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사는 이야기
1. oo
'20.7.2 1:18 AM (116.127.xxx.76)그 분들 넘 이상해요 ㅠㅜ 어찌 거짓말까지 해가며
그랬을까요.2. ...
'20.7.2 1:21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그분이 믿는 하나님은 거짓말을 밥먹듯해도
죄책감도 안가지게 만드는
내입맛에만 맞는 편리한 하나님이 따로 계셨나봅니다
원글님 꼭 좋은 집주인 만나시고
머잖은 시기에 내집마련하시길 빕니다3. 참..
'20.7.2 2:40 AM (118.44.xxx.16)가만보면 못되고 양심 없는 사람들 보면 공통적으로 머리가 나빠요.
거짓말 시켜놓고 자기 입으로 또 딴말하고..
하나님 얘기는 그야말로 정신승리네요.
곧 내집 마련하셔서 이런 일도 있었다 웃으며 얘기 하셨음 좋겠네요.4. 성경
'20.7.2 3:06 AM (85.7.xxx.76)"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구절이 떠오르네요.
주변에 저런 사람들이 넘 많아요.5. ...
'20.7.2 3:29 AM (116.32.xxx.219)빨리 집 사세요. 이 말 밖엔..
6. ....
'20.7.2 5:57 AM (219.88.xxx.177)교회 다녀봤는데
진짜 신도는 0.1프로도 안됨.7. 부동산
'20.7.2 6:43 AM (221.149.xxx.183)저도 무지하고 이사 다녔는데 집주인보다 중간에서 농간 부리는 부동산 때문에 열 받은 적이 더 많아요. 얼른 집 사시길~~
8. ㅎㅎ
'20.7.2 7:03 AM (1.222.xxx.65) - 삭제된댓글지금 집값이 이성적으로 받아 들이기 힘드시다면
조금더 기다리세요.. 아이도 둘이고 3번째집에 6년이면
무주택기간도 10년이 벌써 넘었네요..
무주택 15년이면 청약가점 69점되요...
청약해야죠..남은기간 안정된 집이길 바랄게요..9. ㅇㅇ
'20.7.2 9:08 AM (124.49.xxx.34)나도 전세 12년사는동안 2년마다 전세금 흥정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시세라면서 1억씩 올리면 없는 소리하면서 조금이라도 낮추려고 사정하는거 정말.. 지긋지긋해서 집값 떨어져도 되니까 내집 사서 나왔어요. 집주인 이사나와서도 전화해서 어이없는 소리해서 차단함.
10. ㅁㅁㅁㅁ
'20.7.2 9:55 AM (119.70.xxx.213)와 법없이 산다는 거짓말을 참 뻔뻔하게도..
하나님까지 팔고 진짜 인간쓰레기네요11. 아그거
'20.7.2 10:01 AM (180.65.xxx.173)저도 그런주인밑에서 8년살았는데
매번 제가 전세최고가 갱신해드렸었지요 이게 다 새댁 자산되는거라며 위로해주던데요? 마지막 갱신할땐 자기가 임대사업을 냈는데 이번에 최고가로 신고해놔야 한다며 말도 안되는금액을 불러서 집사서 나갔어요 근데 그집이 엄청올랐어요
돌이켜보니 다 새댁자산이란거 맞더라고요 올리지않았음 흥청망청살았을거고 시댁이나 친정에서 일이천씩 주셨었는데 아니었음 받을명분도 없었고 막판에 지랄해주셔서 집샀고 ㅋㅋ12. 이래서
'20.7.2 10:39 AM (223.38.xxx.68) - 삭제된댓글못된 집주인이 고마운 집주인이라는 거.
저도 그런 주인 만나서 빨리 집샀고 지금은 너무 감사하죠.
그래서 전세금 시세보다 낮게 받는 집주인은 결국 욕먹어요. 너 때문에 내가 집을 못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