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에 의사정원늘리면 질 떨어진다는 댓글 웃겨요ㅋㅋ
예전에 연고대 공대 떨어지고 지방의대 간 사람들.
의전원 시절에 예체능 학과에서 간 사람들일텐데 ㅎㅎ
의전원 다니던 지인들 많아서 다 들었네요
의전원생 상당수가 아버지가 의사, 아니면 그 대학 교수 자녀라고ㅋㅋ 성적으로 의대는 못가고 운좋게 의전원 진학.
체육학과 미대학부 출신도 본적 있네요
그 사람들 수능점수로 따지면 몇등인데,
4천명 늘려봤자 그 사람들은 그 안에도 못들텐데요??
질이 왜 떨어져요. 오르면 올랐지~
그리고 피부과 미용과 의사만 늘거라고?
다 자기같은줄 아나~
그리고 미용과 지금 떼돈을 벌고 있는데, 의사 수 늘어나면 가격경쟁 생겨서 저렴해지고 좋지 뭘 그래요 ㅎㅎ
왜, 평소엔 그리 돈자랑 하다가 정원 늘린단 말만 나오면 어려운척 하는지 ..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게 무슨 돈때문에 의대 간다고 생각하나본데, 본인은 그랬나본데,
수입 적어져도 의대 지원자 많~습니다
힘들다 생각하면 본인 자녀나 보내지 마세요~
전문직 장점이 뭔데요
조직생활 안하고 개업해서 남눈치 안볼수 있고 평생 일하고.
그 장점 만으로도, 지원자 넘칩니다
이참에 돈만 보고 가는 지원자 걸러지면 그것도 좋네요 ㅎㅎ
힘든과정? 세상에 안힘든 직업이 어딨어요
다 힘들어요. 공무원은 쉽게 되는줄 아나. 대기업은 쉽게 들어가는줄 알아요? 다른 전문직종도 마찬가지고. 다들 힘들게 공부하고 힘들에 마음고생하고 조마조마하며 취업준비해요
힘들게 했으니 돈 많이 받아야 한다? 어이가 없네요
1. ㅋㅋㅋ
'20.7.23 11:07 PM (106.102.xxx.59) - 삭제된댓글절절이 옳은 글
2. ᆢ ᆢ
'20.7.23 11:08 PM (114.203.xxx.133)공감 백배.
의협은 이번에도 욕만 먹을 것 같아요3. ㅠㅠ
'20.7.23 11:08 PM (106.102.xxx.59) - 삭제된댓글의전원생 상당수가 아버지가 의사, 아니면 그 대학 교수 자녀라고ㅋㅋ 성적으로 의대는 못가고 운좋게 의전원 진학.
체육학과 미대학부 출신도 본적 있네요
그 사람들 수능점수로 따지면 몇등인데,
4천명 늘려봤자 그 사람들은 그 안에도 못들텐데요??
질이 왜 떨어져요. 오르면 올랐지~4. 팩폭
'20.7.23 11:09 PM (106.102.xxx.59) - 삭제된댓글피부과 미용과 의사만 늘거라고?
다 자기같은줄 아나~
그리고 미용과 지금 떼돈을 벌고 있는데, 의사 수 늘어나면 가격경쟁 생겨서 저렴해지고 좋지 뭘 그래요 ㅎㅎ
왜, 평소엔 그리 돈자랑 하다가 정원 늘린다니 개거품22225. 크히
'20.7.23 11:10 PM (223.62.xxx.108)내말이요...
서울대병원가면 무슨 공장같아요.
의사 더 많이 필요합니다.6. 근데
'20.7.23 11:12 PM (14.52.xxx.225)체대,미대 다니다가 의대 가서 버티나요?
본과 가면 장난 아닌 공부량인데요?
만약 버텨서 의사고시까지 패스하면 인정해야죠 뭐.7. ㅋㅋㅋ
'20.7.23 11:12 PM (222.102.xxx.237)그래서 지방대병원 안가고 서울빅3만 찾짆아요
원글과 댓글들은 본인,자식들 아프면
의전원과 이번에 늘린 4000명 찾아 진료보세요
싸고 좋잖아요8. 연고대 공대
'20.7.23 11:16 PM (222.102.xxx.237)떨어지고 지방대 의대 어디 갔어요?
아..지금 없어진 서남대??
