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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소인 2차 가해 유도에 넘어가지 맙시다

박원순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20-07-14 06:48:12

지금 처리해야할일들이 산적해 있어요. 
윤ㅉㅈ 감시도 해야하고
공수처설치
언론개혁
북한문제 - 우리는 오천년동안 한민족 잊지 밀자
등등

고소인에 대해 궁금해 하지도 말고 특히 신상털기 같은거 하지 맙시다. 
증거를 내놓으라는 말도 하지 맙시다. 
누구 좋으라고 이런 행동을 해줍니까?

지금 불씨를 꺼트리지 않으려고 발인날 기자회견하고
민주당 지지자들 분열을 일으켜 오랫동안 갑론을박 이슈화 되길 원할겁니다. 

화해치유재단 변호사 구려요. 
4년동안 참았는데 어제 꼭 기자회견을 해야 했습니까?
평소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여성단체들 일사천리로 움직이고

반박할것도 이상한것도 많지만 궁금해 하지 않으렵니다. 
박원순 시장님 덕분에 촛불집회에 잡혀갈 걱정없이 참석할수 있었고
서울이 점점 안전해지고 깨끗해지고 예뻐졌습니다. 
너무 아쉽고 아쉬워요. 

고소인이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거짖인지 모르겠으나 
이젠 중요하지 않습니다. 알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박원순 시장님이 역대 최고의 서울시장이었음에는 변함이 없으니까요. 

욕심이 있다면 차기 서울시장이 박원순의 철학과 뜻을 잘 지키고 계승할 사람이였으면 좋겠어요. 
박원순 시장님을 능가할수 있다면 더 좋구요. 







IP : 76.14.xxx.9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맞습니다!
    '20.7.14 6:52 AM (121.88.xxx.110)

    그 분의 철학과 뜻을 잘 지킬 시장님과 같이 함께한 행정가가
    서울시청 이어받음 좋겠다. 싶은 사견이네요.

  • 2. ....
    '20.7.14 6:55 AM (118.220.xxx.209)

    맞아요. 지들이 고소인 정보 조금씩 흘리고 있는것 같아요

  • 3. 김재련변호사과거
    '20.7.14 6:59 AM (45.48.xxx.232)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239457

    503과 영화 시사회 참석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ozogak&logNo=220254508568

    503시절 여가부 국장



    여가부 김재련 국장 민원인앞 다리꼬고 앉아서 '사과해!' 폭언 물의










    26일 대한송유관공사 여직원 강간피살 사건 피해자 모친 유미자 씨 등은

    여가부에 민원을 내러 여가부 국장 김재련을 찾아

    방문했다 폭언을 듣는 등 봉변을 당했다.



    3시 면담이 충정로 커피숍에서 예정되어 있었는데 민원유발당사자

    박근하 변호사, 조중신 소장이 '장소가 맘에 안들어 못나간다'

    라고 통보하자 여가부 김재련 국장 또한 '면담 못한다' 며

    거부하여 결국 민원인들이 직접 위 여가부 추천 변호사, 센터를

    관할하는 여가부를 찾아간 것이었다.

  • 4.
    '20.7.14 6:59 AM (221.150.xxx.179)

    동의합니다

  • 5. ??
    '20.7.14 7:00 AM (175.223.xxx.233)

    경찰쪽 브리핑도없는데 2차가해자가 아니라 1차가해자되는거죠
    왜~2차가해라고하는지 ??

  • 6. 김재련변호사과거
    '20.7.14 7:00 AM (45.48.xxx.232)

    여가부가 위치한 종합청사에서 여가부 직원과 '기자는 못들어간다.
    민원인만 들어오시라' 하여 한참을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원래 약속시간에서 거의 2시간이 지난 4시43분이 되어서야 김재련 국장과 권익증진국에서 대면했다.

    대화분위기는 매우 적대적이었다.
    김재련 국장은 성폭력으로 사망한 딸의 어머니 유미자 씨의 민원문자를 스팸문자처리했다고 대놓고 말했다. 박근하 변호사에 대한 항의를 하자 김재련 국장은 '한쪽말만 듣고 판단할 수 없으며 여가부는 징계권한이 없다' '박근하 변호사 본인은 아니라 한다' 며 민원인인 유미자 씨의 말을 반박하며 대화는 원점을 맴돌았다.

