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집밥을 먹는 사람이 오늘 저녁에 집에 와요.
매일 바깥음식을 먹는 사람이라..
음.. 집밥다운 집밥을 해주고 싶은데요.
뭘 해야할지...
갓한 하얀 쌀밥과.. 갈치조림? 감자볶음? 된장찌개? 열무김치?
아이디어 좀 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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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쌀밥과 어울리는 집밥다운 집밥메뉴 뭐가 있을까요?
집밥다운집밥 조회수 : 3,685
작성일 : 2020-06-26 10:05:12
IP : 220.122.xxx.18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d
'20.6.26 10:06 AM (211.231.xxx.229)불고기요.
2. ..
'20.6.26 10:07 AM (27.177.xxx.73)위에 쓰신거 다 나오면 안되나요? ㅎㅎ
머꼬시퍼라~~.3. 흠
'20.6.26 10:08 AM (14.39.xxx.212)본문에 있는 반찬이 다 좋네요.
명란젓이랑 계란말이, 계란물 입힌 햄구이도 좋을거 같아요.4. 밥상
'20.6.26 10:08 AM (223.38.xxx.127)감자 소고기 땡초 두부 양파 넣어 보글보글 된장찌개
고등어나 조기나 갈치 생선굽기
오뎅볶음. 오이무침.일미무침 동그랑땡등
그리고 갓김치 열무김치 오징어젓갈 등5. 저도요.
'20.6.26 10:08 AM (210.205.xxx.7) - 삭제된댓글위에 쓴거 다 나오면 정말 맛있겠어요.
배고프네요.6. ㅎㅎ
'20.6.26 10:08 AM (112.165.xxx.120)저는 돼지고기김치찌개 김 계란후라이 ㅎㅎㅎㅎ
7. 나는나
'20.6.26 10:09 AM (39.118.xxx.220)정말 쓰신대로면 “집밥”이라고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나물 한 종류 추가하시고, 달걀말이는 어떨까요?
8. 호수풍경
'20.6.26 10:09 AM (183.109.xxx.109)음...
저는 고등어조림이랑 오이지 무침이요...
어릴때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촌 오빠네 놀러갔었는데,,,
오빠가 고등어조림 살 발라서 밥위에 얹어줬는데 아직도 생각나요...9. 감사함으로
'20.6.26 10:10 AM (220.122.xxx.182)네 쓴거는 다 하려고 생각중인데..
좀더 좋은 메뉴가 있을까 하구요^^10. 저기에
'20.6.26 10:12 AM (218.236.xxx.93)제육볶음 추가요
11. 감사함으로
'20.6.26 10:12 AM (220.122.xxx.182)나물 어떤거 할까요? 요즘... 나물이 뭐가 좋은지..
달걀말이도 추가할께요!
저희집에 오이지가 없어요..ㅎㅎ12. 고등어 매콤
'20.6.26 10:12 AM (180.68.xxx.158)하게 무랑 감자깔고 조리고요.
김치부침개에 된장찌개
쌈장에 쌈채소
명이나물 장아찌
열무김치
과일
요렇게 어제 저녁메뉴였습니다.^^13. ..
'20.6.26 10:15 AM (175.212.xxx.28)한식배울때 배운 팁은
메인을 먼제 생각하세요
불고기나 갈치조림이 메인이라면
반찬색은 흰색 초록 빨강 노랑
도라지나물 시금치나물 김치 계란말이 이런식으로
국은 개운한 콩나물국 미역국 아욱국 ^^14. ..
'20.6.26 10:17 AM (124.53.xxx.74)요즘 워낙 식당이 많아 왠만한건 다 사먹는데 나물반친 깔끔하게 내주는 곳은 별로 없더라고요.
나물 몇가지에 생선굽고 김치나 된장찌게 혹은 소고기 믓국 어떠세요?15. ......
'20.6.26 10:19 AM (106.102.xxx.29)무조건 돼지고기 김치찌개요
16. ..
'20.6.26 10:20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전 편한사이라
시금치나물하고 무나물, 잡채, 호박전, 제육볶음에 된장찌게 끓여줬어요. 간단히 시켜먹어도 되는데 집 밥 먹으라고 차렸다 했더니 진짜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17. .......
