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가의 자살 전에 징후를 알아낼 방법이 있을까요?
1. ‥
'20.7.20 2:33 AM (122.36.xxx.160)가슴 아프네요‥안타까와요‥
2. ...
'20.7.20 3:02 AM (181.167.xxx.55) - 삭제된댓글가장 가까운 가족들은 상처가 너무 클거 같아요.
3. 흠
'20.7.20 3:25 AM (91.48.xxx.136)자살당하신거죠.
4. abedules
'20.7.20 3:33 AM (181.167.xxx.55) - 삭제된댓글"나에게도 해명이 구차하고 수치스러워 세상과 인연을 끊을까 하는 충동을 느낀 경험이 있다....저는 이 글이 가장 와 닿아요.
5. abedules
'20.7.20 3:35 AM (181.167.xxx.55)정말 단칼에 정리해 버려서 ...그게 평소 성품과 연결되는 거 같아요.
"나에게도 해명이 구차하고 수치스러워 세상과 인연을 끊을까 하는 충동을 느낀 경험이 있다"... 이 글 와 닿아요.6. 음
'20.7.20 4:46 AM (120.22.xxx.192) - 삭제된댓글잘 읽었습니다.
생각해 볼만한 글이고 공감되는 부분들도 많았구요.
그런데 마지막에 쓰신 악플부분은요,
우리 국민들, 특히나 인터넷 유저들이 더 성숙해 져야 하는게 최우선입니다.
언론이야 어떤 사안이던지 사실을 쉬쉬하기보단 정확하고발빠르게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일한다보니 겪는 부작용도 (발빠르게 부분에 욕심을 내다 미리 오보가 나는 경우 등등)
있고 폐단도 있지만 그렇다고 다 잘못이다 라 할순 없는데요. 물론 언론도 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게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급선무는 악플방지..이렇게 82에도 글을 올리는 우리들부터.. 우리가 맘만 먹으면 바로 할 수 있는 일부터 시행해 봅시다.
사실무근이거나 혹은 사실이더라도 과장해서, 왜곡해서 비난하는 악플이 연예인들에게 치명적이고 직접적인 사인이 되어 왔었죠.
그들이 아무리 잘못했다한들 목숨을 버려야 할만큼은 아닌거니까요.
박시장님 사건 역시 박시장님께서 무엇이 더 두려웠을지 충분히 이해되는데도 잘 아실법한 분들 역시 고소인에 대한 악플은 서슴치 않는걸 보면서 이렇게 타인에게 손가락으로 아픔을 주는.. 악플은 정말 누구에게나 금지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7. ...
'20.7.20 5:10 AM (181.167.xxx.55) - 삭제된댓글고소인에 대한 공격 또한 고 박원순 시장도 원하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박원순 시장이 성추행으로 끝났다고 해서 그것이 그 분의 전부가 아니듯이 고소인 또한 고소의 전력만으로 남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8. 음
'20.7.20 5:10 AM (120.22.xxx.192)잘 읽었습니다.
생각해 볼만한 글이고 공감되는 부분들도 많았구요.
그런데 마지막에 쓰신 악플부분은요,
우리 국민들, 특히나 인터넷 유저들이 더 성숙해 져야 하는게 최우선입니다.
언론이야 어떤 사안이던지 사실을 쉬쉬하기보단 정확하고발빠르게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일한다보니 겪는 부작용도 (발빠르게 부분에 욕심을 내다 미리 오보가 나는 경우 등등)
있고 폐단도 있지만 그렇다고 다 잘못이다 라 할순 없는데요. 물론 언론도 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게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급선무는 악플방지..이렇게 82에도 글을 올리는 우리들부터.. 우리가 맘만 먹으면 바로 할 수 있는 일부터 시행해 봅시다.
사실무근이거나 혹은 사실이더라도 과장해서, 왜곡해서 비난하는 악플이 연예인들에게 치명적이고 직접적인 사인이 되어 왔었죠.
