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시장님 흔적 물대포에서 막아주심
우렁각시 포스터 입니다
박원순 시장님 고마왔습니다
1. 감사했어요
'20.7.12 1:12 PM (175.193.xxx.206)ㅠㅠ 떠나시고나서 그리움이 커지네요.
2. 벌써
'20.7.12 1:13 PM (14.40.xxx.172)내일이면 발인이네요............하..................
진짜 안믿깁니다......................3. ㅇㅇ
'20.7.12 1:13 PM (223.62.xxx.186)너무 슬퍼요
매일매일 눈물이ㅠ4. ...
'20.7.12 1:14 PM (220.75.xxx.108)mb때 물대포 기억하는 사람이면 저건 정말 고마운 일인 거 알겁니다. 살수차에 물 한방울도 안 내주신 거 잊지 못할 거에요.
5. ᆢ
'20.7.12 1:14 PM (1.234.xxx.6)하루하루 더 깊어지는 감사함
어찌해야 할지 또 먹먹한 오늘6. 며칠내내
'20.7.12 1:15 PM (220.87.xxx.34)착잡하고 답답하고 앞으로가 걱정스럽고... 복잡합니다.
7. 아야어여오요
'20.7.12 1:18 PM (175.114.xxx.36)감사합니다
8. ㅠㅠ
'20.7.12 1:18 PM (218.237.xxx.203)새벽에 시민들이 물대포에 밀리고 전경에 밟히던 모습 보고 너무 놀라서 며칠을 못잤어요
그 이후 ... 물대포가 사라지고 시청앞 광장에는 십자가가 없는 성탄절 트리가 세워졌고요
고생하셨습니다 시장님9. Dd
'20.7.12 1:21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10. ...
'20.7.12 1:21 PM (122.38.xxx.110)죄를 지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하신 일을 생각하면 맘이 찢어지는것 같습니다.
참담한 심정입니다.11. 그때
'20.7.12 1:21 PM (1.231.xxx.128)박원순시장님 아니면 촛불 못 이어갔고 탄핵 못하고 군부대 동원되었겠죠
12. 일관성
'20.7.12 1:26 PM (219.248.xxx.53)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평가하면 좋겠어요.
이제 돌아가셨기 때문에 앞으로 차차 더 많이 알려질 거예요. 얼마나 많은 일을 한 분인지.
이렇게 떠나야했다는게 너무 슬퍼요.13. 맞아요.
'20.7.12 1:26 PM (122.38.xxx.224)미통당 시장되면 물대포 부활이죠ㅜㅜ
14. ㅇㅇ
'20.7.12 1:26 PM (39.7.xxx.17) - 삭제된댓글시장님 고마워요
넘 애쓰셨어요15. ...
'20.7.12 1:33 PM (121.165.xxx.231)정말 울컥울컥 이 마음이 언제쯤 진정될까요.
노대통령님 노회찬님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나는데 이제 저는 큰일났습니다. 시장님.16. ㅇㅇㅇ
'20.7.12 1:47 PM (218.233.xxx.193)저.그림 너무 아름답고도 슬프네요
17. 사법개혁
'20.7.12 1:47 PM (222.110.xxx.57)저들은 박시장님이 얼마나 싫었을까요?
자기들도 안전하게 살았으면서...
조국교수 가족 당하는 과정보면서
앞으로 펼쳐질 일들이 눈에 보이셨을 거 같아요.
짜장이 그러라고 그리 과하게 했겠죠?
내앞에 조아려라~18. 감사합니다
'20.7.12 2:06 PM (118.220.xxx.224)왜 그렇게 가셔야 했는지 ,,, 가슴 아프네요.....
19. ㅠㅠ
'20.7.12 2:28 PM (203.234.xxx.109) - 삭제된댓글박시장님, 감사했습니다. 촛불 때 계엄령도 내릴 뻔했고 사실 아슬아슬한 시기였는데 박시장님 덕분에 안심하고 나갔어요. 다친 사람 하나 없었죠. 얼마나 애쓰셨을까요.
세월호 가족들 지켜주신 것도 감사해요.
코로나도 시장님 계셔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마음 기댈 데가 없어진 느낌이에요.
일을 너무 많이 하고 가셨네요.
이렇게 가셔서 충격이 크지만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ㅠ20. ㅇㅇ
'20.7.12 2:39 PM (14.47.xxx.125)가슴이 먹먹하네요..
원순언니.
당신이 있는 서울시는 든든했었습니다.21. ㅍㅍ
'20.7.12 3:16 PM (106.102.xxx.217)매일 슬펐는데 이거보고 눈물 폭발 ㅜㅠ
아아 시장님 ㅠㅜ22. 전
'20.7.12 3:45 PM (58.123.xxx.73)누가 뭐래도 촛불의 성공은 박시장님
덕분이었다 생각합니다.
명박산성과 물대포, 최루탄이 사라진 평화로운
촛불의 아름다운 행진과 이어진 503의 탄핵.
박시장님이 계셨기에 가능했죠.
전 그때 남편과 한번 빠지고 계속 참석했는데
곳곳에 시장님의 배려를 느낄 수 있었죠.
어찌나 꼼꼼히 챙기셨던지, 특히 화장실..ㅜㅜ
너무너무 아깝고 안타깝습니다.23. 슈슈
'20.7.12 6:46 PM (182.209.xxx.129)저도 안타깝다는 말 밖에는 뭐라 표현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