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직장이 반나절 근무에 200페이인데요.
1. ..
'20.7.8 1:29 PM (106.102.xxx.180) - 삭제된댓글아...화장실이 너무 걸리네요. 주변에 이용할 역이나 상가도 없나요?
2. 아뇨
'20.7.8 1:29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평안감사도 저 싫으면 못하는 법입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고민이 된다면 애저녁에 그만뒀죠.3. --
'20.7.8 1:29 PM (220.116.xxx.233)저라면 그냥 화장실 적당히 참고 다니겠어요.
편도 45분이면 그렇게 먼 거리 아니예요.
같은 서울 안에서도 끝에서 끝 다니면 편도 2시간도 걸리는데요.
2시 퇴근하셔서 저라면 투잡을 하거나 다른 자기 계발 하겠어요, 대학원을 간다든지...
200이면 꽤 괜찮은 조건입니다...4. ...
'20.7.8 1:29 PM (223.62.xxx.178)9-5시도 200주는데 많은데 좋은 조건아닌가요
5. ㅁㅁ
'20.7.8 1:31 PM (175.223.xxx.4) - 삭제된댓글이게 남의 의견이 왜 중요해요?
6. ...
'20.7.8 1:31 PM (221.156.xxx.253)175.223님
스스로 갈피가 잡아지지 않는 문제인거 같기에
다른 분들 의견도 참고해보고 싶어서죠7. 음
'20.7.8 1:34 PM (211.206.xxx.180)전 몸이 바깥에선 화장실 잘 안 가는 걸로 조절돼서...
무엇보다 소음이 심해 청력에 문제 생긴다면
그외 청결로 건강에 문제될 정도 환경이라면
고민하고 아니면 다녀요.8. ..
'20.7.8 1:35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완전 꿀.. 부럽다..
9. ㅇㅇ
'20.7.8 1:39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우선 편도 45분은 그리 먼 거 아니에요. (서울 경기 기준)
화장실 큰 일은 무조건 집에서 보는 걸로 하고, 물 많이 안 마시면 화장실 1번 정도 이용하지 않을까요?
헤드폰 좋은 거 사서 힐링음악 틀어놓고 업무하구요.
9시-2시, 200만원이 너무 좋은 조건이라 포기하기 힘들 것 같아요.10. 그쵸
'20.7.8 1:39 PM (112.221.xxx.67)전에 고민글 봤었어요..본글 또 올라오면 진짜 친구같다는...ㅎㅎㅎㅎㅎ
글쎄요...저도 고민스럽네요..200이면 크긴한데..세후200인가요 세전인가요??
일은 쉽나요???
저는 하루 3시간 주4일 근무하고 세후 80받거든요...
사무실은 집10분거리 20층빌딩 화장실음악에 비데있는 최신식건물....
근데..80..........아마도 관두시면 저처럼 돈 받지않을까싶으신데...
아마 님 일하는시간과 비교해 따져보면 120정도수준이겠네요...11. 때인뜨
'20.7.8 1:40 PM (211.58.xxx.176)귀 괜찮나요?
12. ..
'20.7.8 1:40 PM (58.234.xxx.21)5시간에 중간 점심시간 있을거고 잠깐 앉아있으면 2시 되요.
9-6시도 200만원 받는데 완전 꿀직장이네요.
그래도 본인이 싫으면 관둬야지요 뭐~13. 소음
'20.7.8 1:41 PM (1.233.xxx.68)현장 소음에 스폰지 귀마개 필수
ㄴ 원래 소음에 약해서 ... 못해요.
다른 조건은 그냥 넘길 수 있어요.14. ...
'20.7.8 1:41 PM (223.38.xxx.159)저라면 다니겠어요. 9시에서 2시면 너무 좋은데요.
15. 그쵸
'20.7.8 1:42 PM (112.221.xxx.67)고민해보니..아무리 200줘도 화장실 남녀공용에 냄새나고...
귀마개해야하고....휴....
좀 적게받아도 깔끔하고 일할때 즐거운곳에서 해야하지않을까싶기도 하네요16. 화장실 ㅠ
'20.7.8 1:44 PM (110.9.xxx.145)다른건 몰라도 그건 좀 그러네요
거리는 문제 안됩니다만..17. 진이엄마
'20.7.8 1:48 PM (175.223.xxx.237)묻어가는 질문인데요..하루 3시간 주4일 80만원에 80대 사장님 개인사무실이면 근무할려고 하는 분이 있을까요?일은 은행 심부름이나 팩스 보내기 정도에 사무실 청소에요
18. 편도
'20.7.8 1:51 PM (121.138.xxx.22)45분은 멀지 않아요
19. ... ..