저 90년중반 학번이고 연고대 나왔는데
저랑 비슷한 애가 전남대 치대 가는건 봤네요
그때도 의대는 넘사벽이었어요9. 늘린
'20.7.23 11:16 PM (114.203.xxx.133)4000명이
결코 수준 낮은 의사가 될 일 없다는 포인트를
이해 못 하네요.
입결이 서울대의대든 인제대의대든
수능성적만으로
그리 큰 차이가 날 것 같아요?
그후 6년간 공부하고 또 수련의 거치는 동안 공부하는데
수능성적순으로 의사 실력이 고정돼요?10. 걔네들이
'20.7.23 11:21 PM (222.102.xxx.237)당장 실습할 환경, 수련할 병원이 없어요
공공의대 애들 어디서 수련할까요, 지방의료원??
거기 수준 다 아시잖아요.그럼 강제로 다른 의대에 집어넣을까요?
준비도 하나도 안되어있는데 2022년에 당장 시행한다는거,다 대선 용이잖아요?11. 당장
'20.7.23 11:24 PM (114.203.xxx.133)4천이 아니라
한 해 4백명 씩 늘리는 거고
그럼 22년 의대 입학생들은 7년후에야 수련시작할 테니
그동안 각 기관에 그들이 수련할준비를 갖추도록 할 수 있죠
이게 대선과 무슨 상관이에요?12. ...
'20.7.23 11:25 PM (116.33.xxx.90)와우 글 너무 잘 쓰셨네요. 후련합니다.
222.102님
예전에는 스카이 떨어지고 의대 많이 갔어요.
서울대도 물리학과가 의대보다 높았어요~13. 1년에
'20.7.23 11:27 PM (14.40.xxx.172)400명씩 정원 늘려 10년동안 4천명 늘리는건데 무슨 한번에 다 뽑는건줄 아세요
1년에 400명 더 뽑아도 충분히 수련하고 다 할곳 넘쳐나요
병원엔 의사 모자라서 아우성이에요
이건 잘하는 정책이고 아울러 법으로 한가지 더 정해야할게,
의대마다 전공의 선택을 성형외과만 치우치지 않게 각 과별로 할당량을 할수 있게
법으로 정해놔야해요 돈에 눈먼 얌체같은 것들이 성형외과만 하고 의사 기득권만 다 누리려하고,
하등의 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없어요 저런 의사들 국가도 국민도 원치 않습니다
다 개정해야해요14. ...
'20.7.23 11:27 PM (116.33.xxx.90)222.102님
연세가 어떠신지 몰라도
전국수석이 물리학과 가던 시절에는
의대가 지금처럼 인기있지 않았어요.
imf터지고 나서
공대갔던 사람들이
의대 안간 거 후회하면서
의대 컷이 올라간거여요.15. 1년에
'20.7.23 11:28 PM (14.40.xxx.172)400명씩 더 뽑아 의사 정원 늘리되, 성형외과 피부과는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전공의 특수성과 인성검사를 거친 합당한 사람만 하게 해야하고.
다른 과들로 골고루 포진하게 국가가 법으로 지정해서 육성해야합니다
그게 의대가 앞으로 가야할 길이에요.16. 80년대
'20.7.23 11:31 PM (110.35.xxx.66) - 삭제된댓글고대,연대 선택하고
지방대 지거국 의대 안간 사람 꽤 있었음17. 80년대
'20.7.23 11:32 PM (110.35.xxx.66) - 삭제된댓글서울대 물리대 컴공 투탑
18. 116.33
'20.7.23 11:34 PM (222.102.xxx.237)lmf가 98년에 터졌어요. 저는 그보다 전에 스카이 다녔구요 그때 연고대 공대 갈 실력으로 의대 못갔어요 당시 입시 당사자가 아니라는데 본인은 언제적 무슨 대학을 나왔길래.그런말을 하는거죠? 조선대 원광대 강원대 제주대 의대 정도가 연고대 기계공학과 정도 입결이었어요 .이름도 모르는 사립대 정도가 지금 의사들 주류라고 믿는건 아니죠?