    심지어 유미자 씨가 박근하와 주고받은 메일, 박근하 스스로 여가부 장관상 반납하기로 한 사실 등을 들어 '박근하 스스로 잘못을 인정했으니 관할 부서 여가부가 나서서 박근하를 징계하여야 하지 않느냐. 왜 박근하가 장소가 맘에 안들어 못나온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며 면담을 거부하는데 여가부는 자꾸만 권한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느냐' 며 항의하자 김재련 국장은 '어머님은 왜 여가부가 말한 장소를 거절하셨느냐? 어머님만 거절할 수 있고 그 분은 거절하면 안되나? 하며 끝까지 민원유발자를 두둔하였다.

    그리고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을 김재련 국장의 갑질은 끝이 없었다.
    사건을 해결해 달라는 유미자 씨의 절절한 발언이 이어지는 동안 김재련 국장은 다리를 꼬고 앉아 민원인의 말을 반박하고 화가 난 유미자 씨가 '내가 손목이라도 그으면 (내 민원사항 사실이라고) 믿어줄거예요?' 라고 말하자 '아니요' 라며 차갑게 대꾸했다.

    다리를 꼰채 '아이참..' '하늘에서 죽은 따님이 지켜보고 있으실 것 같아요' 하며 딸이 성폭력으로 사망하여 그 고통속에 사는 엄마의 가슴을 후벼파는 무례한 발언을 하는 등의 일도 수차례 반복되었다.

    보다못한 기자가 항의를 하자 '그 기사도 명예훼손감이다. 고소하고 싶었다' '구속시키고 싶었다' 라며 공무원이 과연 국민에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수위를 넘는 발언들을 쏟아냈다.

  • 7. ㅇㅇ
    '20.7.14 7:01 AM (223.33.xxx.91)

    이걸 호재삼아 대선 판도 바꾸겠다고 사이트마다 여론 형성하는 사람 엄청나게 많던데
    당장 기분에 휩쓸려서 낚시글에 동조하고 먹잇감 주지 마세요.

  • 8. ...
    '20.7.14 7:12 AM (180.65.xxx.121)

    많은 분들이 꼭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 9. ditto
    '20.7.14 7:19 A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이 글 많이 읽으셨으면 합니다!!

  • 10. 11111
    '20.7.14 7:20 AM (118.176.xxx.108)

    며칠동안 일어난일과 어제 기자회견 보니 저도 명확해졌습니다 동의 합니다 안타까운 시장님ㅠㅠ

  • 11.
    '20.7.14 7:25 AM (1.225.xxx.224)

    제발 그러세요
    박시장 속옷사진 공개전에
    무엇이 박시장위히는 글인지 생각하고 올리세요
    박시장 잘못을 피해자에게 뒤집어 씌우려 하지말고

  • 12. 작세들
    '20.7.14 7:27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혼란올듯
    어,이게 아닌데...하며

  • 13. ....
    '20.7.14 7:28 AM (118.220.xxx.209)

    맞아요. 맘카페에도 관련 자극적인 글들 쓰는 특정 무리들이 설치더군요. 자기들끼리 티키타카 하며 부풀리는 중이에요 ㅡㅡ

  • 14. ㅈㄹ 떨꺼
    '20.7.14 7:29 AM (223.62.xxx.4)

    다 떨어놓고 이제서야 아차 싶은가보네.
    돌대가리들.
    그렇게나 2차가해 하지 말랄땐
    귓등으로도 안듣더니.
    이젠 명명백백하게 밝힐 타임.
    그냥 있으면 니들이 또 얼마나 소설을 써대겠니.
    꼬리내리고 도망쳤다는 둥 .작세라는 둥.
    안봐도 뻔해.

    딱 기다리고 앉아라.
    지은 죄만큼 벌받게 해줄께

  • 15. 223.62.4
    '20.7.14 7:41 AM (175.223.xxx.220)

    오버 좀 그만 떨어요.
    댁이 말한 그 글들, 쓴 세력있겠죠.
    엉뚱하게 일반적인 82유저들한테
    뒤집어씌우지말아요.

