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등 주요 대형 병원은 물론 원자력병원, 경찰병원 등 공공의료기관과 지방의 유명 병원 의사들도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사들이 자사 특정 약품만 처방하도록 영업사원을 통해 리베이트 계약을 맺고, 실제 처방이 이뤄지면 예상수익의 적게는 3%에서 많게는 35%에 달하는 금품을 지급하는 수법이었습니다.
리베이트 계약을 맺은 의사 가운데는 야유회나 해외여행 비용을 받은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