19. 음
'20.7.23 11:34 PM (122.36.xxx.14) - 삭제된댓글피부과 성형외과 티오가 있는데 무조건 그쪽 의사가 넘칠 것 처럼 얘기하는 것 보고 좀 웃겼어요
떨어지면 다른 과 갈 수 밖에 없는데
이건 사람들이 의사말에 안 속을듯
의협분업때 시끄러웠는데 그때 의사는 왠만하면 범죄 저질러도 면허박탈 못하는 걸로 물밑에서 협의보지 않았나요?20. 00
'20.7.23 11:34 PM (211.246.xxx.188) - 삭제된댓글여대나와서 대학때 서울대 공대와 조인트 모임 있었음
98~00학번에
서울대 공대와 의대 지원. 지방대 의대는 합격했으나 서울 내 의대떨어져서 서울대 공대진학.
휴학 후 재수해서 또 지방대 의대는 합격할 점수이나 서울권 의대는 떨어져서 서울대 공대 복학, 또다시 삼수 반복한 사람 봤음
지방의대 합격 후 서울대 택한 사람은 몇명이나 봤음.
서울대 공대, 경희대 한의대 합격 후 서울공대 진학한 00 인가 01 도 봤음.
여대 선배 남친은 연대 공대 재학중 의대 가려고 수능봄
성대의대 이상 아니면 안간다고. 지방대 의대 합격해도 안갔음.21. 음
'20.7.23 11:36 PM (122.36.xxx.14) - 삭제된댓글의학분업 웬만하면
22. 여대출신 풋..
'20.7.23 11:36 PM (222.102.xxx.237)어디서 서울대 애들 자기 의대 못간거,안간것처럼 뻥치는 말을 그대로 믿었나보네요
23. 음
'20.7.23 11:39 PM (122.36.xxx.14) - 삭제된댓글90년대는 못간 게 아니고 안간거
24. ??
'20.7.23 11:41 PM (58.120.xxx.107)의전이 예체능에서 간 케이스가 많은가요?
전 박원순 딸이 로스쿨 간게 특별 케이스 인줄 알았는데
예체능에서 의전 갔으면 더 심각하네요25. 222.102
'20.7.23 11:42 PM (211.246.xxx.188)222.102
98년 이전에 지방대 의대 붙고 서울대 연고대 선택한 사람 많았어요
왜 본인이 의대 떨어졌다고 남들도 못갔을거라 생각 하시나요
그리고 그시절 입시전문가도 아니고
그시절 대학다녔다고??? 그러면 울나라 입시 다 아는거??
웃기네 ㅎㅎ
이아줌마 스카이 나왔단 말도 뻥일듯 ㅋ26. 222.102
'20.7.23 11:44 PM (211.246.xxx.188)이 아줌마 봐도 얼마나 오만한지 알수 있음
성적순으로 잘라서 공부잘하면 다 의대 지원하는줄 착각하규 있음. 시야가 좁고 오만함에 가득차있음
아줌마. 공부 잘해도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 사람 많은데~ 어디서 그러지 마요 무식하게27. ..
'20.7.23 11:46 PM (61.72.xxx.45)맞아요 원글님
28. 원글님
'20.7.23 11:48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덕에 여대출신은 상대도 하지 말아야한다는거
한번 더 느끼고 가네요29. 무식은
'20.7.23 11:49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어디 여대인지도 못 밝히는 님한테 어울리는 말이죠
30. 무식은
'20.7.23 11:51 PM (222.102.xxx.237)어디 여대인지도 못밝히면서
남의 대학 깍아내리려는 님한테나 어울리는 말이죠31. ...
'20.7.23 11:57 PM (152.99.xxx.164)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이정부는 온통 가진자 전문직 부자들 때려서 갈라치기해서 표얻으려고만 하는듯.
로스쿨 만들어서 변호사 늘어나니 세상좋아졌나요? 그들이 먹고 살아야해서 이상한 소송이 얼마나 늘었는지 아시나요? 깜도 안되는 손해배상소송에 댓글수집소송 등 전문직 풀을 늘이면 좋은 머리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파이를 만들어 냅니다. 물론 장점도 있겠죠. 하지만 로스쿨 변호사 많아져서 실상 좋아진거 못느끼겠어요.
변호사가 공인중개사 변리사 법무사 밥그릇 뺏으려고 호시탐탐 노리죠.
의사가 많아지면?? 공공의료 서비스가 늘어날까요?
