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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촌스런 행동들..

... 조회수 : 19,987
작성일 : 2020-06-30 13:50:00
시댁에 갈때 편하게 입고 나와서는 좀 이쁘게 입으려고 쇼핑백에 옷을 들고가서 구석에 쇼핑백을 던저놓았는데 시어머니께서 쇼핑백안을 기웃거리며 계속쳐다보고 계심.. 그러다가 저랑 여러번 마주치심.시댁에 드릴껀 문열고 항상 바로 드리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물건이라는걸 아실텐데도 뭐가 그리 궁금하신지 모르겠네요~

외식하면 저희가 항상 비용을 다 지불하는데 제가 제일 적게먹고 빨리 먹는편이라 수정화장하거나 할때 가방을 들고 가는데 그때마다 아주 빤히 저를 쳐다보셔서 그런갑다 했는데 한번은 니가 계산하고 온줄알았다고 .. 가방만 들고 화장실가면 제가 계산하러 가는줄 알고 아주 빤히 쳐다보는데, 외식할때마다 시부모님은 계산한번 하지않고 남편이 다 계산하고 저도 한번씩 계산하는데 뭘 그리 빤하게 저를 보시는걸까요?


그냥 하시는 행동들이 촌스럽게 느껴져요 ㅠ






IP : 111.65.xxx.18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6.30 1:52 P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그런집에 시집을 가서 어떡한데유?
    애들도 다 유전될텐데
    큰걱정이네요

  • 2. ...
    '20.6.30 1:53 PM (111.65.xxx.18)

    다행히 애는 없고, 생활은 여유로워요

  • 3. ..
    '20.6.30 1:53 PM (222.106.xxx.5)

    시집을 잘못 갔네..

  • 4. ㅎㅁ
    '20.6.30 1:54 PM (1.225.xxx.38)

    생활이 여유로우면 마음도 여유롭게 쓰시지요..

  • 5. 첫번째건
    '20.6.30 1:55 PM (223.62.xxx.158)

    그냥 가방에 넣지 그러셨어요.
    욕심많은 분이니 자신 줄 서프라이즈 두번째 선물인줄알고 김칫국
    마시잖아요.ㅎㅎ 열어보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두번째건 그러려니 하세요.
    그러거나 안그러거나 님네가 다 계산하는건 변함도 없고.
    진짜 계산하고 오셔도 되겠네요.생색이라도 내게요.

  • 6. 건강
    '20.6.30 1:56 PM (121.139.xxx.74)

    궁금하면 그 쇼핑백은 뭐냐고 물어보시지...
    자꾸 신경쓰느게 좀 그러시면 원글님이
    제가 필요한거 싸온거라고 말씀하세요

    식시비용은
    이번엔 어머님이 한번 사주세요~
    해보세요

  • 7. ....
    '20.6.30 1:58 PM (58.146.xxx.250)

    근데 남편분은 돈도 많이 벌고 매너도 세련됐나요?

  • 8. ㅇㅇㅇ
    '20.6.30 1:59 P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

    애없어서 진짜 다행이네요

  • 9. 애도
    '20.6.30 2:00 PM (112.151.xxx.122)

    애도 없고 여유로우면
    촌스러움 당하지 말고
    그까이꺼 식사비
    그냥 내버려요
    그거 얼마나 된다고 촌스럽게...

  • 10. 까페
    '20.6.30 2:01 PM (182.215.xxx.169)

    제시모는 제 신발부터 흰머리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관심갖아주겠어 이런 눈빛으로봐요.

  • 11. ...
    '20.6.30 2:10 PM (180.230.xxx.161)

    남편도 촌스러울거 같은데 같이 사는건 괜찮으세요?
    다행히 남편은 안촌스럽게 키우신거면
    그래도 자식 교육은 잘 시키신거니 훌륭하시네요~

  • 12. ..
    '20.6.30 2:13 PM (110.70.xxx.103)

    그러게 애도 없고 생활도 여유롭다고
    스스로 얘기하시는분이 너무 인색하네요.

  • 13. ...
    '20.6.30 2:13 PM (61.105.xxx.31) - 삭제된댓글

    그런가보다하고 넘기세요.
    혹시 맞벌이에 남편과 월급관리 따로하시면
    식비는 남편이 꼭 내게 하시고요.
    주눅들지 말고 옷도 비싼거 입고가고
    백도 비싼거들고 가세요.
    남편 혼자 외벌이면 참아야지 뱔 수없고요.

