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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결혼한여자들은 미혼여자들이 자기를 부러워할꺼라고 생각하죠?ㅋㅋ

... 조회수 : 7,071
작성일 : 2020-06-28 22:05:09
우연히 맘카페글 읽었는데
가관이네요ㅎ...
그리고 실제 결혼한친구도 이렇게 생각할까봐
무서워요ㅎㅎ
결혼한친구랑 미혼인친구랑 코드가 달라지고
서로 멀어지는경우가 있는건 뭐 어쩔수없겠더라고요
뭐만꼬투리잡히고 빈정상하면
결혼한 제가 부럽나봐요~
이친구가 결혼을 못해서 열등감인가요?
결혼한 님 질투하는거에요~~
망상 합리화 환자들 엄청 많아서 놀랐어요.
그 글에 현실은 미혼 친구가 직업도 돈도 더잘났더구만요ㅎㅎㅎ
결혼하면 미혼친구들이 다 부러워하고
조바심낸다고 착각하나봐요?ㅎㅎ
결혼식장 집들이가서야 어머 얘 부럽다~ 발린말 하지
그거 혹시 진심으로 받아들이시는거 아니죠?
IP : 175.223.xxx.8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8 10:06 PM (223.39.xxx.103)

    아뇨 관심없어요 내살기도 바빠죽겠어요. 남이야 결혼하던가 말던가 나랑 무슨 상관이라고 관심주나요

  • 2. ㅇㅇ
    '20.6.28 10:07 PM (111.118.xxx.150)

    진짜 관심없다.

  • 3. ㅇㅇ
    '20.6.28 10:08 PM (223.39.xxx.174) - 삭제된댓글

    그 반대여도 무슨 말만 하면 부러워서 그런가봐요 그러잖아요
    그냥 정신승리 하나보다 하세요
    기혼 미혼 문제 아님

  • 4. ..
    '20.6.28 10:09 PM (211.36.xxx.16)

    그냥 숙제 일찍 끝낸심정.
    어차피할숙제 정신줄잡고 미리 잘해버리자.

  • 5.
    '20.6.28 10:09 PM (210.99.xxx.244)

    ㅋ 아닌데요. 전 미혼이 부럽던데

  • 6. 플럼스카페
    '20.6.28 10:10 PM (220.79.xxx.41)

    아닐걸요. 기혼은 미혼 부러울 때 종종 있습니다.

  • 7. 딩크
    '20.6.28 10:10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누가 결혼했건 아니건 관심 없어요.
    그리고 남의 애들도 하나도 안이쁘고 관심 없어요.

  • 8. 윗님ㅋㅋㅋㅋ
    '20.6.28 10:15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맘카페에 그런글 종종 올라와요
    같은 기혼으로 참 보기 안좋아요
    뭘 부러워 부럽긴ㅋㅋㅋㅋ 그렇다고 미혼 부러운거 아니지만
    뭐든 부러워서 질투해서 이렇게 결론짓는거 넘 구려요

  • 9. 왜 ? 원글은
    '20.6.28 10:15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결혼한여자들은 미혼여자들이 자기를 부러워할꺼라고 생각한다고 생각할까?

  • 10. ...
    '20.6.28 10:28 PM (218.237.xxx.40) - 삭제된댓글

    여자는 어릴때부터 그렇게 교육받으니까요.

    그림동화 모든 내용이 그렇잖아요.

    왕자와 공주님은 결혼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가 최종 엔딩인 걸로 배웠으니까요.

    여자들의 무의식에 결혼 안한 사람은 오래오래 행복하지 않은거죠.

    '결혼'이 여자들에겐 나 자신을 '동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최종의식이니까요.

    결론 : 근거없는 결혼부심은 동화 속 망상에서 나오는 것이다

  • 11. ,,,
    '20.6.28 10:31 PM (218.237.xxx.40) - 삭제된댓글

    남이사 결혼하든 말든 오지랍 안부리거 자기 일에만 집중하는 기혼여성은 이런 망상에서 자유로운 거고. 미혼은 결혼한 나보다 불행하다고 믿는 기혼은 아직도 유아적 망상 속에 있는거죠

  • 12. ..
    '20.6.28 10:34 PM (218.52.xxx.71)

    신혼이거나 아기가 어린사람들이 주로 그러더라구요.
    가전도 새거 주방용품도 새거 남편도 뽀송뽀송 하니까요ㅎ

    남편이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시댁도 자기를 얼마나 예뻐하는지 많이들 자랑하는데 저는 귀여워서 그냥 맞장구쳐주는 편이예요 나중에 살짝 부끄러워지는 날이 올텐데~하고 생각하면서요

  • 13. ㅋㅋㅋㅋ
    '20.6.28 10:35 PM (121.133.xxx.99)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결혼해서 편안하고 불안이 없어진 사람이면 불안한 미혼 친구 안쓰럽고..
    결혼해서 지옥같은 사람은 미혼인 친구가 부럽고..