글쎄요. 환자를 돈으로만 보는 백정이 늘어날거 같은데요. 무리한 과잉진료에 비보험 진료만 늘거 같아요
지금도 의사가 부족한가요? 비인기학과 의사가 부족한거죠.
피부성형 안과 등 인기학과는 많아요. 비인기학과에 의사들을 유도할 정책은 만들지 않고 손쉽게 단기 정책만 만드는거 같은데요. 의대 정원 늘이면 과연 그들이 비인기학과로 몰릴까요?32. ...
'20.7.23 11:57 PM (211.250.xxx.137)구구절절 동감.. 지역 특별 의사 할당제는 더더욱 맘에 들어요..
의료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될거구요.
완전 찬성하는 바입니다.33. ...
'20.7.24 12:00 AM (218.147.xxx.171)89학번인데요
그때 연고대 공대보다 지방의대 낮은데 많았어요
심지어 지금 빅5에 드는 울산의대도 그렇고 한림대 의대도 그랬어요 후기라34. ㅇㅇ
'20.7.24 12:13 AM (121.180.xxx.138) - 삭제된댓글저도 실습과 수련 병원의 문제를 들고 싶어요. 실습과 수련과정 속에서 다양한 환자를 접하고 수술 경험을 쌓아야 하는데 열악한 의료원에서 가능할까요? 큰 케이스 대학병원으로 보내는 지방민간병원에서 가능할까요? 의료원이나 지방병원에서 수련받은 의사들을 그 지역민들이 선호할까요? 그 지역 대학에서 배출한 수술의사들이 의무 근무한다고 대학병원으로 가는 환자가 줄까요? 요즘 수련의들은 수술 집도 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예민하게 의료사고 관리하고 있어서 전문의 면허 따고 펠로우 2-3년 하면서 본격적으로 수술을 배운다고 해요. 수술도 경험이 중요한데 이제 갓 면허 딴 의사에게 수술하려 할까요? 정책자들이 지방 상황이나 의대체계와 현실을 너무 이해 못하는 것 같아요. 대학만 설립한다고 의대가 만들어 지나요?
의대학생들은 당장 2학년 후반 또는 3학년 때부터 해부 실습 들어가요. 해부학교수 수급부터 많은 문제가 생길 것 같네요.
보건소에 왜 공보의를 배치할까 싶을 정도로 이미 시골 구석구석 개인병원 없는 곳이 없어요. 필요한건
내과, 가정의학이 아니지요. 희소과이거나 수술의사지요.
시골병원에 의사만 있다고 수술이 가능할까요? 함께 수술할 의료진, 수술기구,수술 후 처치 가능한 병원시스템이 갖춰져야지요.그리고 의사들이 돈을 많이 준대도 시골이나 지방에 내려오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자녀들 교육 때문입니다. 시골개원의들 보면 가족들은 대도시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공공병원 의사를 확충하려면 월급을 올려야지요. 페이 높으면 의사들이 떠나지 않겠지요. 그런데 공공병원이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네요?
저는 의대 정원 늘리는걸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 정책결정자들이 의료환경과 구조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외면하고 의사수만 늘리면 공공병원이나 비인기 수술과의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하는게 안타까운 겁니다.35. 디-
'20.7.24 12:42 AM (192.182.xxx.216)비인기학과가 비인기학과인 이유는 돈이 안 되기 때문인 건데, 그냥 그 과 수가 올려주면 안 됩니까? 의대 정원 확대보다 시장 원리에 맞고, 덜 분열적이고, 당장 효과 볼 수 있고, 심지어 더 싸게 먹힐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건 고려도 안 하는 이유가 뭐에요?
36. ...
'20.7.24 12:46 AM (211.202.xxx.242)왜 400명은 수준이 떨어지고 열악한 대학으로 간다고 생각하세요?
400명 늘려서 부족한 과로 분산될 수도 있잖아요
차근차근 제도적 장치를 준비하겠죠
만날 정부가 어쩌구저쩌구 악담만 하고 앉아 있는지..37. ...
'20.7.24 12:52 AM (211.202.xxx.242)의대 정원이 1000명이라고 치고
늘어난 400명이 그 의대로 몰렸다 치고
1000등 안에 못든 1001등부터 1400등의 수험생이
수준이 차이가 나면 얼마나 난다고
의료수준 어쩌구 반대를 하나요?38. 다 됐고
'20.7.24 1:03 AM (222.102.xxx.237)증원 400명 해서 전국 1400등까지 다 의대 간다고 칩시다
요즘 같아선 그럴것 같죠??