  • 16. 절대동감
    '20.7.14 7:45 AM (223.32.xxx.103) - 삭제된댓글

    맞아요 맞아

  • 17. ㅎㅎ
    '20.7.14 7:47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어제 피해자 신상 까자고 날뛰던 지지자들
    오늘 여기 또 모여서 자기반성중.

    그러든말든...
    2차 기자회견은 합니다.

  • 18. 동의
    '20.7.14 8:06 AM (175.223.xxx.70)

    안물안궁.
    지들 끼리 날뛰게 냅둬유~
    그래 봤자 시장님 훌륭하신 분이라는 것만 다시 한 번 확인.
    다음 시장도 박시장님 못지 않은 분 나오시길 기원.

  • 19. 175.223.216
    '20.7.14 8:06 AM (175.223.xxx.220)

    그 세력이 심히 의심스럽죠.
    제발 고소해서 까발려보길 바랍니다.
    자기들 세력이라 못 까발리기 있기? 없기?

  • 20. 저도
    '20.7.14 8:07 AM (223.62.xxx.43)

    안물안궁.
    지들 끼리 날뛰게 냅둬유~
    그래 봤자 시장님 훌륭하신 분이라는 것만 다시 한 번 확인.
    다음 시장도 박시장님 못지 않은 분 나오시길 기원.
    2222222222222

  • 21. 175.223.216
    '20.7.14 8:07 AM (175.223.xxx.220)

    게시판에 증거 수두룩하다매???
    꼭 좀 까발려주길!!!!!

  • 22. 175.223.216
    '20.7.14 8:09 AM (175.223.xxx.220)

    증거 수두룩한데 고소 안하고
    그 세력들 못 밝히면
    누가 주접떤건지 자백하는 거임.

  • 23. 성평등
    '20.7.14 8:13 AM (118.235.xxx.167)

    박시장의 뜻을 이어받을거면 서울시 공무원들은 남성만 뽑아주세요..

  • 24. 네 맞네요
    '20.7.14 8:24 AM (175.223.xxx.251)

    시장님 뜻에 따라 그사람이 그리 느낀거면 그건 성추행인건대 관심 안듀는게 맞겠어요.

  • 25. 지도
    '20.7.14 8:54 AM (112.152.xxx.96)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고
    그리고 앞으로 어느쪽을 향해 나가야할지
    혼란스러울 때 지도가 필요하죠
    저도 많이 혼란스럽고 여전히 현실 부정의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한번도 시장님의
    행적에 대해 의심해 본적은 없습니다
    저는 이 글이 지금의 저와 같이 혼란스러운
    마음에 도움을 주는 지도(혹은 행동 지침)
    같은 글 이라고 생각 합니다
    일차적인 분노에 머물지 말고 차분하고
    지혜롭게 상황을 바라보고 행동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26. -----
    '20.7.14 9:10 AM (211.231.xxx.126)

    고소인측 잔뜩 자극해놓고
    이제야 아차 싶었나..
    2차가해 하지 말자구요?
    늦은거 같아요
    김재련 변호사가 가만히 덮고 지나가지는
    않을거 같아요

  • 27. 맞아요
    '20.7.14 9:18 AM (1.245.xxx.189) - 삭제된댓글

    불씨를 꺼뜨리지 않겠다는 의도가 너무나 선명
    피고소인 영결식에 기자회견 이건 뭐하자는 건지...

  • 28. phua
    '20.7.14 9:26 AM (1.230.xxx.96)

    정신 꼭.. 붙들어 매놓고 있겠습니다.

  • 29. 강산이 좋아
    '20.7.14 9:30 AM (61.98.xxx.185)

    원글님 의견에 백프로 동의합니다
    이래서 제가 82를 못 떠나요

  • 30. ㅇㅇㅇ
    '20.7.14 9:36 AM (124.49.xxx.217)

    동의합니다!

  • 31. ...
    '20.7.14 11:40 AM (175.117.xxx.134)

    동의합니다. 지금 할거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요. 어서 어서 짤리 처리 해야죠.

  • 32. 카페라떼
    '20.7.14 5:14 PM (211.245.xxx.6)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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