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숏컷했는데 드쟈~이너가 젊어보인다면서 억지주장을 해요 ㅠㅠ
1. ㅎㅎ
'20.7.10 6:02 PM (117.111.xxx.183)숏컷할까 생각중이었는데 접어야겠어요
감사하다고 해야하나요???2. ...
'20.7.10 6:0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숏컷은 정말 잘하는 데 가야 해요
잘못 하면 남자 중학생이 ㅠ3. 신나게살자
'20.7.10 6:04 PM (39.7.xxx.150)동지현숍컷 이쁘더라구요
쇼핑호스트
조금 길러 숏단발 하시면되요4. ㅡㅡㅡ
'20.7.10 6:04 PM (110.70.xxx.250)머리 짧은게 더 쎄련되고
라인관리도 되요
자꾸가리면 더처짐5. 그래도
'20.7.10 6:05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머리는 어차피 자랍니다. ㅎㅎ
나이 드니 너무 짧은 머리는 안 어울리더라구요.
여성성이 사라지니 숏컷은 위험...6. ㅡㅡ
'20.7.10 6:06 PM (116.37.xxx.94)저 30대때 숏컷 했을때
다들 말을 잃은 표정이 생각나네요
그때 외모로 칭찬 많이 받을때였는데도요ㅎㅎ7. 머릿빨
'20.7.10 6:06 PM (1.238.xxx.39)두상이나 얼굴형이 이뻐야 숏컷이 예뻐요.
뭐든 별로면 가리는게 그나마 낫죠.8. 원글님..
'20.7.10 6:07 PM (61.84.xxx.138) - 삭제된댓글짧은 머리가 어울리는 사람은
미인!!9. 토닥토닥
'20.7.10 6:07 PM (125.181.xxx.232)오늘 자른 머리는 원래 어색하고 이상한게 정상이죠.
며칠 지나면 마음에 드실껄요?
진짜 쥐가 파먹은것처럼 자른 머리 아니면 시간 지나면 괜찮아집니당. 너무 속상해 마세요.10. 저
'20.7.10 6:12 PM (59.22.xxx.47)꾸미는데 게으른 51살인데 머리 짧게 잘랐어요. 머리 말릴시간이 절약되서, 또 적날한 내 자신과 대면하며 추접해 보이지 않으려고 화장하고 혈색을 위해 입술이라도 발라요.
사람들이 놀라요. 과감하다고 이 글을 읽으며 못 생김을 선택해서 놀라는지 모르겠다고 생각이 드내요11. 여름이잖아요
'20.7.10 6:16 PM (119.198.xxx.59)한 번쯤 숏컷을 하신것도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머리감고 말리기 편하잖아요~
지금은 갑자기 짧아져서 어색하고
얼굴의 단점이 더 두드러져 보인다고 느끼시겠지만, 곧 적응되실거예요 .12. ...
'20.7.10 6:17 PM (1.237.xxx.189)나이 먹어도 숏컷 어울리는 여자는 따로 있어요
머리 좀 긴거보다 더 낫더라구요13. 저요
'20.7.10 6:21 PM (121.174.xxx.25) - 삭제된댓글숏컷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사람 여기있어요.
근데 안 해요. 보름에 한 번 컷트해야하고 세달에 한 번 파마해야하고 자기전 샤워하는 스타일인데 아침에 머리 다시 감아야하구요.
귀찮아서 못해요.
숏컷인데 스타일리쉬하려면 화장도 진해야 잘 어울리구요.14. 동갑
'20.7.10 6:36 PM (121.133.xxx.99)저랑 나이가 같으시네요..숏컷은 정말 조심해야해요..
젊고 이쁜 사람도 얼굴형 이쁘고 눈코입 커야 숏컷 어울리구요..
아니면 좀...그래요..없어보인다고 할까..
특히 나이들어 턱처짐이 도드라져 보여서..
