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잠을 설치며 개미처럼 일해온..
오로지 나라와 시민을 위한 활동과 행정에
삶의 모든 것을 녹여온 사람.
공직자 중 유일하게 재산이 마이너스였던 사람..
그 사람이 보여준 수많은 성과물과 삶의 궤적들이
제대로 평가받지도 못하고
한 순간의 실수로 이리 황망히 가버리시다니.
이렇게 괴물처럼 비난으로 도배되다니.
삶이 너무나 허무해서..
이런게 삶인건지
아무 의욕도, 식욕도, 수면욕도 안나네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민을 위한 온갖 일에 매진해왔던 진정성이 이렇게 허무하게
ㅇㅇ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20-07-10 03:20:17
IP : 106.101.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7.10 3:23 AM (1.231.xxx.78)그를 알아 주는 저와 원글님 같은 분들도 있잖아요
2. ㅇㅇ
'20.7.10 3:25 AM (106.101.xxx.98)고맙습니다..
3. ᆢ
'20.7.10 3:28 AM (110.70.xxx.71)저도 있어요
참담합니다4. ,,,
'20.7.10 3:30 AM (70.187.xxx.9)저도 슬퍼요. 서울 시민이 아니지만 그래도 안타깝고 참담해요.
5. ..
'20.7.10 3:53 AM (221.167.xxx.247)너무 놀랍고 충격이에요. 잠을 못자겠어요. 좋은 사람 하나 잃은거 같아요.
6. ㅇㅇㅁ
'20.7.10 5:19 AM (175.223.xxx.92)성욕으로 인해 스스로가 망쳐버렸군요..
Cctv로 동네를 나서는 모습을 봤는데 안타까워요.
걸음걸이에서 악한으로 느껴지는게 없고, 작정한 듯이 나가는데..
박시장도 노력과 고생은 실컷하고 불쌍한 면이 있네요..7. abedules
'20.7.10 7:16 AM (181.168.xxx.115)슬픕니다.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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