  • 14. ...
    '20.6.30 2:14 PM (112.220.xxx.102)

    시댁갈땐 편한옷 입고 나올땐 이쁜옷?
    바뀐거 아니에요?
    갈때 이쁜옷입고 편안옷으로 갈아입는거 아닌가?
    쇼핑백이 있으니 뭔가 싶어서 눈이 가나보죠
    선물인가 생각할수도 있구요
    그리고 어른들이랑 식사중인데
    본인 식사 빨리 끝났다고 가방들고 나가서 수정화장하고 들어오는건
    어디서 배워먹은 행동이에요??
    식사 다 끝나고 다 일어서서 나갈때 잠깐 화장실 들러 수정해도 되지 않나요?

  • 15. ...
    '20.6.30 2:16 PM (183.106.xxx.229)

    그런 촌스런 시모가 원글님처럼 세련된 여자와

    결혼 할만큼 잘난 아들을 뒀으니

    대단 하시게 보여요~

  • 16. ㅇㅇ
    '20.6.30 2:16 PM (223.33.xxx.89) - 삭제된댓글

    촌스러운게 아니라 그냥 시모가 싫은거구만요ㅋㅋ
    쇼팽백은 뭐람ㅋㅋ

  • 17. ㅇㅇ
    '20.6.30 2:19 PM (211.206.xxx.52)

    시어머니 촌스럽다 생각하기전에
    그런 시어머니인줄 알면
    오해없게 처신하겠네요

  • 18. ///
    '20.6.30 2:2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별게 다 촌스럽네요 그냥 싫은거겠죠

  • 19.
    '20.6.30 2:29 PM (58.140.xxx.73)

    너님 만만치 않으세요.
    쇼핑백 들고오면 누구라도 궁금한거고 그야말로 밥먹다가 가방들고 나가면 누구라도 계산하는줄 압니다.상식적인걸 촌스럽다고 하는님.촌스런엄마의 아들이 님남편이에요.

  • 20.
    '20.6.30 2:33 PM (115.140.xxx.66)

    원글님 인성이 참 돋보이네요

    어쩌다 저런 며느리, 아내를 만났는 지. 안스럽다.

  • 21. 세련되시고
    '20.6.30 2:33 PM (113.131.xxx.101)

    여유 있으시면 옷은 쇼핑백 노노,
    작은 캐리어에 넣어 다니세요.
    촌스러운 시어머닌데, 아들은 또 다른가봐요?

  • 22. 그렇게
    '20.6.30 2:35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속내가 다 보이게 행동하는 사람한테 뒤통수 맞을 일은 없잖아요. 세상에 다 좋은 게 어디 있나요ㅠㅠ

  • 23. 00
    '20.6.30 2:44 PM (116.34.xxx.151)

    촌스럽다는 단어로 객관적 관점인척 했지만 사실은 시모가 싫다는 원글이의 주관적 느낌이네요
    제목을 그냥 "시모의 싫은 행동" 이라고하면 이해됩니다

  • 24.
    '20.6.30 2:46 PM (211.177.xxx.34)

    시어머니의 모든 행동을 눈여겨보는 원글님도 좀 촌스러워요.

  • 25. 별걸다
    '20.6.30 2:46 PM (118.235.xxx.76)

    별걸다 트집이네요.
    시부모를 얕잡아보는게 느껴짐.
    사람들이 그래서 인색하다고 표현하는것임.
    여유롭다니 좀 너그럽게 사슈

  • 26. ...
    '20.6.30 2:53 PM (220.85.xxx.163)

    앜 촌스럽게 쇼핑백에 옷을 넣어 다니시나요 ㅠㅠㅠㅠ
    여유롭다먄서 작은 여행가방이나 세컨드백 하나 장만하셔요..
    요즘 누가 쇼핑백에 옷을 ㅠㅠㅠㅠ

  • 27. 단한번도
    '20.6.30 2:54 P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단한번도 제게 용돈이나 아이를 위해 돈을 주신적 없는분이세요 시어머니...