인구는 줄어들고 앞으로 4차산업혁명이니 해서
이공계에 인재가 더 필요한데 그나마 아까운 400명
의대로 더 밀어넣자구요? 참 시대에 역행하는 발상이네요
이 정부는 2년만 더 버텨서 자기 유리한 정권에 넘겨주는 것까지가 목표인듯해요.앞으로 10년 20년후는 상관없다 이거죠.39. 의대를
'20.7.24 1:23 AM (114.203.xxx.133)누가 밀어넣는다고 가나요?
스스로 원해서 가는 사람들이에요.
명문대 문과 졸업후에 다시 수능봐서 22년도에 의대 가겠다는 사람들도 넘쳐나요.
현재 이공계 갈 인재들이 의대가서 그만큼 이공계 티오 생기면
또 다른 인재들이 공대입학합니다. 공대가 얼마나 인기 좋은데 무슨 걱정?
100세 시대에 다들 건강 챙기는 시대인데
건강 관리해 줄 의사 좀 더 배출한다고 시대 역행할 일이 뭐 있어요?40. .. ..
'20.7.24 1:40 AM (112.140.xxx.198) - 삭제된댓글공감100%
의사 판검사 정원 많이늘려야해요..
그들의 선민의식도 좀 없어지겠죠! ㅋ41. ..
'20.7.24 1:50 AM (122.35.xxx.129)이공계에서 일하는 사람인데요,
똑똑한 애들을 전부 의대로 밀어넣으면 누가 기술개발하죠?
일 안해보신거죠?42. ..
'20.7.24 1:50 AM (122.35.xxx.129)대기업에서 학벌보는데 이유가 있어요.
서울대 카이스트 출신 선호하는 이유 다 있습니다.43. oo
'20.7.24 1:58 AM (223.38.xxx.113)지역의사 할당제는 수련 포함이라 수련5년, 펠로우2년 하고 서울보다 더 조건 좋은 지방 페닥으로 3년 꿀 빨다 서울 오면 끝이라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44. ?ㅡ?
'20.7.24 2:05 AM (114.203.xxx.133)122님.
우리나라에 똑똑한 아이들의 숫자가
딱 의대정원(증원된 숫자 포함) 숫자랑 일치해요?
나머지 아이들은 다 똑똑하지 않은 아이들이에요?
애초에 국수영과탐두개 딸랑 이 과목들 수능성적 갖고
아이들이 더 똑똑하네 아니네 하는 게 넌센스고요.
지금도 서카포 가서 공대에서
열공하는 아이들 많아요.
그아이들 다 의대 간 애들보다 덜 똑똑한 거 같아요?
무슨 분야에서 얼마나 일을 많이 하신 분이신지
모르겠으나 다짜고짜로 갑자기 일을 안 해봤느냐는 질문,
참 무모하시네요. 용감하시다고 해야 하나?45. 제 주변딸
'20.7.24 2:56 AM (124.197.xxx.31) - 삭제된댓글이대 수석 입석한 학생도 그만두고 재수해서 지방의대갔어요 이름도 낯선 ㅠ
46. ㅇㅇ
'20.7.24 2:57 AM (221.153.xxx.251)참 답답한게요 의대정원 늘리세요 근데 그보다 비인기과 수가부터 조정해야합니다. 위에 어떤분이 어차피 인기과 떨어지면 비인기과 전공해야한다고 쓰셨죠 ㅋㅋ 거리면서. 네 비인기과 전공하겠죠. 근데요 그 비인기과로 개업을 안해요. 수가가 말이 안되니 결국 감염내과니 흉부외과니 개업을 안한다구요. 그냥 무슨클리닉 무슨의원..이런식으로 간판걸고 진료과목 피부과 성형외과 이렇게 진료한다는 거죠. 저게 가능하고 현재도 다들 저래요. 많으면 싸져서 좋다구요? 싸지든 망하든 그래도 저런식으로 개업하지 수가 자체가 안맞는 비인기과 개원을 안한다는거에요.
제일 중요한 걸 놓치고 정원만 늘린다니 답답한거에요. 수가가 안맞으니 대학병원 조차도 이국종교수같은 중증의학과 버리잖아요.
