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땜에 식당가기 찝찝해 직장에 종종 도시락을 싸와서
휴게실에서 혼자 먹어요.
오늘은 김치볶음밥을 싸왔는데...
아니 이렇게 맛있을수가...
이게 정녕 내가 한게 맞는지..ㅎㅎ
워낙 김치 자체가 맛있어서이기도 하지만
여기 청어알젓을 좀 넣어 볶았더니
넘 감칠맛나네요.
한동안 요걸로 고정해야겠어요.
옴뇸뇸.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볶음밥 넘 맛있어요
음. 조회수 : 3,832
작성일 : 2020-07-15 13:14:44
IP : 121.167.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ainforest
'20.7.15 1:17 PM (183.98.xxx.81)원글님~ 원글님~ 어디 계세요?
김치볶음밥 제 최애음식인데 가서 한 숟가락 거들고 싶어요!2. 00
'20.7.15 1:18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맛있게 드시고 코로나따위 건강하게 잘 이겨냅시다!
3. ....
'20.7.15 1:18 PM (223.39.xxx.13)앗 청어알~~!!
한동안 청어알 넣어서 콩나물 볶아먹는 거 넘나 맛있어서 맨날 해먹었던 기억이 ㅎㅎ
군침 도네요 ㅎㅎㅎ4. ...
'20.7.15 1:19 PM (116.33.xxx.90)김볶밥은 사랑이지요^^
김치볶고 김가루도 뿌리고^^5. 음.
'20.7.15 1:19 PM (121.167.xxx.53)송파에 제 회사로 오실래요?ㅎㅎ 진심으로 이거 팔아도 될것 같은데 진지하게 고민도 함요ㅎㅎ
6. 분위기짱
'20.7.15 1:20 PM (115.143.xxx.140)덧글과 원글 분위기도 좋네요
7. ㅜㅜ
'20.7.15 1:22 PM (223.38.xxx.156)저는 밥양도 적고 김치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김치볶음밥은 두 그릇도 먹어요. 으아~
8. 비법ㅋ
'20.7.15 1:26 PM (58.228.xxx.15)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청어알 넣고 한번 해봐야겠네요~9. 저도 김볶밥은
'20.7.15 1:27 PM (223.62.xxx.109)두 그릇 먹어요~
10. 잘될거야
'20.7.15 1:32 PM (219.250.xxx.21)청어알 넣고 김볶 오케이~~ 해볼래요
11. 아흐
'20.7.15 1:41 PM (175.194.xxx.97)닭볶음을 먹어도..
아구찜을 먹어도..
곱창을 먹어도..
삽겹살을 먹어도..
왜! 왜!
볶음밥을 먹지 않으면 속이후련하지가 않을까요..
안먹으면 뱃속은 편할거 같은데 그걸 안먹으면 먼가 할일을 다하지못한거 처럼 찜찜해요..
안드시는 분도 계시겠죠?12. ㅇㅈㅇㅇ
'20.7.15 1:45 PM (175.223.xxx.168)김치주먹밥 부셔서 위에 모짜렐라 얹고
명란계란찜 한컵 같이 먹었어요
맛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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