    잠시 노인회관에서 서예를 배우셨는데 전시회를 했어요 배우는 선생 전시회에
    회원들은 뭉텅이로 걸어놔서 어머님꺼 찾는데 시간한참 걸린 ㅎㅎㅎ
    잘 알지도못하는 동네할머니를 우리차에 같이가자 하더라고요 집에서 한시간거리인데 어쨋거나 가는데
    그 이웃할머니 타자마자....
    저에게 내미는 봉투... 애 한약 한재 해먹여라 그러면서 .. 어찌나 웃기던지......
    그 할머니 타는거 기다리기까지 좀 시간되었는데 딱 그 할머니 타자마자 봉투를 ㅎㅎㅎㅎ

    전시회 잠깐보고 집에오는데 밥먹으러 가자는거에요 그 할머니 같이...
    우리가 가는 맛난집이 있어서 뭐 기왕 모시고갔죠.. 근데 시킨음식중에 그 할머니가 한가지를 안좋아한다고
    안먹더라고요 다른거 시킨것도 여러개 있었고...
    거기서 저에게 타박을... 뭐 먹을만한걸 시켰어야지 이런델 데리고 왔냐고.... 헐...

    집와서 그 할머니 집에 드가고 (같은단지)
    어머님 집에 올라가시고 전 어머님 화장대에 그 봉투 다시 놓고왔고
    그뒤로 그건 없던일이 되었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다시 생각해도 웃겨요 ㅎㅎㅎㅎ

  • 28. ....
    '20.6.30 3:01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1. 쇼핑백에 편한옷 입다 갈아입을 옷 넣고 다니는거 - 편해는 보이지만 굳이 말하면 촌스러워보여요.
    쇼핑백안에 츄리닝같은류등 편한옷 넣은거겠죠. 근데 그게 그렇잖아요. 세련된건 아님
    2. 수정화장할떄 가방들고 가면 어르신들은 보통 오해하기 약간 쉬울거라 생각해요.
    그냥 다음에 처다보실땐 화장 수정하려고 하는거라고 말해드리면 그런 오해는 안생길거 같아요.
    이 역시 센스없어 보여요.
    - 촌스런 미혼이라 이런 생각이 드네요. ^^

  • 29. ㅇㅇ
    '20.6.30 3:03 PM (59.15.xxx.109)

    제목이 참 그러네요. 씁쓸합니다.ㅉㅉ

  • 30. ....
    '20.6.30 3:04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1. 쇼핑백에 편한옷 입다 갈아입을 옷 넣고 다니는거 - 편해는 보이지만 굳이 말하면 촌스러워보여요.
    쇼핑백안에 츄리닝같은류등 편한옷 넣은거겠죠. 근데 그게 그렇잖아요. 세련된건 아님
    2. 수정화장할때 가방들고 가면 어르신들은 보통 오해하기 약간 쉬울거라 생각해요.
    그냥 다음에 쳐다보실땐 화장 수정하려고 하는거라고 말해드리면 그런 오해는 안생길거 같아요.
    이 역시 센스없어 보여요.
    - 촌스런 미혼이라 이런 생각이 드네요. ^^

  • 31. ....
    '20.6.30 3:06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1. 쇼핑백에 편한옷 입다 갈아입을 옷 넣고 다니는거 - 편해는 보이지만 굳이 말하면 촌스러워보여요.
    쇼핑백안에 츄리닝같은류등 편한옷 넣은거겠죠. 근데 그게 그렇잖아요. 세련된건 아님
    2. 수정화장할때 가방들고 가면 어르신들은 보통 오해하기 약간 쉬울거라 생각해요.
    그냥 다음에 쳐다보실땐 화장 수정하려고 하는거라고 말해드리면 그런 오해는 안생길거 같은데
    세련되게 못넘어가시는거 센스없어 보여요.
    - 촌스런 미혼이라 이런 생각이 드네요. ^^

  • 32. ....
    '20.6.30 3:07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1. 쇼핑백에 편한옷 입다 갈아입을 옷 넣고 다니는거 - 편해는 보이지만 굳이 말하면 촌스러워보여요.
    쇼핑백안에 츄리닝같은류등 편한옷 넣은거겠죠. 근데 그게 그렇잖아요. 세련된건 아님
    2. 수정화장할때 가방들고 가면 어르신들은 보통 오해하기 약간 쉬울거라 생각해요.
    그냥 다음에 쳐다보실땐 화장 수정하려고 하는거라고 말해드리면 그런 오해는 안생길거 같은데
    세련되게 못넘어 가시는거 센스없어 보여요.

