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공용현관옆 우편함옆에 4일동안 씽씽이가 있었다면 주인이 없다고 여길까요
제 상식으로는 아파트 비번있는 현관안에 있는 것이고 4일만 있던 것인데 어찌 그렇게 생각하고 가져갔는지 이해가 사실 안되서요. 죄송하다 하는데 괜찮다고 제가 애들 잘 가지고 놀았냐고 이렇게 마무리는 했는데...
참 아무리 생각해도..제가 너무 도덕적인가요? 그 가족이 평범한 분들이 아니라 밝히기는 뭐하고 도덕성이 요구되는 직업인이라는 걸 알게됬어요.
제가 너무 도덕적인건지 그 아빠가 보통인건지 순전히 궁금해서올립니다.
1. 그렇궁요
'20.7.4 8:39 PM (211.215.xxx.158)씽씽카에 이름이랑 전화번호 붙여 놓으세요~
그 남자가 이상한 놈 맞네요. 주인 없으면 지가 가져도 되나? 남의집 현관 앞에 있는 걸 왜 가져가요.. 도둑놈이지..2. ㅇㅇ
'20.7.4 8:40 PM (49.142.xxx.116)남의집 현관앞에 오백일이 있어도 내물건이 아니면 가져가지 말아야죠 절도죄임
3. 아마도
'20.7.4 8:40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버린 거라고 생각했나봐요
4. ㅠ
'20.7.4 8:40 P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4일씩나 그자리있었음 주인이 없나 생각했을수도 있지않을까요.? 그사람이 4일동안 눈여겨 봤나보네요
5. ㅇㅇ
'20.7.4 8:41 PM (49.142.xxx.116)현관앞이 쓰레기통도 아니고.. 현관앞에 버릴리가요. 말도 안돼요..
6. ...
'20.7.4 8:44 PM (125.186.xxx.154)애매하게 1층에 3집이.있는곳인데 친구집앞 현관이 아닌 우편함에 있긴했어요.. 그 아빠는 1층 다른 집이구요
7. 내물건 아닌 것
'20.7.4 8:50 PM (116.37.xxx.188)점유이탈물횡령죄에 해당됩니다.
찾았으니 다행이고
그 분이 잘못한 것 맞습니다.8. 8월9월
'20.7.4 8:54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우편함에 앞에 4일 있다면 버린걸로 생각할 수도 있긴 하겠네요
그래도 가져오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그냥 잊으세요9. ...
'20.7.4 8:55 PM (125.186.xxx.154)점유이탈물횡령죄.. 아 어렵네요. 같은 아파트라 잘 마무리하자 했는데.. 제가 상식적인거군요. 그 분 참 실망스럽네요. 버릴 만한 플라스틱 씽씽이가 아닌데.ㅠ.ㅠ
10. 8월9월
'20.7.4 8:55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제목이
아파트 현관에 4일동안 씽씽이가 있었다면 주인이 없다고 여길까요
가 아니라 우편함앞에 4일동안 씽씽이가 있었다면 주인이 없다고 여길까요
이걸로 바꾸세요11. ...
'20.7.4 9:02 PM (125.186.xxx.154)네 바꿨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2. 티니
'20.7.4 9:03 PM (211.36.xxx.22) - 삭제된댓글우편함 앞에 4일 동안 있으면 주인 없다 여길만도 한데요...?
13. 티니
'20.7.4 9:05 PM (211.36.xxx.22)남의 집 문앞에 세워둔 씽씽이라면 훔쳐간게 확실하지만
우편함 앞에 세워둔거라면...
주인 없는 거라 생각할 수도 있을듯 해요14. ㅇㅇ
'20.7.4 9:12 PM (49.142.xxx.116)1층이라는 거죠? 1층에도 집이 있고 그 옆에 우편함이 있고.. 공동현관 비번 누르고 들어가는 1층에 물건이 있다면 1층 사람 거잖아요.
15. 어휴..
'20.7.4 9:32 PM (117.111.xxx.37) - 삭제된댓글하루 이틀도 아니고 계속 방치되어 있으면
쓸만한 거 알아서 가져가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거죠
그게 그리 값어치 있는 금은보화도 아니고
아이들끼리 물려받기도 하는 거고요
님이 도덕적이라고 스스로 자평하는 것도
본인이 피해자라 생각해서 엄격한 기준 들이대는 거 아닌가요
아파트 주민들끼리 사소한 건 좀 잊고 사세요
문제 삼아봤자 법적으로 문제될 거도 아니고
서로 불편하고 불쾌해질 뿐이니까요.
왜 잠시 보관한 내 씽씽이 훔쳐 갔냐 하실건가요?
소중한 물건은 자신이 잘 보관하는 게 먼저 입니다
보관도 그렇고 이름도 쓰시고요16. ...
'20.7.4 9:41 PM (125.186.xxx.154) - 삭제된댓글제가 훈계 받자고 글 올린거 아니에요. 같은 아파트고 씽씽이로 싸우는 곳도 우습고요. 예의있게 글 쓰세요. 불쾌합니다
17. ...
'20.7.4 9:50 PM (125.186.xxx.154)애들 씽씽이에는 모두 이름이 써있군요. 문제 삼는다고 한적도 싸우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글을 쓴 것도 아니고 같은 아파트 살면서 불쾌해지기 싫어서 사과하는 분에게 괜찮다고 애들 잘 가지고 놀았냐고 묻고 마무리했다고 썼는데... 같은 82쿡 회원에게 불쾌하게 답변을 다시네요.
18. 까페
'20.7.4 10:08 PM (182.215.xxx.169)재활용버리는곳도 아니고 어찌 가져갈생각을 할까요.
저희동에는 공동현관 근처에 애들자전거 씽씽이 방치되어있는데
재활용장에 갖다주고싶은생각 진짜 많이들어요.
보행방해하고 미관상으로도 싫어요.
남의것을 가져간 잘못도 커요. 그래도 빨리 안찾아간 원글님 잘못도 있긴 있죠.19. 참나
'20.7.4 10:13 PM (180.70.xxx.42)4일이 아니라 40일이라도 왜 확실하지도 않은 물건에 손댈까요?
설마 버려진것처럼 보였다하더라도 씽씽이 얼마나 한다고 누가 탄건줄알고 자기 아이한테 주려 가져가는지..(자기아이 친구가 타던걸수도 있고 괜히 아이 곤란해질수있는데..)20. 길에서
'20.7.5 1:18 AM (175.209.xxx.73)돈을 주었어도 범죄라고 들었어요
자동화기기 위에 지갑을 가져가도 범죄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