    잘나가는 싱글이면 결혼한 친구 안부럽고
    초라하고 걱정많은 싱글이면 결혼하고 싶고..

  • 14. ㅡㅡㅡ
    '20.6.28 10:36 PM (70.106.xxx.240)

    사람나름 결혼나름

  • 15. 그건
    '20.6.28 10:37 PM (123.214.xxx.172)

    그 사람이 그냥 돌아이라서 그런걸 거예요.
    실제로 많은 기혼여성들은 사느라 바빠서 남한테 아무 관심 없어요.
    심지어 많은 순간 미혼여성들을 부러워해요.

    동네 엄마들 다 한번씩 '내가 다시 미혼으로 돌아가면 절대 결혾안한다!!' 라고 말하는걸요.

    이상한 사람은 어디나 있잖아요.
    결혼한 사람중에도 미혼인 사람중에도..
    그 헛소리 한사람은 결혼했어도 미혼이였어도 이상한 사람이였을 겁니다.

  • 16. .,.
    '20.6.28 11:00 PM (180.231.xxx.63)

    경제적능력있는 미혼들은 부러워요

  • 17. ..
    '20.6.28 11:02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결혼 전보다 결혼 후의 자기 모습이 더 보기 좋으면 부심이 생기죠.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은 애 낳은 거고.
    정신승리, 내로남불은 인간의 본능이니 대충 보고 넘겨요.

  • 18.
    '20.6.28 11:03 PM (14.7.xxx.43)

    그런 기혼이 있어요?? 강한 부정은 열폭의 반증 아닐까요

  • 19. ...
    '20.6.28 11:07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반대 아니에요?
    미혼이 기혼을 안스럽게 보던데요.

  • 20. 123님동감
    '20.6.28 11:10 PM (116.40.xxx.208)

    저도 다시돌아가면 결혼 안할라구요
    미혼이 좋아요 홀가분하게 내몸만 챙기면 되니까요
    결혼한분들 물어보면 거의다 이럴껄요

  • 21. 우유좋아
    '20.6.28 11:13 PM (125.187.xxx.230)

    자기의 판단이 맞다고 믿고싶은 사람이겠죠.
    전 기혼이지만 자기삶, 사회적위치 가진 여자들에겐 결혼하지 말라고 말려요.
    제 삶이 불행해서가 아니라 한국에서의 결혼이라는게 여성의 희생을 무조건적으로 강요하는 면이 크기때문에 그에대한 부당함을 겪지않길 바라는 맘이라 그래요.
    자기 능력껏 자유롭게 사는게 제일 부러워요.

  • 22. 네?
    '20.6.28 11:16 PM (59.6.xxx.181)

    그런생각을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요

  • 23. 사람나름
    '20.6.28 11:17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오히려 진짜 결혼 잘했다 싶은애들은 미혼이 좋다고 말해주고요 반대로 집안일에 애키우고 맞벌이까지 해야하는 허덕이는 결혼하는 애들이 미혼보다 본인이 낫다는 정신승리하더라고요. 일종의 열등감아닐까요. 원래 본인이 정말 행복하면 남에게 여유롭잖아요

  • 24. 관심없어요
    '20.6.28 11:17 PM (124.5.xxx.61)

    생활이 너무 달라서 전혀 관심없어요.

  • 25. ge
    '20.6.28 11:28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맘까페야 어차피 이상한 글 넘치는 곳인데 그런 걸 왜 기준으로 두시는 건가요? 네이트판이나 다름 없는 글들 굉장히 많던데요.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 쓴 글이랑 정상적인 사람들이 쓰는 글 정도는 구분할 수 있지 않으세요? 전 기혼인데도 맘까페 글 거의 안 읽는데요. 그런 거 읽고 착각하실 것 없어요. 시간 낭비니까 읽지 마세요.