그들이 아무리 잘못했다한들 목숨을 버려야 할만큼은 아닌거니까요.
박시장님 사건 역시 박시장님께서 무엇이 더 두려웠을지 충분히 이해되는데도 잘 아실법한 분들 역시 남아있는 고소인에 대한 악플은 서슴치 않는걸 보면서 이렇게 타인에게 손가락으로 아픔을 주는.. 악플을 자제하여 혹시라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생길지도 모르는 나쁜 일이 미연에 방지되길 바랍니다.9. 음
'20.7.20 5:12 AM (120.22.xxx.192) - 삭제된댓글제가 오타겸 마지막 한줄을 바꾸느라 댓글을 다시 올렸더니 원글님 댓글과 순서가 뒤바뀌었네요.
양해 바랍니다.10. abedules
'20.7.20 5:13 AM (181.167.xxx.55)고소인에 대한 공격 또한 고 박원순 시장도 원하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박원순 시장이 성추행으로 끝났다고 해서 그것이 그 분의 전부가 아니듯이 고소인 또한 고소의 전력만 부각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11. ...
'20.7.20 5:20 AM (181.167.xxx.55)언론도 제목장사가 너무 심하고 클릭수를 늘리기 위한 자극적인 기사를 많이 싣는 것도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12. 속지마세요
'20.7.20 6:52 AM (115.140.xxx.66)자살로 몰고 가는 알바글 같습니다
자살로 몰고가려는 이유는 자살이 아니기 때문이겠죠13. 원글님 출처
'20.7.20 7:40 AM (115.140.xxx.66)좀 알려주세요
이부분요 -> 심경 정리하러 산에 간다. 12시에 나와서 입장 정리하겠다
어느 기레기에서 가져오신 건가요? 아님 원글님이 소설쓰신 건가요?14. ㅇㅇ
'20.7.20 8:00 AM (175.223.xxx.178)참 이상해요
모든 게 그렇게 빨리 속전속결 일사천리로 끝.
의문투성이에요15. abedules
'20.7.20 8:06 AM (181.167.xxx.55)https://news.joins.com/article/23826815. 115님. 박원순 비서실장으로 검색하면 기사가 숱하게 나옵니다. 기사 하나 읽지도 않고 저한테 알바라고 하나요?
16. 출처 다시
'20.7.20 8:08 AM (115.140.xxx.66)링크해 주세요 리소스를 찾을 수 없다네요
기다릴게요17. abedules
'20.7.20 8:10 AM (181.167.xxx.55)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58833
18. abedules
'20.7.20 8:11 AM (181.167.xxx.55)19. 심경 정리
'20.7.20 8:20 AM (115.140.xxx.66) - 삭제된댓글하러 산에 간다는 말은 없는데요. 이거 진짜 중요한 부분인데
원글님이 링크한 글 다시 읽어 보세요
원글과 원글님 댓글 캡쳐 합니다. 다른 분들도 캡쳐 해주세요20. 중앙일보
'20.7.20 8:23 AM (115.140.xxx.66)기사네요. 원글님은 언론개혁을 부르짖는 분인데
기레기를 신뢰하시고 그걸 바탕으로 이런 글을 올리시다니. 음..21. ??
'20.7.20 8:35 AM (211.205.xxx.82)자살했다 라는 전제 하에 쓴 글이네요
하지만 전 자살하셨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자살 당한 것,즉 타살 이라고 생각합니다22. abedules
'20.7.20 8:37 AM (181.167.xxx.55)그런 소리 하실 거 같아 오마이뉴스도 첨가했네요.
23. 오마이 뉴스
'20.7.20 8:45 AM (115.140.xxx.66)엔 심기를 정리하러 간다~ 는 언론보도는 있지만 진위는 확인되지
않난다 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도 중앙 기레기 보다 오마이는 아주 조금 정직하네요.
진위 확인 안된다는 데요. 원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