수가 제대로하고 대우해줘야 비인기과들 대학병원이든 로컬이든 살아남는겁니다.47. ...
'20.7.24 7:07 AM (58.146.xxx.2)의전출시 무시하고
서울대출신 찾아다니던 82아닌지...48. ㅇㅇㅇ
'20.7.24 8:21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병원협회에서는 대환영이래요. 싼값에 의사를 고용할 수 있는 시기에 대한 기대감이겠죠.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오는 혜택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속단하기는 어려워요. 비유가 좀 그렇지만, 산지 양파값이 떨어진다고 꼭 일반 소비자 구매가가 떨어지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49. ...
'20.7.24 8:49 AM (121.179.xxx.25) - 삭제된댓글순진한건지^^수준 당연히 떨어지죠....
공공인재 전형을 정시로 뽑을까요. 수시로 뽑을까요?
의무근무, 인성문제로 수능은 응시자격화만 하고 내신에 봉사활동으로 수시-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겠죠.
교육부에서는 지금 수능무력화 시킬려고 하고 있죠.
내신은 믿을수 있나요? 이미 숙명여고 쌍동이 사건, 지방 사립 내신 조작사건 등 증명이 됐죠. 그럼 어떤 애들이 주로 입학할까요?
로스쿨, 의전원, 약전 한번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의전원, 약전 없어지니 자기 자식들 수능으로는 의대, 약대 못갈것같으니 정원늘려서 의사 만들려는 또다른 꼼수같아요50. 순진무구
'20.7.24 8:59 AM (222.102.xxx.237)군의관 양성한다고 사관학교 애들 위탁식으로 해서 의대보냈더니 나중에 개원해서 돈벌더래요 이거 헌재 가서 그 사람들이 이겼어요
10년복무,의사면허증 박탈?이거기본권 침해라 그렇게 뜻대로 안돼요 장학근 토해내는거? 돈많은집 자식들이 뭐가 어렵겠어요?51. ...
'20.7.24 10:02 A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백퍼 조민같은애들이 가서 면허딴후 헌법소원..
52. 포털
'20.7.24 10:26 A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의전원 없어지니까
돈많은집 자식들,고위공직자 자식들
의대 보내려 꼼수 부린다는 댓글이 일등
먹고있던데..
지역인재 전형 수시로 들어가겠죠?
누가 위너일지 조금만 생갇해돞잡 나올텐데53. 포털들은
'20.7.24 10:26 AM (222.102.xxx.237)의전원 없어지니까
돈많은집 자식들,고위공직자 자식들
의대 보내려 꼼수 부린다는 댓글이 일등
먹고있던데..
지역인재 전형 수시로 들어가겠죠?
누가 위너일지 조금만 생각해도 답 나올텐데54. 00
'20.7.24 11:25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질 떨어지게 진료하는데는 안가면 그만이지 뭘또 그렇게 ㅋㅋ
요즘 인터넷이 얼마나 발달되있는데
다 공유하고 소문나면 병원도 문닫아야 하는 세상인데
국민들 생각 오지게 해주는척 하네요55. ㅇㅇㅇ
'20.7.24 11:58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질 떨어지는데는 안가면 그만? 그렇죠. 앞으로, 복지혜택으로 병원 다니는 사람, 건강보험료 일정액 이상 내고 병원다니는 사람, 방문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좀 분리했으면 하네요. 보건소 같은 지역 공공의료기관 인력 수급 원할히 하고, 일단 복지혜택으로 의료서비스 받는 사람을은 그런 곳 위주로 이용하게끔 할 필요가 있을거고, 또 그렇게 될것 같네요. 그 첫단계가 일단 지역 의료인력 수급이 되야 하니까 의료인력 확충. 수준이야 뭐 자격증 딸 정도만 되면 진료는 할수 있는 거니까요.
56. ...
'20.7.26 11:34 PM (125.181.xxx.103)이 정부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건지..
아무것도 안하는게 도와주는거에요
하는일마다 헛발질에 점점 나락으로 빠지는거 같아요
의료진이 많아지면 그에따른 의료보험수가지출도 폭증할겁니다 안봐도 비디오 아닌가요?
싼가격에 질좋은 의료서비스 기대는 일찌감치 버리샤야할듯..
오히려 의료보험재정고갈로 폭증하는 의료보험료 걱정해야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