'20.7.8 1:52 PM (125.132.xxx.105)취업이 된 건가요? 그렇다면 저라면 고민하고 말고 없이 일단 시작해 보고
정 싫으면 그만두겠어요.
이게 무슨 고민인가요? 행복한 선택의 여지죠. 힘내세요.
너무 겁내지 말고 너무 생각하지 말고 씩씩하게 도전하세요.20. 네
'20.7.8 1:53 PM (39.7.xxx.244)저라면 다닙니다
화장실 쓸때는 문걸어잠그면 될거같고
소음은 어찌저찌견뎌야죠
전
9~6시 세전 200~215받아요
왕복 두시간 반거리고
너무 부럽네요
님 그만두면 다니겠다 할 사람들 많을듯요21. 전
'20.7.8 1:54 PM (1.230.xxx.106)소음 못견뎌요 제가 저를 잘 알아요 ㅎㅎ
22. 진이엄마님
'20.7.8 1:55 PM (39.115.xxx.145) - 삭제된댓글회사위치가 어디에요?
80대 사장님 혼자있어요?
근무시간은요?23. 고운마음
'20.7.8 1:56 PM (121.166.xxx.190)위에 진이 엄마 님 그 알바 제가 하고싶어요
24. 흠...
'20.7.8 2:0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화장실보다 귀마개가 문제네요.
저는 밖에서 큰일만 안보면 화장실은 뭐 크게 상관없더라구요.
시간이랑 나머지 조건은 나쁘지 않은데. 님이 별로면 다른데 알아봐도 되죠.
근데 9-2면 견딜만 하지 않나요?
다른 곳 조건 거기랑 다 똑같고 9-6 인 곳도 많을거 같음.25. 흠...
'20.7.8 2:0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근데 소음이 걸리긴하네요. 귀는 한번 고장나면 안돌아온대요.
뭐 다른 것도 그렇지만요.26. ㅇ
'20.7.8 2:03 PM (211.209.xxx.126)전 배에서 속방귀 소리가 너무 나서ㅜ
소음 심한곳이면서 사무직이면 완전 땡큐인데요
제가 가고싶네요27. 진이엄마
'20.7.8 2:03 PM (175.223.xxx.237)저흰 지방이에요. 사무실도 누추하고 80대 사장님이라 괜히 욕먹을까 싶어 구인광고를 못 올리고 있었어요. 사장님은 매일 나오시긴 하는데 오셔서 인터넷 바둑하고 주식하시다가 친구들이랑 점심 먹고 가세요. 40대 정도로 구인하고 시간 조절 편의 봐 드리는 조건으로 할려구요
28. 진이엄마
'20.7.8 2:03 PM (112.221.xxx.67)80대 사장님 젊잖으신 분인가요??
29. ㅇㅇ
'20.7.8 2:07 PM (180.230.xxx.181)진이엄마님
지방어디인가요30. ..
'20.7.8 2:12 PM (106.246.xxx.58) - 삭제된댓글이 회사 편도 한시간 반에 야근 밥먹듯 하고도 월 150 받는 직원들 수두룩해요
월급 100받아도 이것만 아니면 좋겠다 하는 것 하나라도 있으면 그만두시고
그게 아니면 좀 더 참아보세요. 환경은 어떻게든 참아지죠. 괴롭히는 사람 없으면31. 와 대박
'20.7.8 2:13 PM (112.221.xxx.67)진이엄마님 80대 사장님이 진이엄마 아버님이신가요??
너무너무 좋은 조건임.....할아버지 냄새는 좀 나겠지만...친구들도 다 할아버지들일테니..커피타와라..어쩌라하겠지만..뭐 그정도야...다들 괜찮으실듯...32. 와 대박
'20.7.8 2:15 PM (112.221.xxx.67)근데 그 80대할아버지...너무너무 팔자 부럽다...
그나이에 건강해서 사무실나오실정도 되고 비서둘 정도로 부자시고...33. 공짜는 없다
'20.7.8 2:16 PM (210.218.xxx.142)주변환경 묘사된거 보면 왠지 거친 인부들 특히 외노자 같은 사람들 마주치고 위험할거 같은데요
귀마개 필수라는거 보면 가는귀도 먹을거 같고34. ....
