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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갯잇 하얗게 관리하는 살림고수님들 노하우 좀 전해주세요!

맨날초보 조회수 : 6,602
작성일 : 2020-06-28 23:01:36

자주 빨아야 하는 건 아는데요.

흰 색이든 다른 색이든 시간 지나면 색이 바래더라고요.

저는 얼굴 묻고 자기도 하고 옆으로 누워자기도 해서 아무 장식없는 매끈한 베개를 선호하는데

이런 건 무지원단이라 그런지 우중충해지는게 더 잘 보이고요.


예쁘고 좋은 커버는 삶기도 아깝고, 지퍼있는 걸 삶기도 그렇고요.


호텔처럼 한 번 쓰고 빨고 갈고 이 방법밖에 없나요?


IP : 221.155.xxx.19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6.28 11:03 PM (110.9.xxx.42)

    이틀에 한번 빨고 건조기 돌리고.
    자주 바꿉니다.

  • 2. 지퍼
    '20.6.28 11:05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없는 걸로 쓰세요. 내부에 끼워넣고 겉은 말아서 정리하는 디자인이요.

  • 3. 이틀에 한번
    '20.6.28 11:11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이틀에 한번 빨아요.
    그리고 베갯잇은 꼭 세트로 사서
    빨아서 말릴 때도 바로 갈아껴서
    이불이랑 세트로 보이게 해줘요.
    저는 깔 맞춤 좋아해서^^

  • 4. ..
    '20.6.28 11:11 PM (222.237.xxx.88)

    삶아요. 이 이상의 좋은 방법은 없는듯해요

  • 5. 이틀에 한번
    '20.6.28 11:11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통으로 빨아요.
    안그러면 속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배이거든요.

  • 6. 맨날초보
    '20.6.28 11:17 PM (221.155.xxx.191)

    일주일에 한 번 가는 저는 이틀에 한 번이라는 말씀에 반성하고 갑니다.
    마음에 드는 커버는 거의 지퍼식인데 지퍼 달린 건 삶기 어렵죠? 잘 찾아봐야겠네요.

    근데 이틀에 한 번씩 교체하시는 분들은 1베개 당 커버를 몇 장 가지고 계신가요?
    저흰 두 식구 뿐이라 빨래를 자주 하지 않아 이틀에 한 번 교체하려면 여러 장 갖고 있어야 하네요 ㅜ.ㅜ

  • 7. ..
    '20.6.28 11:19 PM (14.63.xxx.199)

    전 지퍼 있어도 삶아요.

  • 8. 플럼스카페
    '20.6.28 11:24 PM (220.79.xxx.41)

    원글님 저도 댓글보다 흠칫...이틀에 한 번은 죽어도 못하겠어요.ㅠㅠ
    우야든둥 저는 삶는 건 아니고 찌든 때 코스로 표백제 좀 넣고 세탁기 돌리긴 해요.

  • 9. ㅡㅡㅡㅡㅡ
    '20.6.28 11:26 PM (39.7.xxx.30)

    지퍼든 통이든 베개속통 커버채로 일주일 두번 빨아요
    기능성 속통 이런거 안쓰고 노브랜드에서 싼거 사서 씁니다
    속통도 냄새베이고 하는데
    비싼건 뭐 복잡해서 빨지도 못하게 생겼더라구요
    싼속통으로 자주 바꾸어준거죠

  • 10.
    '20.6.28 11:30 PM (110.70.xxx.79)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한번도 아니고
    이틀에 한번이라니

  • 11. 이틀에 한번
    '20.6.28 11:30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무조건 한번이라도 걸친 거는 다 빨아요.
    그래서 하루는 흰색,담날은 유색,그 담날은 검정색
    이렇게 매일매일 빨아요.

    그래서 흰색 빠는 날은 내거
    유색 빠는 날은 남자들 거 빨아요.
    아울러 침대위에 깔은 매트도 같이 빨아요.
    그러니 매일 빨래통이 돌아요.

    저는 자주 빨으니 삶지는 않아요.
    하지만 과탄산, 구연산, 베이킹소다를 넣거나
    그걸 넣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서 빨아요.

    전 빨래를 좋아하는 편인가 봐요.
    (어차피 세탁기가 하니까^^)
    아침에 빨래돌리고
    널거나 건조기 돌리고 8시에 출근 합니다.

