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회용품 줄여야 합니다. 8월 쓰레기산;;;
찬찬히 봐주세요.
수출길이 막혀서 재활용품 쓰레기 되고 있대요.
"재활용품"이라고 편히 생각지 마시고
"쓰레기"라고 생각하시고 모든 플라스틱류, 비닐류, 의류, 여타 것들
사용 최소한으로 해야 합니다;
장바구니 활용하시고 구석탱이에 굴러다니는 텀블러 써주시고
가급적 배달음식도 덜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부디 한 분 한 분 한 가지라도 동참해주세요.
1. 맞아요
'20.7.23 9:12 AM (116.125.xxx.199)요즘 짜장면 시켜도 프라스틱이 장난아니게 와요
이거 진짜 줄여야 해요2. ..
'20.7.23 9:14 AM (203.234.xxx.221) - 삭제된댓글장바구니 쓰는데도 비닐이 매주 엄청 나오네요ㅠㅠ
3. 저도요
'20.7.23 9:15 AM (121.182.xxx.73)생각은 그런데 실천이 힘드네요.
멀리계신 부모님댁에도 배달앱으로 시켜드리니
좋더라고요.
안해야는데 진짜
쓰레기가 너무 많아요.4. ㅇㅇ
'20.7.23 9:16 AM (125.176.xxx.65)배달음식 진짜 심각해요
비닐사용도 아직 여전하고
진심 걱정이예요5. ㅇㅇ
'20.7.23 9:17 AM (125.176.xxx.65)장바구니에 음식담았던 지퍼백 씻어서 가지고 다녀보세요
하긴 비닐 제공을 안하니 채소를 죄다 미리 봉지에
넣어서 팔더만요
뭐하자는건지6. 그까잇 비닐
'20.7.23 9:22 AM (203.251.xxx.221)시장의 비닐은
배달음식에 발뒤꿈치도 못 따라와요.7. 니트릴장갑
'20.7.23 9:22 AM (115.143.xxx.140)카트에 산처럼 쌓인 생수
현관앞에 잔뜩 배달된 생수..
장보러 가면서 손에 낀 니트릴 장갑
나물 무칠때 끼는 니트릴 장갑
음식쓰레기 버리러 갈때 끼는 비닐장갑
식재료 소분하는 비닐진공포장기
일회용 수세미
일회용 변기청소용품
위생과 편리를 위해 쓰는 것들인데 안쓸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8. 저도
'20.7.23 9:25 AM (222.103.xxx.217)많이 사용해요 ㅠㅠ
배달음식의 포장들, 물티슈, 종이컵, 지퍼백,비닐 랩 등 반성은 하는데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9. 지니맘
'20.7.23 9:25 AM (1.211.xxx.178)오늘아침 머리 감으면서 생각한게 샴푸통 린스통 폼크린싱통 등등 끊임없이 배출되는 플라스틱통이 너무 걱정 되었어요. 예전처럼 고체비누를 사용하면 플라스틱이 훨씬 줄을거 같아 이제부터 저는 비누사용 하도록 노력하겠어요
10. 음
'20.7.23 9:35 AM (180.224.xxx.210)그런데 마트 가면 채소나 과일도 전부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으니까요.
재래시장 가도 하다못해 비닐봉투에 담아주고요.
서양처럼 종이봉투가 재활용에는 좋겠지만 그건 또 나무가 많이 소비되는 거 아닌가요?
모두가 고민 많이 하고 대안을 강구해야 할 문제예요.11. ...
'20.7.23 9:45 AM (117.111.xxx.186)다 같이 개개인이 한 가지씩만 줄여도 효과가 클 거에요!!
부피라도 줄여서 배출하고 패트병 비닐 뗍시다!12. 좀전에
'20.7.23 9:55 AM (220.85.xxx.225)그래서 유부초밥 만드는데 비닐장갑 안 쓰고 맨손으로 했네요. 일회용품 참 어려워요
13. ...
'20.7.23 10:07 AM (175.198.xxx.60) - 삭제된댓글자영업하는데 정부정책에 따르느라 계속 주던 비닐봉지 안줘서(50원유상판매) 욕 드럽게 먹는데요
비닐봉지가 문제가 아니예요.
배달음식 문화때문에 일회용 쓰레기 정말 너무 심각합니다.
뭔가 획기적으로 법적 제도적으로 바뀌어야 해요. 불편해지더라도 무조건이요.14. 배달음식이
'20.7.23 10:21 AM (175.120.xxx.8)최고애요. 게다가 마켓켈리 쿠팡. 택배.죄다.주범
15. 저는
'20.7.23 10:31 AM (121.137.xxx.231)그래서 최소한으로 꼭 필요할때만 쓰려고 노력해요
회사에서도 늘 머그컵 사용하고
화장실 갔다가 손 씻고 물기만 닦는 화장지도 한번 닦고 버리기 그래서 (물만 닦는 거잖아요)
한장 빼서 씻은 손 살짝 눌러 물기 닦고 그거 뒀다가 물기 마르면
손 씻고 또 그걸로 물기 닦고 그래요
이면지를 메모지로 쓰고요
집에서는 일회용 비닐봉투 쓴거 씻어 말렸다가 장볼때 과일이나 채소 거기에 담고요
샴푸 플라스틱 통도 튼튼하고 이쁜거 잘 씻어 말렸다가 리필용 사서
거기에 담아 써요
배달음식을 일년에 두어번 먹을까 말까 해서 거기서 오는 쓰레기는 없는데
장보러 가서 고기 살때 담아있는 팩이나 싸주는 비닐이 부담스러워서
가벼운 스텐통을 가져갈까 생각 중이에요.
물 끓여 마셔서 생수병이나 이런 쓰레기가 없는터라
일회용품을 많이 안쓰는 편인데도 그럼에도 주기적으로 생기니
더 줄이려고 노력을 하는데 사실 개인이 혼자 노력한다고
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시스템 적으로 뭔가 방안이 생겨야지..16. 네임없음
'20.7.23 10:46 AM (1.241.xxx.131) - 삭제된댓글배달음식과 테이크아웃 커피가 플라스틱 주범.
방송에서 봤는데 50년에는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더 많을거래요.
그래서 저는 가능하면 커피 테이크아웃 안해요.
그거라도 사용 줄여볼라구요17. 음
'20.7.23 11:38 AM (121.173.xxx.11)배달이 많이 늘면서 쓰레기 엄청날듯요.
아니 자장면도 일회용기에 오고 일회용품이
넘칩니다.정말 그거 무서워서 배달도 꺼려지는데 요즘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티비에도 자주 배달음식 시켜먹는거 나오고
배달 안하는 음식점이 없고...마트도 뭐 자발적으로 한다지만
플라스틱 안쓰는데 없구요 모든 과일 채소 다 플라스틱에 담겨
있어요 진열하기 편하니까 쓰는건데 집에 오면 다 버려질것들이죠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볼 문제에요18. ㅇ
'20.7.23 11:46 AM (115.23.xxx.156)심각하네요 줄여야겠어요
19. 에효
'20.7.23 12:44 PM (1.245.xxx.212)아이스팩도 너무 많아지고.
양심에 너무 찔리는데
안 살 수도 없고 ㅜㅜ
줄이도록 해볼게요20. ㄴㄴㄴㄴ
'20.7.23 12:59 PM (161.142.xxx.112)아이스팩 모아뒀다가 동네 정육점이나 수산물매장에 갖다드리면 좋아한다는 글 본적 있어요. 시장볼때 갖다드리면 쓸거냐고 물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