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이전에 쓰던 장난감 보다 새 장난감을 원할때요.
제 아이가 이제 곧 만 5세가 되는데요. 이전에 쓰던 레고 듀플렉스 말고 친구네 집에 가면 이제 정말 진짜 레고 작은거 이런걸 보면서 그걸 갖고 싶어해 하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도 아이 발달 과정상 그게 필요한 나이 인거 같구요.
또 인형도 이전에 갖고 있던 털뭉치 동물 인형보다 공주님 인형 이런걸 원하구요.
근데 전 아이한테 이런것들을 사주고 싶어도.. 또 원한다고 턱턱 쉽게 사주고 싶지 않거든요.
결핍을 모르고 모든지 쉽게 손에 들어오는게 아이 한테 독이 된다고 믿는 편이라서요.
필요한것 같기는 하지만 쉽게 장난감을 사주고 싶지는 않을때..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아이 생일이나 크리스마스까지 기다리시나요?
아님 칭찬 스티커 차트같은거 만들어서 10개 채우면 뭐 사준다.. 이런걸 할까요?
-> 이것도.. 동기 부여는 되겠지만.. 너무 물질로 동기부여를 시켜 버릇하면.. 그 상이 없을땐 그 행동을 안하게 될까봐..
선배 어머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