    개는 것은 퇴근 후에 개요.

  • 12.
    '20.6.28 11:32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건조기 들이고나서부터는 여름이불 겨울이불 각방마다 한채만 가지고있어요
    당일 세탁해서 당일 다 갈아끼울수있으니까요
    저도 지퍼 있는거 삶는코스로 세제 베이킹소다 과탄산 넣고 다 돌려요
    저희집 이불 베개는 지퍼부분 오그라들지않고 괜찮았는데 다른것들은 어떨지 장담은 못하겠네요
    그런데 세월 지나니 베개가 누렇게 변하는건 어쩔수없던데요
    심지어 사춘기 아들 베개는 찢어지기까지하더군요

  • 13. 이틀에 한번
    '20.6.28 11:39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수건도 하루에 8장은 나오고
    교복도 매일 빨아야하고
    흰티도 매일 4장은 나와요.
    (요즘 날씨엔 애들이 하교후에 사워하고 옷을 갈아입고 학원을 가니까요)

    암튼 젖은 빨랫감은 그냥 두면 쉰내 나서
    과탄산ㆍ구연산ㆍ베이킹소다 랑 식초를
    용도에 맞게 골고루 써가며 사용하는데

    고등아들이 맨날 친구들이
    자기에게 좋은 냄새 난다고 한대요.
    사실 섬유유연제도 안쓰는데요.

    근데 뭐가 묻어서 빠는 것 보다
    저도 아들도 냄새에 예민해서 자주 빨아요.
    갓 걷은 빨래냄새를 좋아해요^^;;

    어차피 세탁기가 다 빨고(트윈워시도 있음)
    건조기도 있고...스타일러도 있고...

    음...그런데 저 바닥 걸레질은 잘 못해요.
    밀대로만 쓱쓱..밀어요.ㅜㅜ
    바닥은 냄새가 안나서...

  • 14. 저는
    '20.6.28 11:40 PM (58.238.xxx.129)

    저렴한 흰수건 많이 사서 매일 바꿔 깔아줍니다.
    저는 이 방법이 제일 좋더라구요.
    뺐다넣었다 안해도 되고~

  • 15. ..
    '20.6.28 11:42 PM (116.40.xxx.49)

    베개에 톡톡한 광목천을 깔고잡니다. 매일매일 삶아빨구요. 넉넉히 만들어두고 매일 수건과같이 삶아요. 잘때마다 뽀송뽀송좋아요.

  • 16. ...
    '20.6.28 11:42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흰색은 안 쓰지만 교체용 한 장 더 준비해서 돌려가며 써요. 건조기가 있어서 더 많이는 필요 없고.
    다른 속옷과 함께 과탄산 푼 뜨거운 물어 담갔다가 세탁기 돌리면 괜찮던데요? 그다지 묵은 때가 아니니 거의 다 빠져요.

  • 17. ㅇㅇ
    '20.6.28 11:45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수건 배게위에 깔고자요. 수건만 매일 갈고 배게는 1주나 10일쯤 빨래하는거같아요.

  • 18. ㅇㅇ
    '20.6.28 11:47 PM (119.198.xxx.247)

    헉..일주일씩이나 쓰는수도있구나
    수건하고 같은개념이라 매일빨았는데 아니군요

  • 19. ...
    '20.6.28 11:55 PM (39.7.xxx.51)

    이 글 괜히 봤구나

  • 20.
    '20.6.29 12:00 AM (110.70.xxx.19) - 삭제된댓글

    일주일이 뭐 대수라고.
    수건 빨듯 하는 사람들만 댓글 쓰니 다 그렇게 사는줄 알겠지만 천만의 말씀

  • 21. 다들
    '20.6.29 12:11 AM (211.212.xxx.185)