  • 33. 참나
    '20.6.30 3:11 PM (117.111.xxx.103)

    이렇게 시댁이 우스운데 그집 아들하고는 어떻게 사시는지.

  • 34. ...
    '20.6.30 3:12 PM (180.189.xxx.249)

    아무리 가족이라도 누가 빤히 쳐다보는거 기분나쁜거 아닌가요?충분이 의도가 보이는 눈빛이라면..더더욱..댓글들 진짜 82쿡 회원들 다 떠나게 하려는 알바들일까?촌스러운 시엄니들일까?궁금하네요...와우

  • 35.
    '20.6.30 3:16 PM (210.99.xxx.244)

    ㅋ ㅋ 이쁘게 입으려고 쇼핑백에 옷을 ㅋ 나라도 궁금하겠네

  • 36. ..
    '20.6.30 3:25 PM (61.77.xxx.136)

    자식한테 얻어먹는거 당연하게 여기는거..촌스러운게 아니라 염치없는거임..그냥 싫네요..

  • 37. 캠페인
    '20.6.30 3:25 PM (211.248.xxx.19)

    시댁—> 시가 시집

  • 38. 쇼핑백은
    '20.6.30 3:37 PM (125.15.xxx.187)

    차 안에 두고 가면 될텐데요.

    부모가 촌스럽다니?
    자식 대학까지 들어 간 돈 님이 낸 식사비 보다 더 많이 들었어요.

    님 남편에게 어머니가 염치도 없이 아들에게 얻어 먹는다고 말을 하세요.
    그러면
    확실하게 정리를 해 줄 겁니다.

  • 39. ㅁㅁ
    '20.6.30 4:16 PM (110.70.xxx.138) - 삭제된댓글

    거 성격 좋으시네.


    저렇게 촌스러움이 철철 넘치는 여자가 30년내외로 키운 남자랑
    결혼해서 사시다니. 세련된 원글님과는 절대 수준 안맞으실듯.
    남편도 생활에 어머니의 성향이 켜켜히 스며들어 있겠죠.

    땅에서 솟아나지 않은 이상.

  • 40. 또래도 아니고
    '20.6.30 4:31 P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세대가 다르고 살아온환경이 다르니 촌스러울수도 있죠.
    부담스럽고 불편하다는거랑 '촌스럽다'는 표현은 좀 다른것같아요. 불편하다는 느낌보다는 왜저래?하면서 비하하고 하대하는 느낌이 강해서 편이 잘 안들어지네요. 특별히 피해끼친것도 없는 사람인데 말투나 행동이 세련되지못하다고 선긋고 거리두고싶어하는거 같아서.

  • 41. 또래도 아니고
    '20.6.30 4:32 P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세대가 다르고 살아온환경이 다르니 촌스러울수도 있죠.
    부담스럽고 불편하다는거랑 '촌스럽다'는 표현은 좀 다른것같아요. 불편하다는 느낌보다는 왜저래?하면서 비하하고 하대하는 느낌이 강해서 편이 잘 안들어지네요. 특별히 피해끼친것도 없는 사람인데 말투나 행동이 세련되지못하다고 선긋고 거리두고싶어하는 심리가 보여서..

  • 42. 또래도 아니고
    '20.6.30 4:35 PM (175.121.xxx.111)

    세대가 다르고 살아온환경이 다르니 촌스러울수도 있죠.
    부담스럽고 불편하다는거랑 '촌스럽다'는 표현은 좀 다른것같아요. 불편하다는 느낌보다는 왜저래?하면서 좀 하대하는 느낌이 강해서 편이 잘 안들어지네요. 특별히 피해끼친것도 없는 사람인데 말투나 행동이 세련되지못하다고 선긋고 거리두고싶어하는 심리가 보여서..

  • 43. 근데
    '20.6.30 4:52 PM (210.161.xxx.66)

    왜 돈 도로 돌려주셨어요? 약 해먹으라 주셨으니 약 해드셨어야죠

  • 44. 그 정도
    '20.6.30 6:15 PM (122.45.xxx.21)

    그 정도는 촌스런것도 아니에요.
    울 시엄니는 우리집 와서 찬장 냉장고 내 옷장따지 다 열어보는 분... 이건 뭐니 저건 뭐니 하다가 이거 안먹을거면 가져간다... 이러는 분.
    미칩니다.

