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문 논란 속에서...
조문 논란 속에서...
시끄러운 논란 속에서
불편한 마음을 어찌하지 못하고
그냥 아침에 일어나 조용히 시청으로 향했습니다.
무교동까지 이어지는 줄 속에선
편안했습니다.
똑같은 한 인간의 가치라면
비웃는 한 사람과 조용히 조문하는 내가 같은 인간이라면
나의 조문으로
그 시끄러운 논란의 한 줄을 없애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1. 참으로쉬운말
'20.7.12 3:18 PM (223.62.xxx.98)어렵게한다
너네들은 항상 이렇지2. 첫댓박복
'20.7.12 3:19 PM (180.65.xxx.121)원글님 고맙습니다 ㅠㅠ
3. 수고하셨어요
'20.7.12 3:21 PM (211.177.xxx.54)첫댓글의 개소리는 신경쓰지마시구요
4. 고맙습니다
'20.7.12 3:26 PM (61.102.xxx.144) - 삭제된댓글사람에 대한 예의는 지키며 삽시다.
참 힘드네요...5. 고맙습니다
'20.7.12 3:26 PM (61.102.xxx.144) - 삭제된댓글사람에 대한 예의는 지키며 삽시다.
요즘 참 힘드네요...6. ...
'20.7.12 3:27 PM (1.245.xxx.91)223.62
첫댓글의 개소리는 신경쓰지마시구요 22222
고맙습니다.
서울에 가지는 못하고
지역에서 조촐하게 열리는 추모식에 참여합니다.7. 세상엔
'20.7.12 3:30 PM (119.71.xxx.161)다양한 사람들이 사는구나 느낌 거길 대체 왜 가는지
8. ..
'20.7.12 3:30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9. 지방
'20.7.12 3:34 PM (223.62.xxx.79)이곳 게시판을 보니 지방에 살지만 꼭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아침일찍 출발해서 조문하고 왔습니다.
서울 살다가 보수가 강한 지방와서 사는데 서민을 위한 행정이 많이 그리웠습니다. 여기는 얼마전까지 무상급식도 안한 곳입니다. 오전에는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도 있었고 나이드신분들 몸이 불편한 분들 다양한 분들이 조문에 오셨습니다.
눈물이 안 나올줄 알았는데 영정 사진을 보니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리더군요. 그래도 아직은 따뜻한 맘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10. 노노
'20.7.12 3:40 P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나의 조문으로
그 시끄러운 논란의 한 줄을 없애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ㅡ
당신의 쓸데없이 세상 오글거리는 글로
판이 깔려 논란은 재점화.
당신의 가치를 넘 높이 두는군요.11. 정말
'20.7.12 3:41 PM (116.44.xxx.84)고맙습니다.....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해주셔서...ㅠㅠ
저도 곧 나갑니다.12. ..
'20.7.12 3:59 PM (118.235.xxx.110)조문갔다 왔다는데
개소리하는
223.62.xxx98
그렇게 살지마라13. 감사합니다.
'20.7.12 4:01 PM (222.238.xxx.17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 ㅇㅇ
'20.7.12 4:08 PM (121.144.xxx.12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 ㄲㄲ
'20.7.12 4:42 PM (117.123.xxx.41)뒤집기 잘 하십니다
16. ;;;;
'20.7.12 4:47 PM (114.203.xxx.61)가고 싶습니다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