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륜이 정말 그렇게 많나요?
현실에 정말 불륜이 그렇게 많나요?
아니면 다들 잘 사는데 몇몇이 그런건가요?
1. 제가
'20.6.30 5:27 PM (110.12.xxx.4)아는 사람 친구가
두명인걸 보면 믾다는 거겠죠.2. ...
'20.6.30 5:28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많은데 아닌척? 동네 지인도 그런집있거든요
남편이 바람피는거 누가 봤다고... 그 지인 뒤에서 다들 말들하는데..
그 여자만 모르는지.. 온 가족 다정하게 놀러갔다온 사진 카톡에 올려놓네요3. ......
'20.6.30 5:30 PM (220.123.xxx.111)엄청 많답니다.
저도 듣기만 했어요
전 아줌마들이 그렇게 나이트를 많이 간다는 것도
몰랐네요.
그냥 딴 세상얘기같아요4. 절대
'20.6.30 5:32 PM (58.236.xxx.195)상상조차 못한 지인이 그런 짓 해서 소름이...
손절해버렸어요.5. 그참
'20.6.30 5:32 PM (203.128.xxx.98)양심에 가책이 들어 배우자 애들얼굴
쳐다나 봐 질까요
그러고서는 또 배우자랑 한이불쓰고?
스스로 짐승이길 각오한 사람들이죠뭐....6. 저 도
'20.6.30 5:33 PM (175.223.xxx.77)아는 점잖은 두사람..다 바람피더라구요. 충격
7. 많아요
'20.6.30 5:35 PM (218.145.xxx.158)전 싱글인데 나이트 한번 가보니 아줌마들 엄청 많아요
그냥 대놓고 애들 얘기 하고 남편얘기하고 그리고선 맘에 드는 남자랑 나가던대요8. ...
'20.6.30 5:40 PM (59.5.xxx.18)남자들이 가정에 소홀하다거나 밖에서 딴짓한다거나 하면 여자들도 안참고 너는너 나는나 하면서 할거 다하더라고요. 너도 그랬는데 나라고 못할줄알아? 뭐 그런 심리도 있는듯하고요
9. 한센병
'20.6.30 5:40 PM (223.33.xxx.58) - 삭제된댓글청년 과외 봉사활동 꾸준히 하고 가정적이고 평소 생각 바르고
반듯해서 절대 바람 같은 건 안 필 거 같던 남편도 피우더군요.
상대도 전혀 끼없어 보이던 어리버리한 년.10. ...
'20.6.30 5:50 PM (116.127.xxx.74)저 회사 다니던 15년 전에도 거래처에 유부남, 유부녀들 불륜 많았어요. 회사 분위기마다 다르겠지만 외국계 회사였어요.
11. 모르거나
'20.6.30 5:52 PM (223.38.xxx.245)안 드러나는 경우가 많겠죠
12. 많아요
'20.6.30 6:13 PM (175.209.xxx.61)주변지인 10년 불륜 본처는 절대 몰라요 집에 일찍 들어가고 잘하더라구요
13. ㅡㅡ
'20.6.30 6:16 PM (223.39.xxx.196)예전에 돈 많은 사모님들 모임에 어쩌다 어린 제가 끼게 됐는데
저 그 때 신혼였는데
바람 한 번 안 피는 남자 없다~ 100% 다 핀다 못을 박더군요ㅋ
거기분들 60대 이상였는데 모두 긍정하는 분위기...14. 밴드보면
'20.6.30 6:16 PM (218.49.xxx.21)싱글보다 유부녀 유부남이 훨씬 많아요~~
주말에는 가봉한데서 뭔 드레스 가봉하는줄 알았더니
가정봉사한다고.....15. 세상
'20.6.30 6:2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세상 물정 모르면 모른다고 그냥 인정들을 하지
정신승리한다고 바쁘더라구요. 주부들.
젊고 멋진 남자가 몸던져 꼬시면 이중 절반은 넘어갈 거면서16. 쓰레기
'20.6.30 7:08 PM (211.36.xxx.67)요즘 인터넷 앱이
많아서(데이팅) 난리도
아니네요.
세상이 어떻게 되려는지...17. 다른
'20.6.30 8:16 PM (125.130.xxx.219)댓글에도 썼지만 적어도 2/3 이상의 남편들이 한 번이라도
외도한다고 해요.
저도 실제로 일하면서 만난 커플들 불륜인거 숨기거나
창피해하지도 않아서, 이게 현실인가 보다 알았구요.
82에서나 전업주부들이 우리 부부 포함 주위에는
불륜하는 사람 없어요 하며 남의 일처럼 말하거나
우리남편은 평생 저만 알아요 하는 댓글 보면 이젠 실소가
나오네요 씁쓸해요
저사람만은 외도 안 하겠지 하는 세상 도덕적인 남자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그 부인만 모를 뿐18. ㅎㅎ
'20.6.30 8:48 PM (39.7.xxx.130) - 삭제된댓글네~많아요 엄청 많아요
아는 여자도 앤하고 낮에놀고 밤엔 남편이랑 여보~~하면서 놀고ㅎ
그게 어찌되는지 ㅜㅜ 웃긴건 앤도 여보 남편도 여보라고 불러요. 나중에 호칭 헷갈리면 안된다고ㅎㅎ
아는 남자도 집에 너무너무 잘하는데 유부녀랑 바람피고
그집 와이프랑 좀 아는사이인데 바람피는거 저한테 두번 걸림ㅎㅎ
자기집에서 멀리떨어졌다고 생각한 울집근처에서 놀더라는ㅜ
그냥 마인드가 다 이러고 사는데 저보고 우울하게 살지말래요.
밖에서 재밌게 놀다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그에너지로 집에서 잘할수있데요ㅎㅎㅎ19. ㄷㄷㅈ
'20.6.30 8:57 PM (39.125.xxx.96)유부남이랑 바람피며 몇번 맘고생하고선 한다는 소리가 다음번엔 총각을 만나야겠다고 했다는 애엄마얘기도 들어봤어요. 기가 차죠. ㅎㅎㅎ
20. 절대 아닐거라
'20.6.30 10:21 PM (1.241.xxx.7)믿었단 얘기가 공통 내용인거 보면‥ 아마 대다수 일 것 같아요ㆍ 쉽게 만나는 방법도 많으니 더더욱‥
21. ...
'20.7.1 1:32 PM (58.227.xxx.22)근데 그런게 즐김? ~만으로 되는지
쿨하게 헤어지고 싶을 때 질척대거나
심지어 협박,갈취...치정 무섭지 않은지
물론 양심 속이는게 젤 무섭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