대신 이런거 커버할려면 옷도 신경써서 입으시고 화장도 풀메이크업하심 되어요.15. dlfjs
'20.7.10 6:40 PM (125.177.xxx.43)나이들어 숏컷은 이목구비가 또렷해야 그나마 어울려요
16. ㅡㅡ
'20.7.10 7:22 PM (58.176.xxx.60)저 30후반
긴머리인데 풀어서 드라이하면 더 못생겨보이는 신비로운 얼굴형을 가졌어요
몇달전 약간 긴 숏컷하고 반응좋아요
시니컬한 남편도 자르지마라하다가 자르니 이쁘고 세련돼 보인대요
근데 여성여성한건 포기해야하는데
머리 자른두ㅣ로 세련됐단 말을 많이 들어요
평소에 하던 악세서리 가방 그대로 드는데도
사람들이 어머 이쁘다고 한번더 물어보ㅏ요
신기해요
지금길어서 짧은 단발됐는데 두달뒤에 아예 숏컷으로 갈까봐요17. ㅡㅡ
'20.7.10 7:23 PM (58.176.xxx.60)그러고보니 저도 이목구비가 진한 스타일이네요
숏컷뒤론 아이라인 립스틱 꼭 발라야하더라구요18. 원글이
'20.7.10 8:12 PM (14.34.xxx.144)솔직히 숏컷해서 이뻐질꺼라는 생각은 1도 안했거든요.
걍 덥고 운동하면 땀흘리니까 머리 말리기 편하려고 한건데
우리의 드쟈~이너분이 자꾸 어려보인다고 억지주장을 하셔가지고 ㅠㅠㅠㅠ
진짜 90% 편하지고 숏컷하고 집에와서 이옷 저옷 입어보니까
ㅠㅠㅠㅠㅠ제 옷이 숏컷이랑 조금 안어울려요
옷을 새로 사야할꺼같아요.19. 나이드니
'20.7.10 8:15 PM (175.123.xxx.2)이젠 긴머리 잘라야 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ㅠ
숏컷 잘 어울리는분들 부넙네요20. 더 손이 가
'20.7.10 8:38 PM (112.167.xxx.92)내가 숏컷 어울리는데 잘 안해요 왜냐면 더 손이 가서
왁스 헤어젤 바르고 드라이로 손봐야 스타일이 나오거든요 걍 머리 감고 무심히 예쁜건 10대 20대때나 얘기고 나이들 수록 숏컷 외출때마다 잔손길이 가야한다는
tv 숏컷 연예인들 머리에 헤어제품 이거저거 다 쳐바르고 드라이로 손 본거에요 그래서 이쁜거임 님들
롱머리는 걍 틀어올리면 끝나니까 더 편함 롱머리 감고 말린때나 저거할뿐 글고 아줌마파마도 세상 편하고 아줌마들이 롯트 가늘게 마는 이유가 있어요21. 보
'20.7.10 9:23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머리카락은 한 보따리인데 손재주는 없어서 풀거나 질끈 하나로 묶는거외에는 못하고 반곱슬이라 석달에 한번씩 매직 안해주면 망나니 열댓명 머리 합쳐놓은것 같은 헤어스타일이 되어버려 스카이캐슬 염정아 헤어스타일 했어요
처음엔 고준희 스타일 하다가 점점 짧아져 염정아 스타일로...
세상 편한데...돈도 덜 들어요 저는 ...석달에 한번 매직하면 10~15만원은 하는데 한달에 한번 머리 다듬으면 15000~2만원이니 .훨씬 덜 들죠
매직은 6개월에 한번 할까말까에요 짧고 자주 미용실에서 다듬으니 매직할것도 그닥 많지 않아서요
젊어보이긴 하죠
다시 머리 길르라고 하면 저는 못할 것 같아요22. ...
'20.7.10 11:09 PM (121.132.xxx.12)오랜 세월 숏컷하는 여자입니다.
짧은 보브컷으로 하심 세런돼 보여요.
저는 지금 동지현 머리스타일입니다.
관리는 넘편한데 미용실을 자주가게되요.
컷을 3주에 한번.ㅎㅎ 남자들 이발하듯 가요.
립스틱 꼭 바르세요.
전 나이드신 분들 예쁜 숏컷이 세련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뒤 꽁지쪽 길면 아줌마 스러워요.
꽁지없이 짧게해야 세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