 저보고 너무 힘들겠다 안됐다는거 듣고
    기분이 묘해지더라고요 ㅎㅎㅎ
    지금 너가 날 안쓰러워할 급이니??????이런 느낌이죠
    그게 열등감때메 후려치는거예요
    누가 봐도 그 전업주부들보다 님이 잘나가고 멋진사람이거든요 세상이 필요로 하니까 시간도 없는거고 님도 그걸 즐기니까 거기까지 간거고요
    그게 너무너무 눈꼴셔서 후려치지 않고서는 못견디는거죠
    왜냐면 전업주부는 누구나 할수있지만 중소기업 사장 자리 올라가서 유지하는건 본인들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니까요

  • 50. ㅡㅡ
    '24.4.28 7:19 PM (58.82.xxx.93) - 삭제된댓글

    그 느낌 알아요
    중소기업 대표시면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쭈욱 인정받고 아마도 학벌도 좋으셔서 학창시절부터 넘사벽이셨을텐데
    예상치도 못한 그룹, 장소에서 후려치기 당하면
    이게 뭔가? 어안이 벙벙해지죠
    뭘 또 자기 안에 열등감이래ㅋㅋㅋㅋ

    저는 교수이고 직업이 내 자아실현이라 일하는게 너무 행복한데
    초등교사하다가 애낳고 경단돼서 우울해하는 한 학부모가 저보고 너무 힘들겠다 안됐다는거 듣고
    기분이 묘해지더라고요 ㅎㅎㅎ
    지금 너가 날 안쓰러워할 급이니??????이런 느낌이죠
    그게 열등감때메 후려치는거예요
    누가 봐도 그 전업주부들보다 님이 잘나가고 멋진사람이거든요 세상이 필요로 하니까 시간도 없는거고 님도 그걸 즐기니까 거기까지 간거고요
    그게 너무너무 눈꼴셔서 후려치지 않고서는 못견디는거죠
    왜냐면 전업주부는 누구나 할수있지만 중소기업 사장 자리 올라가서 유지하는건 본인들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니까요
    제가 강남정도가 아니라 재산 천억대 사모님들 모임이 있는데 속얘기 솔직하게 다 하는 모임인데 다 가진 전업주부들이 애들 다 키우고 다들 결국에 제일 부러워하는건 자기 커리어있는 여자더라구오

  • 51. ㅡㅡ
    '24.4.28 7:21 PM (58.82.xxx.93) - 삭제된댓글

    그 느낌 알아요
    중소기업 대표시면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쭈욱 인정받고 아마도 학벌도 좋으셔서 학창시절부터 넘사벽이셨을텐데
    예상치도 못한 그룹, 장소에서 후려치기 당하면
    이게 뭔가? 어안이 벙벙해지죠
    뭘 또 자기 안에 열등감이래ㅋㅋㅋㅋ

    저는 교수이고 직업이 내 자아실현이라 일하는게 너무 행복한데
    초등교사하다가 애낳고 경단돼서 우울해하는 한 학부모가 저보고 너무 힘들겠다 안됐다는거 듣고
    기분이 묘해지더라고요 ㅎㅎㅎ
    지금 너가 날 안쓰러워할 급이니??????이런 느낌이죠
    그게 열등감때메 후려치는거예요
    누가 봐도 그 전업주부들보다 님이 잘나가고 멋진사람이거든요 세상이 필요로 하니까 시간도 없는거고 님도 그걸 즐기니까 거기까지 간거고요
    그게 너무너무 눈꼴셔서 후려치지 않고서는 못견디는거죠
    왜냐면 전업주부는 누구나 할수있지만 중소기업 사장 자리 올라가서 유지하는건 본인들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니까요

    제가 강남정도가 아니라 재산 천억대 사모님들 모임이 있는데 속얘기 솔직하게 다 하는 모임인데 다 가진 전업주부들이 애들 다 키우고 결국에 제일 부러워하는건 자기 커리어있는 여자더라구요. 인생 후반부로 갈수록 결국 내 손으로 이룬 내 성취만이 온전히 내 것으로 남더군요.