  • 45. 그 눈빛
    '20.6.30 8:17 PM (211.52.xxx.52)

    알아요. 그냥 언뜻 보는게 아니고 엄청 예의주시하는...
    식사 비용 계산하시는것은 이제 그러려니 포기하고 마음을 비우셔야겠어요. 당연히 계산안하려고하는 시가의 각박한 마음이 싫으신거죠.

  • 46. ....
    '20.7.1 12:30 AM (110.70.xxx.23)

    여긴 시어머니가 많아서 그런듯...

    전 시어머니든 친정엄마든 제 살림 뒤지는 것 예의없어 보여요.

  • 47. 이집
    '20.7.1 12:43 AM (119.202.xxx.32)

    며느리 사고는 저렴하네요.

  • 48. ..
    '20.7.1 12:47 AM (124.53.xxx.142)

    누구든 예의없는 사람 제일 싫어요.
    솔직히 상종도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고요.
    예의가 그사람의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난

  • 49. 촌스러운게
    '20.7.1 2:14 AM (73.52.xxx.228)

    아니고 기본적인 매너가 없네요.

  • 50. 촌스럽다기보다
    '20.7.1 2:16 AM (58.234.xxx.21)

    좀 구차하고 궁상스러워 보이는 행동이긴 하네요
    두 행동다 뭘 바라는 행동이잖아요
    사실 어른스러워 보이진 않아요
    나이들면 속마음을 잘 감추지 못하는거 같아요

  • 51. ...
    '20.7.1 4:01 AM (220.87.xxx.114) - 삭제된댓글

    촌스러운 태도이기는 한데
    무의식중에 나오는 행동인 것 같아서 이해 못 할 수준은 아니고
    인간 뭐...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며느리가 쇼핑백 가져오면 궁금하고, 밥 먹다 가방 들고나가면 계산하러 가나 싶고...
    싫을 수도 있는데 너무 예민하게 신경 쓰지는 마세요

  • 52. 근데
    '20.7.1 7:22 AM (203.254.xxx.226)

    뭐가.. 다행히 애는 없죠..에요?
    마치..저런 시댁인데 다행히 애는 없어요. 라는 거?

    시댁이 뭔 대단한 흠결이라도?
    별 트집을 다 잡네.
    촌스럽다고 여기다 뒷담화하는
    댁 인성이야 말로
    저렴하네.

  • 53. ...
    '20.7.1 7:54 AM (112.220.xxx.102) - 삭제된댓글

    정말 애없어서 다행
    남편분 이글 볼일은 없지만 좀 봤음 좋겠네요
    아내가 자기부모 자기본가 저렇게 무시하는 여자인걸 알까? ㅎㅎㅎ

  • 54. ...
    '20.7.1 7:54 AM (112.220.xxx.102)

    정말 애없어서 다행
    남편분 이글 볼일은 없겠지만
    조상이 도운다면 볼수도 있겠죠? ㅋ
    아내가 자기부모 자기본가 저렇게 무시하는 여자인걸 알까? ㅎㅎㅎ

  • 55. 아이스
    '20.7.1 8:18 AM (106.101.xxx.147)

    원글님이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닌데
    님 친정어머니도 저러실지도 몰라요. 악담 아니라 저희 친정엄마는 그러시고도 남을 듯..
    속마음 자체는 인간이면 그럴 수 있잖아요 그걸 말로 하는게 문제지.

  • 56. ..
    '20.7.1 8:43 AM (39.119.xxx.139)

    시어머니에 대한 미움, 무시가 느껴지네요.
    글 쓰는 원글인성도 별로인듯.
    서로를 위해 자주 보지 마세요.

  • 57. ㅎㅎㅎ
    '20.7.1 8:46 A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얼마나 이상하길래하고 글 봤더니 ㅎㅎ...댓글 다 비슷하네요
    쇼핑백은 대부분 선물이라고 생각할테니 다음부터는 쇼핑백말고 옷가방에 넣어 들고가세요
    아니면 눈마주쳤을때 나중에 갈아입으려고 옷넣어온 거에요 라고 하면 끝인 문제구요
    수정화장할때는 화장고치고 온다고 말하면 되잖아요

    근데 같이 식사하면 심심해도 속도를 맞추는 게 예의아닌가요
    시어머니 촌스럽다 하기엔 한두번도 아니라하니 원글님 예의도 별로예요

  • 58. 식사예절?!
    '20.7.1 8:54 AM (219.251.xxx.164)

