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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한테도 질투받고 남자들한테도 질투받는 팔자는

.. 조회수 : 6,462
작성일 : 2020-07-09 12:55:30
왜그런걸까요?
특별히 모난거없고
친절하고 잘해주는데도 늘 질투받아요
문제는 여자남자 둘다한테 질투받으니
진짜 사방에 적밖에 없어서 너무힘들어서요...

IP : 175.223.xxx.2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9 12:56 PM (121.162.xxx.130)

    어떤 식으로 질투받는지 말을 해보셔야 알지여

  • 2.
    '20.7.9 12:56 PM (58.123.xxx.210)

    너무 뛰어나서?

  • 3. ..
    '20.7.9 12:56 PM (221.167.xxx.247)

    잘사는데 만만하니까?

  • 4. 성별보다는
    '20.7.9 12:59 PM (118.235.xxx.161)

    판을 바꾸세요.

    질투는 나보다 못났다고 생각한 사람이 잘될 때의 감정이에요.

    인식이 그렇게 박혔으면 바꾸기 어렵습니다.

    새로운 데 가서 세게 굴거나 수준 비슷한 데로 가세요.

  • 5. 크크섬의비밀
    '20.7.9 1:07 PM (210.218.xxx.142)

    아예 오르지 못할 나무, 비교 조차 못하는 상대엔 질투 안해요

    만만하고 별거 없어보이는데 왜 나보다 잘나가지 하고 질투하죠

    님이 남들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성격은 아니었는지..

    세보이면 앞에서 티 못냅니다

    평소에 웃지 마시고 냉정하고 차갑게 행동하세요

  • 6. 저도
    '20.7.9 1:11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혹시 원글님 인상이 유하거나 잘 웃는 편이세요?
    제가 원글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어 자체 분석한 결과는
    아마 제가 남들에게 뭔가 약하고 순진해보이나보다 싶어요.
    그저 전 남들에게 예의 바르게 대하고 호의적으로 응대할 뿐이거든요. 착해보이는 인상도 있구요.
    그러나 실제는 강하고 현실적인 사람이라 잘못된 거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거든요.
    그러다보니 아마 별거 아닌 줄 알았던 사람이 별거 맞네 싶어질 때 상대로부터 질투를 유발하는 것 아닐까...

  • 7. 저도
    '20.7.9 1:12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전 요즘 웃지 않기, 친절하지 않기를 연습중이에요.
    아이러니하죠~

  • 8. 쇼팽조아
    '20.7.9 1:20 PM (125.130.xxx.219)

    여자, 남자한테 다 질투 받으시는거면 사주팔자에
    나와 같은 오행의 에너지가 음양으로 다 많나보네요ㅎㅎ
    비견(성별같은) 겁재(성별다른) 라는 건데 많으면 팔자내에
    많으면 강한 사주예요.

    저런 존재들은 좋을때야 형제 친구 동료 동업자이지만
    언제든 서로 질투, 시기하는 경쟁관계로 돌변해버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건 상대방들만 나를 질투하는게 아니라 상황 따라
    나도 시기 질투 할 수 있는거예요.

    원글님이 인정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사주팔자는 경쟁에서
    지는거 싫어해서 승부욕도 강하고 욕심도 많아요.
    나쁘다는게 아니라 운이 잘 따라주면 약한 사주보다 훨씬
    이룰게 많은 스케일 큰 사람이라고 보는거죠.

    내가 하던 주변에서 하던, 시기 질투가 많이 작용하는 사주는
    내가 운이 좋고 잘 나갈때는 시기 질투를 받을거고,
    반대로 운이 안 좋아 내리막길에는 주변에 잘 나가는 사람을
    내가 질투하게도 됩니다.

    나도 타인도 운이란 건 언제든 변화할 수 밖에 없기에,
    지금은 내가 저들이 질투할만큼 잘나보이나보다 하며
    속으로 즐기시고
    대신 겸손과 베품 나눔을 잊지 않으시면 더 좋겠죠^^

  • 9. ..
    '20.7.9 1:24 PM (223.39.xxx.54)

    제가 징글징글할 정도로 원글님과 같았어요
    이제 그만 그들을 떠나보내세요
    주변에 2-3년은 아무도 없는 듯 하다 사람 가려가며
    자아가 건강한 사람들로 새로 사귀니 그런 일이 줄었어요
    사람은 좋은 맘 먹고 다 품는 게 아니라 철저히 가려야 하더라구요

  • 10. 혼자서 질투라고?
    '20.7.9 1:44 PM (203.254.xxx.226)

    질투가 아닐 수 있죠.

    자신의 행동이
    사람들 속 터지게 하는 건 아닌가요?

  • 11. 외유내강
    '20.7.9 1:50 PM (73.147.xxx.56)

    뭔가 그들의 열등감을 자극하는걸 원글님이 갖고 있는데 그걸 잘 모르고 세상 해맑음 (사실상 이게 그들을 더 미치도록 만듬)

    겉과 속이 다 유순하면 다치기 쉬워요
    겉이 순하면 속이라도 단단해서 상처받지 않거나
    속이 유하면 겉이라도 강해서 속을 보호하거나 해야겠죠?

    다른 댓글들처럼 원글님 수준에 맞는 환경을 찾거나 츤데레로 사는것 (잘웃어주기 않기처럼) 도 좋은 방법이에요
    츤데레 대체할 우리말 단어를 찾아봤는데 없나봐요 ㅠㅠ 젠장

  • 12. aa
    '20.7.9 7:18 PM (125.139.xxx.77)

    성별보다는
    '20.7.9 12:59 PM (118.235.xxx.161)
    판을 바꾸세요.

    질투는 나보다 못났다고 생각한 사람이 잘될 때의 감정이에요.

  • 13. 00
    '20.8.22 12:30 PM (218.51.xxx.60) - 삭제된댓글

    후려치기하시네
    뭔 나보다 못난 사람한테 질투를 해요.
    질투 심한애들은 그냥 상대를 안가려요
    잘났든 못났든
    그 사람이 뭔짓을 해도 눈엣가시같이 싫어하는게 느껴져요

    원글 님 질투당한다고 인정해주기는 커녕 뭐 못났다고 질툰한다고 해요
    진짜 여기 아줌마 할줌마들 후려치기 알아줘야돼
    평생 질투만하고 당해본적이 없는 사람은 글 쓰지마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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