'20.6.26 10:21 AM (106.102.xxx.29) - 삭제된댓글돼지고기김치찌개
김
잡채
계란말이
여력되시면 생선구이
이게 최고 조합인거같아요
아 먹고싶다18. 비슷
'20.6.26 10:22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전 편한사이라 시금치나물하고 무나물, 잡채, 호박전, 제육볶음에 된장찌게 끓여줬어요. 원래는 간단히 시켜먹으려 했다가 매일 사먹는 사람이라 집에 있는 걸로 차렸는데 진짜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19. ...
'20.6.26 10:23 AM (110.70.xxx.181)부추전이든 애호박전 하나 곁들임 금상첨화겠네요.
20. . ...
'20.6.26 10:24 AM (106.102.xxx.29)돼지고기김치찌개
김 잡채 계란말이
또는
생선구이 된장찌개
김 잡채 계란말이
이게 최고 조합인거같아요
아 먹고싶다21. 김요~~
'20.6.26 10:29 AM (203.142.xxx.241)쌀밥엔 고소한 김이죠.
기름 바른 김에 싸먹으면..ㅎㅎ22. ..
'20.6.26 10:32 AM (220.85.xxx.155)갈치조림, 김치찌개, 계란말이, 간장게장, 김
23. ^^
'20.6.26 10:32 AM (180.66.xxx.39)쌀밥.된장국아님 소고기무국.김치.조기아님고등어.계란말이.김
24. 히야
'20.6.26 10:37 AM (39.7.xxx.254)초대 받으시는 분 너무 부럽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25. 으앙
'20.6.26 10:41 AM (59.10.xxx.178)어제 된장찌개 짜작하고 살짝 매콤하게 지진거에 밥 비벼 먹음서
흠냐흠냐 넘 맛나다 하며 먹었어요
양배추 삶아서 쌈도 같이 해먹었음 퍼팩트 했겠다~~
했는데
양배추삶아 올리소서~~
플러스 제육볶음 까지 하면 짱짱 집밥이죠26. ...
'20.6.26 10:47 AM (218.156.xxx.164)전 가족들이 다들 멀리 있어서 집밥 너무 좋아하는데
남편이나 딸이나 메인에는 손도 잘 안대더라구요.
메인도 불고기나 이런거 보다 식당에서 잘 못먹는 거
더 좋아해서 메인을 잡채나 전종류, 산낙지볶음 해요.
김치, 볶음김치, 집에서 기름 발라 구운 김, 멸치볶음, 나물,
장아찌, 젓갈, 진미채, 어묵볶음, 쏘세지 계란부침 이런거 하고
국은 집 된장으로 끓인 된장국이나 집 김치로 끓인 김치국,
고기대신 조갯살 듬뿍 넣은 미역국 끓여요.
반찬 쓰다보니 위수지역 못벋어나 몇주째 집에 못오고 있는
딸 생각나네요.
얼른 맛있는 밥 해먹이고 싶다.27. ...
'20.6.26 10:51 AM (49.165.xxx.149)단연코
불고기
오이소박이
육개장 등28. ~~
'20.6.26 11:18 AM (182.208.xxx.58)하얀쌀밥이 가장 맛있어지는 반찬은
매콤한 찌개종류요.
순두부나 김치찌개 또는 매운탕29. ㅇㅇ
'20.6.26 12:20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생선 조림이면 찌개 말고 맑은 국이요.
찌개 끓이시면 생선은 구이로.30. . . .
'20.6.26 12:30 PM (110.12.xxx.155)흰쌀밥에는
김치콩나물국(육개장, 매운탕,김치찌개)
갈치구이(조기,고등어,가자미)
애호박전(소시지계란부침,참치팽이버섯전)
김구이
마늘쫑장아찌
고추장물과 양배추찜
오이, 풋고추
제가 오늘 먹고 싶은 거^^31. 감사함으로
'20.6.26 9:36 PM (220.122.xxx.155)오늘 갈치조림, 양배추찜, 제육볶음, 오이냉국, 상추깻잎쌈, 열무김치, 계란찜 이렇게 내었어요^^ 모두 잘드시고 건강하세요^^
32. ㄴㄱㄷ
'20.6.26 10:06 PM (117.111.xxx.175)집밥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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