  • 52. ㅡㅡ
    '24.4.28 7:23 PM (58.82.xxx.93) - 삭제된댓글

    그 느낌 알아요
    중소기업 대표시면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쭈욱 인정받고 아마도 학벌도 좋으셔서 학창시절부터 넘사벽이셨을텐데
    예상치도 못한 그룹, 장소에서 후려치기 당하면
    이게 뭔가? 어안이 벙벙해지죠
    뭘 또 자기 안에 열등감이래ㅋㅋㅋㅋ

    저는 교수이고 직업이 내 자아실현이라 일하는게 너무 행복한데
    초등교사하다가 애낳고 경단돼서 우울해하는 한 학부모가 저보고 너무 힘들겠다 안됐다는거 듣고
    기분이 묘해지더라고요 ㅎㅎㅎ
    그게 열등감때메 후려치는거예요
    누가 봐도 그 전업주부들보다 님이 잘나가고 멋진사람이거든요 세상이 필요로 하니까 시간도 없는거고 님도 그걸 즐기니까 거기까지 간거고요
    그게 너무너무 눈꼴셔서 후려치지 않고서는 못견디는거죠
    왜냐면 전업주부는 누구나 할수있지만 중소기업 사장 자리 올라가서 유지하는건 본인들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니까요

    제가 강남정도가 아니라 재산 천억대 사모님들 모임이 있는데 속얘기 솔직하게 다 하는 모임인데 다 가진 전업주부들이 애들 다 키우고 결국에 제일 부러워하는건 자기 커리어있는 여자더라구요. 인생 후반부로 갈수록 결국 내 손으로 이룬 내 성취만이 온전히 내 것으로 남더군요.

  • 53. 불쌍해요
    '24.4.28 8:03 PM (112.166.xxx.103)

    님 불쌍해요.

    원하시는 답 같아서...

  • 54. ...
    '24.4.28 8:53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반에 워킹맘이 둘뿐인 경우도 극히 드물구요.
    잘사는 동네 전업들 많은 동네가 어디일까요?
    요즘은 반모임 정말 드물고 더더군다나 주말은 거의 없어요
    코로나 이후 모임 있는 반 정말 드물어요
    이제 겨우 첫 중간고사인데 몇번째 모임?
    또 중간고사 시즌 그것도 주말?

  • 55. .....
    '24.4.28 10:25 PM (110.13.xxx.200)

    돈이 많든 적든 어떤 일을 하든 안하든 인정욕구는 다들 있으니까요.
    그게 무시되는 기분이라 그런듯요.
    아니 되려 후려치기 당하는 느낌이었으니..
    내 일에 만족해도 인정받는 기분이 안드니 그런거죠.
    인정해주길 바라진 않는다해도 되려 그일이 불쌍한 사람이 되버리니 기분좋을순 없죠.
    치열하게 살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여유있다는 전제하에 몇억매출대표가 부러울건 없거든요.

  • 56. 천박
    '24.4.28 10:35 PM (175.197.xxx.229)

    그여자가 열등감에 후려치기 한거 맞고
    인간자체가 천하고 못된거 맞지않아요?
    본인이 어쩌고 저쩌고 하소연하면서 나 불쌍하지 않냐할때나
    그래 너 불쌍하다 힘들어서 어떡하냐 하는거지
    다짜고짜 저런다구요?
    제눈엔 역겨운인간같아요

  • 57. 후려치기
    '24.4.28 11:27 PM (112.184.xxx.185) - 삭제된댓글

    맞아요~ㅎㅎ 아마 중소기업 대표님인걸 알면 밤마다 이불킥할 듯. 전 여유로운 전업으로 살지만 워킹맘이 부러워요.

  • 58. ㅋㅋ
    '24.4.29 6:34 AM (121.161.xxx.4)

    연매출 몇백억 기업의 대표가
    이 정도 소리에 기분이 이상해진다고요??

  • 59. 허걱
    '24.4.29 7:06 AM (46.126.xxx.152)

    그런 멘탈로 일을 어찌 하는지...그정도 말에 부화뇌동 하는 사람이면
    자신의 직업정신을 살펴봐야 할 듯요...원래 직장인/전업 주부 서로 잘 안 통해요

  • 60. 그냥
    '24.4.29 8:04 AM (118.235.xxx.61)

    인사치레 고생한다 장하다는 뜻.후려치기로 안 받아들이면 후려치기 아님.
    중기대표라며 그런 기분 든다는게 더 이상하넹

  • 61. ...
    '24.4.29 2:39 PM (14.32.xxx.8)

