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중학교 가서 새친구 만나는것도
고등학교 가서 적응하는것도
대학교 가서 시험치는것도
결혼생활 시부모님 적응하는것도
애 남들 키우는거보면 저처럼은 안힘든거 같은데 저만 많이 힘들어 해요
애 여럿이면 키우기 당연히 힘들겠지만...전 하나뿐이거든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잘하는거 말고는 다 재미없고 하기싫고 겪기싫은데
해야만 하는것들이 너무나 힘겹게 느껴지고
그 힘들게 느껴지는것들이 남들보다 좀 크게 오나봐요
왜 그런걸까요? 남들은 크게 생각 안하는것들도 예민하고요
성격자체가 예민해서 그럴까요?
저도 좀 편한마음으로 살고싶은데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