'20.7.8 2:23 PM (221.156.xxx.253) - 삭제된댓글윗님 선입견이시네요.
거친 인부들과 외노자 없습니다.
다들 평범하고 무난한 옆집 아저씨같은 직원들이구요.35. .......
'20.7.8 2:25 PM (221.156.xxx.253) - 삭제된댓글윗님 선입견이신 거 같네요.
거친 인부들과 외노자 없습니다. 설마 있다해도 위험할 상황도 아니구요.
다들 평범하고 무난한 옆집 아저씨같은 직원들이구요.36. ...
'20.7.8 2:26 PM (221.156.xxx.253)윗님 선입견이신 거 같네요.
거친 인부들과 외노자 없습니다. 설사 있다해도 위험할 상황도 아니구요.
다들 평범하고 무난한 이웃 아저씨같은 직원들이구요.37. djgmd
'20.7.8 2:36 PM (121.148.xxx.118)근무시간 좋네요 무조건 다니겠어요
못다닐거같음 저한테 주세욤 ㅎ38. .....
'20.7.8 2:39 PM (220.123.xxx.111)화장실이야 안가면 되고.
참다가 퇴근하고 백화점 마트같은데 들러서 가면 되는데..
소음은?
글쎄요....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라면 못할듯.39. 음
'20.7.8 3:16 PM (180.224.xxx.210)소음이 어느 정도이고 매일 노출시간이 어느 정도인지가 관건이군요.
다른 것도 그렇겠지만 특히 청력은 정말 잃으면 되돌릴 수 없다 그러더군요.40. 화장실
'20.7.8 3:22 PM (198.90.xxx.150)남녀 화장실 1칸이면 남초인 곳 아닌가요? 화장실 지저분하게 쓰고. 그것만 참으면 일찍 끝나고 괜찮을 것 같아요. 회사 다니는 재미는 없겠지만 그런 걸로 꼬이는 인간관계로 없으니 나이 40 넘었다면 저라면 그냥 다닐것 같아요.
전 회사 다닐때 귀찮아서 물 자주 안 마셨는데 그러면 화장실 한번정도만 가면 됩니다. 의식적으로 물 2리터 마시기 운동했더니 거의 2-3시간 마다 갔구요. 신장 기능 괜찮으면 사무실 있는 동안 물을 조금만 드세요41. ...
'20.7.8 3:28 PM (58.235.xxx.246) - 삭제된댓글소음이 주된 문제라면 bose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하나 사세요. 가격은 있지만 가격 값은 합니다.
에어콘은 되는 사무실일테고,
앞으로 장기 계획은 따로 세우셔야 하겠지만, 현재 상황은 급격히 좋아지실겁니다.42. 와
'20.7.8 3:50 PM (121.167.xxx.53)화장실 위생상태가 시골 푸세식 정도 아니면 무조건 다닙니다. 4시간 근무인데 월 200이면 완전 신의 직장 아닌가요? 8시간 정상근무 400이라는건데
43. ...
'20.7.8 3:53 PM (223.39.xxx.131)돈이 모든걸 묻어주네요. 반나절 사무근무에 200이라니 어떠한 조건이라도 다닙니다. 그런 돈 주는 곳 흔치 않아요.
44. 폴링인82
'20.7.8 4:12 PM (220.84.xxx.129) - 삭제된댓글페이는 완전 시간대비 꿀
소음에선 저라면 포기입니다만
근데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뭔가를 배운다거나 자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거나
퇴근 후 3시부터 자유니까
참아볼까요?
한시적으로 하고
뭔가 불만족스러운데 해결이 안나는 거잖아요?
근데 남는 시간에 뭐 별다른 거 없다면
집근처 위생적이고 현장소음없는 곳 다니시는 것 권장합니다.
삶의 질과 연결된 거잖아요?
화장실 그런 곳
가셔서 찡그리게 된다면
얼굴 펴지는 곳 면접 다녀보세요.
시간도 널널하겠다
두두려보세요.
근데 진이엄마님
거기 위치가 어디예요?
저 어디로 지원하면 됩니까?45. ..
'20.7.8 4:55 PM (223.131.xxx.194)근무시간이 너무 좋아요 그시간정도는 화장실 소음 참겠어요^^
여기 막 줄서시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