    적게 먹고 빨리 먹는다고 다른 사람들 식사 중인데 화장 고치러 자리에서 일어나는 거 세련된거가요? 친구들, 직장 동료들, 혹은 직장 상사들이랑 식사중에 할 수 있는 행동인가요? 저라도 번번히 식사중에 자기는 식사 끝났다고 핸드백까지 들고 나가는 사람 있으면 뭐지? 하면서 쳐다 봅니다. 모여서 밥 먹는게 단지 내 앞의 음식 먹는 행위가 목적이 아니라 식사 시간을 같이 즐기자는 의미잖아요. 촌스런 시모가 아니라, 식사 예절 못 배우고 자란 며느리입니다. 전 자식 없는 아직은 며느리 입장의 여자입니다.

  • 59. ..
    '20.7.1 9:01 AM (221.167.xxx.247)

    불쾌할수는 있을거 같은데 촌스럽다 느낄 정도인가요? 진짜 시어머니를 무시하시나봐요.

  • 60. .....
    '20.7.1 9:33 AM (180.70.xxx.31)

    이혼할것도 아닌데
    이런글에
    다행히 애는 없고 생활은 여유롭단 말은 왜하나요.
    만나서 외식을 얼마나 자주한다고 ...
    그깟 밥값 여유로운 자식이 좀 내면 되는거죠.

  • 61. ㅋㅋㅋ
    '20.7.1 9:34 AM (42.2.xxx.246)

    시모, 예비 시모들이 다 출동. ㅎㅎㅎㅎㅎㅎ

  • 62. ....
    '20.7.1 10:0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위 같은 사람들도 참 웃겨요
    뭘 새삼스럽게 언급해요
    그럼 이런글에 예비 시모들이 출동하지 누가 출동해요
    장모들이 출동하는 글
    시모들이 출동하는 글 따로 있는거에요
    장모들이 출동하는 글은 촌스럽다 못해 염치없죠

  • 63. ....
    '20.7.1 10:0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위 같은 사람들도 참 웃겨요
    뭘 새삼스럽게 언급해요
    그럼 이런글에 예비 시모들이 출동하지 누가 출동해요
    장모들이 출동하는 글
    시모들이 출동하는 글 따로 있는거에요
    장모들이 출동하는 글은 촌스럽다 못해 염치없죠

  • 64. ....
    '20.7.1 10:03 AM (1.237.xxx.189)

    위 같은 사람들도 참 웃겨요
    뭘 새삼스럽게 언급해요
    그럼 시모글에 예비 시모들이 출동하지 누가 출동해요
    장모들이 출동하는 글
    시모들이 출동하는 글 다 따로 있는거에요
    장모들이 출동하는 글은 촌스럽다 못해 염치없죠

  • 65. ..
    '20.7.1 10:30 AM (112.186.xxx.45)

    제가 보기엔 촌스러운거 맞는데요.

  • 66. ...
    '20.7.1 10:34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가방 뒤져보는 시모도 있어요

  • 67. 친정부모는
    '20.7.1 10:41 AM (121.174.xxx.14)

    친정부모는 어떤가요? ㅎ

  • 68. ...
    '20.7.1 10:48 AM (221.161.xxx.3) - 삭제된댓글

    촌스럽긴 하네요
    며느리가 나한테 뭐 하나 안주나,
    이번에 밥값은 또 안내나,
    어휴

  • 69. 나이들면
    '20.7.1 11:29 AM (61.193.xxx.15)

    다 나오는 행동임
    울나라 유전자가 그런게 있던데요 지하철 타도 어찌나 빤히 보던지
    나도 점점 그리되는거 같아서 ㅎㅎ 참는중입니다
    분명 아무 뜻 없을겁니다

  • 70. ,,,
    '20.7.1 12:0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근데 쇼핑백은 왜 들고 가나요 ..그냥 천가방이나 그런것에 넣고 가면 되지... 전 예비 시모랑 전혀 관계 없는 아들도 없는 30대이지만 그건 궁금하네요 .... 그리고 저 두가지가 그렇게 흠을 잡을 일인가요 . 만약에 저희 시어머니가 그런식으로 나오면.. 어머니 뭐 그렇게 뻔히 쳐다보세요 .. ㅋㅋㅋ 하고 대놓고 말할것 같은데요 ...

