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유자금 3억 어떻게 하시겠어요?
여유자금 3억5천을 통장에 넣어두고 있습니다.
재테크 방법 알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더 부자 되실꺼에요~
1. 간절함
'20.6.28 1:10 PM (221.140.xxx.43)저 좀 빌려주세요
진심이에요
5000만원때문에 가족이 하루아침에 바깥으로 나앉게 생겼어요
이 상황에 답없이 멍하니 있네요2. 엄
'20.6.28 1:12 PM (114.203.xxx.20)여유자금 재테크 질문에
다 뾰족한 수 없던데...
코로나 다시 유행해서 미국증시 폭락하던데
우리 주식도 떨어지겠죠
여유자금 일부로 사두고 기다림 오르지 않겠어요3. 비슷
'20.6.28 1:14 PM (175.193.xxx.206)3억까지는 아니지만 금리가 낮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은행예금으로 두었어요. 저축은행 사건으로 가진돈 날린 사건, 금융다단계로 전재산 잃은 사람들 불과 몇년전이죠.
4. ..
'20.6.28 1:17 PM (39.123.xxx.94)음..주식 떨어질까요?
지금 들어갈까 고민중이였는데.5. ..
'20.6.28 1:19 PM (180.228.xxx.172)빌려서 해결될일이면 더 적극적으로 알아보세요. 가만히 있는다고 해결되지 않더라구요. 10년전 남편 사업실패로 10억 날리고 한겨울 도시가스 끊기고 단전 됐던 경험이 있는 아줌마입니다. 이제 끝인가 싶으면 더 지독한 일들이 매일매일 저를 기다리고 있던 시간을 뚫고 지나온 아줌마입니다. 남편이 저지른 일이니 남편이 또는 누군가가 해결해주겠지를 기대했으나 결국 해결은 제가 해야하더군요. 용기 잃지 마시고 지혜롭게 헤쳐나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6. ᆢ
'20.6.28 1:19 PM (1.225.xxx.224)여기서는 생활의 질문만 하지 재태크 질문은 하지 마세요
10년전부터 여기회원인데 집샀다고 하면 다들 비웃었어요.
집값 떨어진다고 ᆢ
그리고 사실 경제는 아무도 모르죠
알면 다들 돈방석이게요7. 투자하실때
'20.6.28 1:53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현 상황 체크를 일단 하시구요.
지금 생활비 조달이 아무 문제 없다면 그 돈은 없는 셈 치고 묻어둘수 있겠죠. 그럼 토지 상가 등 큰 구다리 사실 수 있구요.
생활비가 안정적이지 않다면 무리한 투자는 안될꺼구요.
주택담보대출은 어렵지만 상가는 매수비용 대비 대출이 높습니다. 그리고 주담은 원금 상환 같이 해야 하지만 상가는 이자만 내면 됩니다.
제 지인이 2억으로 4억 대출 받아 6칸 짜리 단층 상가 구입했습니다. 운이 좋아 헐값에 (상속물권이라 자식들이 싸게 던졌어요)
건물이 오래됐고 (거의 가건물 형태) 화장실이 없었구요.
여기서 세가 3백이 나옵니다. 4억 이자라고 해봐야 150 정도입니다. 전체 공실이 아닌이상 이자 내는건 큰 문제 없고 만약 부분 공실일땐 본인이 갖구 가는 돈은 없을 수 있죠.
현재 그 건물은 시세가 8억입니다. 값이 더 오르겠죠.
저 같음 이런식으로 투자 하고 싶어요. 전 남편이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갖다주는 직업이라 투자한데서 수익금 나오더라도 안쓰고 모아서 빚 갚을 수 있거든요.8. llll
'20.6.28 2:15 PM (211.215.xxx.46)이혼안하고 사시는거보니 남편사랑했나봅니다. 전 재산까먹기만해서 너무 밉고 힘듭니다
9. 오래된
'20.6.28 2:27 PM (120.142.xxx.209) - 삭제된댓글빌라 다들 전세 끼고 몇 채 사시더군요
재개발 바라보고...10. 오래 된
'20.6.28 2:29 PM (120.142.xxx.209)소형 아파트 전세 끼고 몇 채 사던데요
재건축 바라보고
임대업자 죄다 신고하니 세금 그닥 무서워 안해요
옛날부터 악착같이 돈 모아 집집거리며 사더니 대박나네요 결국11. ㅇㅇ
'20.6.28 2:34 PM (124.50.xxx.130)저도 2천만원만 빌려주세요 ㅠ
이자는 물론 두달만 쓰고 드릴께요12. 음
'20.6.28 3:05 PM (223.38.xxx.239)돈빌려달라는 사람들은 뭔가요,,,,
생면부지 익게에서...13. ㅇㅇ
'20.6.28 3:12 PM (39.7.xxx.5) - 삭제된댓글겉으론 빌려달라 속으론 그냥 달라 인거죠
14. 죄송해요
'20.6.28 3:28 PM (221.140.xxx.43)지금 상황이 허망해서 허공에 두드린거예요
지인에게도 하지못하는 말을 감히 주겠거니 하며 했겠어요.
분위기 흐려 죄송합니다.
원글님의 위로글 감사합니다.15. ..
'20.6.28 4:37 PM (137.220.xxx.117)지금은 기다렸다가
주식 바닥 치면 주식 살래요ㅎㅎ16. 그냥
'20.6.28 5:05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사실 많다면 많지만 적다면 적은 돈이니 그냥 정기예금에 두시는게 안전하죠 금리야 제로에 가깝지만요
좀더 모으셔서 확신생길때 투자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주식안하는 제 지인들은 더 큰 돈도 일단 예금에 뒀더라고요 이럴때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게 낫다고도 하고요17. 여기서
'20.6.29 2:34 AM (58.127.xxx.238)돈빌려달라면 빌려주나요? 그거 모르고 댓글달겠어요? 그냥 쓰는거죠 신세한탄겸. 뭘 그거까지고 뭐래?
3억 으로 저라면 갭투자해요. 원글님 남편이 세금 무서워하는 내 남편같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