    대부분은 기혼이든 미혼이든 서로한테 별 관심 없어요. 기혼이든 미혼이든 나 살기 바쁘고 정상적으로 잘 사는 사람들은 남한테 관심 안 가집니다. 부심도 부릴 필요 없죠. 내가 행복한데 왜 남한테 관심 가지면서 자부심 누리겠나요.

  • 26. ㅇㅇ
    '20.6.28 11:28 PM (220.81.xxx.179)

    친구한테 신혼때 그런거 좀 내세우는거 느꼈어요 .신혼집 하도 오라고 해서 갔더니 신혼집 구경 시켜주길래

    제가 부럽다 이런말 안하고 쿨하게 반응했더니 너 질투하는구나 이런 표정 짓더라구요

    저한테 자랑하구 싶었고 제가 부러워 하는 표정을 보고 싶었는데 제가 별반응 없으니 ㅎㅎ 찐맛없었겠죠

    결혼 적령기때쯤엔 독신여성 빼고는 거의 결혼에 좀 조바심 있는 상태니깐요 ..

    친구들끼리도 눈에 안보이는 좀 경쟁심 ..누가 시집 더 좋은데 갔나 ..뭐 이런거 조금씩 있죠

    근데 그것도 한때고 시간 지나면 서로 안물안궁

  • 27. 기본적으로
    '20.6.28 11:30 PM (223.38.xxx.19)

    여자들은 다른 여자가 결혼하는 걸 싫어해요.
    여기도 뻑하면 헤어져라 이혼해라 그러잖아요.
    왜 그러겠어요?
    부러워서 질투하는 거잖아요.

  • 28. ge
    '20.6.28 11:32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왜 굳이 그런 글 읽어가며 시간 낭비 정력 낭비하세요- 시간 아깝지 않나요? 전 미혼일 때도 그런 글 어디서라도 보면 피식 웃고 지나갔었는데요. 같잖고 웃기잖아요. 비정상적이고 행복하지 않게 보이잖아요. 거기 사람들이 동조해서 댓글을 안 다는 게 아니라 그냥 답정너에 말 섞어봐야 답이 없으니까 안 다는 거예요. 한번 사는 인생인데 행복한 사람들 글 읽으면서 사세요. 열폭에 쩔고 남한테 어떻게든 우월해지려는 이상한 사람들 글 말구요.

  • 29. 네네
    '20.6.28 11:46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그런 글을 올릴리가 있나요
    댓글도 마찬가지

  • 30. ...
    '20.6.29 12:23 AM (119.64.xxx.92)

    기혼이고 미혼이고 상관없이 복권 당첨된 사람이 부러움 ㅋㅋ

  • 31. ㅡㅡ
    '20.6.29 3:11 AM (58.176.xxx.6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심술내는 여자들있어요
    정확히는 미혼이라서가 아니라 잘한 결혼에 대한 질투가 있어요 여자들 사이에
    그거 이야기하는거니 원글님은 발끈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대부분의 경우 기혼은 미혼이 무슨생각하는지 관심이 없어요...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런거 궁금하지도 않아요

  • 32. ㅎㅎ
    '20.6.29 7:29 AM (59.15.xxx.90) - 삭제된댓글

    실제로 미혼이 기혼 좋아보인다 하는 경우는 있죠 ㅎㅎ
    기혼이 미혼 좋아보여 하는 글도 보이고 단
    다만.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사는 경우를 부러워하는거겠고
    제 주변에도 미혼중에 주변에 결혼 잘해서 잘사는 경우 부러워하는거 있던데요.
    그냥 말로 위로하는척 하는말들이고 별걸 다 ㅎㅎ

  • 33. ㅎㅎ
    '20.6.29 7:30 AM (59.15.xxx.90) - 삭제된댓글

    실제로 미혼이 기혼 좋아보인다 하는 경우는 있죠 ㅎㅎ
    기혼이 미혼 좋아보여 하는 글도 보이고
    다만.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사는 경우를 부러워하는거겠고
    제 주변에도 미혼중에 주변에 결혼 잘해서 잘사는 경우 부러워하는거 있던데요.
    그냥 말로 위로하는척 서로 해주는 말들이고 별걸 다 ㅎㅎ

  • 34. 결혼여부가아님
    '20.6.29 1:14 PM (211.197.xxx.165) - 삭제된댓글

    쓸데없고 돈이 중요. 돈없는 기혼? 안부럽. 돈많은 미혼? 오예. 이러습니더 요즘은. 선망의 기준은 결혼상태가 아니라 돈에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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