  • 71. ..
    '20.7.1 12:09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근데 쇼핑백은 왜 들고 가나요 ..그냥 천가방이나 그런것에 넣고 가면 되지... 전 예비 시모랑 전혀 관계 없는 아들도 없는 30대이지만 그건 궁금하네요 .... 그리고 저 두가지가 그렇게 흠을 잡을 일인가요 . 만약에 저희 시어머니가 그런식으로 나오면.. 어머니 뭐 그렇게 뻔히 쳐다보세요 .. ㅋㅋㅋ 하고 대놓고 말할것 같은데요 ...
    그렇게 따지면친정부모님은 흠잡을거 없나요 .??? 완벽한 사람이라도 하나라도 걸려라 하고 잡으면 흡잡을것 많을것 같은데요 ..

  • 72. ...
    '20.7.1 12:12 PM (175.113.xxx.252)

    근데 쇼핑백은 왜 들고 가나요 ..그냥 천가방이나 그런것에 넣고 가면 되지... 전 예비 시모랑 전혀 관계 없는 아들도 없는 30대이지만 그건 궁금하네요 .... 그리고 저 두가지가 그렇게 흠을 잡을 일인가요 . 만약에 저희 시어머니가 그런식으로 나오면.. 어머니 뭐 그렇게 뻔히 쳐다보세요 . 웃으면서 돌직구 날리고말것 같은데요 ...
    그렇게 따지면친정부모님은 흠잡을거 없나요 .??? 완벽한 사람이라도 하나라도 걸려라 하고 잡으면 흡잡을것 많을것 같은데요 ..

  • 73. Spring99
    '20.7.1 12:22 PM (118.217.xxx.52)

    그정도는 그냥 넘기세요.
    별일 아니구요.
    쇼핑백정도는 미리 제옷 넣어왔어요~
    하시고 식사비용은 님편돈 잘벌면 좋은 마음으로 그냥내시고 시모형편이 넉넉하면 한번씩은 결재하시게 하셔요. 남편시키던지요.
    진심 별거 아닌일 입니다.

  • 74. ...
    '20.7.1 12:32 PM (211.218.xxx.194)

    별로 마음에 두지 마세요.
    다 마음이 안가서 그런것도 눈에 들어오는 법입니다.

  • 75. ~~
    '20.7.1 12:36 PM (121.169.xxx.214)

    친구만날때 친구가 쇼핑백 들고와도 쇼핑백 눈길가고.. 쇼핑했어?..지나가는 말로 물어봅니다.
    불편한 사람이면 안 물어 보긴하지만 눈길은 가죠.

    친구랑 밥 먹고 친구가 가방들고 자리뜨면 못봤으면 몰라도 봤다면 혹시나 계산대로가나 봅니다.
    계산 못하게 하려고요.
    저도 계산대 앞에서 서로 내려고 실갱이 하는게 부끄러워 화장실 가는척 가방들고 나가 계산하곤 하거든요.

    시어머니 아니어도 그냥 일상적인거 아닌가요?
    나도 나이먹은거 아닌데...촌스러워진건가 보네요.

  • 76.
    '20.7.1 1:10 PM (223.39.xxx.161) - 삭제된댓글

    시모 행동,
    그냥 유치한 여자들 질투심인거죠.
    깊이 생각 마세요.

    그리고 윗님,
    친구들이라서 편하게 관심을 보이는거하고
    시모 며느리 관계의 어른 입장하고는 다르지요.

    나이든다는건 어깨가 무거운거에요.
    괜히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 열라는 말이 있을까요?
    관심을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 말고,
    베푸는걸로 대신하란 뜻이잖아요.

  • 77. ..
    '20.7.1 1:46 PM (70.187.xxx.9)

    저런 시모 여기 많아요. ㅎㅎㅎ 댓글에도 보이네요. 촌스러운 거 좀 알고 빤히 쳐다보는 짓 안했으면 함.

  • 78.
    '20.7.1 2:03 PM (1.236.xxx.85)

    이상한 사럼들 특징인가요. 왜 그렇게 사람을 빤히 볼까요
    남에 물건은 뭐 그리 궁금하고..

  • 79. ....
    '20.7.1 9:02 PM (121.188.xxx.55)

    저런 식사예절을 갖고 부끄러움도 모르고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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