    연매출 천억도 아니고 몇 백억밖에 안되는 구멍가게라 벌어먹기 힘든거 맞다고 하지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2. 흠..
    '24.4.29 2:40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이글 좀 주작같단 생각이 드는게..
    연매출 몇백억이 장난도 아니구요. 밑에 직원도 최소 이삼십여명은 될텐데.
    그런 중소기업 대표가 저런 말같지 않은 얘기를 신경쓴다구요? ㅋ

  • 63. 엥??
    '24.4.29 2:42 PM (125.190.xxx.212)

    수백억 매출 올리는 중소기업 대표분이 무슨 이런 질문을;;; ㅋㅋ

  • 64. 순수한 안타까움
    '24.4.29 2:43 PM (175.193.xxx.237)

    진짜 불쌍하다는 동정심이 아니라 편하게 살아도 될텐데 경제활동하느라 힘들겠다는 말이죠. 변호사나 의사나 업무 강도가 엄청 높기 때문에 편하게 살지 구지 바깥일 해야하냐는 말들 많이 하시더라고요. 다만 병원 재단 정도 가진 분들은 고생해서 일궈둔 가업을 이어야 해서 자식 의사만들어야 한다고 재수 기본에 삼수, 사수까지도 시키시더군요.

  • 65. 워라벨
    '24.4.29 2:45 PM (121.133.xxx.125)

    워라벨이 나쁘다는거닪아요.
    가난해서 불쌍하다는거보다요.

    게다가 산부인과면 뭐 어렵겠네요. 경기도 얂좋으니 기업체 운영하면
    다 힘들고요.

    그게 그리 기분 나쁜 말일까요?

    잘 나가는 승승자구 업체면 돈 좀 쓰시고
    기좀 팍 죽이고 옴 되고요.

  • 66. 그냥
    '24.4.29 2:54 PM (112.149.xxx.140)

    무식인증이죠
    순수 안쓰럽다 해도
    요즘 세상은
    일하는게 꼭 먹고살기 위해서만 하는게 아니라서
    선택인데요
    순수해서 그랬다면 무지한거고
    열등감에 그랬다면 못난거죠
    냅두세요

  • 67. ..
    '24.4.29 2:56 PM (61.254.xxx.115)

    에휴 안쓰럽다느니 불쌍하다느니 선넘은 발언이죠 무시하셈.

  • 68. sdfsdf
    '24.4.29 3:11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주작글
    주작글
    주작글

  • 69. 연매출백억
    '24.4.29 3:12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걍 돈 좀 넉넉한 가게한다고 쓰지.
    여기 82에서 부자소리 공부소리내면 테클 엄청나게 들어와요.

  • 70. 네네네네
    '24.4.29 3:33 PM (211.58.xxx.161)

    부러워서 그런거에요
    의사 중소기업사장이 부럽지
    돈있음뭐해요 남편바람나면 돈이고뭐고 끝인데

  • 71. ..
    '24.4.29 3:34 PM (61.254.xxx.115)

    왜 가만히.계셨어요 일하는거 보람되고 재미있는데요 라고 말하시면되죠

  • 72. 네네네네
    '24.4.29 3:34 PM (211.58.xxx.161)

    근데 주작글같네요
    요즘 무식하게 누가 그런소릴 초면에 해요

  • 73. ...
    '24.4.29 3:40 PM (1.234.xxx.165)

    원글의 그 학부모는 좀 이상. 원글님 댓글은 공감.

    내가 원하던 직업 갖고 자아성취하며 사는데 아이 어릴때 엄마손 한참 갈때 현타온적 있었어요. 다들 부러원하는 전문직이지만 그걸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 있고 때로는 급박하게 처리해야 할 일도 있고...여튼 프로젝트로 힘들게 일하고 저녁도 먹는둥 마는둥하고 퇴근했는데 입주아주머니가 우리 애랑 겨울 비싼 딸기 먹으며 티브이보며 하하호호 하고 있더라고요. 늘 아이랑 잘 놀아줘서 고마왔는데 그 날은 그 장면에서 그 장면에서 잠시 현타온 적 있었어요. 누구의 웰빙을 위해 저녁도 못먹고 일하나....

  • 74. ....
    '24.4.29 3:40 PM (112.220.xxx.98)

    존칭부터 못봐주겠네
    평일 시간 널널한 사람끼리 만나면 그만이지
    배려해주신덕에???
    원글씨 감개무량한거에요???

  • 75. ....
    '24.4.29 3:41 PM (58.29.xxx.101)

    딸 빡세게 교육 잘 시키는게 전업만들려고가 아닌데
    뭘 불쌍하대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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