    이틀이 한번 세탁하는 사람들만 댓글 쓰나봐요.
    전 침구류와 수건은 다 흰색이고 시트와 벼게닛과 이불은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번 갈아요,
    그래도 뽀얗게 하얘요.
    매일 저녁에 샤워하는데 뭘 그렇게 자주 빨아요?
    흰색 유색 검정색 나눠 빨고 적정양의 세제보다 1/2만 넣고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를 소주잔으로 한컵가량 넣고 흰색은 60도, 유색은 30도 검정색은 40도 매번 세제통으로 수도연결해서 빨래가 물에 잠길정도로 온수 추가해서 몇분 돌리고 전원끄고 30분이상 뒀다가 세탁코스로 돌려요.
    헹굼땐 세제통으로 만수위 알람날 정도의 수위까지 매번 물받아 거품 나지않을때까지 헹굼 철저히 해요.
    드럼인데 이렇게 세탁했어도 운이 좋았는지 고장안났어요.
    빨래가 누래지는건 때가 잘 지워지지 않는 것도 원인이듯이 헹굼이 충분치않아 세제가 남아있어도 누렇게 변색돼요.

  • 22. 지나가다
    '20.6.29 12:30 AM (110.70.xxx.158)

    과탄산이 답입니다. 진짜에요.
    온수에 과탄산으로 빨아보세요.

  • 23. 우유좋아
    '20.6.29 12:32 AM (125.187.xxx.230)

    매일 빨아도 누래진다고 수건이나 천 깔고 쓰더라고요.

  • 24. 삼일에한번
    '20.6.29 12:33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빨아요.
    이불 세트 전체 3일 주기로 방마다 빨고 벼개는 가끔 삶고요.
    지퍼있는것도 삶는데 한달에 한두번 삶는듯요.
    엄마 칠순이신데 50년 넘게 그렇게 하셔서 남들도 다 그러는 줄

  • 25. ㅇㅇ
    '20.6.29 12:55 AM (1.243.xxx.254)

    이불세트를 3일에 한번 세탁을 하다니 헉 스럽네요
    4식구면 세탁하다 쓰러질듯 세탁기가 해도 사람손이 다 가야 하는데

  • 26. 왜 삶나요
    '20.6.29 1:13 AM (221.138.xxx.139)

    2020년에...

    삶은 것처럼 원하시면 (온수 가장 높게 틀어서) 뜨거운 물에 과탄산 풀고 주물러서 세탁기 넣으시면 됩니다.

  • 27. ...
    '20.6.29 1:37 AM (14.52.xxx.133)

    세제 넣고 실내에서 삶기 좀 하지 마세요. 폐암 걸립니다

  • 28. 으아니
    '20.6.29 2:48 AM (85.203.xxx.119)

    이틀에 한 번, 삼일에 한 번..... 충격이네요.

    전 옷도 오염되거나 냄새나지 않으면 보통 여러 번 입는데...
    이삼일에 한 번 씩 빠시는 분들은 옷도 두 세 번 입으면 빠시겠군요....

  • 29. ..
    '20.6.29 5:27 AM (137.220.xxx.117)

    매일 밤 샤워하고 잠옷 입고 꼭 들어가구요
    침대에선 잠 자는 것 이외엔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침대에서 안 씻고 눕는거 또는 뭐 먹고 마시는거
    절대 이해 못해요

    침구는 모두 흰 색이고
    베개는 일주일에 두번 침대/메트리스 커버는 일주일에
    한번 세탁해요
    세탁 할 때는 꼭 배니쉬 넣구요
    매일 아침 커튼 열어서 햇빛 소독 하고
    창문 열구요

  • 30. ㅇㅇ
    '20.6.29 7:42 AM (59.12.xxx.48)

    베개에 수건하나를 더 깔아주면 아침에 수건이 그대로 있나요?
    우리집 아들과 남편은 수건이 제멋대로 가있던데....

  • 31.
    '20.6.29 9:36 AM (106.246.xxx.66)

    전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하고 매트나 이불 바꿀때 바꾸는데요.

  • 32.
    '20.6.29 9:37 AM (106.246.xxx.66)

    근데 온수에 과탄산 넣고 빠는건 폐에 괜찮나요?

  • 33. 낡아서
    '20.6.29 10:17 AM (211.48.xxx.170)

    베갯잇 교체할 때 헌 것을 버리지 말고 놔두세요.
    잘 때 새 베갯잇 위에 깔고 자고 세탁하면 됩니다.
    수건은 깔고 자면 덥고 답답한데 이건 이전에 쓰던 베갯잇이라 촉감도 익숙하고 좋아요.
    아침에 빨면 저녁에 말라서 세탁할 때 수시로 넣고 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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